• 제목/요약/키워드: 독일 국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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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의 국가도서관시스템 분석 (An Analysis of National Library System of the Major Advanced Countries)

  • 윤희윤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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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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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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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여 현재의 '완전 집중형' 국가도서관시스템을 '집중-분산형'으로 재편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과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주요 문화선진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을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아 각각의 분산형 국가도서관시스템 구성을 정밀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서는 국가도서관 지역분관 건립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기본모형, 운영체계 및 역할분담 모형, 자료보존센터 모형 등)을 제시할 것이다.

세계 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독도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s Related to Dokdo in the National Libraries of the Various Count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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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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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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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독도 지명의 변천과 표기의 다양성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54개 국가도서관의 목록레코드를 조사하여 독도관련 자료의 표기 실태 및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독도관련 자료가 대부분 미국, 호주, 영국 등 일부 특정 국가도서관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한 건도 검색되지 않은 곳이 5개관에 달했다. 둘째, 각국의 국가도서관에서 독도관련 자료의 표제 키워드는 한국에서 독도를 지칭하는 용어인 '독도'로 표기한 경우가 76.1%, '다케시마' 17.6%, '리앙쿠르암' 0.4%, 이들 용어의 병기가 5.9%로 나타났다. 셋째, 각국의 국가도서관에서 독도관련 자료가운데 '독도(한국)' 또는 '독도'라는 의미로 주제명을 나타낸 경우가 54.9%, '다케시마(일본)' 또는 '다케시마' 11.2%, '리앙쿠르암'과 '독도/다케시마' 병기가 각각 1% 미만, 일반주제명이거나 주제명이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가 33%로 나타났다.

국가도서관 장서개발부서의 분석 및 역량강화 (An Analysis and Empowerment of Collection Development Department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 윤희윤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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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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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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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도서관의 장서개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역량 강화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주요 선진국(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국가도서관의 납본업무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조직체계적 특징을 분석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의 법정 사무, 정책문서, 장서개발 사무분장을 분석하여 한계와 약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총괄기능 및 납본업무의 집중화, 자료수집과의 명칭변경 및 사무분장의 전면 재구성, 그리고 전담인력 확충 등을 제시하였다.

세계 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태권도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s Related to Taekwondo in the National Libraries of the Various Count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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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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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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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태권도의 역사적 배경과 용어 특성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53개 국가도서관 목록레코드를 조사하여 태권도관련 자료의 표기 실태 및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태권도관련 자료가 미국, 독일, 중화민국, 영국, 스페인 등 일부 특정 국가도서관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한 건도 검색되지 않은 곳이 4개 국가도서관에 달했다. 둘째, 태권도관련 자료의 표제 키워드는 직접적으로 태권도를 의미하는 용어가 93.5%이고, 기타 한국 무예, 한국 호신술, 한국 가라데 등이 6.5%로 나타났다. 자료의 언어별 빈도는 영어가 38.7%,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등이 각각 8~9%이다. 태권도의 로마자 번자는 'Taekwondo' 50.3%, 'Tae kwon do' 18.5% 등이다. 셋째, 태권도관련 목록의 주제명은 실제적인 의미가 태권도를 나타내는 주제명이 74.7%로 대부분이지만, 가라데를 의미하는 주제명이 7.6%, 일반 주제명 5.7%, 주제명이 기술되지 않은 경우가 12.0%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국가도서관에서 태권도를 가라데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사 극복을 위한 독일도서관의 도서반환 활동에 관한 연구 - 유대인 장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estitution Activities of Germany's Libraries to Overcome the Past: Jewish Book Collection)

  • 노문자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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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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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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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독일은 제 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 주도로 독일이 점령한 국가에서 약탈한 도서를 상당 부분 반환하였다. 하지만 유대인들로부터 약탈한 도서의 반환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1989년 동독의 장벽이 무너지고, 동구권이 몰락하면서 나치희생 유대인들의 보상 청구운동이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을 거둠으로써 나치 시대에 약탈당했던 유대인의 재산 반환 문제가 보다 적극성을 띠게 된 것과 맞물려 있다. 독일 도서관은 전쟁이 끝난 60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1933년과 1945년 사이에 입수한 약탈도서를 자신들의 도서로 소장하고 있다. 1998년 홀로코스트-시대의 자산에 대한 워싱턴 회의를 시작으로 독일도서관에서도 그들이 소장하고 있던 유대인 약탈도서를 찾아내어 반환해야한다는 흐름에 동조하게 되었다. 도서반환을 위해서는 먼저 약탈도서의 출처를 알아내야 한다. 독일 도서관들은 약탈도서 출처조사를 실행한 실용적인 지침서 발표, 찾아낸 약탈도서를 공개하는 데이타베이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약탈도서반환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몇몇 도서관들은 약탈도서를 반환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그 숫자는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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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이데올로기화 과정에 관한 연구 -구동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deology of Libraries -East Germany-)

  • 노문자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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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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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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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세계2차 대전 후 서독과 동독은 분단이 되면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국가 체제로 41년 동안 서로 다른 길을 걷게됐다. 동독은 냉전시대에 소련의 영향권에서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가건설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학술도서관 역시 새로운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변모를 해야만 했다. 변화된 국가적 환경에서 도서관 역시 이 변화를 거부할 수는 없었다. 이 변화의 과정에서 학술도서관은 국가 체제유지의 도구로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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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의 저작권법상 도서관관련 권리제한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Copyright Limitations for Libraries in Major Countries)

  • 윤희윤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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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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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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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56년에 영국의회가 도서관(이용자 또는 서비스)을 위한 저작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저작권법을 개정한 이래로 최근 몇 십년간 도서관과 관련된 권리제한은 각국의 저작권법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 이유는 도서관을 위한 저작권의 제한이 지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식정보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촉진하며, 학습 및 연구를 지원하는데 중요한 법적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주요 6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을 대상으로 현행 저작권법의 구조 및 도서관관련 권리제한을 비교 분석하였다.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동독공공도서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ublic Libraries of East Germany in the Process of the Unification)

  • 노문자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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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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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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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의주를 홍콩과 같은 경제특구로, 개성을 산업단지로 지정하여 서방. 자본주의를 점진적으로 수용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북한의 변화는 매우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김일성의 사망후 갑자기 통일의 기운이 감돌았던 정치적 변화를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그때와는 사뭇 다르고, 그동안 남북한간의 다양한 문화교류도 성사되었다.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룬 독일을 통해 그들이 도서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는가를 고찰함으로서 우리가 통일을 대비하여 우리의 도서관문제. 특히 공공도서관 문제를 접근하는데 참고가 되고자 함이다. 동독은 그들이 자랑하는 공공도서관시스템이 통일과 함께 와해되는 위기를 맞았고, 서독의 공공도서관시스템으로 흡수되었다. 서로 다른 체제의 공공도서관시스템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궁극적인 이용자봉사를 최대화하는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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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거와 ISNI 연계 및 활용 방안 연구 -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rconnection and Utilization of National Authority and ISNI: Focusing on the case of National Library of Korea)

  • 이성숙;박지영;이혜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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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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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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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SNI가 확산되면서 개인명이나 단체명을 식별하고 연계하는 전거제어의 프로세스와 활용방식도 확장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국가전거와 ISNI 연계와 활용의 특징을 도출하여,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국가전거와 ISNI의 연계와 활용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ISNI 창립부터 정착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국가전거와 ISNI 연계 방식 및 서비스에 활용된 ISNI 데이터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ISNI를 활용한 국가전거 개선 방안은 첫째, ISNI를 활용한 전거 업무 지원, 둘째, 국가서지작성기관과 출판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 셋째, 국가차원에서 ISNI와 전거레코드 연계를 위한 인프라 구축, 마지막으로 전거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서비스 페이지 제공 등이었다.

전자책 갈등과 라이선스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Book Conflicts and Type of License)

  • 이호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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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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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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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가 지속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서, 전자책 라이선스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책 라이선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내 도서관과 출판계의 첨예한 갈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해결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전자책 대출 라이선스가 가지는 법적인 의미를 분석한다. 출판계와 도서관이 갈등을 빚는 근본적인 원인을 전자책의 특성을 함께 다루었다. 아울러 전자책 라이선스의 다양한 유형을 정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들(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의 도서관 전자책 라이선스 현황과 갈등의 양상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