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독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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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독서관에 관한 연구 - "하서전집"의 인용문헌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Kim Inhue's View of Reading: Through the Analysis of Reference Books in Haseo-Chunjib)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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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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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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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하서전집"의 인용문헌 분석을 통해 김인후의 독서관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최소한 123종의 책을 독서했으며, "사서삼경", "사기", "한서", "장자", "고문진보", "초사", "문선"을 가장 많이 인용하였다. 김인후는 16세기 선비들이 보여주는 공통적인 독서범주를 뛰어넘은 다양한 독서, 시대상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독서를 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독서관은 성리학의 경서를 중요시 여겼으며 또한 다양한 독서를 통하여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방대한 저술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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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프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활동 전개에 관한 연구 - 독서지도자와 집단지도 대상자와의 상호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 (A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the Reading Activities and the Reading Camp Program)

  • 김승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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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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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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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독서지도자와 지도대상자간의 상호 독서활동을 전개하는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2000년도에 네 번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독서지도자와 지도대상자간의 독서활동에 관한 반응은 다음과 같다. $\circled1$ 독서지도자와 지도대상자들은 모두 독서캠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도대상자들이 더 적었으며, 자신의 생활관이나 독서관을 확립하는 계기는 독서지도자가 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독서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서지도자나 지도대상자 모두 자신의 독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특히 독서지도자가 더 많은 것을 터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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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紙上) 블로그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변천 III - 프로그램 및 행사를 중심으로 -

  • 윤수정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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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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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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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920년대 문을 연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그저 시설과 장서를 갖추고 그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하였다. 그러다가 이용자수도 늘어나고 그들의 요구도 다양해지면서 독서교실을 비롯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고, 현재는 독서는 물론 취미 교양, 인문학강좌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은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독서교실처럼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뤄 왔으나 평생교육프로그램(문화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교양 취미생활까지 광범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도서관 평가에 프로그램 및 행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변천 중 프로그램 및 행사 부문에 대하여 주요 내용과 특색, 성과 등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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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독서토론활동 효과 검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Reading & Discussion Activities on Children's Self-Esteem in Social Welfare Center Named 'Gongbubang')

  • 김지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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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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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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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활동이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인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독서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을 참고로 본 연구목적과 연구대상에 적합하도록 독서토론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경남 'ㅈ'시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해담공부방' 아동 21명 중 12명(남학생 4명, 여학생 8명)을 실험집단으로, 9명(남학생 5명, 여학생 4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9월 23일부터 2009년 10월 15일까지 4주간, 주 2회 총 8회로 한 회기 당 50-55분씩 독서토론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활용한 검사도구는 윤향미(2008)가 사용한 자아존중감 검사도구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독서토론 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일반적 자아',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남학생의 '일반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셋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여학생의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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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린이 독서활동 추진에 관한 기본 계획'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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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통권3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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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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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본 정부는 지난 2002년 8월 2일 각료회의에서 ‘어린이 독서활동 추진에 관한 기본 계획’을 결정하였다. 이 기본 계획은 어린이가 자주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정비한다는 관점에서, 2001년 12월에 의원입법되어 공포.시행된 ‘어린이 독서활동 추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정부가 수립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이다. 이 계획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에 걸친 시책의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가정, 지역사회, 학교를 통하여 어린이가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제공 가정교육에 관한 학습기회를 통하여 부모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이해시킨다. 도서관에서의 어린이 독서활동을 추진하여 민간단체 활동을 지원한다. 학교에서의 학습활동을 통하여 독서습관을 확립하고 독서활동을 추진한다. 2. 도서자료 정비 등 제반 조건의 정비 및 충실화 도서관과 공민관 도서실 등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정비한다. 도서관 자료를 정비하고 정보화를 추진하며 사서 연수를 충실화한다. 학교도서관의 도서정비 5개년 계획, 정보화 추진, 사서교사 발령을 촉진한다. 3. 학교, 도서관및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연계.협력체제 추진 4.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보급.계발 어린이 독서의 날(4월 23일)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홈페이지 개설로 관련정보를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어린이 독서활동 추진에 관한 시책을 더욱 충실히 하기로 하였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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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관련 자격증 운영 현황 분석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urrent Situation Analysis of Reading Related Qualifications and Management Plan)

  • 황금숙;김수경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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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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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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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독서관련 자격제도를 살펴보고, 독서관련 자격증의 발급 현황과 교육과정을 면밀히 조사 분석한 결과, 278개 과정의 독서관련 자격증은 모두 민간 비공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내용의 질적 제고의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요구되었다. 이를 토대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독서관련 자격증의 질적 제고를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독서문화진흥 정책의 참고자료로서 활용할 것을 제언하였다.

서울출판인포럼 조찬모임, 이해찬 교육부 장관 초청

  • 김지원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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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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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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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출판인포럼은 지난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조찬모임에 이해찬 교육부 장관을 초청, '교육과 출판' 을 둘러싼 광범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관은 교육부가 초.중.고 권장도서목록을 올해 안에 선정할 수 있도록 30명으로 이뤄진 '새로운공동체추진위원회'(가칭)를 이달 25일까지 발족시키고, 이를 강력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의 정착에 간접지원하겠으며, 독서가 학교 교과과정의 한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장관의 독서와 출판에 대한 시각과 함께 출판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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