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독립적 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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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 자기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일한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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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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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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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창업의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과 독립적 자기관과 창업 자기효능감, 진취성의 인지를 나타내는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대학생 창업관련 정책이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생의 개인적 요인과 독립적 자기관과 창업 자기효능감, 진취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독립적 자기관과 심리적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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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의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상호독립적 자기관 결핍에 따른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매개 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college students' Self-Construal and Alexithymia: Mediation Effects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motion Suppression according to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 권소영;곽자랑;김비아;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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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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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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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감정표현불능증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동양인들의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은 서양인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 조사연구는 동양인의 높은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이 집단주의 문화에서 발달하는 상호협조적 자기관의 영향이라고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의 상호독립적 및 상호협조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 수준 및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한국 대학생들의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은 상호협조적 자기관과 상관이 없었으며, 오히려 상호독립적 자기관과 뚜렷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게다가 상호독립적 자기관은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와도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상호독립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 수준의 부적 관계에 대한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이중 매개모형을 설정하고, Hayes와 Preacher (2014)의 Process 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상호독립적 자기관의 결핍은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을 높이는 직접효과도 유의하고,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도 유의하였다. 추가적으로 간접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정서표현양가성의 단일 매개효과와 정서표현양가성을 경유한 정서억제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하고, 정서억제에 의한 단일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상호독립적 자기관 수준이 낮을수록, 정서표현양가성이 높아져서, 혹은 높아진 정서표현양가성이 정서억제 수준을 높여 감정표현불능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한국대학생들이 겪는 감정표현의 어려움이 전통적인 집단주의 문화의 상호협조적 자기관에서 기인한다기 보다, 상호독립적 자기관의 결핍에서 유발되며, 높은 정서표현갈등과 과도한 정서억제로 이어져 감정표현불능 수준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혼남녀의 자기관과 결혼만족의 관계 - 독립 및 상호의존적 자기관을 중심으로- (The Role of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Self-Construals in Marital Satisfaction among Men and Women)

  • 현경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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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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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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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기혼남녀의 자기관이 결혼만족에 기여하는 경로와 그 역할을 밝히기 위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75세 미만의 기혼자 48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독립적 자기관과 상호의존적 자기관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변인들을 통해 결혼만족에 기여하는 간접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하였으며,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해 경로모형의 부합도를 평가하였다. 예측대로, 전체집단의 자료에서 독립적 자기관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자기존중감과 의사소통의 명확성에 의해 중재되었으며, 상호의존적 자기관의 그러한 효과는 심리적 안정과 관계적 안녕감에 의해 중재되었다. 또한, 이 두 유형의 자기관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상반되었으며, 독립적 자기관은 결혼만족을 감소시키나, 상호의존적 자기관은 결혼만족의 증가에 기여하였다. 자기관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직.간접효과에 대한 연구가설은 심리적 안정을 통한 간접효과를 제외하고 전체집단에 의해 지지를 받았으며, 경로모형의 부합도도 수용 가능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남녀집단의 경로분석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로나 간접효과들 간에 성차를 보여, 결혼만족에 있어 자기관의 역할이 남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임상사회사업적 함의와 후속연구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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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과 학생들의 셀프리더십이 취업진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NCOs and students of self-leadershiployment career)

  • 권정민;이한규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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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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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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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부사관과 학생들이 자각하는 지지가 셀프리더십 욕구와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셀프리더십 욕구를 매개변수로 학생들의 임용행동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의 남녀 대학 학생 부사관과 전공 학생을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362명의 학생을 추출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형을 설정한 다음 구조방정식모형(SEM)을 통하여 변인간의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과 연구모형 검증을 기초로 하여 이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셀프리더십이 진로신념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계획 명확성에서는 확인 중심적 전략(+), 목표 중심적 전략(+), 독립적 자기신뢰에는 확인 중심적 전략(+), 건설적 사고전략(+), 자책 중심적 전략(+), 진로 유연성에서는 자연적 보상전략(+), 건설적 사고전략(+), 전문능력향상은 확인 중심적 전략(+), 자책 중심적 전략(+)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셀프리더십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반만족에서는 자연적 보상전략(+), 교과만족에서는 자연적 보상전략(+), 목표 중심적 전략(+), 인식만족에서는 자연적 보상전략(+), 목표 중심적 전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신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반만족에서는 진로계획 명확성(+), 독립적 자기신뢰(+), 진로유연성(+), 전문능력향상(+), 교과만족에서는 독립적 자기신뢰(+), 진로유연성(+), 전문능력 향상(+), 인식만족에서는 독립적 자기신뢰(+), 진로유연성(+), 진로계획명확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세대에 의해 조절된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 연속매개과정 모형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Self-construal of Korean and Alexithymia: A Serial Mediation Process Mod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 Expression and Emotion Suppression Moderated by Generation)

  • 김해진;권소영;정선호;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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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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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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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인 한국 사회는 동양의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1970년대 탈냉전과 더불어 세계화와 정보화의 흐름 속에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와 가치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짧은 시기에 급변했기 때문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대 간에 문화적 자기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표현 및 억제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가 세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한국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 수준, 그리고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을 조사하여, 상호협조적 자기관, 상호독립적 자기관 및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그리고 그것을 매개하는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산업화 세대(1970년 이전 출생)와 정보화 세대(1970년 이후 출생)로 구분하고, 각 변인의 세대 차이와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의 매개 과정에 대한 세대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Hayes(2022)의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문화적 자기관의 상대적 독립성(상호협조적 자기관에 비하여 상호독립적 자기관이 높은 정도를 계산한 값)이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를 연속매개하여 감정표현불능증에 영향을 주는 연속매개모형이 유의하였다. 이는 개인의 상대적 독립성이 약할수록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이 순차적으로 높아져서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연속매개모형에서 세대의 조절효과를 탐색한 결과, 정서억제에서 감정표현불능증으로 가는 경로를 세대 변인이 조절하였다. 산업화 세대의 경우 정서억제 수준이 높아도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반면, 정보화 세대는 정서억제 수준이 높을수록 감정표현불능증의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는 세대의 문화적 가치관에 따라 정서조절방략이 다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서억제처럼 역기능적인 정서조절방략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속한 세대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것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다를 수 있음을 함의한다.

소비자의 로하스 소비의식과 로하스 상품소비행동 (Consumer's Consciousness of the LOHAS Consumption and the Consumption Behavior of the LOHAS Products)

  • 정헌배;이일한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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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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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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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자기관, 로하스 가치, 로하스 태도 및 로하스 상품소비행동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첫째, 자기관이 로하스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둘째, 로하스가치, 태도, 상품소비행동에 관한 영향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로하스 가치, 태도 및 상품소비행동 간의 인과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수도권에 위치한 C대학교 대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 및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자기관이 로하스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상호의존적 자기관이 로하스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로하스 가치가 로하스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환경친화성과 지속가능성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로하스 태도가 로하스 상품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로하스 태도가 로하스 상품소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로하스 가치, 태도 및 상품소비행동 간의 인과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자기관, 로하스 가치, 태도 및 상품소비행동에 간의 영향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심리학적 주요 변인인 자기관과 로하스 소비자와의 영향관계를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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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누설탐상시스템에서 밀집된 다수의 결함이 탐상 신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Multi-Defects on Detecting Signals in Magnetic Flux Leakage System)

  • 서강;정현원;박관수;이민호;최두현;이승현;엄창근;신판석;김철;노용우;유휘룡;조성호;김동규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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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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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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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기누설탐상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가스관에서 발생되는 부식이나 크랙 또는 기계적 변형을 탐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파괴검사 방법의 하나이다. 가스관은 Nd자석에 의해 착자가 되고, 가스관에 부식이 발생했을 경우 가스관의 단면적이 작아지게 되어 자기누설이 발생하며, 발생된 자기누설을 홀센서로 검출하여 부식의 유무, 크기, 모양 등을 판별하게 된다. 가스관에는 한 개의 독립적인 부식도 있지만, 다수의 부식이 밀집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다수의 부식이 밀집되었을 경우 부식간의 거리에 따라 하나의 부식으로 판정되기도 하며, 그에 따라 부식의 깊이를 판정하는데 있어 정확성이 저감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다수의 부식이 밀집되어 발생할 경우 자기적 영향을 분석하고, 깊이 판정에 있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서 실제 결함을 제작하여 실험하고, 해석하여 비교하였으며 밀집된 다수의 부식에 의한 자기적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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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자기관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행복 및 대인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Role of Cultural Self-construal on Stress Cop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 류승아;김경미;한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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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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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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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의 차이는 개인의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따라 대처방식이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이 가지는 특성 중 문화적 자기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행복의 관계가 달라지는 지에 대하여는 확인된 바 없다. 기존의 문화적 자기관으로 대표되는 개인주의-집단주의 또는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는 한국인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인 주체성-대상성 자기를 기준으로 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설문은 총 283부이며, 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21.66세(SD = 1.46)이며, 남자는 125명(44%), 여자는 158명(55.8%)이었다. 설문은 행복, 대인관계 만족도, 주체성-대상성 자기,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문제해결, 조력추구, 소망적사고, 부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주체성 자기가 대상성 자기보다 우세한 집단이 문제해결, 조력추구를 많이 사용하였고, 부인은 적게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주체성 자기가 대상성 자기보다 강할수록 행복과 대인관계 만족도는 높았다. 마지막으로, 대상성 자기 우세 집단이 주체성 자기 우세 집단보다 문제해결과 조력추구의 대처방식에 있어서 행복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의 한국 문화의 이론적 적용과 실제적 활용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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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관의 사회심리학: 일상생활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A Social Psychology of the Afterlife Views)

  • 이누미야 요시유키;최일호;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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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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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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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내세관과 사회 및 성격 심리학적 변인간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네 가지 주요 내세관 유형, 즉 소멸형, 내세지향적 환생형, 천국지옥형, 그리고 불분명형의 심리적 특징들과 사회적 인지양식(지각된 세상의 공정성, 사고의 귀인, 부정적 사건에 관한 비현실적 낙관성), 긍정적 환상의 기능(문화적 자기관과의 관계, 생활만족도에 대한 기여), 및 위험감수(risk taking) 경향간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내세관 유형에 따른 몇 가지 심리적 특징의 차이가 밝혀졌다. 첫째, 내세지향적 환생형과 천국지옥형은 소멸형보다 세상의 공정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둘째, 사고 발생에 관한 귀인 양식에 있어 소멸형과 불분명형은 천국지옥형보다 외부귀인 경향이 강했다. 셋째, 비현실적 낙관성 수준에 관해서는 내세관 유형간에 차이가 없었다. 넷째, 내세관에 따라 상호독립적 자기관에 수반되는 긍정적 환상의 종류와 생활만족도에 기여하는 긍정적 환상의 종류에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소멸형은 천국지옥형보다 위험감수 경향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에 대하여 내세관 특성의 관점에서 해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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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시장성과 정보가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효과: 개인특성 변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Brand Performance Information on Brand Evaluation: The Moderating Role of Personal Characteristics)

  • 전성률;주태욱;김도형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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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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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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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존 연구에서는 프리미엄 가격과 시장 점유율이라는 브랜드 시장성과 정보가 브랜드 자산의 구성요소인 품질지각이나 선호도에 차별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러한 브랜드 시장성과 정보 유형에 따른 차별적 효과는 제품 이미지의 유형과 제품군 내 품질편차 정도와 같은 제품 특성 변수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 시장성과 정보가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에 있어 기존 연구가 제시한 제품특성 변수의 조절적 효과 이외에 개인특성 변수의 조절적 효과를 살펴보았다. 즉, 개인특성 변수인 자기관, 가격 인식, 브랜드 몰입의 유형에 따라 브랜드 시장성과 정보 유형에 따른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실험결과, 브랜드 시장성과 정보 중 프리미엄 가격 정보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자기관 및 긍정적 가격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에 대해 정서적 몰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 정보에 대해서는 상호의존적인 자기관 및 부정적 가격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에 대한 계산적 몰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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