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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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Zone_세계 속 건강마을을 찾아서 - 세계가 인정한 장수촌 오키나와의 비밀

  • 이윤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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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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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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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키나와는 세계가 인정한 장수촌이다. 오키나와 중심 도시인 나하(那覇)시 종합운동공원에는 '세계 장수지역 선언비'가 있다. 1995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오키나와가 세계 최고의 장수지역 중 하나로 검증받은 뒤 세운 기념비다. 이 기념비가 세계적인 장수촌임을 증명해준다. 오키나와가 세계적인 장수촌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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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으로 본 '5·18'의 의미 변용 민주성지, 문화도시, 인권도시를 중심으로 (Change of Meaning for the May 18 Democratic Movement from the Perspectives of the Memorial Projects Focusing on a Holy Ground for Democracy, a Cultural City and a Human Rights City)

  • 정호기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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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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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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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전쟁 이후에 발생했던 수많은 사건들 가운데 '$5{\cdot}18$' 만큼 사회적 기억의 편차가 컸던 경우는 드물 것이다. $5{\cdot}18$은 다른 민주화운동 관련 사건들에 비해 의미의 변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그래서 이 글은 먼저 기념사업을 중심으로 $5{\cdot}18$의 의미가 변용되었던 배경과 논리를 파악하고, 이것이 $5{\cdot}18$기념사업의 관점과 형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고찰한다. $5{\cdot}18$기념사업에 관한 인식과 형태는 2000년을 전후하여 크게 달라졌다. 이전 시기의 기념사업은 사회 운동 논리가 제도화의 논리로 일정하게 수렴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 시기에는 민주성지와 성역화의 담론이 중심을 이루었고, 기억투쟁의 성격을 띠었다. 반면 이후의 시기에는 $5{\cdot}18$의 의미가 문화도시와 인권도시를 조성하는 역사적 자원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5{\cdot}18$의 의미는 때로는 지역 발전 담론으로 전유되었고, 때로는 도시차별화 전략의 소재로 채택되었다. 이에 맞추어 기념사업이 추진되었던 형태도 기억투쟁형에서 유산산업형으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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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창부들: 흑인격리정책 폐지 후 도시의 환영적 기념물 (Streetwalkers: Phantom Monuments of the Post-Apartheid City)

  • 레오라 말츠-레카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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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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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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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essay examines how the figure of Liberty has been refashioned in the streets of post-apartheid South Africa, addressing three public art works installed in Johannesburg over the past decade: Reshada Crouse's oil painting Passive Resistance, Marlene Dumas' tapestry The Benefit of the Doubt and William Kentridge's and Gerhard Marx's sculpture Firewalker. Even as these monumental works all reprise Delacroix's Liberty on the Barricades-an icon of the city street and its revolutionary barricades-so too this trio of Liberties have become mere phantoms of their vaunted archetype. Haunted specters, they quarrel with the mythologized chimera of Liberty, taking issue with the fraught tradition of pinning regime change onto the body of the female nude. Drawing instead on South African histories of women's resistance, in which female nudity has been repeatedly marshaled as a form of dissent, the Liberties circling Johannesburg hybridize their European template with local traditions of female political opposition to colonial and postcolonial male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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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원의 장소적 재현 - 기념성, 상징성, 장소기억을 중심으로 - (Urban Parks in Seoul as Place Representation - Focusing on Monumentality, Symbolism & Place Memory -)

  • 한소영;조경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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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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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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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근대에 조성되기 시작한 서울의 도시공원의 조성과 관련한 제 전반의 사항들이 어떤 흐름으로 변화해왔는지를 고찰하기 위함을 주요 목적에 두고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개방 이후 조성된 서울의 대부분 공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기념성,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거나 혹은 장소 자체 기억을 재현할 것이라는 가설을 전제하고 연구를 착수하였다. 공원 내 상징성, 기념성, 장소기억의 물리적 혹은 비 물리적 요소들의 재현양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원 내 기념성 및 상징성이 물리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 기념비, 동상 등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이는 공원의 조성 목적이 기념공원에 부합하는 경우 좀 더 적극적인 형태로 기념비적 요소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 이외의 경우는 공원 전체의 개념과는 관계없이 국가에서 임의로 지정한 상징성을 띠는 조각물이나 동상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장소기억의 경우, 과거에는 기념성이나 상징성 구현 방법과 같이 동상이나 일부 건조물 등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일정 시기 장소기억을 공원 전체에 조화시키는 양상을 띠기 시작한다. 둘째, 비 물리적 재현요소들의 경우 공원 명칭에서 기념성 및 상징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들어서는 명칭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는 많이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공원의 부분 장소 명칭에서 장소기억과 관련하여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공원 내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의 경우, 탑골공원 등 개방 초기 조성된 공원들에서 일부 당시의 시대 상황을 기념하기 위해 설정된 경우 등이 있었다. 장소기억이 강조되어 최근 조성된 공원들의 경우 이와 관련하기 보다는 다양한 형태로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에 두고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1960년대 광화문 중건과 광화문 앞길의 변화 (A study on a reconstruction of Gwanghwamun and fluctuation of boulevard in front of Gwanghwamun)

  • 강난형;송인호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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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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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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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Gwanghwamun was dismantled and displaced to the east side of the palace, at that time, the Chosun Government General Building was constructed in the Gyeongbokgung palace. After the Korea war, it remained as a stonework as a result of the fire. In 1968, The Gwanghwamun came back in front of the palace. Then, why it was rebuilt in the 3rd Republic period? What was the reason for selecting concrete? Since the May 16 coup, the military regime had been utilized palace and surrounding urban space to show a visible practice of modernization. Attempting the combination of modern technology in the 1960s and traditional cultural property and reconstructing a city as a pretext called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was a typical mechanism of the 1960s. In this study, I start by assume that reconstructing Gwanghwamun(1968) was a part of project to change the surrounding urban space of Gwanghwamun than to preserve cultural assets. Two main contributions of the study are following. First, I collect availabe data on the reconstructing surrounding urban space of the Gwanghwamun and re-organize them in chronological order to make them as fragments of a map. Second, I analysis and identify the nature and phase of the Gwanghwamun reconstruction.

유럽의 학살된 유대인을 위한 기념비 건축의 연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rchitectural Continuity of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 김명식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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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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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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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tinuous forms of time and space that work as architectural design principles of the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Jewish Memorial). Continuity is divided into two, physical and non-physical attributes. The former extends from small installations to furnitures, finishes, spatial composition, and even spatial networks that complete architecture, and the latter is tied to time, from traditional to historical, developmental, commemorative or memorial elements. They are inherent in architecture as continuous forms. The Jewish Memorial is analyzed by the analysing framework of these two items. The analysis of the two layer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physical continuity is found in the space networks of the Memorial's inside and outside, the undulating spaces, the finishes, the small furnitures and installations, the entrances of staircases, the expanded underground of the ground order, and non-physical continuity manifests in the topological variation of spatiality,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memorial architecture, the connection of semantic sense of space, and the superposition of historicity and modernity. These forms of continuity do not aestheticize the German enormity history, but make the meaning of the Memorial into non-superficial, in-depth architecture as a monument. Thu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hysical and non-physical continuity should be considered as the important design principles of architecture that makes the Memorial architecture possible.

비정형 건축물 공사의 생산성 분석 및 향상방안 - 노출콘크리트 공사를 중심으로 - (An Analysis and Improvement of Free Form Building's Construction Productivity - Focused on Exposed Concrete Work -)

  • 이은영;김예상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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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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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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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7년 독일의 건축 잡지 바우넷에서 선정한 세계 5대 설계사들의 2006 ~ 2010년 설계한 전체 설계 중 25%가 비정형 건축물로, 비정형 건축물은 도시, 국가의 랜드마크로서 그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국내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 킨텍스 제2전시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등 비정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계 트렌드 및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건축물의 수요에 반해 이를 충족할 만한 비정형 건축 프로젝트의 설계 및 시공 관리 경험 부족으로 인해 비정형 프로젝트는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완공 후에도 많은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인력의 비정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부족으로 인해 불확실한 공사비 예측, 설계 과다변경 등으로 인해 완공 후에도 품질 문제를 비롯한 공사비 상승 관련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비정형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초기 계획은 프로젝트 수행 시 실제와 그 차이가 커 프로젝트 관리 리스크로 작용하지만 아직 비정형 건축물 프로젝트 관련 실적자료나 사례분석 자료 구축은 미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 건축물 공사 중 생산성이 낮은 공종을 선정하여 작업 프로세스 분석 및 실제 현장 생산성 자료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성 자료 구축 및 비정형 건축물 공사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비정형 설계 프로젝트의 BIM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연구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IM Design Process in the Free-form Design Project: -Focused on the Dongdaemun Design Plaza(DDP) Project-)

  • 하승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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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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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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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1세기에 접어들어 정형화된 건축물에서 비정형 건축물이 눈에 띄게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이제 '기념비적인 건축물은 비정형 건축물이다.'라는 정의가 성립되기에 이르렀다. 전 세계적으로 비정형 건축물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비정형 건축물이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하나의 요소로 자리 매김한 현재,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설계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대한 고찰이 요구되었다. 그래서 국내 비정형 건축물의 대표인 'Zaha Hadid'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의 설계프로세스를 실례로 설계프로세스를 고찰함으로써 컨셉 단계의 설계와 실질적 설계단계에서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의 상관관계를 고찰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비정형 설계프로세스의 접근방법을 모색하고자 이 논문을 작성하였다.

근대 부산에서 대정공원의 성립 과정과 공간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Process and Spatial Composition of TaiSho Park in Modern Busan)

  • 강영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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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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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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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정공원은 운동장과 휴양 위락 시설을 겸비한 운동공원이다. 1910년 당시 부산 이사관 카메야마가 대만으로 이동할 때 그를 기념하기 위한 도시 시설로써 운동장의 건립에 관한 최초의 발의자는 당시 경제인들이었다. 하지만 운동장 건립은 카메야마의 죽음 이후인 1915년 무렵부터는 타이쇼 천황의 즉위 기념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1917년 부산 부윤의 제안으로 운동장 건립이 본격화하고, 부지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부지 선정지 후보를 두고 논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운동장 부지 선정의 조건으로 먼저 운동장에 합당한 유효 부지 면적, 시가지와의 거리 다시 말해서 접근성, 그리고 예산이었다. 수차례의 논의와 실제 부지 조사의 결과, 전염병원이 이전하고 난 뒤 소학교가 들어오기로 한 부지를 공원 부지로 선정한다. 대정공원의 공사비는 모두 부산부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하게 된다. 지역 상공인과 회사, 관공서, 지역별로 기부금 모금 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모금하였다. 그 결과, 공사비 전액을 부민의 기부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대정공원은 크게 운동공간과 휴양, 위락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공원의 세 방향에 입구를 두고, 외주는 식재를 하였다. 야구장은 공원의 중앙부에 자리 잡았고, 테니스 코트 2곳도 마련하였다. 일본 스모장도 공원의 북쪽에 마련하였다. 대정공원은 한국 근대 최초의 체육공원이었다. 그리고 공사비 전액을 주민의 모금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1910년 당시 부산에서 운동장을 건립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히는 것이 남은 연구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