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내 도서관운동과 독서운동의 지평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 책, 한 도시' 운동을 조명하였다. '한 책, 한 도시' 운동은 최근 수년 간 북미 전역에 확산되었으며, 많은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독서운동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도시가 이러한 독서운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한 책, 한 도시'운동의 의미와 의의를 살펴보고. 국내 '한 책, 한 도시'운동의 주요 도시별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끝으로 이 연구는 국내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특징을 규명하고 한국 사회에 맞는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에서의 독서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연구하고, 누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조사하여 공공도서관에서의 독서운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도서관의 독서운동은 도서관장을 중심으로 담당사서가 이용자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 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우리 나라 학교도서관 운동의 초창기에 많은 활동을 한 조재후 선생이다. 선생은 부산중, 경남여고, 부산고 등에서 10년간 (1953-1963) 사서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 운동의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산시 교육위원회 연구사 및 장학사(1963-1972), 문교부 중앙 시청 각교육원 연구관(1972-1973), 문교부 장학관 (1973-1975), 서울시 동부 교육구청장(1980-1982) 등으로 활동하셨다. 또한 영등포중, 혜화여고, 용산공고, 경기상고 등에서 교장으로 재직하시고 정년퇴임후 현재 서울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계신다.
대담 일시 : 1998년 5월 2일 오전9시 30분 - 오전 11시 30분
대담 장소 : 서울 정화여상 교장실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는 '책 읽는 서울'사업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아 그 중 16개관을 선정 5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 바 있다. 그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서울특별시립어린이도서관의 다채로운 행사 결과를 본 지에 소개한다.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도서관에 기반을 둔 하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40여 년의 세월을 교육 현장에 바쳐온 박태신 선생이다. 선생은 일찍이 1950년대부터 학교도서관과 인연을 맺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운동을 선도하였으며, 교감(1966-1972), 부산시교육위원회 장학사(1973-1975), 교장(1976-1990) 등의 역할을 통하여 학교도서관이 있는 인간교육의 실천을 몸으로 보여왔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도서관과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열정과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는 젋은 도서관인이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3일 오후 2시-4시 30분
대담 장소 : 부산교육대학 앞 [늘노래선교단] 사무실
최근 몇 년간 '병영도서관'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 도서관계에서 자주 등장한다. 확실히 관련 법령 개정(도서관및독서진흥법 제37조의2 ④국방부장관은 병영도서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확보 등을 통하여 장병등의 문화활동 등이 장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후 정부나 시민단체들의 병영도서관 건립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있는 듯하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관심을 놓아서는 안되는 분야일 것이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수방사헌병단도서관으로 (사)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의 병영도서관 만들기 운동의 31번째 결실이 맺어진 곳이다. 엄밀히 말하면 이번 탐방은 도서관 '개관식' 탐방이다. 군의 특성상 아무래도 병영도서관 방문이 생각만큼 자유스럽지는 않다. 이번 호에서는 개관식 탐방으로 만족하고 앞으로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참여정부가 출범한 2003년, 우리 도서관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북스타트 운동’ ‘도서관 보상금제도 도입’ ‘도서관 및 도서진흥법 개정’ 등 2003년에 일어났던 많은 일들이 올해도 이어져 진행되리라 생각된다. 이제는 분권과 자율의 시대라고들 말한다. 우리 도서관들도 새롭게 변화되는 도서관 정책과 사회 · 문화적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도서관문화’ 1월호에서는 우리도서관계 각 단체의 올 한해 각오와 사업방향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지면을 마련하였다.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 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전교조 5.6대 위원장을 역임한 정해숙 선생이다. 선생은 1966년 전남여고에서 사서교사로 첫 발을 내디딘 후 목포여고, 광주농고 등을 거쳐 1989년 해직 당할 때가지 광주 전남 지역의 학교도서관 운동에 크게 기여한 분이다. 10년간의 해직 교사 생활을 마감하고 1998년 9월 1일 부로 광주 기계공고에 사서교사로 복직하여 얼마 남지 않은 교직 생활을 사서교사로서 봉사하고 계신다. 이 대담을 통하여 선생께서는 학교도서관 문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교육의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주신다.
대담 일시 : 1998년 9월 24일 오후 9시-11시 30분
대담 장소 : 경주 교육문회회관 커피숍
우리 협회는 2003년 행정자치부의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금을 지원 받아 서산시와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시범사업을 전개했었다. 그 당시 서산시에서는 서산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산시민 모두가 책 한 권을 함께 읽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창작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저자강연회, 원화전시회, 영화상영, 각 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이끌었다. 서산시는 2004년 전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모든 시민이 함께 읽을 책으로 창작 동화집 박기범의 "문제아"를 선정하였다. 그 이후 진행된 다양한 행사 중에는 현직 아나운서들이 직접 서산시내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낭독회'가 있었다. 사회 유명인사들의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참여의 좋은 계기가 될만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익선, 정현경, 박시준 아나운서를 도서관문화편집팀이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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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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