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한 책 읽기 운동' - "문제아" 낭독회에서 만나 본 이익선, 정현경, 박시준 아나운서

  • Published : 2004.12.25

Abstract

우리 협회는 2003년 행정자치부의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금을 지원 받아 서산시와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시범사업을 전개했었다. 그 당시 서산시에서는 서산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산시민 모두가 책 한 권을 함께 읽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창작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저자강연회, 원화전시회, 영화상영, 각 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운동을 이끌었다. 서산시는 2004년 전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모든 시민이 함께 읽을 책으로 창작 동화집 박기범의 "문제아"를 선정하였다. 그 이후 진행된 다양한 행사 중에는 현직 아나운서들이 직접 서산시내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낭독회'가 있었다. 사회 유명인사들의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참여의 좋은 계기가 될만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익선, 정현경, 박시준 아나운서를 도서관문화편집팀이 만나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