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박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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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충동성, 가족도박수준 및 거주지역이 청소년의 도박행동, 도박신념 및 미래의 도박동기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Impulsivity, Family' Gambling Activity and the Distance from Adolescence's home to the Gambling Facilities Area on adolescents' gambling activity, gambling belief and gambling motivation in the future)

  • 연미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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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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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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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도박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가족 및 거주지역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대상은 청소년 567명으로 도박행동, 도박신념, 미래의 도박동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성격변인인 충동성과 가족의 도박행동 그리고 거주지역을 조사했다. 거주지역은 카지노 유치지역이며 인접 지역인 정선과 태백지역, 경마공원이 위치한 과천지역 그리고 도박시설과 무관한 화천지역이었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충동성은 도박행동, 도박신념 및 미래의 도박동기와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충동성이 높은 청소년은 낮은 청소년에 비해서 도박행동, 도박신념의 왜곡 및 미래도박동기가 높았다. 가족의 도박행동 역시 청소년 도박행동, 도박신념왜곡 및 미래도박동기와 상관이 있었지만 충동성과 가족도박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은 없었다. 거주지역은 청소년의 도박신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거주지역은 가족의 도박행동과 상호작용하여 청소년 도박신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 결과는 청소년의 높은 충동성수준이 도박행동취약성으로 작용하며, 가족 도박문제와 거주지역인접의 도박시설은 청소년의 도박신념의 왜곡을 일으켜 청소년 도박취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도박시설의 설립과 같은 사행산업의 유치가 충동성 수준이 높거나 가족 중 문제도박자가 있는 청소년에게 미치게 될 잠재적인 유해효과 및 미래의 도박예방프로그램 개발에서 고려 요인등과 관련되어 논의되었다.

도박이용자의 기본심리욕구 만족이 도박행동에 미치는 영향: 일반 동기와 대인존재감의 이중매개효과 (The Effect of the Gambler's Basic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 on Gambling Behavior: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General Motivation and Mattering)

  • 김서희;신성만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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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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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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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 이론을 기반으로 도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검증하고 도박행동에 대한 개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본심리욕구 만족이 일반 동기 수준과 대인존재감을 통해 도박행동 심각도와 저수준 도박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최근 3개월간 1회 이상 도박에 참여한 성인 402명의 설문 응답 자료를 사용하여 다중매개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기본심리욕구의 만족이 도박행동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반 동기수준과 대인존재감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기본심리욕구의 만족은 일반 동기 수준을 매개로 하여 대인존재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경로를 통한 대인존재감은 도박행동 심각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본심리욕구의 만족은 저수준 도박행동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나 일반 동기 수준과 대인존재감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도박이용자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동기와 대인존재감이 도박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성을 제언하였다.

대학생의 도박행동: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 및 다집단 분석 (College Students' Gambling Behavior: Mediating Effect of Self-Control and Multiple Group Analysis)

  • 김덕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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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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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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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도박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토대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정함으로써, 예방적 차원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 실무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학생의 도박행동과 관련된 선행요인으로는 인지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그리고 자기통제력을 포함시켰다. 인지적 요인(비합리적 도박신념), 심리적 요인(우울, 불안), 사회적 요인(부모의 감독, 부모의 지지, 친구의 지지)은 외생변수로, 자기통제력과 도박행동(도박경험, 도박수준)은 내생변수로 하여 가설적 모형을 구성하였다. 또한 성별, 음주, 흡연, 인터넷 사용시간, 스마트폰 사용시간, 친구의 도박행동, 가족의 도박행동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국내의 대학생이며, 근접 모집단은 1개 광역도시와 4개의 지역도시에 소재한 7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246명이다. 자료수집은 2016년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SPSS 21.0과 AMOS 20.0 Program을 이용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학생의 도박행동을 예측하는 여러 요인들 중에서 자기통제력의 효과가 가장 크고, 예측된 모든 변수들에 대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도박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개발 시 자기통제력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과 개인의 인지적,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들을 개선시킴으로써 자기통제력을 증진시키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성별을 고려한 접근 및 가족이나 친구를 포함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중학생의 도박특성이 향후 도박참여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ambling Characteristics on the Future Gambling Participation Inten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박완경;이수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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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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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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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도박특성을 살펴보고, 향후 도박참여의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생 10,228명을 대상으로 𝑥2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성별, 학년, 용돈, 부모의사소통은 향후 도박참여의향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박특성 중 도박심각성 및 지출 인식, 도박참여빈도, 도박참여시간, 도박비용, 추격행동경험, 문제도박 수준이 향후 도박참여의향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학년, 도박심각성인식, 도박빈도, 추격행동, 문제도박수준이 향후 도박참여의향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학생의 도박문제에 대한 예방 및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귀인양식과 귀인편향, 비합리적 도박신념에서의 차이: 도박자와 비도박자의 비교 (Differences in attributional bias and irrational gambling beliefs between gamblers and non-gamblers)

  • 박은아;이종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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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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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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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박자와 비도박자를 대상으로 비합리적 도박신념과 도박행동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기존 연구들이 직접 다루지 않았던 인지적 오류로서 확률적 사고 오류, 귀인양식 및 귀인편향성이 도박행동에 관련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248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비(非)도박자, 경(經)도박자, 중(重)도박자로 구분하고, 비합리적 도박신념, 확률추론 오류, 귀인양식 및 귀인편향성을 비교하였다. 비합리적 도박신념은 비도박자<경도박자<중도박자 순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하위요인으로서 자기과신적 추론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기술과대평가적 추론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없이 세 집단이 모두 척도평균(4점) 이상의 높은 신념을 형성하고 있었다. 또한, 비도박자에 비해 경도박자와 중도박자의 확률추론 오류 정도가 높았다. 중도박자들은 비도박자와 경도박자에 비해 일상적 사건에 대해 외부귀인 정도가 높고 내부귀인 정도는 낮으며 실패상황에 대한 내부귀인 편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중도박자 집단과 경도박자, 비도박자 간 구분되는 인지적 오류 특성들이 확인되었다. 도박여부를 예측하는 선행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실패에 대한 내부귀인 편향성, 확률추론 오류, 비합리적 도박신념 중 자기과신적 추론, 일상사에 대한 외부귀인 성향 순으로 도박행동 예측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도박자와 비도박자의 인지적 오류 및 편향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도박자 뿐 아니라 도박을 하지 않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박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사회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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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문제의 본질에 충실한 평가/진단 및 비율 산정 (Evaluation/Diagnosis and Related Rates Reflecting the Nature of Gambling Problems)

  • 이순묵;김종남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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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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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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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도박중독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접근해야 최선일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도박중독문제의 본질을 규정하고, 도박중독 발생과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포괄하여 도박문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이 선행된 후에야 도박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 분류, 평가하고 나아가 유병률이나 발병률의 균형잡힌 산정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도박중독 개념과 관련하여서는 전문가 간에 상이한 견해를 보이고 있으므로 도박 중독에 대한 광의의 정의와 협의의 정의 등으로 세분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도박행동을 중독인가 아닌가, 병적인가 아닌가 등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 연속선상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등장하고 있는 도박행동에 대한 다원적 및 다층적 관점을 소개하였는데, 이러한 관점의 장점은 도박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도박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책임을 나누고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처하도록 촉진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박중독 평가척도들의 제한점을 극복한 척도의 제작이 필요한 바, 새로운 척도 개발 시 필요한 유의사항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박관련 정책 추진시 유병률과 발병률의 산정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바, 도박중독문제의 본질에 충실한 유병률과 발병률 추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박유형에 따른 도박행동과 도박문제의 차이 (Typology of Gambles: A Study of Gambling Behaviors and Problems)

  • 장훈 ;윤상연 ;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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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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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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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연구가 도박 참여자의 특성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달리, 본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도박을 그 주요 속성에 근거하여 유형화하고 각기 다른 도박유형이 참여행동과 도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서 도박 참여자들의 각 도박종류의 속성(승률과 배당금)을 토대로 도박유형을 분류하고, 이 유형 분류에 따라서 도박행태와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우선 지각된 승률과 배당금 자료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6개의 도박유형이 추출되었다: 오락형, 복권형, 온라인게 임형, 성인오락실형, 경주형, 카지노형. 분류된 각 도박유형을 주도박으로 이용하는 참여자들에 대해서 도박 참여행태를 분석한 결과, 주도박 유형에 따라서 도박인지, 도박 이용실태, 도박 중·후의 감정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도박 유형에 따라서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도 차이가 있었다. 도박유형별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오락형과 복권형 도박과 같이 다수가 참여하는 도박에 비해서 성인오락실형, 경주형, 카지노형 등 소수가 이용하는 도박유형의 도박 참여행태가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온라인게임형의 경우에는 현실적인 부작용은 크지 않더라도 잠재적으로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도박의 유형화에 대한 학문적 타당성과 그 유형에 근거한 실용적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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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제는 도박문제를 예측하는가? - 물질중독과 행위중독의 관계 분석 - (Do Drinking Problems Predict Gambling Problems? -The Association between Substance Abuse and Behavioral Addiction-)

  • 장수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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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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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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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알코올, 약물과 같은 물질중독(substance abuse)과 도박 등의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은 공통의 속성을 가지며, 동일한 기전에 의해 발생하며, 실제로 동시발생(co-occurrence)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최근 대학생 집단에서도 음주 및 도박행동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로 인해 다중 중독의 문제 및 부정적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문제도박 발생의 예측요인으로 제시되는 음주행동에 주목하고, 이에 기반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여, 전국에서 표집 한 45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문제도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사회학적 및 가족 변인을 통제한 모델에서 음주문제는 도박문제 발생을 예측하는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실천현장, 정책수립 과정, 향후 중독분야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 논문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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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과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Stress Coping Behavior and Gambling Addiction: Mediating effect of irrational belief of gambling)

  • 김성봉;장정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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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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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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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행동(문제중심 대처, 정서중심 대처)이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매개로 도박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고등학생 37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 kenny의 회귀분석 4단계를 거쳐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Sobel Test를 실시하여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중심 대처는 도박중독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정서중심 대처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문제중심 대처와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은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중심 대처와 도박중독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정서중심 대처는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높임으로써 도박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기술을 향상시키고 비합리적 도박신념을 합리적으로 수정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이것이 청소년의 도박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에 대한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과 도박행동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Gambling Behaviors and Buying Random Items among Adolescents)

  • 이재경;박향진;박애란;황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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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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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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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 이슈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과 도박행동의 관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조사인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참여한 17,52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49.9%는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이 있었다. 둘째, 돈내기 게임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은 문제도박에 영향을 미쳤다(OR=1.48, p<.001). 셋째, 돈내기 게임 경험이 없는 청소년의 확률형 아이템 구매경험은 사행활동 참여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OR=1.89, p<.001). 넷째, 확률형 아이템 구매와 도박과의 관계에서 성별차이는 없었고, 모두 문제도박 및 사행활동 참여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