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덜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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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지역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Valley forests at Baraebong, Jiri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최영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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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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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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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리산국립공원의 바래봉지역을 중심으로 북향사면인 용산-바래봉지역과 남향사면인 팔랑-바래붕지역의 계곡부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상층임관을 이루는 교목층의 밀도, 평균흉고단면적은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높았다 북향사면에서는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 흉고단면적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주요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며, 감소하는 주요 수종은 졸참나무, 소나무 등이었다. 식생층 전체의 목본식물 종다양도는 북향사면이 1.:307로서 남향사면의 1.114보다 높았다 해발고대별 전체 식생층의 종수, 종다양도, 균재도는 2개 사면 모두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luster분석 결과 남향사면 중, 하부의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남향사면 상부 북향사면 중 상부와 계곡 정부의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북향사면 하부의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둥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 분석결과 서어나무.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 등 4개 수종간, 밤나무, 철쭉꽃. 덜꿩나무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정도리 방풍림의 식생구조와 보전 (Vegetation Structure and Conservation of the Jeongdori Windbreak Forests on Wando Island in Dadohaehaesang National Park)

  • 임동옥;최현우;장정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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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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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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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도리 해안방풍림은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면서 육상 경작지나 어촌 마을을 보호하는 생태적 천이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정도리 방풍림 식생 중 해안가 갯돌밭 지역에서는 상동나무 망토군락을 이루며 그 안쪽에 광나무나 쥐똥나무가 아교목상으로 우점한다. 안쪽부분은 광나무-굴참나무군락, 광나무-덜꿩나무군락, 광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개서나무군락 및 소나무-덜꿩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정도리 방풍림은 교목층 평균수고는 10.3m, 평균흉고 직경은 30.3cm로 인공 숲이지만 자연림에 가까운 이차림으로 생태학적인 보전가치가 높다. 명송 3 호로 지정된 정도리 방풍림은 많은 방문객들로 안해 인위적인 간섭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정도랴 방풍림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도리 구계등 갯돌의 문화적 가치와 숲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장차 문화재청은 정도리 방풍림을 병승으로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전해야 할 것이다.

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IV) - 사례지의 식생구조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IV) -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ase Study Areas -)

  • 오구균;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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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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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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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난대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 연구의 사례지인 완도의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완도의 사록활엽수림은 붉가시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수령 30여년 미만의 맹아림이 대부분이었다. 중복부와 산록부에는 조림식생과 낙엽활엽수림이, 능선부와 고지대에는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소사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임상층에서 상록활엽수종이 활착하고 있었다. 47개 조사구에서 60% 이상의 상재도를 나타낸 상록활엽수종은 광나무, 마삭줄,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이었다. 본 조사지역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상은 101과 321속 426종 56변종, 5품종 및 1교잡종 등 촌 488종류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에서 상록성 수목은 23속 30종 2변종 등 32종류이었다. 12개 조사지역에서 100%의 상재도를 나타낸 종은 맥문동과 칡이었으며, 50% 이상인 종은 덜꿩나무, 마삭줄 등 40종류이었다. 한편 상재도가 8% 이하인 식물종은 가래나무, 말채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209종류이었다. 식물종 다양성은 장기간 인간간섭으로 조사지역간 특이한 사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곰솔림이 155종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에 생달나무-마삭줄군락은 23종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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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의 식품 부패 미생물에 대한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 추출물의 항균성 탐색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erry Extract of Domestic Plants on 4 Kind of Pathogenic Microorganism)

  • 권민경;이해은;박주연;한영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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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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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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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4종류의 식중독 세균 E. coli, S. typhimurium, S. aureus, L. monocytogenes 에 대하여 35 종의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 추출물에 의한 항균작용을 조사하였다. 1 mg/disc 농도의 추출물을 6.0 mm paper disc 에 흡수시켰으며 disc 주위의 clear zone의 직경 (mm)을 생육저해환으로서 비교하였다. S. aureus에서는 덜꿩나무가 6.5 mm, 가막살나무와 독활이 각각 7.0 mm, 신나무가 8.0 mm 동백나무 와 만주고로쇠가 각각 9.5 mm의 clear zone을 보이며 우수한 항균성을 가진 것으로 검색되었고 L. monocytogenes에서는 동백나무 열매 추출물만 7.0 mm의 clear zone이 나타났으며 E. coli 와 S. typhimurium에서는 모든 추출물이 항균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S. aureus 와 L. monocytogenes에 항균성을 보인 동백나무 열매 MeOH 추출물의 최소 저해 농도를 측정한 결과 S. aureus에 대하여 1,250 $\mu\textrm{g}$/mL, L. monocytogenes에 대하여 1,250∼2,500 $\mu\textrm{g}$/mL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는 35종의 국내산 자생 식물 열매의 항균 효과를 검토하고 동백나무 열매의 최소 저해 농도를 측정하여 향후 천연 항균 소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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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활엽수림대 주연부식생구조 발달과정 모니터링(I) -서울대학교 백운산연습림지역을 중심으로- (Monitor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Edge Vegetation Structure in Broad-leaved Forest -A Case of Baekwoonsan Research fores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 오구균;지용기;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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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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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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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주연부 식생구조 발달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 내 백운산지 역 제26임반 벌채적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두 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4년, 1997년, 1999년에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벌채 후 6년간 주연부식생 변화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주연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국수나무, 산초나무 등이었고, 산림주연부와 인접한 조사구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고추나무, 비목나무, 덜꿩나무 등이었으며,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생강나무등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모니터링 조사구에서 주연부 천이단 계상 우세종은 방위와 국지저 위치, 기존 우점수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벌채 후 경과년도에 따라 각 벌채지 산림 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유사도지수도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종다양도지수, 종수, 개체수 및 수관피도는 벌채지 산림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한국산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분류학적 연구(XII) (Taxonomic Studies on Cercospora and Allied Genera in Korea (XII))

  • 김정동;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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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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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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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국내에서 채집하여 고려대학교 농생물학과 진균표본보관소(SMK)에 보존하고 있는 Cercospora 및 관련 속의 진균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의 열두 번째 보고이다. 이번 보고에서는 Cercospora 4종, Mycovellosiella 1종, Pseudocercospora 4종 및 Ramularia 1종에 대한 균학적 특징을 기재 묘사하였다. 제라늄에서 Cercospora brunkii, 노루오줌에서 C. deutziae, 삼색제비꽃(팬지)에서 C. granuliformis, 옥잠화에서 C. hostae, 가지에서 Mycovellosiella nattrassii, 국화에서 Pseudocercospora chrysanthemicola, 뱀무에서 P. geicola, 밀나물에서 P. mississippiensis, 가새덜꿩나무에서 P. viburni-cylindrici, 그리고 벼룩이 자리에서 Ramularia moehringiae를 각각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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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기록 Cameraria속(屬) (나비목(目): 가는나방과(科): 가는나방아과(亞科))의 3미기록종(未記錄種) 보고 (The Genus Cameraria Chapman, 1902 (Lepidoptera: Gracillariidae: Lithocolletinae), New to Korea)

  • 김다솜;안능호;변봉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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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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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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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를 통해 가는나방과의 Cameraria속(屬)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며, 본 속(屬)의 3종 이 한국미기록종으로 기록된다. 본 연구에서 보고되는 모든 종에 대한 분류 및 기주식물 정보를 종합하여 정리하였으며 성충 및 생식기의 특징을 도해와 함께 재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