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편이 버섯의 유통 시 포장실태 및 관능적 품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9년 1월~10월에 계절별로 수도권 인근의 대형할인마트를 직접 방문하여 신선편이 버섯 제품 총 51종을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은 혼합형과 단독형으로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은 송이채 다듬어지거나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나 다이스 절단되어 바로 조리(튀김, 볶음, 전골, 육개장, 찌개 등) 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부분이 알루미늄이나 PS, PET, nylon 등을 재료로 한 용기에 담겨 PVC 랩이나 견고한 PP, PS 덮개 형태로 포장되었으며 89%가 제조일이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 제품의 관능학적 품질 조사 결과, 갈변 발생이 심한 것이 10%, 이취 발생이 심한 것이 4%를 차지하였으며 전체적 품질은 90%의 제품이 판매 가능한 수준이었다. 계절에 따른 관능학적 품질에 차이를 보여 가을과 겨울에는 상품성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봄과 여름에는 갈변이나 이취 발생 억제를 위한 신선도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유통업체 브랜드 즉, PB(private brand)의 시장점유율이 커지고 있다. PB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B는 제조업체 브랜드 대비 20~30%의 높은 마진율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매출 향상과 차별적인 마케팅을 위해 PB 브랜드 상품의 판매 비율을 높이려는 공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PB상품의 영향력은 유통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통업체의 PB확대 방향은 중소유통업체 및 제조업체의 영업이익을 감소시키고, 기존의 제조업체 브랜드의 인지도 약화 등이 우려될 수 있다. 특히 제조업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통업체에 PB상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는 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PB상품에 대한 인식과 PB상품 현황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소비자, 유통사, 제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PB 상품이 제조업체 및 중소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한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힘의 불균형을 시정하고 보완하는 정부의 규제가 시급하다. 둘째, 상호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PB상품을 활성화 시켜야한다. 셋째, 상표권등록 관리를 강화하여 유사상표 침해로 인한 피해사례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넷째, PNB 상품 활성화를 통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상호성장을 도모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과채류의 포장실태를 조사하고, 포장방법을 달리한 토마토 및 파프리카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포장실태조사는 서울에 소재한 백화점, 대형할인 마트, 동네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주로 골판지 상자, PP, LDPE, PS, PVC 등의 재질로 포장되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포장형태별 품질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PP film bag, 파프리카는 PP film bag, 스티로폼 tray+PVC film wrapping 형태로 포장한 후 상온저장하며 품질변화를 측정 하였다. 저장 48시간 후 포장하지 않은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중량감모율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경도는 저장 중 감소하였다. 골판지 상자로 포장한 토마토는 저장 중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던 반면, pH값은 처리구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파프리카는 PP film bag으로 포장한 경우 저장 중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다.
즉석섭취 신선편이식품 중의 하나인 새싹채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오염 미생물 제어방법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 중인 새싹채소 20제품을 수집하여 세균수와 B. cereus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으로 에탄올과 초산, 구연산, 젖산 등의 유기산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에탄올과 유기산을 각각 처리하였을 때보다 혼합처리한 실험구에서 세균생육저해가 현저하였으며, 유기산 중에서는 1% 젖산-20% 에탄올 처리구에서 10분 노출시간에 7~8 log CFU/g의 세균을 저감화 시킬 수가 있었다. 주요한 식중독 세균인 E. coli, S. typhimurium, B. cereus, S. aureus, E. faecalis에 직접 20% 에탄올-1% 젖산로 처리했을 때 10분 후에 세균의 감소가 5~7 log CFU/g 이루어졌으며, Gram 음성세균에서 효과가 더 좋았다. 새싹채소에서 에탄올 20%와 젖산, 초산, 구연산 1%를 처리한 후 관능검사는 처리 직후가 하루 후보다는 조직감, 갈변화, 이취 등에서 약간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차아염소산과 더불어 에탄올-젖산 등의 유기산의 적절한 조합으로 새싹채소의 오염 미생물을 저감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석섭취편이 식품중 신선편의식품(fresh-cut-vegetable)인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특히 새싹채소의 미생물 품질평가를 위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중인 새싹채소 50제품, 샐러드 30제품을 수집하여 총 호기성균, 대장균군,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B. ce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의 오염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호기성균은 새싹채소에서는 7.95 log CFU/g 검출되었으며 샐러드에서 평균 6.70 log CFU/g검출되어 샐러드 보다 새싹채소에서 약 1 log CFU/g 더 높게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새싹채소에서 6.69 log CFU/g 검출되었고 샐러드에서 평균 5.42 log CFU/g 검출되었다. E. coli은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에서 2.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8제품(27%)에서 2.2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이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16제품(53%)가 검출되었으나 대부분이 3 log CFU/g 이하의 검출율을 보여 주었다. Salmonella, S. au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분석된 새싹채소와 샐러드에서 B. cereus이외에 다른 식중독 병원성 미생물의 위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 세균수가 높게 검출되었고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의 검출율이 높아서 이들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다 더 철저한 생산유통관리가 요망되며 특별히 새싹채소에 대한 미생물안전성 확보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밀가루 및 5종의 건면에 함유되어 있는 정확한 조지방 함량을 정량하기 위하여 Soxhlet법을 비롯한 5종의 측정 방법과 3종의 추출 용매를 이용하여 상호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밀가루에서는 0.09~1.37%, 건면에서는 0.07~1.36%의 조지방이 정량되었다. 이와 같이 밀가루와 건면에서 그 측정 방법에 따라 조지방 함량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지방질의 종류에 기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시중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5종의 겉면에 표시되어 있는 영양성분표를 살펴 본바, 조지방 함량은 0~1.5%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밀가루와 건면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질의 종류 및 함량을 정량하였다. 그 결과, 밀가루에는 1.02%의 유리 지방질과 0.21%의 결합 지방질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건면에는 0.95~1.01%의 유리 지방질과 0.21~0.25%의 결합 지방질이 함유되어 있었다. 밀가루 및 건면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 지방질에 함유되어 있는 극성 및 비극성 지방질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밀가루에서 중성지방질, 당지방질 및 인지방질 함량은 각각 58.5%, 33.6% 및 8.6%였다. 상대적으로 5종의 건면 시료에서는 각각 49.2~58.2%, 33.3~41.6% 및 8.5~9.3% 범위였다. 또한, 밀가루 및 건면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결합 지방질에 함유되어 있는 극성 및 비극성 지방질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밀가루에서 중성지방질, 당지방질 및 인지방질 함량은 각각 16.7%, 33.5% 및 49.5%였다. 상대적으로 5종의 건면 시료에서는 각각 13.2~15.3%, 35.6~45.7% 및 41.6~49.4%로 유리 지방질에 함유되어 있는 각 지방질의 함량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지방질 조성 및 함량에 따라 밀가루 및 건면에서 정확한 조지방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산가수분해법을 적용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GAP 인증제도 도입초기의 시기적 필요성을 반영하여 GAP 인증 수삼이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떠한 방향의 마케팅전략을 수행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수삼 선택속성별 부분가치를 산출하였으며 GAP 인증 수삼의 시장예상점유율 시뮬레이션, 시장세분화(segmentation), 표적시장선정(targeting), 표적시장 소비자 특성 등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삼 선택의 주요 속성인 안전성, 크기, 가격에 대한 부분가치효용을 분석해 본 결과 일반 수삼보다는 GAP 수삼을 선호하였으며(1.373), 크기에 있어서는 큰 수삼을 선호하였고(1.014), 가격대는 낮은 것을 선호하였다. 또한 각 속성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에서는 안전성이 47.2%, 크기가 35.0%, 가격이 17.8%의 중요도를 나타냈다. GAP 인증 수삼의 가상 상황에서의 시장점유율 시뮬레이션에서는 GAP 인증 수삼이 일반수삼과 비교하여 같은 크기에 가격이 다소 높거나, 같은 가격에 크기가 작은 경우에 도 소비자의 선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비자 선호특성을 기반으로 군집분석을 통하여 수삼시장을 세분화한 결과, '큰 수삼 선호시장', '안전성 선호시장', '저가격 선호시장' 셋으로 나눌 수 있으며, 표적시장(target market)인 '안전성 선호시장'의 규모는 전체 수삼시장의 26.8%인 약 2,968톤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표적시장 소비자의 구매 특성을 살펴본 결과, 구입과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대형 마트에서의 수삼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장지에 안전성이나 연근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가격 및 재배년근과 관련해서는 750g 한 채당 자가 소비용은 2~3만원, 선물용은 5~6만원대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배년근의 경우에는 4년근 선호비율이 타 군집(세분시장)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GAP 인증 수삼은 굳이 고년근으로 재배할 필요는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표적시장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여성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대는 40대 이하가 많았고 학력과 관련해서는 군집 간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시판되는 쌀 가공식품의 시장 조사 결과, 쌀과자류는 전체 조사 쌀 가공식품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쌀과자류를 세분하면, 비스켓류 34%, 쌀 스낵류 34%, 건과류 5%, 한과 27%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쌀 함량 30~80%의 제품이 50%의 분포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었으며, 원료쌀의 원산지는 국내쌀 75%, 수입쌀 25%의 분포를 보였다. 국내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쌀과자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종의 쌀과자를 대상으로 QDA와 PCA 방법을 사용하여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관능 평가를 위한 묘사항목으로는 단맛, 짠맛, 고소한맛, 바삭함, 단단함, 껄끄러움, 찐득함을 선정하고 전체적인 선호도를 함께 측정하였다. 쌀 함량은 30% 이하, 30~80%, 80~100%로 구분하였고, 가공 방법은 구움, 유탕처리, 팽화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쌀 함량 30% 이하에서 고소하고 바삭하며, 껄끄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유탕처리 방법으로 가공한 쌀과자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 쌀과자의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능적 특성은 고소한 맛으로 평가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4 개국 쌀과자의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쌀과자들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강하고, 짜지 않으며 바삭함이 강한 특징을 나타내었고, 일본 쌀과자는 단맛이 적고 짠맛이 강하며 바삭함이 강한 특징을 나타내었다. 미국의 쌀과자는 단맛이 강하고 찐득한 정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같은 종류의 쌀과자라고 하여도 각 나라별가 관능적 품질 특성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즉석섭취식품 중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제조공정의 특성상 생물학적 위해 중 높은 빈도로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 정성적${\cdot}$정량적 검출실험을 실시하였다. 분석시료는 편의점, 대형할인마트, 샌드위치 전문점, 개인운영제과점, 패스트푸드점, 급식소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174개의 시료 중 18개, 전체 10.3%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량은 평균 1.74 log CFU/g으로 0.30 log CFU/g에서 최대 4.08 log CFU/g까지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의 계절에 따른 검출량은 여름철(3.24 log CFU/g)이 겨울철(1.10 log CFU/g)에 비해서 3배 정도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영국 PHLS의 즉석섭취식품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본 실험의 전체 분석 대상 시료 중 95.4%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햄 치즈샌드위치에 대한 독소형성 확인 실험 결과 4.95 log CFU/g 이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되지 않으면 독소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샌드위치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정량적 오염도 분석에 대한 본 실험 결과는 샌드위치를 포함한 즉석섭취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도산, 중국산, 국내산 참깨를 열풍 건조 후 착유기를 통해 제조한 참기름에서의 PAHs 함량변화와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기름에서의 PAHs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분석표준물질은 돌연변이원성과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8가지 PAHs를 선정하여 HPLC/FLD를 이용하여 정성 정량분석을 하였고, 색차계를 이용하여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원산지 별 볶은 후 착유한 참기름에서 PAHs 함량은 볶지 않았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볶지 않은 참기름인 경우 PAHs 함량은 인도산, 중국산, 국내산 순이었다. 인도산 참깨에서 0.95 ${\mu}g$/kg의 PAHs 가 검출되었는데 이는 환경으로부터 PAHs가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었다. $250^{\circ}C$에서 25분간 볶은 참기름인 경우 중국산, 국내산, 인도산 순으로 PAHs가 검출되었다. 중국산 참깨에서 PAHs 함량은 3.97 ${\mu}g$/kg으로 볶지 않았을 때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중국산 참깨는 다른 원산지 참깨에 비해 볶는 온도와 시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기름 중 PAHs 함량 분석한 결과, PAHs 총 함량은 0.79-2.15 ${\mu}g$/kg으로 검출 되었다. 국내 기준 규격으로 설정되어 있는 Benzo[${\alpha}$]pyrene 함량은 0-0.19 ${\mu}g$/kg으로 기준치인 2 ${\mu}g$/kg 이하로 검출되었다. 이는 제조회사에서 PAHs 저감화를 위해 제조과정을 변화시킨 결과로 추측할 수 있다. 원산지 별 참기름과 시중에 판매되는 참기름과의 색도를 비교해 본 결과 $250^{\circ}C$에서 25분 볶은 후 착유한 인도산, 중국산, 국내산 참기름의 명도(L)는 43.31, 41.15, 41.64이었고, 적색도(a)는 13.11, 13.12, 12.48이었고, 황색도(b)는 15.24, 11.87, 11.95이었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4종의 참기름과 유사한 색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참기름의 품질평가는 수율, 색도, 향미성분, 지방산 조성 변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원산지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PAHs 생성량이 적은 국내산과 인도산의 참깨가 참기름원료로 적당하며, PAHs의 생성량이 많은 중국산 참깨에 대한 보다 많은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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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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