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한양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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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급 출현율을 높이기 위한 육성돈 사양관리(상)

  • 최진성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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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5호통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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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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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양돈경영상 순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우수한 번식성적과 사료비 절감 등 경영상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양돈의 마지막 단계인 비육출하돈의 등급향상인 것이다. 돼지 도체등급은 A, B, C, D, E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고급육에 해당되는 A와B등급 출현비율은 2003년도 현재 각각 40.4%, 29.7%로 나타나 고급육에 대한 인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 특히 도체 한 등급 가격차이는 지육 kg당 1,800원, 1두당 12,500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연간 2,000두의 비육돼지를 출하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15,000천원 상당의 소득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돼지고기의 품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제반 요인을 분석하여 상위등급을 받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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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종사자의 인수공통감염병 인지도 (Awareness on Zoonoses among Pig Farmers in Korea)

  • 유석주;임현술;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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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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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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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까지 다른 고위험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돈 종사자에 대한 연구가 드물었고, 돼지가 인수공통감염병의 주요 병원소로 국내에서도 돼지와 관련된 인수공통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양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해 보고자 진행하였다. 2012년도에 경상남도 권역, 경상북도 권역, 전라남도 권역, 충청남도 권역 등 4개 권역의 양돈협회 자체교육에 참여한 양돈 종사자 중 278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하여 농업기술원의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친 설문지를 활용하여 일 대 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인수공통감염병의 인지율은 살모넬라증 89.6%, 결핵 87.8%, 브루셀라증 85.6% 등의 순으로 개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서는 80% 이상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수공통감염병 자체에 대한 인지율은 52.9%이었고, 돼지의 질병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46.9%에 불과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개별 특성 및 양돈 작업관련 특성 중 인수공통감염병 인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본 결과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에 비해 인수공통감염병 자체는 3.1배, 살모넬라증은 6.0배 더 잘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양돈업에 10년 미만 종사한 대상자들에 비해 30년 이상과 20-29년 종사한 대상자들이 각각 6.2배와 7.9배 더 잘 살모넬라증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국내의 양돈 종사자들은 브루셀라증, 살모넬라증, 결핵 등 각각의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용어 자체와 돼지의 질병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는 특성은 절반 정도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고학력일수록, 양돈업에 종사기간이 길수록 인수공통감염병 및 살모넬라증을 더 잘 인지한다고 밝혀진 것처럼, 교육 및 관련 정보에의 노출이 인지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돼지는 다양한 인수공통감염병의 주요한 병원소인 만큼, 향후 양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의 개념 및 감염경로를 포함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업체탐방 - 네오그린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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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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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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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12년부터 사료내 첨가하는 항생(균)제가 전면 금지될 예정으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더욱 확대되면서 항생제 대체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네오그린(대표 정헌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 결과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 잡아먹는 미생물제를 개발하면서 미래의 항생제 대체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돈업계에서는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양계 분야에도 시험사육과 소문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고는 벤처 중소기업인 네오그린과 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 항생제 대체제의 성공 가능성을 진단해 보았다.

구제역 백신의 특성과 올바른 사용방법

  • 박최규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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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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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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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의 구제역 발생은 발생규모와 확산속도 면에서 과거에 우리가 경험했던 구제역과는 확연하게 달랐다. 수 많은 가축을 매몰하고, 그 동안의 모든 방역경험을 다 쏟아 부었지만 구제역의 확산속도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가축의 희생을 줄이고, 축산업 자체의 붕괴를 막기 위하여 전국적인 긴급 예방접종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전국적인 긴급 예방접종 이후 단기간에 구제역의 발생은 급격하게 감소되었고, 현재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발생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발생 감소와는 상관없이 앞으로도 당분간은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지속될 전망이다. 첫째, 내적으로는 아직도 바이러스 전파원이 될 수 있는 잠복감염 가축(즉 캐리어)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둘째, 외적으로는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구제역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라도 새로운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하여 구제역이 발병, 확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구제역과 같은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수성이 있는 가축집단에 일정수준의 면역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질병 역학자들은 집단 내 80% 이상의 개체가 면역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구제역 예방접종 이후 소는 항체 형성이 잘되는 반면에 돼지는 항체 형성률이 낮게 나타난다는 양돈농가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양돈협회에서는 올바른 예방접종 요령에 대한 홍보자료를 작성하여 농가에 배포하고, 전문수의사를 동원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고, 접종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어떻게 백신을 관리하고 접종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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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 농장동물 복지정책 토론회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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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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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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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난 9월 29일 서초구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장동물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가 및 관련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실시될 농장동물 복지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추진과 관련한 전문가 주제 발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추진방안 및 농가 참여 확대 방안, 동물복지형 축산물 표시제 도입 및 유통 판매처 확보 방안, 소비자 인지도 제고 등 동물복지형 축산물 소비기반 마련 방안, 기타 국내 동물복지제도 정착 및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농장 경영과 동물복지(전남대학교 조광호 교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운영 방안(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보호과 한종현 과장), 동물복지 인증과 해외사례(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유용희 과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건국대학교 이상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본회 안영기 부회장,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전남대학교 조광호 교수, 농림수산식품부 안유영 사무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종현 과장, 국립축산과원 유용희 과장, 대한양돈협회 이병석 차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본고는 이날 발표내용 및 토론내용을 요약, 정리 하였다.

돼지 조기이유의 실제와 이론

  • 윤덕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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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통권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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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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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다음은 중앙일보 양돈장번식주임으로 이쓴 윤덕영씨가 본인자신이 농장에 근무하면서 실제 체험한 바를 조기 이유의 실제와 이론이란 제목으로 일반 양축가에 소개하고 있다. 윤덕영씨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50$\~$60일 사이에 이유를 실시하여 모돈에게 너무 체력적으로 손실을 가져와 생산성을 떨어뜨려 수익면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어 선진국에 비해 많은 손실을 입고 있다고 자신이 체험을 통해 조기이유 가능성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최소한 20일까지 가능할 수 있다고 시사하여 매우 고무적인 조언을 주고 있어 본지를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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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동아원(주)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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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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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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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4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원(주) 사료BU(사료BU장 손병두, 이하 동아사료)는 양계, 양돈, 축우, PET, 양견, 양어, 특수사료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국내 당진과 원주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공장을 설립해 국내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알리고 있는 동아사료는 건강한 사료 개발과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뛰어난 제품개발 및 생산 능력, 그리고 '고객만족'이라는 사업이념 아래, 시설의 첨단화와 친환경적 생산 프로세스 구축, 외국기업과의 기술제휴 및 우수 인력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2015년 국내 사료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금번 하반기 전략회의를 끝마치고 동아사료의 2014년 하반기 도약을 기대하며, 손병두 사료BU장과 기술연구소 연구진들을 만나 양계사료부분에서 어떠한 사업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코자 한다.

인물 포커스 - 농가-계열회사 상생하는 구조적 변화 실천!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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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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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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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금년 핫이슈 중 하나는 (주)이지바이오의 양계산업 진출이다. 회사 설립 이후 식품,의약, 농 축산업 등 '초일류 생물자원 전문기업'을 강조한 (주)이지바이오. 당사는 축산 분야에서 사료 뿐 아니라 양돈사업에 주력했지만, 지난해 10월 성화식품(주) 인수와 금년 6월 (주)마니커 인수로 육계계열화와 대형화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면서 종합 축산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계열회사-농가 간에 주종관계가 아닌, 서로 상생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실천하고자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바이오 그룹에서 육계사업 진출과 관련 사업 추진을 총괄한 성화식품(주) 이현덕 이사를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수 양계농장을 가다-계림농장-산란계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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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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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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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7년 양돈에서 먼저 시작한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 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이 한우, 젖소로 확대되면서 금년 7월에는 양계농장에서 첫 인증을 받았다. 현재 HACCP는 포장육이 42.6%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았고, 가축사육.종축업 중 돼지 138건, 젖소 26건, 한우 20건, 닭에서 산란계 4건, 육계(육용종계 포함) 5건으로 총 9건을 이미 인증(2008.10. 15일 기준) 받았다. 이번 호에서는 산란계 부문(유통포함)에서 2호이자, 산란계 전업농가에서 1호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충남 아산 소재 계림농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계림농장은 아산시 지정 농특산물로 선정되기도 했고, 충남지역 최초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양계사업에서 선두적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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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양계 난방의 혁신 '(주)인터히트'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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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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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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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혁신적인 양계용 난방기기를 출시한 (주)인터히트. (주)인터히트는 양돈용 적외선 전구분야에서 국내시장점유율과 유럽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할 만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최근 출시한 양계용 '카본히터'는 국내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했고 유럽에서 방수 기술력을 인증 받아,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럽인증을 받은 '카본히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열량, 효율적난방으로 양계장에 생산성 향상과 난방비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호에는 양계농장 난방설비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주)인터히트(대표이사 박시흥)를 소개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