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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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 대학생의 손씻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수행도 (Knowledge, Attitude, and Performance on the Hand Washing of Health Care related Students)

  • 유성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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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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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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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보건계 대학생의 손씻기 관련 특성과 손씻기 지식과 태도 및 수행도를 파악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은 G광역시 일개대학의 보건계 대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고 SPSS/WIN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 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1일 평균 손씻기 횟수는 8.7회, 시간(초)는 평균 18.5초였다. 손씻기 교육 수는 평균 2.4회였다. 손씻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제는 일반 세수비누, 손 건조도구는 종이타올이었다. 손씻기 관련 특성에서 손씻기 횟수와 시간은 손씻기 교육수가 6회 이상, 실습을 통한 교육 실시, 소독비누로 손씻기, 종이타올로 손 닦기 등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로 높았다. 손씻기 지식, 태도, 수행도 점수는 여자(성별), 상급종합병원, 1일 11회 이상의 손씻기 횟수, 1회 손씻는 시간 16초 이상, 6회 이상의 교육 수, 실습을 통한 교육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손씻기 지식, 태도, 수행도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했다. 이 연구 결과는 효과적인 손씻기를 위해 손씻기 지식, 태도 및 수행도를 높이기 위한 손씻기 교육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 대학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시행한 복부 초음파검사의 유소견 연구 (A Study on Abdomen Ultrasonography Classified by Particular Disease Practiced in Health Promotion Center of a University Hospital)

  • 김남희;최종학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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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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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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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is to get preliminary data for an effectiveness evaluation of abdominal examination and improvement of it. Abnormal cases of abdominal ultrasonography are classified by sex, frequency, diagnosis and age. 4,924 examinees were included at a university hospital of health promotion center from January to December in 1999.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of sex, there are more male patients(55.0%) than females patients(48.0%). For men, 40'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among examinees. For women, 50's were the highest. 2. The reason that they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was that 'they wanted to check their health status'. This answers were reported the highest(59.3%). 3. Patients that had abnormal cases of abdominal ultrasonography were 48.3%. Liver, kidney, gallbladder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abnormal cases in order of organs. Additionally, abnormal cases were discovered in liver cases. 4.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abnormal cases among examinees, the slight fatty liver were the highest regardless of sex. Men had the slight fatty liver, kidney simple cyst, liver calcification and liver simple cyst in order of abnormal cases. Women showed the slight fatty liver kidney simple cyst, kidney calcification, liver simple cyst, and blood vessel tumor in order of abnormal cases. 5. For the abnormal cases of liver by sex and age, the 50's reported the highest number of abnormal cases in men(299 patients). In addition, 60's had the highest of disease rata 47.8%. For women, 50's reported the highest number of abnormal cases(361 patients). Over 70's patients had the highest of disease rata 52.6%. For kidney, men and women showed the highest number of abnormal cases -62 vs 44 respectively. Over 70's patients had the highest percentage of disease rata-23.2% vs 14.0% respectively. For gallbladder, the number of abnormal cases were the most in men's 60's (31 patients) and in women's in the same age group (32patients). Disease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in men's 60's(7.6%) and in women's 70's (14.0%). 6. According to malignant tumor, 17patients were liver cancer, 2patients stomach ca and 1pt kidney cancer. 7.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lignant tumor and the examination motive was that 'they wanted to check their health status(41.0%)' and 'regular checkup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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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청년 남성에서 흡연에 의한 미각역치의 변화 (Changes of Taste Threshold after Smoking in Young Korean Men)

  • 홍성주;유지원;안종모;윤창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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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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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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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과 미각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건강한 한국인 청년기 남성들을 대상으로 28명의 흡연자와 29명의 비흡연자를 선발하여, 설문조사 및 전기미각검사를 시행한 결과, 1. 흡연 후 주관적 미각변화가 있는 사람 10 명(36%), 없는 사람 18 명(64%)으로 나타났다. 2. 흡연자의 혀끝, 혀측방, 유곽유두, 연구개에서 흡연 전 전기미각역치는 비흡연자보다 높았다(p < 0.05). 3. 흡연 전과 흡연 직후의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측방, 유곽유두 및 연구개에서 흡연 전보다 높았고(p < 0.05), 시간경과에 따른 수치는 불규칙했다. 4. 흡연자의 흡연량과 중독정도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전기미각역치간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나며, 흡연자는 흡연 직후 흡연으로 인한 미각변화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 영향은 일시적이며, 흡연자의 흡연량과 중독정도에 따른 미각기능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화학미각검사법(chemical taste test)을 통한 흡연 전, 후의 미각기능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더불어 흡연의 후각기능에 대한 영향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에서 치료된 고정성, 가철성,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물의 수명 및 성공률 분석 (Analysis of longevity and success rate of fixed, removable, and implant prostheses treated in Korea)

  • 윤준호;박영범;오남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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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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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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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새롭게 개발된 대한치과보철학회의 보철물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정성, 가철성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물의 성공과 실패를 평가함으로써 보철물의 수명과 이에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전국 13개 대학/종합병원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내 사용중인 보철물을 평가하였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기준에 따라, 수는 성공, 우, 양, 가는 실패로 규정하고, 실패한 보철물의 평균 사용기간과 실패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Kaplan-Meier 분석에 의한 성공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고정성 보철 810 증례, 가철성 보철 519 증례,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 475 증례, 총 1,804 증례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검사 시점에 실패로 판정된 보철물의 평균 사용기간은 고정성 보철물은 $11.41{\pm}0.30$년, 중간값은 10년이었고, 가철성 보철물은 $8.18{\pm}0.29$년, 중간값 7년이었으며, 임플란트 보철물은 $7.99{\pm}0.30$년, 중간값은 7년이었다. 실패와 관련있는 요인 중 고정성보철물은 유닛 수, 지대치 수, 근관치료된 지대치 수, 치태지수였고, 가철성 보철물의 경우 대합치였으며 임플란트 보철의 경우 임플란트 개수, 사용기간, 치태지수였다. 결론: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기준으로 보철물을 평가한 결과, 실패한 보철물의 평균수명은 고정성 11.41년, 가철성 8.18년,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물은 7.99년이었다.

흉부 영상에서 커넬 크기변화에 따르는 신호대잡음비 비교평가 (Evaluation and Comparison of Signal to Noise Ratio According to Change of Kernel size of Heart Shadow on Chest Image)

  • 이을규;정회원;민정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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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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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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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흉부영상에서 심장저부 관심영역(region of interest; ROI)의 신호 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커넬 크기 변화에 따르는 비교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은 종합대학병원에서 흉부 검사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은 ImageJ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표본의 사회학적 특성및 흉부영상들의 SNR평균 값, SNR평균차이, 95% 신뢰구간 값, 등을 분석하였다. 이때 SPSS Statistics21 통계프로그램으로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95%(p<0.05)에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흉부영상을 분석결과는 SNR이 kernel size 9*9 image, kernel size 7*7 Image, original chest image, kernel size 3*3 image순으로 높은 값으로 나타냈다(p<0.001).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흉부 의료영상에서 커넬 크기 변화에 따라서 심장저부 음영의 정량화한 평가 결과를 방사선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factors affecting sensory neural hearing loss)

  • 홍성철;배성욱;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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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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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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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감각신경성 난청은 성인에서 장애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음성 난청은 흔한 직업병 중의 하나이며 산업보건사업의 주요 관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소음폭로와 노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난청에 대한 개인간의 감수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을 찾는 것은 중요하며 최근 청력손실의 측정치로서 소음 외 변수와의 상관성을 연구함으로써 청력손실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의 차이를 밝히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특히 소음성 난청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의 개인차에 대해서는 만족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음 비폭로자를 대상으로 소음폭로 이외 감각신경성 난청을 유발하는 잠재적 위험 인자들을 찾아내어 그 위험인자들의 역할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심혈관 위험인자와 지혈 및 혈액점도 요인이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구시내 모 대학병원에서 91년에서 96년까지 종합검진을 받은 30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청력검사와 혈액검사 및 생화학 검사 결과를 검진자료에 추출하여 위험인자들과 청력손실간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소음을 제외하고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으로 연령과 성별이 가장 크며, 성별 분포의 차이는 연구 변수에는 포함되지 않는 흡연력, 취미, 과거 소음폭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인 체격지수,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양의 영향을 알부민은 음의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혈중점도 및 지혈인자와 관련하여 헤마토크릿, 백혈구, 혈소판 용적백분율, 적혈구침강속도가 어느 정도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와 혈액점도 및 지혈인자는 상호 관련성이 있으며, 이들과 소음노출 등이 서로 상호 작용하여 청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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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 연구원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Stress and Coronary Risk Factors of Employees in a Research Institute)

  • 박춘자;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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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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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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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연구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의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 연구소의 남성근로자들 중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응하고, 조사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1명으로 하였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ing Index; PWI)로 개발된 18문항을 이용하였고,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로는 수축기 및 확장기혈압,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 시 혈당 및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련행위의 실천여부 등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또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질수록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의 하나인 혈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혈청 지질성분비가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에 미치는 위험도 평가: 코호트 연구 (Associations of Serum Lipid Profiles with Incidence of Ischemic Heart Diseases in Korean Adults: Retrospective Cohort Study)

  • 신숙희;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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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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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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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들의 허혈성심장질환(ischemic heart disease, IHD) 발생률을 계산하고, 지질지표(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가 허혈성심장질환 발생에 미치는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19개 대학 및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417,642명을 대상으로 1993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평균 8.5년동안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을 추적관찰하였다. 자료수집은 검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지를 이용하였고,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하였다. 발생률은 발생밀도로 계산하였고, 혈청지질 지표에 따른 허혈성심장질환의 발생 위험도는 콕스의 비례위험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연령, BMI, 생활양식을 보정한 상태에서 성별에 따른 위험요인별 위험비와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연구결과 TC/HDL 비의 증가에 따라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21배에서 1.84배까지, 여자는 1.26배에서 1.86배까지 증가하였으며, TG/HDL 비의 증가에 따른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17배에서 1.49배까지, 여자는 1.42배에서 1.97배까지, LDL/HDL 비에 따라 IHD의 발생 위험비는 남자에서 1.26배에서 1.82배까지, 여자는 1.26배에서 1.68배까지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혈청지질지표는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IHD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TC/HDL 비, TG/HDL 비, LDL/HDL 비에서 단독의 지질지표보다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추후 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는 혈청지질지표의 비도 감안하여야 한다.

소구치 및 대구치의 치주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Comparison of Radiographic Measurement and Clinical Parameters of Periodontal Condition on Premolars and Molars)

  • 임현숙;최성호;조규성;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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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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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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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상태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치주탐침과 같은 임상적 검사와 보조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이용한다. 방사선학적인 검사가 치주조직의 파괴정도와 골 흡수를 진단하는데 유용하지만 실제적인 골 흡수를 정확하게 나타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임상적 측정과 방사선 사진을 비교연구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방사선이 임상에서 참고사항으로는 중요하지만 절대적 신뢰를 주는데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방사선학적 측정과 임상지수 측정간의 상관관계에대하여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 대학병원 치주과를 내원한환자중 연령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전신질환이 없는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구치의 원.근심부, 대구치의 원.중.근심부에서 치주낭의 깊이와 (P.D), 부착상실 (A.L)을 측정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의 원.근심부에서 백악 법랑질 경계부에서 치조골능 상부까지의 치조골 수준 (Rx.B.L)을 측정하였고 이개부 부위에서는 이개부의 천정으로부터 나타나는 골 흡수의 방사선 투과상을 측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간에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원·근심부의 P.D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r=0.897$\sim$r=0.725, p<0.01). 2. 원·근심부의 A.L와 Rx.B.L을 비교 했을 때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났다 (r=0.915$\sim$r=0.732, p<0.01 ). 3. 대구치 769개가 실험 대상인었다. 상악 대구치중(356개) 40%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고 (146개), 하악 대구치중(413개) 41%가 이개부 병소를 나타냈다(170개). 4.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P.D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811$\sim$r=0.435, p<0.01). 5. 대구치의 이개부 병소의 중앙부에서 측정한 A.L와 Rx.B.L을 비교 하였을 때 상관관계는 상악 제1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치아에서 높게 나타 났다(r=0.906$\sim$r=0.479,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임상지수와 방사선학적 측정을 비교한 바, 이들의 상관관계는 모든 치아에서 밀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측정은 임상지수와 더불어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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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혈환자의 기관지동맥 조영술 전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기관지내시경 검사의 유용성 비교 및 색전술 성적 (Comparison of Clinical Significance Between Chest CT Scan and Bronchoscopy Prior to Bronchial Artery and Outcome of Embolization in Patients with Hemoptysis)

  • 장중현;유금혜;권정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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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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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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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객혈로 기관지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사전 검사로 흉부 CT 및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던 환자들에게서 각각의 검사에서 출혈부위를 예측했던 정도를 비교함으로써 검사의 일반적인 우선 순위를 점검하고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성적을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3차 대학병원에 중등도 이상의 객혈로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 50명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객혈의 원인으로 활동성 폐결핵 16명, 비활동성 폐결핵 및 파괴성 폐손상 10명, 아스페르길루스종 8명, 기관지확장중 9명 등이었다. 색전 치료 성공율은 l달째 90%, 3개월째 88%, 추적 관찰된 평균기간 11.6개월까지 76%이었으며 이 기간 중 출혈로 인한 사망이 2예 있었다. 기관지통맥 색선술에 성공한 예에서 확인된 출혈부위와 흉부 단순 촬영의 출혈 예상부위의 일치율은 70%, 흉부 CT의 일치율 80%, 기관지내시경의 일치율 81% 이었고 흉부 단순 촬영 및 흉부 CT의 2가지 정보를 종합한 일치율 83%, 흉부 단순 촬영 및 기관지내시경 일치율은 78% 이었다. 결 론 : 객혈환자의 출혈부위 예측에 있어 흉부 CT, 기관지내시경 검사법 둘 다 높은 진단율을 보여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가짐을 알 수 있었고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치료성적은 최근의 다른 기관의 보고와 비슷한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향후 이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연구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