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저작자들이 협력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동저작 시스템에서는 저작을 위해 객체들을 공유하는 일들이 참여 저작자들 간에 빈번히 발생한다. 따라서 객체 액세스를 위한 경쟁을 최소화하고 객체들의 배타적 사용을 보장해 주는 플로어 제어가 필요하다. 플로어(floor)란 공동저작 참여자에게 부여되는 한 공유자원에 대한 임시 사용 권한이다 단일세션 환경을 위한 플로어 제어 기법들은 여러 문헌에서 찾아 볼 수 있으나 다중세션 환경을 위한 기법들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다중 세션 환경에서는 한 객체가 여러 세션에서 동시에 공유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다중 세션 환경에서의 객체 공유로 인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대표의장(chair-of-chair) 방식의 플로어 제어 기법을 제안한다. 기존의 의장형 방식을 확장한 이 방식에는 세션 의장들 중에서 선출된 대표의장이 존재한다.
세코닉스(대표 박원희)가 지난 7월 10일 오후 동두천 제2공장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 동두천시의회 박형덕 의장, 경기북부 중소기업청 박숭구 사무소장을 비롯해 삼성전기 안성희 상무, 파트론 김종태 부사장, 캠시스 박영태 대표, 홍광 Angelo Chen 회장, 광주정화 He Jian 사장 등 협력사 및 고객사 대표와 임직원, 세코닉스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기자재는 선박의 건조 및 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기계와 자재류를 일컫는 것으로, 선종과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약460여종에 이르며 선박 건조원가의 55∼65%를 차지하고 있다. 선박부품인 조선기자재는 기능별로 나누어 금속제품, 화학제품, 용접재료, 주단제품으로 구성되는 선체부, 엔진을 포함하는 추진장치와 보조기계로 대별되는 기관부, 조타, 계선, 하역, 안전장비 및 거주설비 등의 의장부 및 동력, 배선, 조명, 항해통신,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되는 전기ㆍ전자부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에는 방화ㆍ방재 설비로 대표되는 안전설비를 의장부에서 별도로 분류하기도 하며, 선박의 자동화 추세에 따라 전기와 전자부분을 분리하여 분류하기도 한다.(중략)
선박설계에 있어서 설계효율 향상 및 설계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설계 자동화 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전용 3차원 CAD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여러 설계 공정에서 발생되는 설계정보를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반영해 줄 수 있는 설계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설계 정보 관리가 요구되는 대표적인 예로서 선체 의장품 시공에 필요한 의장 홀의 설계 과정을 들 수 있다. 설계 기간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장 부서로부터의 홀 시공 요구에 대하여 구조 설계 부서는 구조 안정성과 적합성을 고려하여 검토하고 반영 여부를 의장 부서로 통보하게 되며, 결정 시까지 부서간의 업무 협의, 토론, 관련 도면 작성 등 많은 설계자원이 투입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의장 홀 설계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홀 플랜 시스템의 기본 개념 소개와 함께 프로세스 자동화 방안을 제시한다.
본회를 비롯한 11개 축산단체로 구성된 한국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 전동용)와 민정당 중앙위농림축산분과위원회(위원장 : 전동용)은 지난 4월 20일 "사료 및 축산기자재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 건의서"를 작성, 대통령, 민정당 대표위원(중앙위의장, 정책위의장),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재무위원장, 경제기획원장관, 재무부장관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쇠고기 수입재개원 243개 농축수산물의 수입개방 예시 발표로 국내 축산업이 살아남기 어렵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축산업의 생존과 더 나아가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120만 양축농님의 숙원사항인 사료, 동물약품, 축산기계 등 축산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영세율을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다음은 건의서 전문이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한국디지털콘텐츠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의 정기총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미래포럼의 남중수(KTF 사장) 의장을 비롯해 정보통신부 최준영 정보통신정책국장, 김하진(한림대학교 교수) 명예회원, 오해석(경원대학교 부총장) 부의장 등을 포함, 국내 디지털콘텐츠 분야 대표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참석해 DC분야 국내 최고 단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총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설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온공사 때문에 노심초사 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보온공사는 $2\sim3$개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 시공상의 까다로움도 있지만 인력난 시대를 맞이한 최근에는 기능인력 수급에 애로점이 많기 때문에 설비인으로서는 여간 신경을 쓰이게 하는 것. 얼마전 본 협회 회원사인 대건기업(대표$\cdot$홍종훈)이 보온공사의 이러한 결점을 보완키위해 $\ulcorner$냉난방 배관용 단열재층 보온커어버$\lrcorner$를 개발(의장, 특허출원중), 보온공사에 완벽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지난 5월 28일 오전 한국기술센터 16층 회의실에서 열린우리당과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천정배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재형 정책의장, 안병엽 제3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벤처기업인으로는 장흥순 회장을 비롯해 변대규, 김형순, 이금룡, 안철수, 이재웅, 박성찬 등 협회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또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영남 회장과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 고시연 회장, 벤처캐피탈협회 고정석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다음은 간담회 내용을 요약한 글이다.
선박이 부두에 안전하게 계류 및 예인하기 위해서는 관련 국제규정에 부합하는 설계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일부 소형 조선소 및 설계 회사에서는 그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예인 및 계류설비에 관한 국제규정을 살펴보고, 최신 발효된 MEG4(Mooring equipment guideline 4) 기준에 만족하는 대표적인 계류 의장품인 볼라드(Bollard)와 쵸크(Chock)를 개발하고자 한다. 볼라드는 계류 밧줄을 선체에 고박하기 위한 의장품이며, 일반적으로 2개의 기둥으로, 대부분은 8자 매듭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쵸크는 선외에서 선내로 들어오는 계류 밧줄의 방향을 전환하고, 밧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곡률을 갖는 주물방식으로 제작한다. 이 두 가지 계류 의장품은 선박의 선수와 선미, 중앙부 측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선 및 LNG 운반선의 크기 증가로 인하여, 계류 밧줄 하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계류 의장품도 안전사용하중(Safe working load)이 변경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한요소해석 모델링을 통한 허용응력 평가법 결과를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비선형 붕괴 거동 평가를 통하여, 안전사용하중 결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였고, 탄성영역 내 설계가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에서 제안하는 평가법 및 기준, 그리고 해석절차는 향후 유사 의장품 개발 시 참조가 가능하다.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기반의 신규 ICT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이러한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위험의 적절한 처리는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이의 대표적인 기술적 대책이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의 적용이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은 국가나 조직의 관행과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개발하여 상호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그룹으로는 국제표준화위원회/전기위원회 합동위원회 1/서브위원회 27/작업그룹 5 (ISO/IEC JTC 1/SC 27/WG 5)가 있으며, 독일 쾨테대학의 Kai Rannenberg 교수가 이 그룹의 의장을 맡고 있다. 2022년 ISO/IEC JTC 1/SC 27/WG 5 전자회의 이후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표준은 2건 채택되었다. 차기 회의는 2023년 10월 서울에서 원격 참여가 허용된 대면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고에서는 이 그룹에서 2022년 7월 이전 채택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과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국제표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지난 4월 SC27 WG5 회의에서 논의된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표준화 이슈와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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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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