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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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지역의 아고산대 산림식생 (Subalpine Forest Vegetation of Daecheongbong Area, Mt. Seoraksan)

  • 권혜진;권재환;한경숙;김무열;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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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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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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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설악산 대청봉지역의 아고산식물대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군락을 분류하고, 식생과 토양환경과의 관계를 밝혀 이들을 보존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청봉지역의 아고산대 식물군락은 털진달래-사스래나무군락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입지 환경에 따라 종조성을 달리하는 눈잣나무군락, 분비나무군락, 눈측백군락,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군락별 환경요인과 식생과의 ordination 분석 결과,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은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보다 전질소, 유효인산, 유기물함량 등의 양료가 다소 많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다.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이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보다 해발고가 다소 높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었고, 눈잣나무군락과 눈측백군락은 북사면이나 북서사면에, 분비나무군락과 털진달래-사스래나무전형군락은 남서사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 아고산대 산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Subalpine Forest Zone in Mt. Seorak)

  • 송연희;윤충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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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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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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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설악산(대청봉 1,708m)아고산대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05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81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Z-M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구조의 유형분류를 실시하였던바 설악산의 아고산대 산림식생은 분비나무군락군 유형으로 크게 분류되었고, 군락단위에서는 철쭉군락과 개들쭉군락, 철쭉군락은 만주고로쇠군과 잣나무군 (시닥나무소군과 뽕잎피나무소군), 개들쭉군락은 눈잣나무군과 눈향나무군으로 각각 세분되었으며, 총5개의 식생유형으로 나타났다.

인천 용유도의 조병수가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Byung-Su Jo's House in Yongyu Island)

  • 한종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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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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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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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인천시 중구 남묵동 용유도에 위치한 조병수 가옥을 중심으로 풍수 입지분석 및 건축공간에 대한 고찰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옥은 목체형의 주산에서 내려온 토체형 현무봉을 뒤로하고 있다. 현무봉에서 내려온 용맥을 살펴 기운이 내려오고 좌청룡과 우백호로 잘 감싸여지면서 안산으로 적절히 가리워진 안온한 터에 자리하고 있다. 둘째, 가옥은 명당수 샘물이 있는 사랑마당과 서출동류하는 물을 앞에 두고 사랑채와 안채가 서로 모여 튼 ${\Box}$자를 형성하면서 기가 잘 보존되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가옥은 남향을 하면서도 다소 높은 안산이 집을 위압하지 않도록 살짝 동쪽으로 틀어 배치하고 좌청룡과 우백호가 살짝 벌어진 약점은 너른 방지(方池)를 조성하여 비보하였다. 셋째, 사랑채는 전면 6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사지에 맞게 자연석 기단을 조성하고 사랑채를 앉혔다. 지붕은 겹처마이며 소로수장 집이다. 동측에는 대문을 중심으로 동쪽에 큰사랑방이 서측에 작은 사랑방과 고방이 배치되었다. 큰사랑방은 작은사랑방보다 격을 높여 머름을 구성하였다. 대문은 육지와 달리 방어를 위해 겹대문이며 상부에 팔각형 고창을 두었다. 넷째, 안채공간은 3자 높이의 높은 기단 위에 정면 6칸 측면 4칸으로 6칸의 육간대청을 중심으로 서쪽에 안방, 동쪽에 건넌방 그리고 안방 아래로는 부엌이 있는 전형적인 중부지방 안채의 배치이다. 후원은 현무봉에서 용맥이 내려오는 곳으로 경사지로 사당이나 장독대의 배치가 여의치 않아 사당 대신 대청에 벽감을 마련하고 안방의 서측에 장독대를 마련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발견되는 암괴원에 관한 고찰 (Morphology and Genesis of Block Fields on the Seoraksan National Park in Kangwon Province, Korea)

  • 박경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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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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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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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에서는 설악산 아고산대에 나타나는 산정형 암괴원에 관한 여러 가지 논의를 제시하였다. 이 암괴원은 산악인들에게는 너덜지대로 너리 알려져 있었으며, 설악산의 북쪽 황철봉과 귀떼기봉에서 대청에 이르는 서북주릉 상 화강암류의 기반암에 암괴원이 분포하고 있다. 이들 암괴원은 규모가 클 뿐망 아니라 암괴상에는 풍화쇄설물을 가지고 있는 나마(gnamma)와 그루브(groove)를 비롯한 많은 화학적 풍화에 의한 미지형들이 발견되고 있어 한반도의 제 4기 후반의 기후변화와 지형형성 영력을 연구할수 이는 기후지형학적으로 중요한 연구지역이라 하겠다. 본 논문에서는 추후 발표될 암괴원의 성인과 고기후학적 의의에 관한 논의에 앞서 먼저 분포지역에 대한 소개와 몇 가지 이론적 고찰에 관하여 논의를 제한하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테일러스, 암괴류 등에 관한 논의가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암괴원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시작단계에 있다. Landsat 영상에 의한 구조선 분석 결과 구조선 밑도는 설악산 지역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으며, 암괴원은 대부분 화강암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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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조도계수를 이용한 자연하천 유량 산정

  • 이상진;황만하;고익환;이배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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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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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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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연하천에서의 유량측정은 직$\cdot$간접유속측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홍수기는 주로 봉부자에 의한 방법을 이용하고 평$\cdot$갈수기에는 파샬플룸이나 유속계에 의한 방법을 이용한다. 이 방법은 측정지점의 상태 또는 기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많은 오차를 발생시키고 연속적인 관측의 어려움을 가진다. 본 연구는 자연하천의 기본적인 수리학적 정보와 하천의 수리특성을 나타내는 조도계수를 유량규모별로 추정하여 유량을 산정하는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하천 유량자료의 연속적인 획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대상지점으로 금강 대청댐 하류 공주지점을 선정하여 2003년$\~$2004년의 유량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유량 측정하고, 단면의 적절한 조도계수를 추정하여 유량을 산정하였다. 이를 통하여 기존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실측값에 근사한 유량을 연속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적용하여 향후 수문해석, 유출분석등에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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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훼손 및 주연부식생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f and around Trails in Soraksan National Park)

  • 이준우;오구균;권태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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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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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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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설악산 국립공원의 8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이용강도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 환경훼손상태를 조사하였다. 총 31.9km, 188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최대침식깊이 및 등산로물매는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훼손유형의 출현빈도는 뿌리노출, 노출확대, 암석노출, 분기 등의 순이였으며, 이들 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의 환경피해도 4등급 이상인 나지의 면적은 전체 10,864m$^{2}$이며 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 구간이 4,560m$^{2}$로서 가장 많이 발생되어 있었다. 주연부 상층식생의 우점종은 신갈나무였고, 하층식생은 계곡부에서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능선부에서는 서어나무, 털진달래, 미역줄나무가 우점종이었다. 주연부 하층식생의 피도 및 개체수는 특이하게 이용강도가 높은 무너미고개-대청봉 구간에서 가낭 높았으며, 등산로간의 하층식생의 종구성은 대체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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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설악산 자연지명의 역사지리적 분석 (A Historical Geographical Analysis on the Physical Place Name of Mt. Seoraksan in Joseon Period)

  • 최원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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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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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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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조선시대 설악산(백두대간 권역)의 역사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주요 자료로서 지리지 고지도 유산기를 통해 설악산의 공간 인지 범위, 자연지명의 분포 특성, 유람 경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늘날의 설악산과 조선시대의 설악산은 공간적인 범위 및 지명 영역이 달랐다. 지역적으로 설악산권역과 한계산권역으로 나뉘어 인지되었음도 알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이라고 했고, 울산바위는 천후산(혹은 이산), 한계령 북쪽의 산은 한계산이라고 구별해 불렀다. 조선후기에 와서야 일부 문헌에서 설악산이라는 이름이 한계산, 천후산을 포함한 대표 지명으로 나타났다. 지리지 고지도 유산기에 수록된 산지, 고개, 하천 유형의 자연지명 중에서 산지 지명은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였다. 오늘날 한계령에 해당하는 오색령은 대부분의 고지도에 일반적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대표적인 명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설악산 유산기에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유람 행로는 백담사$\rightarrow$오세암$\rightarrow$신흥사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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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고산식물 월귤의 격리 분포와 기온요인 (Disjunctive Distribution of Vaccinium vitis-idaea and Thermal Condition)

  • 공우석;임종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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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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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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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월귤은 극지 고산식물로 북극권과 고산대에 주로 자라며,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고산대와 아고산대, 남한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사이 암석지, 귀때기청봉 등 아고산대 그리고 홍천의 산록에 자란다. 월귤이 격리 분포하는 강원도 홍천군 해발고도 350m 부근 애추 말단은 풍혈이다. 플라이스토세 빙하기에 널리 분포했던 월귤은 홀로세에 기후가 온난해지면서 한반도 북부와 중부의 고산대 및 아고산대와 함께 여름이 서늘한 홍천 풍혈 주위를 후빙기 피난처로 삼아 빙하기 유존종으로 격리 분포하게 되었다. 월귤의 남한계선이며 하한계선인 홍천에 자라는 군락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설악산 아고산대와 1,200m의 해발고도 차이가 있으므로 빙하기의 기온은 현재보다 $6.6^{\circ}C$ 내외로 낮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극지와 고산에 격리 분포하는 월귤은 여름 고온에 민감한 식물이다. 홍천의 산록에 자라는 월귤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생리적으로 영향을 받거나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식물과의 경쟁에 밀려 사라질 수도 있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홍천의 월귤 군락지에 대한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

대청봉과 권금성을 중심으로한 설악산 관광명소의 시정(視程)조사 (Research on Visibility in Tourist Attraction of Mt. Sorak Focused on Dae Chung Bong and Kwon Keum Sung)

  • 한국대기환경학회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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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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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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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rom March 1998 to February 1999, we observed visibility and weather change in Dae Chung Bong and Kwon Keum Sung three times a day; at 10 Am, 1 PM and 4 PM. During research period (357 days for Kwon Keum Sung, 351 days for Dae Chung Bong), clear days were 185 days(52%) in Kwon Keum Sung and 149 days (43%) in Dae Chung Bong. Months that had many clear days in a year were December and January in both area. The rate of clear day to cloudy day in Sokcho downtown and Dae Chung Bong was 5 to 5, 4 to 6, respectively. The number of cloudy day in a year in Dae Chung Bong was 34days more than in Sokcho downtown. The visual distance in Kwon Keum Sung was 12.2km on the clear day, and 3.3km on the cloudy day. The yearly average was 7.9km. And we can see 8.9km farther on the clear day. The visual distance in Dae Chung Bong was 13.3km on the clear day, and 3.1km on the cloudy day. The yearly average was 8.1km. The visibility of clear day was 10.2km longer than that of cloudy day. The percentage to observe East Sea clearly was about 70% between December and January in both areas, and showed the highest visibility during research period. We observed Mt. Keumkang from 3 to 6 times in a month except rainy season. The yearly average visibility was 2%. If you go Mt. Serok except April, when there was yellow duet cloud from China, and rainy season (between the last of June and early of September), you can appreciate the most beautiful Mt. Sorak with Mt. Keum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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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잣나무 천연림의 군락유형 및 임분구조 (Community Type and Stand Structure of the Korean Pine(Pinus koraiensis) Natural Forest in Seoraksan National Park)

  • 송연희;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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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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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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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잣나무 천연림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설악산 대청봉 일대의 잣나무 천연림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던 바 설악산 잣나무 천연림의 군락유형은 잣나무군락에서 단풍취군과 철쭉군으로 분류되었고, 단풍취군은 시닥나무소군과 실새풀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조사지의 중요치 결과를 보면 잣나무, 분비나무, 청시닥나무, 사스래나무, 당단풍, 마가목, 신갈나무 순으로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의 종다양도의 범위는 0.44에서 0.86이고, 종내경쟁보다는 종간의 경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개 매목조사구에서 DBH 10cm이하의 잣나무는 35개체로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며, 잣나무가 현재 상층임관을 점하고 있으나 하층목의 우점도가 낮아 그대로 방치하면 차대림은 다른 종으로 천이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본 조사지의 잣나무 개체는 직경생장에 있어서 느린 생장과 빠른 생장의 시기가 교대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기적인 교란이 발생하였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