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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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다당류 porphyran의 급이가 흰쥐의 혈청과 간의 효소활성 및 마우스의 면역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rphyran isolated from Laver, Porphyra yezoensis, on Liver Lipid Peroxidation in Hyperlipidemic Rats and on Immunological Functions in Mice)

  • 정규진;정복미;김선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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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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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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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해안에서 다량 생산되고 있는 김(Porphyra yezoensis)의 생리활성 물질은 porphyran을 분리 추출한 후, 흰쥐에서 고지혈증 및 고 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시켜 간장의 항산화 효소활성 및 면역능을 측정하였다. 간의 효소활성 측정을 위해 Sprague-Dawley계 흰쥐를 9마리씩 5군으로 나누어 1군은 정상군, 2군은 대조군(고지혈증 유발군), 3, 4 및 5군은 porphyran 급이군으로서 대조군에 porphyran을 각각 1%, 5% 및 10%의 비율로 사료에 첨가하여 4주간 사육하였다. 면역능은 Balb/c female mouse를 이용하여 3마리씩 4군으로 대조군 및 porphyran 1%, 2% 및 5%로 조제된 시료를 실험동물에게 2일에 1회 1mL씩 복강 주사를 연속적으로 20일간 투여한 후 비교하였다. 혈청중의 alanine aminotransferase(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lkaline phosphatase(ALP) 및 lactic dehydrogenase(LDH)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porphyran 급이군에서 낮았으며, porphyran의 급이 수준이 증가할수록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간장의 superoxide dismutase와 catalase활성은 정상군에 비하여 대조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대조군에 비해 porphyran 급이군에서는 낮았으며, 특히 10% porphyran 급이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TBARS 역시 대조군에 비해 porphyran 급이군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정상군 수준이하로 감소되었다. Interleukin-1농도는 porphyran 2% 및 5%를 투여한 흰쥐의 혈청에서 정상군보다 각각 26.81%, 77.95%의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Interleukin-2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porphyran 급이는 고지혈증을 유발한 흰쥐에서 과산화물 농도를 저하시켜 항산화 효소활성을 낮추었으며, 면역능에서 일정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녹차 및 연잎 열수추출물 처리가 염장고등어의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een Tea and Lotus Leaf Boiled Water Extracts Treatment on Quality Characteristics in Salted Mackerel during Storage)

  • 남기호;장미순;이두석;윤호동;박희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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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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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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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등어의 지질산패에 미치는 녹차 및 연잎의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와 2%의 농도의 녹차 및 연잎 열수추출물에 처리하여 28일간 $4^{\circ}C$ 냉장보관하면서 염장고등어의 품질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분은 대조구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점점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처리구에서는 14일까지 감소하였으며 조단백질과 조회분은 저장기간 동안 큰 변화는 없었다. 조지방의 경우 대조구에서는 저장기간 동안 점차 증가하였으나 처리구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부패가 진행되어 처리구, 대조구 모두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대조구의 경우 저장 7일째 6.35를 나타냄에 따라 부패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VBN은 저장초기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실험구에서 5.1~5.3 mg%로 매우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완만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TMA-N의 경우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1%의 농도처리 보다는 2%, 녹차 열수추출물보다는 연잎 열수추출물로 처리한 고등어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TBA가, 과산화물가 및 산가를 측정한 결과 모두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저장기간에 따라 대조구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녹차 및 연잎 열수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고등어에서는 증가폭이 완만하였으며 1% 농도에서 보다는 2%에서 처리한 고등어가 현저히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로 종합해 볼 때 염장고등어 제조시 녹차 및 연잎 열수 추출물 처리가 고등어의 지질산패 감소하는데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열수 추출물 고등어처리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1%보다는 2% 농도 처리가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Vitamin E와 Selenium의 급여가 비거세우육의 진열저장중 육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Vitamin E and Selenium Supplementation on Meat Color Stability of Hanwoo(Korean Native Cattle) Bull Beef during Retail Display)

  • 김용선;양성운;김주용;박연수;황환섭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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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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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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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Vitamin E와 selenium의 급여가 거세한우육의 진열저장중 (5$^{\circ}C$, 1,200 lux) 육색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처리구는 대조구(Vit E 27 IU/head/day, Se 0.09 mg/head/day), Vitamin E 급여구(2,500 IU/head/day), Selenium 급여구(20 mg/head/day), Vitamin E와 Selenium 복합 급여구 (Vit E 2,500 IU/head/day, Se 20 mg/head/day)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CIE a*값, chroma값, oxymyoglobin함량(%) 및 R630-R580간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0.05), 특히 대조구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현저한 감소현상을 보였다. Metmyoglobin(%)의 함량은 저장 전(0일)에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p>0.05) 저장기간이 경과 함으로써 대조구의 metmyoglobin 형성율이 현저하게 증가하여 다른 처리구에 비해 변색이 가속화됨을 알 수 있었다. 지질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TBARS는 Se구와 Vit E+Se구가 대조구와 Vit E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환원력은 저장 전에는 대조구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3일 저장시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현저히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selenium 급여구들(Se구, Vit E+Se 구)의 경우 대조구와 vitamin E급여구에 비해 지질산화에 대해 안정성을 가졌으며, 육색이나 육색소에 있어서는 Vit E구, Se구, Vit E+Se구가 대조구보다 저장안정성을 보였으나 이 3가지 처리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에서의 수면마비 (Sleep Paralysis in Schizophrenia and Mood Disorder)

  • 박재홍;양창국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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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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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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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한국인들에게 가위눌림이라고 알려진 수면마비는 일반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현상이지만, 주요 정신질환에서의 발생율과 특성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분열병 및 기분장애 환자와 일반인에서의 수면마비 발생율을 비교하고 그들이 경험하는 수면마비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 법 : 2002년 4월부터 9월까지 부산 소재 일 대학병원 정신과 입원 및 외래 환자 중 정신분열병, 양극성 정동장애, 또는 주요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과 부산시내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위눌림 경험 설문지, 수면-각성 일정 설문지, 불면증 척도, 졸음 척도 등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단독성 수면마비 발생율은 환자군이 41.9%, 대조군이 38.7%이었다.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중증과 중등도 수면마비의 비율이 높은 반면, 대조군은 환자군에 비해 경도 수면마비의 비율이 높았다(p<0.05). 수면마비의 첫 삽화를 경험한 나이는 두 군 모두 주로 $16{\sim}25$세에 분포하였다. 수면마비의 발생시간은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 입면시와 각성시에 비해 수면 중간의 경험(환자군 52.3%, 대조군 63.6%)이 많았다(p<0.001). 환자군의 38.5%와 대조군의 38.2%는 수면마비를 경험하기 전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선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각은 수면마비에서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었으며(환자군 90.8%, 대조군 85.5%),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면마비시 경험하는 감정으로는 공포(환자군 72.3%, 대조군 80.0%)가 가장 많았다. 결 론 :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 환자들의 수면마비 발생율은 일반인들의 그것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수면마비를 경험하는 횟수가 더 많았다. 수면마비에는 흔히 다양한 환각과 공포가 동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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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및 결로방지 처리한 기능성 MA포장으로 포장한 '후지' 사과의 신선도 (Freshness of 'Fuji' Apples Packed MA Film Treated with Acid and Anti-fogging Agents)

  • 박형우;류나희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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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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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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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산 제올라이트 분말소재를 가공하여 개발한 두께 $30{\mu}m$의 필름에 산 및 결로방지 처리한 후 마스터뱃치하여 생산한 기능성 MA필름(FMA)의 사과의 선도유지 효과를 알아보고자 '후지' 사과를 20개씩 포장하여 온도 $15^{\circ}C$, 상대습도 67%의 항온 항습실에 150일 동안 저장하였고 저장 후 50, 90, 120 및 150일에 기호도, 중량, Vitamin C, 당도, 산도, 기체조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조구용 필름으로 기존 유통 중인 LLDPE필름을 L이라 하였고, 1 N HCl용액으로 처리한 제올라이트 소재로 생산한 포장구에 수분응축처리를 한 필름은 개발포장구 CA라 하였다. 품질유지가 가능한 기간은 대조구 L이 130일, 개발포장구 CA는 170일로 나타나 40일 정도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저장 150일 후 중량 감소는 대조구 L은 0.4%였고 개발포장구 CA는 1.0%의 중량감소가 일어났다. Vitamin C 함량은 초기 5.24 mg/100g F.W.에서 저장 150일 후 대조구 L은 2.09였고 개발포장구 CA는 2.94 mg/100g F.W.을 나타냈는데 개발포장구가 대조구보다 Vitamin C 잔존량이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저장 150일 후 비슷하게 유지되었으며 산도는 개발포장구에서 더 높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에틸렌 가스의 경우 대조구 L은 192.2 ppm였고 개발포장구 CA는 165.6 ppm으로 조사되었다. 개발포장재와 대조구간의 포장재내 가스농도차가 저장 90일후는 21.0 ppm 저장 150일 후는 44.3 ppm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개발한 MA 저장용 필름을 사과의 선도유지용 포장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수분응축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응축억제 처리했을 때 사과의 상품성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신선도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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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분말을 첨가한 브라우니의 품질 및 관능 특성 (Phys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brownies containing whey powder)

  • 신장호;채민주;한정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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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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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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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청 분말의 밀가루 대체가 브라우니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밀가루의 0-40%를 유청 분말로 대체하여 브라우니를 제조하고 그 특성을 평가하였다. 먼저 외관에서 20% 첨가군까지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30% 첨가군부터 표면의 붕괴현상이 관찰되었다. 브라우니의 굽기손실률은 유청 분말을 대체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구운 후 무게는 증가하였으나(p<0.05), 부피는 10% 대체군을 제외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이에 비용적은 대조군이 1.66 mL/g이었으나 첨가량에 따라 40% 대체군이 1.33 mL/g까지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10% 대체군은 1.73 mL/g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수분함량은 11.87-13.62%의 범위로 유청 분말의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p<0.05), pH는 대조군이 7.78로 가장 높고, 유청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색도 측정에서 껍질의 명도는 유청 분말을 첨가할수록 낮아졌으나, 적색도와 황색도는 30% 대체군까지는 증가하다가 40% 대체군은 감소하여 대조군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속질의 명도와 적색도, 황색도는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브라우니의 경도와 응집성은 대조군과 10% 대체군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점착성은 30% 첨가군부터 크게 증가하였으나(p<0.05), 탄력성은 대조군과 대체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씹힘성은 유청 분말을 첨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p<0.05).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대조군이 35.28%로 가장 낮았으며, 유청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40% 대체군이 51.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기호도 검사 결과 외관, 향, 고소함은 대조군과 대체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20-30% 대체군이 질감,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유청 분말의 첨가가 브라우니의 항산화 특성을 향상시키면서 물성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외관의 유지와 선호도를 고려하면 밀가루 함량의 20% 수준에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열대야 현상 발생의 시.공간적 특징과 최근의 변화 (Spatial-Temporal Patterns and Recent Changes of Tropical Night Phenomenon in South Korea)

  • 최광용;권원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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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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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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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야간의 시간진행에 따라 발생하는 열대야 현상의 평균적인 시${\cdot}$공간적 패턴과 기후인자와의 관련성 그리고 최근의 변화경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장기간(1973-2004) 우리나라 61개 관측지점의 야간 6시간별(9PM, 3AM) 기온 및 일 최저기온 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간대별 열대야 현상의 평균 발생빈도를 산출하였다. 시간적으로, 우리나라 열대야현상은 연중 여름철 장마휴지기(7월 하순-8월 초순)에 집중하여 발생하며, 저녁(9PM)열대야 현상이 심야(3AM)나 새벽열대야 현상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 공간적으로, 저녁열대야 현상이 도시열섬 현상으로 저위도 내륙의 대도시에서 많이 발생하는 반면, 심야열대야 현상과 새벽열대야 현상은 따뜻한 해양의 열 관성의 영향을 받는 해양으로부터 30km이내 해안가 지역을 따라서 많이 발생한다. 대조적으로, 저녁(새벽)열대야 현상은 고도상승에 따른 기온감률 때문에 태백${\cdot}$소백 산맥의 해발고도가 800m(300m)이상이 되는 고지대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 결과, 위도, 해발고도, 해양과의 인접성, 인구밀도 등의 자연적${\cdot}$인위적 기후인자는 야간에 시각에 따라 열대야 현상의 발생빈도에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1990년 이후에는 이전에 비하여 늦장마 시기의 변화와 도시화의 심화로 인해 열대야 현상의 발생빈도가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차후에는 인위적으로 증가하는 도시열대야 현상을 저감시키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진균류의 DNA 생합성 및 염기조성에 미치는 항생물질의 효과 (The Effect of Antibiotics on the DNA Synthesis and Base Composition in Fungal Cells)

  • 박규연;이종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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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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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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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ycloheximide와 nalidixic acid를 각각 처리한 배지에 Aspergillus phoenicis, Rhizopus acidus, Candida albicans를 배양하는 동안에 이들 세포에서 항생물질이 DNA 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대조구와 비교 분석하였다. Cycloheximide 처리구에서의 DNA 염기 함량은 A. phoenicis에서 대조구에 비해 adenine 20.4%, thymine 43.1%, cytosine 40.9%, guanine 35.3%가 감소되어 purine기, pyrimidine기가 각각 32.2%, 42.7% 억제 현상을 나타내었다. R. acidus에서는 adenine이 34.2%, thymine이 42.1%, cytosine은 38.0%, guanine은 18.1%가 감소됨으로 purine기와 pyrimidine기가 24.1%와 40.0%로 저해되었다. 그리고 C. albicans의 염기 조성은 adenine이 58.3%, thymine이 58.5%로 대조구에 비해 억제되었고 cytosine은 58.1%, guanine은 42.4%가 감소되어 purine기 46.8%, pyrimidine기 58.8%의 억제를 보여주었다. Nalidixic acid 처리구에서는 A. phoenicis에서 adenine 41.6%, thymine 47.1%, cytosine 59.3%, guanine 46.3%가 저해되어 purine기 45.6%, pyrimidine기 57.2%가 감소되었다. R. acidus에서의 염기함량은 adenine 59.1%, thymine 54.7%, cytosine 35.3%, guanine 37.4% 감소로 purine기 45.9%, pyrimidine기 44.9%가 대조구에 비해 억제 효과를 보여주었다. C. albicans에서는 adenine이 60.1%, thymine이 68.6%, cytosine이 60.7%, guanine이 40.0% 저해되어 purine기는 45.8%, pyrimidine기는 63.5% 감소현상을 보였다. 이들 3 균주의 DNA 생합성에서 purine기 보다는 pyrimidine기가 cycloheximide와 nalidixic acid에 의해 뚜렷한 저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서 cycloheximide보다는 nalidixic acid가 DNA 생합성에 현저한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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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채소가 첨가된 저지방 햄버거 패티의 제조 (The Manufacturing of Low-fat Hamburger Patties Added Organic Vegetable)

  • 정구용;정의룡;이주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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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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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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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저지방 햄버거 패티를 제조하여 $7{\pm}1^{\circ}C$에서 25일간 저장하면서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검사를 조사하였다. 햄버거용 패티는 10% 돈지방을 첨가한 일반 패티(Control)와 10% 돈지방과 유기농 채소를 첨가한 햄버거 패티(T1), 3%식물성 올리브유(T2) 및 3% 돈지방(T3)을 각각 첨가한 저지방 햄버거 패티를 제조하여 비교하였다. 모든 시료구의 pH는 저장기간 동안 올리브유를 첨가한 시료구(T2)가 대조구(T1)와 다른 시료구(T3)에 비해 높은 pH를 보였다. TBARS의 경우 대조구는 저장 15일 이후부터 현저한 품질저하 현상이 나타난 반면, 올리브유를 첨가한 식물성 저지방 시료구의 경우 저장 20일 이후 품질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총균수의 변화에서 대조구는 저장 15일 이후부터 그리고 시료구는 20일 이후부터 7 log CFU/g이 검출되었다. 관능적 평가에서는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대조구와 각 시료구간에 큰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지방의 함량을 낮추고 채소를 첨가할 경우 기호도 평가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올리브유를 첨가할 경우 식감에서는 같은 함량의 동물성 지방 첨가보다 높은 평가를 나타내어 채소와 올리브유를 첨가한 새로운 품질의 햄버거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의 NaCl에 대한 적응이 고온내성과 알코올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Cl Adaptation on the Thermotolerance and Alcohol Fermentation in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

  • 백상규;윤혜선;사금희;김일섭;이인구;박희동;유춘발;진익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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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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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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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구성적으로 고온내성과 고온발효능을 가지고 있는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 균주는 YPD 배지에 0.5M NaCl을 첨가한 YPDS 배지에서 자란 경우, 일반 YPD에서 성장한 지수성장기 세포에서 약 80%의 생존율을 보이던 고온내성이 20% 생존율을 보이고, 또한 약 8.5%정도의 알코올 생산량을 보이던 것이 6%수준으로 감소하여 대조균주와 유사한 고온발효능과 고온내성도를 보였다. 즉 구성적으로 아주 높은 내성도와 발효능을 가진 이 균주가 대조균주와 동질화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은 S. cerevisiae KNU5377의 고온내성과 고온발효능의 원인이 이 균주 특유의 NaCl adaptation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 균주의 고온발효능은 heat adaptation에 의해서 그 알코올 생산량의 증가폭 또한 대조 균주보다 2배 이상을 보이므로, 이 S. cerevisiae KNU5377가 가지는 생리적 특징이 최소한 대조균주에 비해서는 heat adaptation의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들은 그 균주 특이적 현상의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서 활용이 가능하며, 이 균주가 충분히 고온하에서의 알콜 생산 균주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