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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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계측 기반 수영강 중권역 대표지점 선정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연구 (A Feasibility Study on Mid-watershed Representative Station of Suyeong-river based on Field Measurement)

  • 이호수;이재광;탁용훈;김영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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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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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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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구는 강이 흘러 바다로 유입되는 지역으로 강의 담수와 바다의 염수가 만나는 강의 하류에 형성되며 지형, 담수의 유입, 해수의 조석 등에 의해 염분분포가 변화 하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하구에 형성되는 하구역은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한 상하운동이 일어남으로 인해 염분 농도는 0.5~30 ‰로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하구는 해수가 미치는 최대 경계인 감조역과 해수와 담수가 혼합되는 기수역이 나타나며, 하구에서의 염분의 변화는 동 식물의 생존 및 분포, 수자원 확보 및 관리, 구조물 설치 등 공학적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염수쐐기와 조석의 영향으로 하구의 수층에서는 담수 및 염분분포가 지점에 따라 다르게 형성이 되기 때문에 하천 수질측정 시 염수에 의해 대표성이 결여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바다로 유입되는 수영강을 대상으로 염분분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권역 대표지점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수영강은 부산 용천산에서 발원하여 회동수원지를 거쳐 온천천과 합류하여 남해로 유입된다. 수영강에 위치한 좌수영교와 수영교에서 조석 간만의 차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대조기와 소조기에 연직 염분분포를 분석하여 하천수질 측정지점의 대표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만조에서 간조로 수위가 변화 할 때 표층의 담수층이 옅어지는 현상을 보이며 소조기 보다 대조기에서의 담수층 변화 폭이 커지며 수질측정 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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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per, Selenium과 Vitamin E의 첨가 급여가 육용계의 IgG수준과 성장율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opper, Selenium and Vitamin E on the IgG Level and Growth Rate of Broiler Chicks)

  • 김정우;김춘수;김상희;박근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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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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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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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실험은 육용계 기초사료에 copper와 Vit. E+Se을 첨가급여시 육계의 혈청 IgG수준과 증체량 및 질병 발생율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함으로써 가금의 영양과 면역반응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닭의 혈청중 IgG함량을 처리별, 시기별로 RID test에 의해 측정한 후 이를 증체량 및 건강상태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조구의 혈청중 IgG함량은 부화 직후에 최고치 (4.26mg/$m\ell$)를 나타내었으며 2주령까지 급격히 감소하여 최소치 (0.87mg/$m\ell$)를 유지하다가 그후에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7주령에는 2.48mg/$m\ell$의 수준을 보였다. 2. 혈청 IgG의 농도와 증체량과의 상관성은 사육전기에는 고도의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3주령에서 가장 높은 상관계수(r=-0.423)를 나타냈으며 사육후기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7주령시의 IgG농도와 3주령시 증체량간에는 r=+0.246의 상관계수를 보였다. (p<0.01) 3. Cul5, Cu25와 ES2O군의 혈청 IgG수준은 2주령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이다가 3주령에는 급속히 상승한 반면에 대조군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1주일 늦게 나타났다. 이는 Cu나 Vit. E와 Se을 혼합 첨가 급여할 경우에는 능동면역의 발달이 대조군보다 1주일 조기에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4. Cu15와 Cu25의 증체량은 대조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특히 4주령시 증체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4.8%와 4.5%높았다. ES2O군의 증체효과는 없었으며 ES 40군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증체유을 보였다. 5. Cul5, Cu25, ES2O, ES4O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건강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폐사율은 각각 1.9%, 1.9%, 2.9%와 1.0%로써 대조군의 4.8%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여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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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의 cyclophosphamide에 의한 면역 저하 동물 모델에 미치는 면역 증진 효과 (Immunostimulatory effects of enzymatic porcine placental hydrolyzate against cyclophosphamide-induced immunosuppressed model)

  • 김건남;김민주;윤선명;권민주;신동엽;이학용;박영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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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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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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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의 면역증진 효과를 확인하고자 Cy를 이용한 면역 저하 모델에서 농도별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의 주간 체중과 조직 중량, 혈중 면역세포(백혈구, 과립구, 림프구, 중간구) 함량, 혈중 cytokine 및 immunoglobulin 함량, 자연살해세포 활성, 비장 조직 분석을 수행하였다. 체중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 중 중농도 투여군(1.03 mg/kg BW, total nitrogen)과 고농도 투여군(2.07 mg/kg BW, total nitrogen)에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직 중량은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이 Cy만을 단독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이 중 고농도 투여군은 비장과 흉선 조직 중량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각 실험군별 비장 조직을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활성 분석 결과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고농도로 투여한 실험군과 양성대조군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일반 혈액학적 분석(CBC analysis)에서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백혈구와 과립구, 림프구 및 중간구에서 모두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고농도 투여군은 백혈구의 경우 양성 대조군인 HemoHIM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과립구와 중간구의 경우 양성대조군보다 더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중 cytokine과 immunoglobulin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돈태반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혈중 TNF-α와 IL-1β, IL-2, IL-12 및 IgG의 함량을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시키거나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조직학적 분석에서 비장조직은 대조군에서 관찰되던 백색수질의 붕괴와 적색수질에서의 세포 응축현상은 돈태반 효소 가수분해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점차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돈태반효소 가수분해물은 Cy로 인한 세포와 조직 손상을 감소시키고 혈중 면역 관련 인자들의 함량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이를 활용한 건강 기능성 개발 및 의약품 개발에 따른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Rana pipiens에서 호르몬이 난자운반에 미치는 영향 (Hormonal Effects on Egg Transportation in Rana pipiens)

  • 엄재웅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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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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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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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Rana pipiens의 난자운반은 섬모운동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섬모운동은 배란시에 분비되는 난소호르몬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저자는 이러한 난자운반이 순전히 난소호르몬에 의존하는가 난소호르몬 이외의 기타 호르몬이 관여하는 것인가 또는 난소호르몬 없이도 수행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본 실험을 시도하였다. 난관 적출된 개구리에 배란을 유도시켜 얻어진 복강난자를 난소적출을 실시한 암 Rana pipiens의 복강내에 이전시킨 대조군과 이전 직후 뇌하수체, 뇌하수체와 progesterone, progesterone, FSH, LH 또는 estrogen 등을 각각 주사시킨 각 호르몬 투여군의 6군으로 나누고 이식한 난자들에 대한 각 호르몬의 효과를 관찰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소적출 Rana pipiens에 배란된 난자를 이식시키면 이식체내에서 난자운반이 진행되었다. 2. Progesterone, estrogen, FSH, LH 및 progesterone과 뇌하수체 호르몬 투여군의 난자운반은 대조군과 비슷한 현상을 보여 주었으므로 이들이 섬모운동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았으나 뇌하수체 호르몬은 섬모운동과 난관투입에 유효한 영향을 미치었다. 3. 난자의 난관으로의 진입은 복강내에 난자수가 일정량(약 200)에 다달아야 이루어졌다. 4. 난소적출 개구리에서의 난자운반 진행상황으로 보아 난소가 섬모운동, 난자운반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섬모운동을 일으키는 요인은 복강내에 있는 난자 자체가 어떤 액성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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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분말이 Mouse의 체력증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Powder of Mouse on the Stamina Improvement)

  • 박무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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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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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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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마늘분말을 mouse에 체중 kg당 2,000mg의 고용량군과 200mg의 저용량군으로 설정하고 대조군에는 증류수만을 투여하고 모든 시험군에서 시료를 매일 지정된 농도로 10일간 경구투여한 후 11일째 시험한 결과 마늘분말 투여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성(p<0.05)있는 수영능력을 나타냈으며, 각군에 대한 체중변화는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또 수영능력후 사망한 mouse에 대한 부검에서 마늘분말의 투여에 의한 병리학적인 현상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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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nisolone 투여가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의 실험적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dnisolone Treatment on the Experimental Inducement of Primary Amoebic Meningoencephalitis)

  • 김옥용;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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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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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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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Naegleria fowleri의 감염에 의한 생쥐의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의 발생에 prednisolone투여가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 실험군 별로 $1{\times}10^5$의 N. fowleri를 감염시킨 후 생존기간을 관찰하였더니, prednisolone을 투여한 제1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10.2일, 제2군은 10.6일, 제3군은은 11.3일로써 prednisolon을 투여한 군이 비투여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생존기간이 단축됨을 알 수 있었으며, prednisolon투여군인 제1, 2, 3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투여군인 제1군에서 생존시간이 단축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2. 각 실험군 별로 감염 이후 20일까지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prenisolone 투여군에서는 서로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투여하는 시기부터 어느 정도 감소하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현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prednisolon만 투여한 제 IV군에 비하여 제1, 2, 3군에서 체중이 더욱 심하게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대조군은 감염 8일 후부터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아 체중감소현상은 주로 prednisolone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3. Prednisolone 투여한 감염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뇌와 폐조직에서 비교적 심한 병변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4. 감염된 생쥐의 임상증세는 감염 후 며칠이 지나면 머리를 비비고 고개를 떨구며, 식욕부진이 나타나 먹이를 먹지 않다가 발작이 오고, 빈사상태가 되어 사망하게 된다. 대부분의 생쥐에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prednisolone 투여군에서는 감염 5일 이후부터 증세가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은 감염 8일 이후에야 나타나 10일경에 사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항 보면 prednisolone을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면역반응을 억제시켜 줄 경우 N. fowleri에 감염된 생쥐의 생존기간은 단축되고 병변도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감염전에 투여해 주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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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저장에 의한 청매실의 저온장해 발생 억제 및 품질 특성 유지 효과 (Suppression of Chilling Injury and Maintenance of Quality Characteristics in Prunus Mume Fruits Stored under Controlled Atmosphere)

  • 최선영;조미애;홍윤표;황인경;정대성;윤석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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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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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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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실용적인 CA 처리 방법을 이용하여 매실 '남고'의 저장성 향상 및 저온장해과 발생 억제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매실 '남고'를 1, 5, $9^{\circ}C$에 저장하면서 최적 CA 조성으로4% $O_2$ +75% $CO_2$ 의 농도를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매실의 상온 저장시에는 황변현상과 조직의 연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수확 후 3~4일 이내에 상품성이 없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산화탄소와 에틸렌 생성량은 CA 저장구에서 유의적으로 줄었다. 또한, Hue 값은 CA 저장으로 감소폭이 줄었으며, 특히 $9^{\circ}C$ 대조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1, $5^{\circ}C$에서 저장 30일까지 녹색을 유지하였다. 중량감소율, 당도, 산도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CA 저장구에서 유의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전해질 유출 정도도 CA 저 장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CA 처리를 한 매실의 경우 모든 저장 온도구에서 저온 저장 30일까지 과피갈변, surface pitring 등 저온장해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부패율 역시 CA 저장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저장 30일경에 $5^{\circ}C$$9^{\circ}C$ 대조구에서 황변현상, 생리장해과, 부패과가 발생되었으나, CA 저장 시험구는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따라서 매실 '남고'를 CA 저장 시$1^{\circ}C$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정되었고, 매실 저장 시 주요한 문제점인 황변현상, 연화, 저온장해과, 부패율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specific IgY의 항균력 (Antimicrobial activity of Specific IgY against Streptococcus mutans)

  • 김영붕;노정해;손동화;김희주;성기승;이남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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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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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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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면역화된 산란계로부터 생산된 계란 난황중에 들어있는 S. mutans균주의 specific IgY를 분리하여 면역화 여부, Specific IgY 농도별 및 균수별에 따른 항균력을 현미경적 및 탁도측정에 의한 IgY의 항균력 효과를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면역화 여부에 따른 탁도시험 결과 면역처리된 처리구에 crude IgY를 10%와 20% 첨가에 의해 항균 효과가 있었다. 면역을 하지 않은 닭에서 생산된 계란으로부터 추출한 IgY를 10% 첨가구와 대조구에서는 응집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S. mutans로 면역화된 닭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추출한 IgY의 10%첨가구는 상등액과 침전물에서는 균들이 응집되는 현상을 보였다. 면역화된 조난황 specific IgY를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S. mutans균들이 응집되는 정도에 있어서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 난황 specific IgY의 농도별 시험에서는 5%이상 첨가구 들에서는 전반적으로 균체들의 응집현상이 나타났으며 IgY를 2.5% 이하로 첨가한 처리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탁도에 있어서도 조 난황 specific IgY 농도별 시험에서는 첨가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10% 이상 첨가구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응집된 균괴의 크기는 IgY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점 더 커져가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균수별에서는 $10^5\;cfu/mL$ 이상 접종구에서는 균체들이 응집되는 현상을 보였으며 균수가 많을수록 더욱 응집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Plaque 형성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IgY 농도 15%에서는 plaque 형성이 약 75%가 저해되었다. 따라서 면역화된 닭으로 부터 생산된 계란에서 추출된 crude IgY를 사용하여 S. mutans균으로부터 발생된 충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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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염기 처리된 제올라이트와 결로 방지제를 함유한 기능성 MA포장재가 '후지' 사과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emical and Anti-fogging Agent Treated MA Packaging Film on Freshness Extension of 'Fuji' Apples)

  • 박형우;류나희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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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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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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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 염기 및 결로 방지 처리한 포장재가 '후지' 사과의 저장기간 동안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산 제올라이트 분말소재를 산, 염기 처리하여 가공한 두께 30 ${\mu}m$의 필름에 수분응축 처리한 후 마스터뱃치 하여 생산한 개발포장구(FMA)에 후지사과를 20개씩 포장하여 $15^{\circ}C$, 상대습도 67%의 항온항습실에 150일간 저장하였다. 저장 50일, 90일, 120일 및 150일에 기호도, 중량, Vitamin C, 당도, 산도, 기체조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품질유지가 가능한 기간은 대조구 L이 130일, 개발 포장구 NA는 170일로 나타나 40일 정도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저장 150일 후 중량 감소는 대조구 L은 1% 내외였고 개발 포장구 NA는 1.5%의 중량감소가 일어났다. Vitamin C 함량은 초기 5.24 mg/100g F.W.에서 저장 150일후 대조구 L은 2.09 mg/100g F.W였고 개발 포장구 NA는 2.72 mg/100g F.W.로 개발포장구 NA가 대조구 L보다 Vitamin C 잔존량이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저장 150일 후 비슷하게 유지되었으며 산도는 개발포장구에서 더 높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에틸렌가스의 경우 대조구 L은 192.2 ppm였고 포장구 NA은 141.4 ppm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상의 결과에서 본 실험에서 개발포장구의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난 것은 개발필름의 포장재내에 $O_2$ 농도는 대조구 L보다 높고 $CO_2$ 농도는 낮지만 에틸렌가스가 낮게 유지됨으로서 선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개발한 MA 저장용필름을 사과의 선도유지용 포장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 수분응축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응축억제 처리한 포장구에서 사과의 상품성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신선도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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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추출물에 배양된 유산균 배양액이 양식어류의 사료첨가제로서 성장과 비 특이적 면역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lture Broth of Lactic Acid Bacteria Cultured in Herb Extracts on Growth Promotion and Nonspecific Immune Responses of Aquacultured Fish)

  • 전봉근;김만철;김영후;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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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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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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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식 어류의 항생제 투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 약재 추출물을 기질로 한 유산균 배양액을 양식 넙치와 돌돔의 사료에 첨가하여 성장, 혈액학적 분석, 식세포 활성, lysozyme 활성 및 어류질병세균에 대한 공격실험을 실시하였다. 성장의 결과 넙치는 실험구와 대조구강의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돌돔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가 약 20 g 높은 어체중 증가를 보였다. 넙치의 사료효율은 실행구가 대조구에 비해 약 25% 높았으며, 돌돔은 사료효율은 두 그룹 간에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어류의 혈액학적 분석 결과, GOT와 GPT는 8주 이후에 감소현상을 보였으나 glucose와 total protein은 두 그룹 간에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식세포 활성 또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lysozyme 활성은 넙치의 경우 8주부터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돌돔은 실험 12주에 대조구보다 약 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어류 질병 유발세균에 대한 공격실험은 넙치의 복강에 V. anguillarum을 투여하였을 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18%, S. iniae을 투여하였을 시, 실험구가 23%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돌돔의 경우, V. anguillarum의 투여경과 대조구의 비해 17%, S. iniae의 투여경과 대조구의 비해 16%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