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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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성 전분의 전처리와 입자 크기가 저장중 분말양파의 물리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luble Starch Pretreatment and Particle Size on Physical Properties of Powdered Onion during Storage)

  • 김명환;김병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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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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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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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열풍건조 전 전처리로서 $50^{\circ}C의$ 2%(w/v)가용성 전분용액에서 20분간 침지를 한 처리구와 건조 후 분말 입자크기가 $40^{\circ}C,$ 90%RH의 저장 중 분말양파의 물리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장 중 수분흡수는 처리구와 대조구 모두 분말양파의 입자 크기에 관계없이 저장 초기에 빠르게 이루어진 후 저장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둔화되었다.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저장중 수분흡수가 작게 나타났다. 처리구의 경우 분말입자가 큰 -24+60 mesh의 수분흡수는 저장 6시간 후 처리구와 대조구의 덩어리 형성 정도는 각각 12.26과 60.1%이었다. 입자 크기에 다른 덩어리 형성 정도는 처리구에서 저장 1시간 후 2.28%과 23.6%로 나타났다. 겉보기 밀도에서는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처리구의 경우 수분흡수가 0.03에서 0.12g수분/g고형분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겉보기 밀도는 입자가 큰 분말은 0.49에서 0.38g/㎤이였으며 입자가 작은 분말은 0.31에서 0.29g/㎤로 나타났다. 압축성에서는 입자 크기가 크고, 수분흡수가 많이 이루어진 분말일수록 도한 대조구가 처리구 보다 응집성질을 가지게 되므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완상수에서는 입자가 큰 처리구의 경우 수분흡수가 3.0과 12.1%이루어 진 것을 비교하면 각각 2.45와 2.01로 나타났다. 이는, 수분흡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고체 성질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이완상수값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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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있어서 가금티푸스 저항성 계통의 산란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Egg Production among Crossbreds with Resistance to Fowl Typhoid in Egg Type Chickens)

  • 오봉국;한성욱;김기석;한경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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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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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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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하여 공시 품종으로 국내 산란계 품종중 우수계통으로 ISA 계통 White와 Brown P.S, Hyline 계통 White와 Brown P.S와 Lohman 계통 White와 Brown P.S 등 6개 계통을 선발하여 우량교배조합구를 구성하고 대조구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육하는 품종 ISA Brown CC. Hyline Brown CC와 Lohman Brown CC 3계종과 우량교배 조합구 6구를 공시하여 산란성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바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생존율에 있어서 육성율(0~l7주) 99.95%, 성계생존율 (18~72주) 91%로 시험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시산일령은 평균 147~148일로 시험구,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 18~72주령 산란율에서 시험구는 83.76%, 대조구는 77.82%로 시험구 산란율이 약 6%가 높아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산란지수에 있어서도 시험구 평균 산란지수는 18~72주시까지 292.33개이고 대조구는 271.31개로 시험구가 21개 더 생산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5) 산란량에서도 18~72주시까지 시험구는 18.83kg, 대조구는 16.48kg으로 시험구가 2.35kg 더 많은 생산을 하였고 유의하였다. (6) 난중에 있어서도 30주령시, 72주령시 모두 시험구 난중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무거웠다. 18~72주시 평균난중에 있어서 시험구는 64.32g이고 대조구는 60.73g로서 시험구가 3.59g 만큼 더 무거웠으며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 (7) 사료요구율에 있어서 18~72주시 시험구는 2,297인데 대조구는 2,454로서 시험구가 계란 I1kg 생산에 사료 157g 만큼 절약되었으며 유의성이 있었다. (8) 난질조사에 있어서 산란말기인 72주령시 성적을 보면 시험구 H.U는 82.20이고 대조구는 77.82로서 시험구 계란이 4.38 H.U만큼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난황색, 난각두께에 있어서는 시험구와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9) 난각색에 있어서는 시험구 난각색이 백색란과 갈색란의 중간에 속하는 연갈색 난각을 나타내며 소비자 기호도가 낮은 편이었다. (10) 체중에 있어서 육성기 8주령시, 12주령시, 18주령시까지 시험구와 대조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산란기 42주령시, 72주령시 체중에 있어서도 두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Porous Calcium Silicate(PCS)의 급여수준 및 PCS 입자 크기가 육계의 성장, 파리 및 악취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ion and Size of Porous Calcium Silicate (PCS) in Broiler Feeds on Performances, Fly Generation and Malodorous Gas Emission)

  • 전병수;송준익;전중환;곽정훈;강희설;최희철;김태일;이은솔;남기홍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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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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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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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CS와 zeolite 첨가급여가 육계의 성장능력, 유해가스 및 파리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조구, PCS구, zeolite구를 두었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브로일러 12수씩 총 144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여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PCS 급여구는 증체, 사료섭취량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으나, 사료효율은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P<0.05) zeolite와 증체 및 사료요구율은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사료섭취량은 감소하였다.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는 PCS 급여구와 대조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PCS 처리구는 zeolite 급여구에 비해 2, 3주령에 현저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지만(P<0.05) 5주령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CS 첨가수준이 육계의 성장능력, 유해가스 감소 및 파리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조구, PCS 1.5%구, PCS 3.0%구, PCS 4.5%구를 두었으며 각 처리당 4반복, 반복당브로일러 12수씩 총 192수를 완전임의배치하여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결과 PCS 1.5% 급여구는 증체량,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요구 율은 PCS 3.0%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영양소 소화율과 에너지 이용율은 PCS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3.0% 처리구에서 제일 높았다. 계분에서 발생되는 암모니아 농도는 5주령에 PCS 1.5와 3.0%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며 (P<0.05), 황화수소는 PCS 처리구간에 일관성은 없었지만 1.5% 급여 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다(P<0.05). PCS 입자도별 급여가 브로일러의 능력, 유해가스 발생 농도 및 파리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조구, PCS 20, 50, 90 mesh구를 두었으며 증체 및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PCS 입자도(20, 50, 및 90 mesh)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와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PCS 20 mesh를 급여한 구에서 다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PCS 육계의 영양소 소화율은 대조구보다 개선되었고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농도를 낮추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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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변성 방지제가 pH 조절법으로 제조한 닭가슴살 수리미의 냉동저장 중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yoprotectant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hicken Breast Surimi Manufactured by pH Adjustment during Freezing Storage)

  • 진상근;김일석;김수정;정기종;이제룡;최영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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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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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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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냉동변성 방지제가 pH 조절법으로 제조한 닭 가슴살 수리미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C(명태수리미: 수세 2회, 4% 설탕+5% 솔비톨+0.3% 인산염 첨가), 나머지 처리구들은 폐계 가슴살 활용하여 T1(닭 가슴살 수리미: pH 11.0, 0.3% 인산염 첨가), T2(닭 가슴살 수리미: pH 11.0, 5% 솔비톨+0.3% 인산염 첨가) 및 T3(닭 가슴살 수리미 : pH 11.0, 4% 설탕+5% 솔비톨+0.3% 인산염 첨가) 처리구로 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에서 대조구의 조단백질 함량이 처리구에 비해 높았지만, 수분,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T3 처리구가 높았다. pH, 보수성 및 콜라겐 함량은 대조구가 모든 처리구에 비해 높았고, 대조구와 모든 처리구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가 처리구에 비해 낮았지만, 근원섬유단백질 함량은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가열감량은 T2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낮았다 $L^*$값, $a^*$값 및 $b^*$값은 전 저장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처리구간에는 T1 처리구가 T2 및 T3 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T1과 T3 처리구는 $L^*$값이 감소하여 냉동저장 직후에 비해 저장 1.5개월에 현저하게 감소하였지만, $a^*$값은 증가하였다(p<0.05). W값은 냉동저장 직후에는 대조구와 모든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고, 저장 1.5와 3개월에는 T3 처리구가 대조구와 T1 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Myoglobin 함량과 met-Mb 비율은 대조구와 모든 처리구 간에 유사하였으며, met-Mb 비율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경도는 냉동저장 직후에 대조구가 모든 처리구에 비해 높았지만, 저장 1.5와 3개월에는 현저하게 낮았다(p<0.05). 경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는 냉동저장 직후에 비해 1.5개월에 감소하였지만, 모든 처리구는 냉동저장 직후에 비해 저장 1.5개월에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응집성과 검성은 냉동저장 직후에 대조구가 모든 처리구에 비해 높았지만, 냉동저장 1.5와 3개월에는 T3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대조구가 모든 처리구에 비해 pH와 보수성이 높았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았다. 그러나 냉동변성 방지제 첨가와 pH 조절한 수리미는 저장기간 동안 염용성단백질 함량이 높고 안정된 조직감을 나타내었다.

Bisphenol A 투여가 웅성 생쥐의 정액성상과 장기무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sphenol A Administration on Semen Characteristic and Organ Weight in Mice)

  • 김용배;박동헌;박춘근;김정익;정희태;양부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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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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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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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웅성생쥐에 일정량의 BPA를 15일과 30일간 투여한 결과, 총정자수는 15일과 30일 대조구가 각각 25.1$\pm$6.5$\times$$10^{6}$$m\ell$ 및 23.7$\pm$6.7$\times$$10^{6}$$m\ell$, BPA 15일과 30일 처리구가 각각 17.0$\pm$6.6$\times$$10^{6}$$m\ell$ 및 19.3$\pm$5.7$\times$$10^{6}$$m\ell$로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생존율은 15일과 30일 대조구가 각각 34.4$\pm$12.1% 및 34.0$\pm$9.7%, BPA 15일과 30일 처리구가 각각 25.6$\pm$7.6%와 28.6$\pm$5.8%로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05). 기형율은 15일과 30일 대조구가 각각 11.7$\pm$3.5% 및 15.1$\pm$3.8%, BPA 15일과 30일 처리구가 각각 18.5$\pm$6.4% 및 22.2$\pm$4.5%로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체중과 번식 기관 무게는 BPA 15일과 30일 처리구에서 처리구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장기무게중 간, 신장은 BPA 15일과 30일 처리구에서 처리구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비장은 15일과 30일 대조구가 각각 0.116 $\pm$0.0169 및 0.117$\pm$0.016g, BPA 15일과 30일 처리구가 각각0.216$\pm$0.0789 및 0.222$\pm$0.1149로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내 타우린 첨가가 산란계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Taurine on the Lipid Metabolism in Laying Hens)

  • 박강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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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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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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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타우린이 산란계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두 번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에 있어서 19주령 산란계를 사료에 타우린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0.4%,0.8%그리고 1.2%를 첨가한 4가지 시험구에 균일하게 분포시켜 10주 동안 사양하였다. 1.2%타우린 첨가시 산란계의 복강지방 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29.2% 낮았다. 혈청 중 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처리구간 타이가 없었으나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1.2% 타우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22.4%높았다. 간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0.8%그리고 1.2%타우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26.1%와 26.4% 그리고 28.2%와 26.4% 낮았고,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도 1.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33.9%낮았다. 시험 2에서는 81주령 산란계를 사료에 타우린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1%그리고2%첨가한3가지 시험구에 균일하게 분포시켜 6주 동안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1% 타우린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복강지방량이 25%감소하였으나, 혈청 중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 타우린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혈청 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각각 44%와 19.8% 낮았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75% 높았다. 그리고 간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의 경우, 1%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36.8%와 23%낮았으나, 2%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78.4%와 70% 높았다. 또한 간의 HDL-cholesterol 농도의 경우, 1% 첨가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나 2% 첨가구는 62.8%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산란계에 타우린의 급여는 복강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며, 이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대사의 변화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역할을 한다. 소풍의 적절한 활용은 시각적 요소 및 비언어적 전달요소에 의한 정보전달을 중심으로 주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그에 뒤따르는 소구과정의 단계를 증폭시키고 가속화시킨다. 또한 소품의 사용은 광고물의 분위기나 가치, 신념 등도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좀더 많은 새로운 모험과 실험이 많아질수록 광고의 미래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측된다.t and t-test were utiliz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each parameter.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ifferences in AU $C_{0-}$30hr/, $C_{max}$ and $T_{max}$ between two were ~5.66, 1.74 and 0.00%, respectively. Minimum detectable differences ($\Delta$) at $\alpha$=0.05 were less than$\pm$ 20% except $T_{max}$ (8.44, 18.36, and 33.86%, respectively). The 90% confidence intervals of all parameters were within $\pm$20% (-10.60~ -0.72, -9.00~12.49 and -19.81~19.81%, respectively). Therefore, it is concluded that the two formulations are bioequivalent for both the extent and the rate of absorption after single dose administration.ation.ion.ion.ation.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 첨가가 거세한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Rice Bran and Roasted Soybean in the Diets on Carcass Characteristics and Composition of CLA in Hanwoo Steers)

  • 김성일;이광호;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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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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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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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비육후기 사료 내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가 거세한 우의 도체특성과 CLA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평균 20.92 개월령 (평균체중 599.89 kg)의 거세한우 36두를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로 나누고 각각의 처리구는 12두씩 체중과 월령을 고려하여 배치하였다. 미강과 볶은 대두의 첨가 수준은 시험사료 내 조지방 함량을 5%로 설정하고, 조지방 부족분을 각각의 첨가원료 (미강과 볶은 대두)로부터 보충 되도록 설계하여 314일 동안 비육시험을 실시하였다. 종료 시 체중은 대조구, 미강 첨가구 및 볶은대두 첨가구가 각각 754.58, 783.33 및 755.67 kg으로 나타났다. 일당증체량은 미강 첨가구 (0.57 kg), 볶은대두 첨가구 (0.50 kg) 및 대조구 (0.50 kg) 순으로 나타났으나,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미강 첨가구가 대조구와 볶은대두 첨가구에 비하여 각각 14.5%와 12.8%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의 육량형질과 육질형질은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육질등급 $1^{{+}{+}}$ 등급 출현율은 볶은대두 첨가구 (50.0%)가 대조구 (33.33%)와 미강 첨가구 (25.0%)에 비하여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며, $1^+$ 이상 등급 출현율에서도 볶은대두 첨가구 (75.0%)가 미강 첨가구 (66.67%)와 대조구 (41.66%)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c9, t11 CLA는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미강 첨가구 (0.15%)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등심지방의 경우에도 볶은대두 첨가구 (0.21%)가 대조구 (0.16%)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체지방 부위별 t10, c12 CLA 함량은 등심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TVA 함량은 신장지방에서 볶은대두 첨가구 (2.56%)가 대조구 (2.27%)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하 및 등심지방의 TVA 함량은 볶은대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각각 15.09와 6.92% 증가되었지만, 처리구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거세한우의 비육후기에 미강의 첨가는 사료요구율이 개선되었고, 볶은대두의 첨가는 도체등심 내 CLA 함량이 증가되었다.

하절기 주간 포그 냉방과 야간 히트펌프 냉방이 온실 환경 및 작물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 of Fog Cooling during Daytime and Heat Pump Cooling at Night on Greenhouse Environment and Planst in Summer)

  • 이태석;김진구;박석호;이충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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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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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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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하절기 토마토 재배 시 주간 포그 냉방, 야간히트펌프 냉방을 처리를 하여 냉방 처리가 온실 내 온습도, 작물의 생육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하절기 주간에 차광 처리한 대조구 온실의 평균 온습도는 32.1℃, 59.4%였고, 포그 처리한 시험구 온실의 평균 온도는 30.0℃, 74.3%로 나타났다. 이 때 외부의 평균 온습도는 31.4℃, 57.7%로 대조구 온실의 온도는 외기보다 0.7℃ 높았으나 시험구 온실의 온도는 외기보다 1.4℃, 대조구보다 2.1℃ 낮게 나타났다. 평균 습도는 시험구 온실 74.3%, 대조구 온실 59.4%로 포그 처리를 한 시험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야간 대조구 온실의 평균 온습도는 25.2℃, 85.1%였고, 히트펌프로 냉방을 한 시험구 온실의 평균 온습도는 23.4℃, 82.4%, 로 나타났다. 야간 외부의 평균 온습도는 24.4℃, 88.2%로 대조구 온실의 온도는 외기보다 0.8℃ 높았으나 시험구 온실의 온도는 외기보다 1.0℃, 대조구보다 1.8℃ 낮게 나타났다. 평균 습도는 시험구 온실 82.4%, 대조구 온실 85.1%로 나타나 시험구 온실의 습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작물 생육은 정식하고 8주 후에는 두 온실 간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냉방 처리 후에는 시험구 온실의 작물이 대조구에 비해 경경, 초장, SPAD 값이 높게 나타났다. 토마토의 수확량은 냉방을 시작하고 2주 후까지 총 생산량의 차이는 1.2%로 큰 차이 없었으나 3주 후와 4주 후의 일 생산량이 시험구에서 대조구보다 많게 나타났다. 최종적으로는 시험구의 수확량이 81.3kg, 대조구의 수확량이 73.8kg으로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10.2% 많게 나타남으로써 하절기 주간 포그 냉방, 야간 히트펌프 냉방이 작물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생육 및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냉방 처리에 따른 경제성을 비교해보면 대조구 온실에서는 142,166원의 수익이 있었던 반면 시험구 온실에서는 28,727원의 손해가 발생하여 냉방 처리는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식 밀도, 히트펌프 운용 시간 및 기간을 조절하여 에너지 사용은 줄이면서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면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쑥 사료를 급여한 거세 한우의 생산성과 냉장 저장 중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Mugwort on the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Hanwoo Steer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김병기;최창본;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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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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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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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비육한우 50두를 공시하여 일반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야생쑥 2%를 급여한 시험구 등 2개 처리구로 나누어 생후14개월-29개월령까지 14.7개월간 비육시험하고, 생산된 고기의 육질을 분석하였다. 쑥사료를 급여한 거세한우의 생산성에서 총증체량, 일당증체량이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았고, 사료요구율이 낮아 쑥사료를 급여함으로 사료효율이 개선되었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대체로 정상범위로서 비육전기보다 비육후기가 더 높은 경향이었고, 비육이 진행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GOT와 GPT 및 BUN은 처리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도체중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았고, 매최장근단면적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넓었다. 육량 및 육질등급을 환산하였을 때 처리구(각 1.80점, 2.39점)가 대조구(1.70점, 2.30점)보다 높은 결과이었다. 콜레스테롤 함량에서 쑥이 첨가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가열감량 및 육색의 $L^*$, $a^*$, $b^*$, chroma 및 hue 값은 처리구간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지방산에서 포화지방산은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크게 높았고,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시험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거세한우에게 쑥을 2% 첨가, 급여하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으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우육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피복이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초겨울 녹색기간연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vering Materials on Prolongation of Green Period in Zoysiagrass and Cool-season Grass in Early Winter)

  • 이재필;김석정;신석훈;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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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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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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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피복이 한국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늦가을과 초겨울의 녹색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수행되었다. 한국잔디의 녹색기간 연장을 위해 대조구(Control), 비닐(Vinyl), 검정 차광망, 녹색 차광망과 피복순서에 따라 검정차광+비닐, 녹색차광+비닐, 비닐+검정차광, 비닐+녹색차광으로 처리하였다. 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 연장을 위해 대조구, 무공 비닐 처리구 및 유공비닐 처리구로 하였다. 조사항목은 온도, 조도, 습도, 녹색도, 엽록소 함량 등을 조사하였으며, 실험구의 크기는 $2\times2$로 3반복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한국잔디 1. 최고온도는 검정 차광망 + 비닐 처리구와 녹색 차광망 + 비닐 처리구가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최저온도는 대조구 및 차광망 처리구가 비닐 처리구보다 낮아 차광망 처리구들은 야간에 보온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비닐 처리구는 온도가 $10{\pm}5^{\circ}C$이하로 낮을 경우 비닐 처리구와 대조구와의 온도 차이가 없었지만 $10{\pm}5^{\circ}C$이상일 경우 비닐 처리구의 온도가 대조구보다 $10^{\circ}C$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조도는 검정 차광망이 들어간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아주 낮았고 대조구 > 비닐 > 녹색차광망 > 비닐+녹색차광망 $\fallingdotseq$녹색+비닐 차광망 > 흑색 차광망 >비닐+검정 차광망 $\fallingdotseq$검정+비닐 차광망 순이었다. 3. 습도는 차광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높았지만 차광 처리구 간의 차이는 적었다. 4. 녹색도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비닐처리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1월 중순 이후는 비닐+검정 차광처리가 우수하였다. 엽록소 함량 역시 11월 중순까지는 비닐처리구가 비닐+차광망 처리구보다 높았으나 11월 21일 이후의 조사에서는 비닐+차광망 처리구의 엽록소 함량이 높았다. 한지형 잔디 1. 무공 비닐 처리구와 유공비닐 처리구의 온도 차이는 $4^{\circ}C$내외였으나 온도가 $0^{\circ}C$이하로 내려갈수록 대조구와 처리구의 최고 및 최저 온도차이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2. 습도는 무공 비닐이 유공비닐보다 $15\%$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무공 비닐 피복만으로 녹색기간을 연장하고자 할 경우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 한지형 잔디의 녹색도는 무공 비닐 처리구가 대조구 및 유공 비닐 처리구보다 진하였다. 그러나 12월 22일 이후에서는 그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반면 유공비닐 처리구(양파용)는 온도 유지효과가 작은 것으로 나타나 비닐의 종류, 적정 구멍 수, 간격, 크기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 한국잔디의 녹색기간은 습도보다 온도와 조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차광을 이용한 한국잔디의 녹색기간 연장은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는 비닐피복을 하고 11월 하순부터는 비닐+검정 차광망을 피복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반면 한지형 잔디의 초겨울 녹색기간 연장은 11월 중순부터 비닐을 피복하여 12월 중순까지 광합성을 유도하고 12월 하순부터는 검정 차광망을 피복하여 엽록소 분해를 지연시켜 준다면 동계기간 내내 일정 수준의 녹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