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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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ggression)

  • 오복숙;원유순;함승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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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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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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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긍정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공격성요인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넷째, 공격성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및 대인관계 간에 있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태도유사성과 집단소속에 따른 대인매력 (Effects of Attitude Similarity and Group Membership on Interpersonal Attraction)

  • 석동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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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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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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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인간의 태도유사성과 비유사성이 대인매력에 미치는 효과가 서로간의 집단소속(내집단/외집단)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태도유사성: 유사/비유사) × 2(집단소속: 내집단/외집단) 피험자간 실험설계를 통해 대인매력에 대한 영향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태도유사성의 주효과가 유의하여 태도가 비유사한 사람보다 태도가 유사한 사람에 대한 대인매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두 독립변인 간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상대방의 태도가 나와 유사할 때 그 사람이 외집단 구성원일 때보다 내집단 구성원일 때 더 큰 매력을 느꼈고, 상대방의 태도가 나와 비유사할 때는 그 사람이 외집단 구성원일 때보다 내집단 구성원일 때 더 큰 반감을 느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에서 팀을 구성할 때 구성원들 간의 태도유사성을 고려하는 것이 조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함으로써 조직과 실무 현장에 기여할 수 있다. 향후에 본 연구를 팀 수행과 조직 생산성 향상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Overprotec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 유지수;김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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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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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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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대학생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북부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 여 대학생 1-4학년 남학생 105명과 여학생 103명, 총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능력 및 수치심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수치심은 각각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이 부모의 과보호 수준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아졌으며, 수치심의 정도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수치심이 매개효과를 가진다. 즉,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과보호 수준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이 달라지는데, 이러한 관계에서 수치심이 낮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로 논의와 제한점을 비롯하여 후속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과 도움추구태도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elf-expression and Attitudes Toward Seeking Help on the 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Bullying among Adolescents)

  • 정구철;이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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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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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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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과 도움추구태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에서 316명의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인관계와 자기표현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도움추구태도는 집단따돌림 피해경험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셋째,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자기표현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자기표현이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약하게 하였다. 넷째, 대인관계와 집단따돌림 피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조절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융복합시대에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mart-phone Dependence of University Students on Career Attitude Maturity in the Convergence Era: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Problem)

  • 백선미;손귀옥;박유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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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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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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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경로에서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4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총 221부로 실증적인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학생의 일상생활 장애와 가상세계 지향이 높으면 대인관계 문제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일상생활 장애와 가상세계 지향이 높으면 진로태도성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는 진로태도성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마트폰 의존도와 진로태도성숙 관계에서 모두 완전매개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진로태도성숙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nterpersonal Stress and Attitude toward Help on Happines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민정;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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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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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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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고학년 171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부모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부모 및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사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우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초등학생의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정보원의 사회적 거리감에 따른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의 광고 효과: 메시지의 노골적 설득 의도, 규범적 대인민감성, 정보적 대인민감성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Source's Social Distance on Consumer's Responses to Corporate Facebook Page: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blatant persuasive intention, normative interpersonal influence and informative interpersonal influence)

  • 김하림;조창환
    • 광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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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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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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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보원의 사회적 거리감(social distance)에 따른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의 광고 효과, 즉 메시지 태도와 온라인 구전의도(e-WOM)를 알아보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감의 주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메시지의 노골적 설득 의도, 규범적 대인민감성(normative interpersonal influences), 정보적 대인민감성(informative interpersonal influences)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2(사회적 거리감 원/근)${\times}2$(메시지의 노골적 설득 의도 고/저)${\times}2$(규범적 대인민감성 고/저)${\times}2$(정보적 대인민감성 고/저)의 요인 설계를 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거리감이 가까운 경우가 먼 경우보다 메시지 태도와 온라인 구전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한, 메시지의 노골적 설득 의도가 낮을 때는 사회적 거리감에 따라 메시지 태도, 온라인 구전의도 각각에 대한 차이가 크게 나타난 반면, 메시지의 노골적 설득 의도가 높을 때는 사회적 거리감에 따른 광고 효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규범적 대인민감성과 사회적 거리감 각각은 광고 효과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쳤지만, 두 변인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아, 규범적 대인민감성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정보적 대인민감성이 높을 때는 사회적 거리감에 따라 메시지 태도와 온라인 구전의도 각각에 대한 차이가 크게 나는 반면, 정보적 대인민감성이 낮을 때는 사회적 거리감에 따른 광고 효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의 광고 효과에 관한 다양한 변인들에 대해 탐색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관련 후속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실무적 차원에서도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와 관련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초 정보로서 다양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진료원의 자아상태 및 대인태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a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Ego State, and Interpersonal Attitude on Depression)

  • 이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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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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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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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CHP) in Korea have a responsibility for delivering primary health care to remote or isolated communitie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analyze CHPs' level of depression and impacts of their Ego state and interpersonal attitude in transactional analysis on depression. This paper gives fundamental data for developing a the program for mental health promotion of CHP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59 Korean CHP who were conveniently selected from the target population.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Korean Ego gram and life position inventory and depression scale. Results: The CHP's Ego gram showed the N type with the top point of NP. The type of interpersonal attitude was I'M OK - YOU'RE OK (I+U++). The level of depression was 35.4, normal rang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the career.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among NP, A, FC ego states, interpersonal OK and depression, an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Not-OK and depression. The NP, A, FC ego states and interpersonal Not-OK were significant predictors (47.1%) of depressio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a program for CHPs to should include increasing the function of ego states and positive interpersonal attitude.

보건소 신규방문간호사의 대인태도와 의사소통능력 (The 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Attitud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New Visiting Nurses in Community Health Center)

  • 임승주;박언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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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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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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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 of interpersonal attitud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new community health nurses.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a correlational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36 visiting nurses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 type of interpersonal attitude in subjects was I+U+ and the score of communication competence was 3.6. Among 15 sub-dimensions, the highest score was responsiveness and the lowest was assertivenes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cation competen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Factors influencing on communication competence in new visiting nurses were interpersonal attitude I+(I am OK) (${\beta}$=.34) and I-(I am not OK) (${\beta}$=-.28). Conclusion: Education program, stressing the self-awareness, is necessary to increase positive interpersonal attitud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reemployment of community health nurses. Furthermore, in order to reinforce assertiveness, institutional support should be accompanied with the efforts of individual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