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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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됨' 준거 위반과 도덕적 정서로서의 화(火)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gressive Behaviors of Humanity and Moral Anger in Korean Culture)

  • 김기범;임효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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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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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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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문화에서 '사람'에 대한 지각이나 평가의 차원으로 '도덕성'과 '능력'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람은 어떠해야 한다'는 문화적으로 공유된 신념이나 가정 혹은 표상이 있다는 것은 어떤 행위자가 사람으로서의 기대와 신념을 위반하는 행동을 했을 때 도덕적 평가를 받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도덕적 판단이나 평가와 관련된 정서 중 하나가 화(火)이다. 화 표현은 도덕적 관례 속에서 문화적이고 규범적인 양식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화를 내는 것은 타인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 판단이 개입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람됨의 준거가 무엇이고 사람됨의 준거를 위반했을 때 화 반응을 분석하기 위해 두 가지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1에서는 사람됨의 준거와 이를 위반했을 때 평가와 이유를 질적인 접근법 중 FGI와 면접을 통해 알아보았고, 연구 2에서는 사람됨의 준거 위반을 대인관계 차원과 개인의 자율 차원으로 구분하여 행위자에 대한 평가를 측정하였다. 면접 분석 결과 사람됨의 준거는 대인관계 윤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차원으로 나타났고, 실험 결과 자율성 영역보다는 대인관계 윤리 영역을 위반했을 때 더욱 화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 반응은 비난이나 책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회규범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행동을 억제하거나 제지하는 심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공포증의 치료를 위한 가상 연설 시뮬레이터의 실험적 제작 (Construction of Virtual Public Speaking Simulator for Treatment of Social Phobia)

  • 구정훈;장동표;신민보;조항준;안희범;조백환;김인영;김선일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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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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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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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인공포증은 사람과의 대면을 무서워하여 그 상황을 회피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방법과 인지·행동 치료방법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런 기존의 방법들은 치료 효율이 떨어지며, 치료시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방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연구에서 가상현실을 정신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가상환경은 환자에게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여 환자로 하여금 공포감을 느끼도록 하고, 환자는 이러한 공포상황에 체계적으로 노출됨으로써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를 기반으로 가상 연설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대인공포증 치료에 이용하고자 한다. 가상 연설 시뮬레이터를 구성하기 위해 위치센서, 머리 부착형 디스플레이장치와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치료를 위한 가상환경은 가상청중 8명이 있는 세미나실을 배경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가상현실 정신치료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머리 부착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위치센서를 부착함으로써 환자의 머리이동이 가상환경에 적용되도록 하였고, 여기에 삼차원 사운드를 적용함으로써 목소리나 박수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들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도록 하였다. 또한 가상청중이 환자의 발표내용에 맞게 여러 가지 행동과 표정을 변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가상연설 시뮬레이터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정신치료에 이용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의 임상실험을 통한 몰입과 공포유발 인자 및 치료효과의 에 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시뮬레이터에 계속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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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성장지향성 증진 그룹코칭 프로그램이 성장지향성, 삶의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사회인지동기모형을 기반으로 (Effects of the Group Coaching Program for the Promotion of Growth Orient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on Growth Orientation, Life Satisfaction, Perceived Stres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Based on the Model of the Social-Cognitive Approach to Motivation)

  • 경일수;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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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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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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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인지동기모형을 기반하여 개발한 대학생의 성장지향성 증진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장지향성, 삶의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 변인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성장지향에 유용한 성장지향성, 마인드셋과 뇌의 가소성, 자기 주도적 목표설정, 재능은 지속적 노력의 산물, 실패태도와 관점 변화, 긍정적 정서·사고 및 행동, 타인 이해, 성장지향 가치와 셀프코칭의 8가지 주제이고, 1회 120분씩 총 8회기로 구성하였으며, 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전문가의 평가와 참여자의 피드백 등을 토대로 일부 프로그램을 수정하였다. 본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신청한 대학생 48명을 16명 실험집단, 16명 비교집단, 16명 통제집단으로 배치한 후, 실험집단은 성장지향성 증진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암묵증진이론에 기반한 학습목표지향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어떤 프로그램도 실시하지 않았다. 세 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후, 프로그램 종료 후 1개월·3개월 후의 시점에서 성장지향성, 삶의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를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세 집단이 동질 집단인지를 조사한 후, 시점과 집단에 대한 변량분석으로 상호작용효과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성장지향성 증진 그룹코칭이 성장지향성, 삶의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효과가 있었고 효과크기가 커서 비교 프로그램보다 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코칭의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지속되었고, 효과크기가 커서 비교 프로그램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지속됨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성장지향성 증진 그룹코칭을 통해 대학생의 성장지향성, 삶의 만족도, 긍정심리자본,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imulated Annealing 기법을 이용한 실험적 베리오그램의 모델링

  • 정대인;최종근;기세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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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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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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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실험적 베리오그램의 모델링에 SA(Simulated Annealing)기법을 이용하였다. 최소 자승법의 해를 구하기 위하여 기존의 상용 프로그램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반복법에 근거한 방법에 비해서 SA 기법은 초기 가정값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모델 인자의 값을 제시하였다. 임의의 초기 가정값을 입력하여도 충분한 반복 계산을 통하여 목적함수의 값이 광역적 최소값으로 수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리오그램 모델이 일반적으로 비선형 모델이기 때문에 목적함수의 지역적 최소값으로의 수렴이 문제가 되고 이로 인하여 구해지는 인자의 값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SA 기법을 이용하여 최소 자승법의 해를 구하게 되면 정확한 인자의 값을 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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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발 인터벌 이벤트 관계에 기반한 이벤트 발생 예측 방법 (A Method for Predicting Event Occurrence based on the Relations of Frequent Interval Events)

  • 송명진;김대인;황부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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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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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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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간 속성을 갖는 이벤트들의 집합에서 이벤트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은 의료 분야 등의 응용에서 미리 발생할 이벤트에 발생 시점 예측을 위하여 필요하다. 본 논문은 이벤트들의 시퀀스를 독립적인 서브 시퀀스로 나누고 각 서브 시퀀스를 인터벌을 갖는 이벤트로 요약하여 인터벌 이벤트들 사이의 관계를 표현한다. 그리고 인터벌 이벤트 관계에서 원인 인터벌 이벤트가 결과 이벤트에 미친 영향 정도의 측정 방법을 개발하고 실험을 통하여 사용한 척도의 의미와 정확성을 파악한다. 실험 결과는 제안 방법이 지지도 기반의 평가보다 보다 우수함을 입증한다.

장대 교통터널의 피난연락갱 설치 간격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Interval of Emergency Exits in Long Traffic Tunnels)

  • 유용호;윤성욱;김진;윤찬훈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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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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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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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장대 터널 화재시 연기의 거동 특성 파악과 피난연락갱의 설치간격을 결정하기 위하여 축소 모형실험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Froude 상사를 기본으로 1/50로 축소하여 20 m의 모형 터널을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터널 내 20 MW의 화재가 발생 하였을 경우 CO의 전파 속도와 거리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피난연락갱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승객들의 피난시간은 6분이 적절하나 화재시 승객들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하여 1분여의 지체시간을 생각하면 실제의 피난시간은 5분 정도가 될 것이므로 최대 간격 250m로 대인용 피난연락갱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보자 이미지 형성에 관한 미디어의 차별적 효과와 미디어 이용, 대인커뮤니케이션, 투표참여 간의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Differential Media Effects on Candidates' Image and Correlations Among Media Use,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nd Voting Participation)

  • 김진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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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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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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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 이용과 선거캠페인의 이용이 투표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1) 지역미디어이용과 주의 깊은 선거캠페인 이용이 대인커뮤니케이션과 투표참여에 영향을 끼쳤는가 2) 주의 깊은 선거캠페인에서 형성된 후보자 이미지가 투표에 영향을 미쳤는가, 또, 정당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지방선거에서 정당요인과 이미지요인이 투표에 어떤 영향을 가지는가 그리고 3) 각기 다른 매체들은 후보자 이미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어떤 차별적 역할을 하는가를 검토해보았다. 연구 결과, 주의 깊은 정치캠페인 이용과 지역신문 이용은 대인커뮤니케이션의 증가를 가져왔고, 또 대인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면 할수록, 투표참여가 높았음이 경로분석에서 드러났다. 즉, 정치참여에서 대인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로부터 얻어진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완적 관계임이 확인되었다. 또, 투표참여의 중요한 세 변인인 이슈, 이미지, 정당 가운데, 이미지와 정당요인이 후보자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한 결과, 정당지지와 후보 결정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발견했지만, 후보자 이미지가 후보결정이나 투표참여로는 연결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지 요인과 정당 요인 중 후보결정에는 정당 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유권자들은 자신이 이미 선호하고 있는 정당지지성향에 따라, 상대정당 후보보다 자신의 지지정당 후보의 이미지를 모든 요인에서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인지균형이론의 적용을 보여주었다. 후보자 이미지에 대한 미디어의 차별적 효과는 부분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즉, 후보자의 이미지 중, 능력 요인은 TV 토론회,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책자를 각각 주의 깊게 이용한 실험집단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성연구의 차별적으로 기여하는 점은 기존의 연구는 기업의 명성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문항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비해서 실제 국내에서 명성을 축적한 기업을 대상으로 명성측정을 개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각 기업의 명성을 계량화하고 명성을 구성하는 차원이 실제 명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해서 파악했다는 점이다. 이는 실무적으로 보았을 때 홍보담당자가 자신의 기업홍보활동이 기업명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고 경쟁기업의 홍보활동에 비해서 얼마만큼 효율적이었는지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어에 대한 차별성 내지 특수성에 기인하는 동기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강하다. 또한 기존 이론과 연구들에서 유의미한 이동전화 이용의 요인으로 제기된 사회심리적 특성들은 조사대상인 청소년들에 있어서도 큰 차이 없이 일반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혁신성"과 "타인지향성"이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X>62mL, 부분반응군 330${\pm}$136mL, 무반응군 140${\pm}$43mL, 야간 다뇨는 각각 59.3$\%$(16/27), 40.7$\%$(11/27), 0$\%$(0/27)로 야간 요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치료 효과가 좋았다(P<0.05). 일회 최대 요량은 완전반응군 236${\pm}$42 mL, 부분반응군 209${\pm}$56 mL, 무반응군 107${\pm}$36mL로 최대 요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치료 효과가 좋았다 (p<0.05). 연령, 성별, 일일 수분 섭취량, 다음, 일일 요량과 다뇨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야간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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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운동과 Drynariae Rhizoma 투여가 골다공증 백서의 골밀도 및 골강도에 미치는 효과 (The Change of Bone Mineral Density and Bone Strength by Aquatic Exercise and Drynariae Rhizoma on the Osteoporosis-Induced Rats)

  • 김찬규;정대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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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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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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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난소적출로 유발된 골다공증 유발 백서에서 골쇄보(Drynariae Rhizoma)와 수중운동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6주간 수중운동과 Drynariae Rhizoma투여를 실시하여 골강도, 골밀도, 혈중 osteocalcin, ALP, Ca과 P의 양을 측정하였다. 실험설계는 실험군 I은 대조군, 실험군 II는 수중운동 그룹, 실험군 III은 수중운동과 Drynariae Rhizoma 10 mg투여군, 실험군 IV는 Drynariae Rhizoma 10mg투여군으로 나누었다. 각 실험군에서 체중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골강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수중운동과 골쇄보 10mg 투여군과 골쇄보 10mg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됨을 관찰 할 수 있었고, 골밀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군에서 증가 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골형성 지표중의 하나인 Osteocalcin 측정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군에서 증가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혈중 ALP 및 P의 변화는 본 실험에서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혈중 Ca은 골쇄보 투여와 수중 운동으로 인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골다공증 백서에 수중운동과 Drynariae Rhizoma 투여는 난소 적출 후 감소된 골밀도와 골강도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 감소를 위한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검증: 60대 노년 여성 대상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erification of Integrative Psychotherapy Program for Relieving Depression among the Symptoms of Conversion Disorder : For Elderly Women in their 60s)

  • 황다미자;이민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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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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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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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전환장애 증상 중 우울감을 경험하는 6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26일부터 2월9일까지 실험집단 대상의 연구를 시행하였다. 60대 노년여성의 우울감 감소와 신체증상 완화를 위해 통합심리학적 치료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2명의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K-GDS), 증상해석 질문지(SIQ), Hamilton 우울 평가척도 설문지, PHQ-9 및 대인관계 척도(RCS)를 실시하였다. 이후 사전-사후 대응 표본 t 검정, 상관분석과 다중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가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60대 여성의 우울감 감소, 신체증상 완화, 부정적 정서 및 부정적 신념 감소,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논의하였다.

또래관계증진훈련 프로그램이 청소년 초기 아동의 자존감, 집단따돌림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Positive Peer Relationship Training Program on Self-Esteem, Bullying, and Depression for Children in Early Adolescence)

  • 정현옥;김희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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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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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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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또래관계증진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청소년 초기 아동의 자존감, 집단따돌림 및 우울에 미치는 중재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총 8회기를 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에 연구자와 2명의 연구보조원이 함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에게 4주간의 간격으로 자존감, 집단따돌림 및 우울 검사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사후자료를 수집한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날 실험군의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을 종결하는 날 실험군의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x^2$ test 및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또래관계증진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자존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집단따돌림과 우울은 유의한 차이가 있어, 본 프로그램이 청소년 초기 아동의 집단따돌림 및 우울을 감소시킴으로써 내적 적응력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또래관계증진훈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중재효과 및 효율적인 재교육시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추후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 내에서 학생들의 내적 적응력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중재전략 수립 시 또래관계증진 훈련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본 연구의 결과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