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구치 원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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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 appliance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 이동: 증례 보고 (The frog appliance for upper molar distalization: a case report)

  • Bayram, Mehmet;Nor, Metin;Kilkis, Doga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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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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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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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의 목적은 2급 1류 치열안면 구조를 가지는 한 환자에 적용된 새로이 고안된 상악 대구치 원심 이동 장치인 Frog appliance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11세의 여자 환자가 교정 치료를 위해 본 진료실로 의뢰되었다. 환자는 미약한 2급 골격관계와 2급의 대구치 및 견치 관계를 양측 모두에서 보이고 있었다. 고정성 장치 치료를 통해 양측 상악 제1대구치를 원심 이동시키는 방법을 포함하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하기 위해 새로이 고안된 Frog appliance를 제작 및 적용하였다.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으로 치료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상악 제1대구치의 원심 이동이 4개월의 치료 기간 동안 이루어 졌고 1급의 구치 관계가 얻어졌다. 총 치료 기간은 16개월이 소요되었다. 두부방사선 사진을 평가한 결과 약간의 고정원 상실과 함께 대구치의 원심 이동이 치축 이동에 가깝게 일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Frog appliance는 환자의 협조를 요하지 않는 장치로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양측 대구치의 원심이동을 이룰 수 있는 구내 장치이다.

대구치 직립 스프링 적용시 반작용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FOR REACTION TO MOLAR UPRIGHTING SPRING)

  • 최유경;김태우;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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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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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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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제1대구치가 상실되고 하악 제2대구치가 근심으로 경사된 경우 이를 직립 시키기 위하여 직립 스프링을 사용하였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응력 분포와 치아의 변위 양상을 살펴보고 여러 조건하에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치아 이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하악 치아, 치근막과 치조골의 형태와 물리적 특성을 컴퓨터로 재현시키고 브라켓을 모형화하여 치아에 부착한 후 helical spring, root spring, T-loop, modified T-loop, box loop등 5가지 형태의 스프링을 beam 요소로 모형화하여 적용시켜 유한요소 모델을 제작하였다. 스프링의 형태, cinch-back 여부, activation 양, tip-backbend의 크기에 따른 차이를 보기 위하여 여러 조건하에서 탄선 적용시 나타나는 힘과 모멘트, 치아이동 변위를 개개치아의 FA point에서 계측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elical spring과 root spring 적용시 하악 견치와 제1소구치의 압하가 일어났고, 하악 제2대구치의 원심이동과 정출, 원심회전이 일어났다. 2. T-loop, modified T-loop, box loop 적용시 하악 제2소구치의 압하와 원심이동이 일어났고, 하악 제2대구치의 직립에 필요한 원심이동과 원심회전은 T-loop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box loop에서 가장 작게 나타났다. 3. T-loop에서 cinch-back을 한 경우 하악 제2대구치 치관의 원심이동과 원심회전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치아의 정출도 동시에 감소하였다. 4. T-loop에서 activation양을 증가시킴에 따라 하악 제2대구치의 근심이동이 점차 증가하여 공간폐쇄 경향을 보였고, 치관의 원심회전 역시 점차 증가하였으나, 하악 제2소구치의 원심 이동도 약간 증가하였다. 5. T-loop에서 tip-back bend의 양을 증가시킴에 따라 하악 제2대구치의 직립에 필요한 원심이동과 원심회전이 점차 증가하였으나, 치아의 정출은 더욱 급격히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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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lum 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 증례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WITH A PENDULUM APPLIANCE)

  • 이현정;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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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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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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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악골과 치조골 전돌을 가진 II급 부정교합 증례 중 상악 치아 발치의 적응증이 아닌 경우와 하악 구치의 전방 이동을 허용할 수 없는 경우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 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Pendulum 장치는 환자의 협조도 없이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로 소구치를 안정화시키며, 구개측 고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구치부 정출로 하안면 고경이 증가할 수 있고, 전치부 전방 이동이 동반되며, 추벽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장치의 사용과 환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에 pendulum 장치를 사용하여 상악 대구치를 원심 이동시킴으로써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치 관계를 개선한 증례들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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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lum 장치의 상악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DISTAL MOVEMENT OF UPPER MOLAR USING THE PENDULUM APPLIANCE)

  • 이창섭;김재광;강덕일;송광철;정현구;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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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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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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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I급 치성교합을 가진 환자에서는 I급 구치부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pendulum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시 대구치의 이동양상과 고정원의 전방이동 및 정출정도 등 치아와 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제1대구치를 원심이동시켜 I급 구치관계가 형성된 19명의 환자(남: 8명, 여: 11명, 평균연령 $11.68{\pm}1.52$세)에서 장치 장착 전과 장치제거 직후에 얻어진 측면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급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제1대구치는 평균 $2.94{\pm}1.54mm$ 원심이동하였으며, $1.17{\pm}0.97mm$ 함입되었고, 소요기간은 평균 $18.13{\pm}7.95$일이었다. 2. 고정원으로 사용된 치아는 $1.34{\pm}1.40mm$로 유의하게 전방 이동하였으며, $0.48{\pm}0.99mm$ 정출되었다. 또한 절치는 유의한 전방이동 및 순측경사가 발생하였다(P<0.05). 3. 구개평면과 하악평면이 이루는 각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4. 제 1소구치 또는 제 1유구치가 고정원으로 이용된 경우 제2소구치 또는 제2유구치가 이용된 경우 보다 전방이동이 증가하였다(P<0.005) 5. 제2대구치의 발육단계에 따른 제1대구치 및 제2대구치의 이동양상은 어떤 항목과도 유의성이 없었다(P<0.05). 6. 얻어진 총 공간 중 74%는 제1대구치의 원심이동이, 26%는 소구치의 전방이동에 의하여 얻어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pendulum appliance는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고정원의 소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유구치 또는 제 2소구치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제1대구치의 원심경사는 필연적으로 일어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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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es jig 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 원심이동 및 소구치 배열의 증례 보고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ND PREMOLAR ALIGNMENT WITH A JONES JIG APPLIANCE: CASE REPORTS)

  • 전은경;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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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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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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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I급 부정교합 비발치 치료 시, 특히 유구치의 조기탈락으로 인해 소구치 공간이 상실된 경우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게 된다. Jones jig 장치는 환자의 협조가 필요치 않은 구내장치 중 하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고정원의 상실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치 조정과 환자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Jones jig 장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과 더불어 elastic thread를 사용하여 구개측으로 맹출한 소구치의 치열궁 내 배열을 가능하게 하는 부가적인 장점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Bone-supported pendulum을 이용한 상악대구치 원심이동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WITH THE BONE-SUPPORTED PENDULUM)

  • 장용걸;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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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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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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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요구되는 경우, 구외견인, Wilson distalizing arches, 가철식 스프링 장치 그리고 Schwarz plate-type 장치 등을 사용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대구치의 원심이동 장치들로 치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소아치과 의사들은 환자 의존성을 최소화하고 임상가가 통제 할 수 있는 장치들로 전환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pendulum 장치인데, 고정원이 되는 전방치아의 원하지 않는 이동과 고정원 소실, 그리고 구개부 고정원이 좋지 않은 경우 원하는 정도의 구치부 원심이동을 얻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전통적인 pendulum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SAS(Skeletal Anchorage System)를 pendulum에 접목하여 골에서 직접 지지를 얻는 변형된 형태의 pendulum, 즉 bone-supported pendulum을 제작하여 장착 시킨 후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였다. 본 증례는 혼합치열기 환자를 대상으로 bone-supported pendulum을 사용하여 안정된 고정원 유지, 원치 않는 치아이동의 최소화 및 양호한 상악 대구치 원심이동 등을 관찰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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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 장치 종류에 따른 치아 이동 양상 평가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tooth movement using different types of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ppliances)

  • 김수진;전윤식;정상혁;박선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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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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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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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pendulum 장치,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pendulum장치(펜듈럼), 오픈코일 스프링 및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오픈코일 스프링 이용 시 각각의 치아이동 양상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었다. 상악 좌측 치조골 및 치아 모형을 제작하고, Calorific $machine^{(R)}$을 이용하여 모형상에서 대구치를 3 mm 원심 이동시켰다. 실험은 5회씩 반복 실시하였다. 모델을 전산화 단층 촬영한 후 V-$Works^{TM}$를 이용하여 3차원 모델을 제작하였다. $Rapidform^{TM}$상에서 3차원적으로 이동방향과 이동량을 계측하였고, 각각의 장치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간접 골성 고정원으로 이용하여 오픈코일 스프링으로 구치부를 원심으로 이동시켰을 때가 치체이동에 가장 가까운 이동양상을 보였고, 고정원 소실도 적게 나타났다 (p < 0.05). 오픈코일 스프링, 펜듈럼 장치 모두 미니임플란트를 부가적으로 이용했을 때 고정원 소실량이 적었다 (p < 0.05).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두 장치의 고정원 소실량이 비슷하였다. 미니임플란트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펜듈럼 장치로 상악 구치 원심 이동 시 오픈코일 스프링에 비해 제1대구치가 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으로 이동되었고 (p < 0.05), 제2대구치는 비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치관의 협측경사이동이 일어났다 (p < 0.05).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오픈코일 스프링이 상악 구치의 원심 치체이동에 가장 효과적인 장치였으며, 펜듈럼 장치를 이용한 구치부 원심이동 시에는 추가적인 조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행 유치의 편측치아절제술에 의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Distally Displaced Mandibular Second Premolar by the Hemisection of Primary Second Molar: Two Case Reports)

  • 신용욱;박호원;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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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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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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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원심 변위는 해당 치아의 매복 뿐만 아니라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경로를 방해하여 추가적인 맹출 지연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증례 보고는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로 인해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지연이 나타난 두 증례를 소개하고 있다.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의 근심 이동을 위해 선행 유치의 의도적 발거술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제2유구치의 조기 상실 시 바람직하지 않은 하악 제1소구치의 원심 이소맹출이 나타날 수 있다. 하악 제1소구치의 바람직하지 않은 원심 이소맹출을 방지하면서 원심으로 변위된 하악 제2소구치 치배를 근심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하악 제2유구치의 편측치아절제술 및 순차적 발거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