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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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에서 구강 스캔과 지대주 중첩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수복 증례 (Implant prosthesi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 using intra-oral scanning and abutment merging technique: A case report)

  • 황찬현;정승미;김용준;김경희;방정환;김대환;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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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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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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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는 기존의 총의치 사용 환자에서 의치의 이장된 인상면을 스캔하고 이를 삼차원적으로 반전하여 잔존 치조제의 형태를 재현하고, 의치에 방사선 불투과성 마커를 부착한 상태로 스캔 및 CT 촬영을 진행하여 스캔 이미지와 CT 영상이 중첩된 데이터 상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수술 당일에는 치은 형태에 맞게 제작된 맞춤형 지대주와 임시 수복물을 장착하였다. 임플란트 고정체의 골유착이 완료된 이후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전 미리 스캔하여 저장된 임플란트 지대주 이미지 파일과 구강 내 지대주 상태에서 채득된 구강 스캔 이미지를 중첩하였다. 중첩을 통해 얻어진 정확한 지대주 형태 상에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함으로써 최종 보철물의 변연 적합도를 높이고 임상 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었다.

당일 감마나이프수술 환자의 표준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질 향상 효과 측정 (Measuring Effects of Quality Improvement through the Development of Critical Pathway for Gamma Knife Radiosurgery)

  • 김무성;하소영;배윤혁;정용태;김성태;이원희;고연주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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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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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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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A protocol called "critical pathway" was developed to standardize the management of hospital patients the day after they underwent gamma knife radiosurgery. The quality of improvement in patient outcomes was evaluated. Methods : Critical pathway was developed, according to the regulations of the I hospital, by analyzing the medical records of 22 inpatients who underwent gamma knife surgery within the period from January to April 2011 on the day of the surgery. The study included a group of 22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tal the day after they underwent gamma knife radiosurgery, between July and September 2011. The control group included 22 patients who had surgery employing the same method within the period from May to June 2011. To measure the effects on quality improvement, the average length of stay, the execution rate of the hospital discharge notice system, daily hospital revenue, and the satisfaction of the patients and the medical team were assessed. The patient questionnaire employed a four-point Likert scale while the medical-staff questionnaire employed a five-point Likert scale. Result : The average length of stay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study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2.3 days vs. 3.8 days, P<0.05). The execution rate of the hospital discharge notice system was higher in the study group (100% vs. 72%) than in the control group. Daily hospital revenues were higher by 264,178 Korean won in the study group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study group showed greater satisfaction of patien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ased on a four-point Likert scale (P<0.05). The study group showed greater satisfaction in medical team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based on a five-point Likert scale (P<0.05). Conclusion :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 critical pathway protocol for hospital admission the day after gamma knife radiosurgery is an effective care process that improves the clinical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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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더-윌리 증후군을 가진 46개월 소아의 치과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46-MONTH-OLD CHILD WITH PRADER-WILLI SYNDROME : A CASE REPORT)

  • 최경화;김미선;남옥형;이효설;최성철;김광철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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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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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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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프래더윌리 증후군과 심장수술 병력을 가진 4세 환아가 외상으로 본과에 내원하였으며 임상검사결과 다발성 우식증과 상악 좌측 유전치의 측방탈구기 관찰되었다. 내원 당일 예방적 항생제 복용 하에서 측방탈구치아를 발치하였고, 구강내의 우식증은 약 4개월에 걸쳐 외래 하에서 보호안정장치 하에서 안정적으로 치료하였다.

체외순환도관의 혈액적합성 평가 - 방사선 동위원소(Tc99m) 활성화 혈소판의 생체 내 주입을 이용한 정량분석법의 개발 - (Evaluation of Biocompatibility of Extracorporeal Circuit - Development of a Quantification Technique using in-vivo Injection of Tc99m Radioactive Platelets -)

  • 이성호;선경;최재걸;손호성;정재승;안상수;오혜정;이환성;이혜원;김광택;정윤섭;김영하;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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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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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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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혈액이 이물질과 접촉을 하면 체내에서 응고 및 염증기전을 활성화 시키게 되고 임상적으로 폐 및 신장 기능의 저하,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기능 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혈액-이물질 접촉표면을 개선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혈액접촉표면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지표의 선택은 대단히 중요하다. 접촉면의 응고기전에서 혈소판의 침착이 가장 중요한 단계이고 혈소판의 침착을 확인하기 위하여 표면흡착 정도를 비교하는 방법이 흔히 사용되고 있는데, 대부분 in-vitro 혹은ex-vivo조건에서 시행되고 있으므로 생체 내 in-vivo상황을 정확히 대변한다고 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는 in-vivo 실험조건에서 동위원소(radioisotope)를 이용하여 혈소판의 표면흡착 정도를 정량 분석하는 방법의 유용성을 분석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 및 방법: 돼지(20-25 kg, n=6)를 이용하여 하행대동맥 우회회로를 구성하였다. 우회회로는 헤파린 표면처리가 안된 일반 PVC 도관(대조군; Capiox, Terumo, Japan)과 이온결합 헤파린 표면 처리된 PVC 도관(실험군; Duraflo ll, Baxter, USA)을 Y-connector로 연결하여 2개의 회로를 동시에 구성하였다. 수술 전날 동종의 실험동물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분리를 통해 고농도 혈소판 용액(platelet concentrate)을 추출하였고, 수술 당일 동위원소(Tc-99m-HMPAO, 180 $\mu$Ci)을 섞어 30분간 방치한 다음, 10분간 원심분리하여 침전층의 labeling efficiency를 측정하였다. 분리된 침전층에 혈장을 섞어(5 ml) 실험동물에 정맥주사한 후, 전신 헤파린 처치 상태에서(1 mg/kg) 하행대동맥을 차단하여 우회도관 쪽으로 2시간 동안 혈액을 순환시키고 분리하였다. 각 도관의 내강을 생리식염수 500 ml로 동시에 세척한 다음, 일정 간격으로10$\times$10 mm 크기의 절편을 5개 채취하였다. 절편을 세분하여 측정튜브에 담아 동위원소 측정기(gamma counter, Cobra II , Packard ,USA)를 이용하여 Tc-99m-HMPAO의 분당 count수를 측정함으로써 혈소판의 흡착정도를 정량분석 비교하였다. 결과: 동위원소 측정기를 이용한 평균 count수는 각각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율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평균 count수는 대조군에서 537.3 Ci/min였고 실험군에서는 311.1Ci/min로 측정되었으며, 두 군 사이의 비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이 1: 0.5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4) 결론: 위결과를 통하여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혈소판 표면흡착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저자 등이 사용한 in-vivo 동위원소 측정법으로 혈소판 흡착정도의 생체 내 실험으로 유용하며 의료용 고분자 재료의 혈액적합성 판정의 지표로 제시하고자 한다.

심장 스텐트 시술과 의료사고 예방 (Cardiac Intracoronary Stenting vs CABG: Prevention of Medical Accident)

  • 김경례;박국양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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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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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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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관상동맥 질환은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고령화가 될수록 고혈압, 당뇨 등 복합적인 질환이 합병되어 혈관상태도 상대적으로 더 나빠져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병은 심장외과와 심장내과와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환자를 먼저 진료하게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임상현장에서 객관적인 심장내과 의사의 치료방침에 대한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심장내과의 비수술적 중재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무리한 스텐트 시술로 의료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3개혈관이 모두 막힌 삼중혈관이거나 석회화가 심해 혈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문제이다. 또한 심장외과 의사가 없는 병원에서 무리하게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실시하다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상동맥이식술 등 외과적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원(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의료분쟁 조정결정 8사례를 분석한 결과, 심장 중재술을 시행한 병원 중 심장외과 의사가 상주한 곳은 2곳으로 확인됐다. 8사례 모두 심장내과 진료 후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한 경우로 7명이 사망했고 이중 5명은 시술 당일에 사망했다. 8사례 중에 3중혈관 환자는 5건이고, 나머지도 석회화가 심하거나 완전폐쇄로 혈관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2017년 심장내과 스텐트 시술 건수 조사 보고에 의하면 3개 이하 약물 방출 스텐트 시술이 98%로 보고됐다. 2015년 스텐트 시술 건수가 38,922건으로 약800건(2%)은 스텐트가 4개 이상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리한 스텐트 시술로 마지막 여명에 급사함으로써 신변정리 기회상실은 물론 여명단축에 따른 손해로서 '지도 설명의무' 책임을 물어 전 손해에 대한 배상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심평원 보험적용 스텐트 시술 개수 제한규제가 없어지면서 무리한 시술과 심장외과 의사 확충에 대한 문제가 있다. '다학제통합진료' 같은 병원차원의 해결방안은 물론 필수요원에 해당하는 심장외과를 공무원으로 확충하는 등 국가차원의 해결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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