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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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온도 및 저장기간이 키위 "골드"의 품질 유지에 미치는 효과 (Temperature and length of cold storage affect the Quality Maintenance of fresh kiwifruit (Actinidia chinensis Planch))

  • 양용준;임병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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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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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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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키위 과일의 수출 시 최적 수송온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같은 수송조건을 설정한 시물레이션실험을 수행하였다. 수송온도로 $2^{\circ}C$$6^{\circ}C$ 조건을 설정하고 이와 비교한 실험군으로 변온조건으로 상온($20{\sim}28^{\circ}C$)을 두어 과실의 여러 물리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과실의 경도는 $2^{\circ}C$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 이와 유기산 함량의 유지에서도 같은 결과였다. 가용성 당함량은 저온 저장 5주까지 완만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저온 처리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상온에서의 가용성 당함량은 저장 3주후에 과실이 부패하여 측정이 불가능하였다. 키위 과실의 당산비는 저온저장 5주 까지 18에서 27까지 크게 증가하여 과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다가 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 결과로 키위는 전형적인 수확 후 호흡급등형 과실의 패턴을 보였고 저온처리 간에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관능검사를 통하여 저장중인 키위 과육의 색을 조사한 결과, 저온처리($2^{\circ}C$$6^{\circ}C$)에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천수만, 가로림만 갯벌에서 서식지 적합인자를 이용한 꼬막 적지선정 연구 (A Study on Suitable Site Selection of Blood Clams (Tegillarca granosa) using Habitat Suitability Factors in Tidal Flat, Cheonsu and Garolim Bays)

  • 전승렬;허승;조윤식;최용현;오그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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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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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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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꼬막은 갯벌에서 자연 발생, 양성, 수확의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기초적인 서식지 특성 파악과 함께 단계적인 대체 서식 지역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현재 꼬막은 타 종에 비해 자연적으로 발생된 치패의 의존도가 높은 반면, 자연 서식지는 한정적이어서 생물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꼬막 적지선정을 위해 천수만에 위치한 창기와 호포, 가로림만의 당산, 사창, 왕산 총 5개 정점을 선정하여 서식지 적합인자를 조사하였다. 환경(Environment)에 관련된 함수율과 유기물 함량, 생존(Survival)에 관련된 니질 함량과 퇴적물 평균입도, 성장(Growth)에 관련된 클로로필a, 총 5가지 서식지 적합인자들의 상관성을 고려하였다. 그 결과 가로림만에 위치한 왕산이 꼬막 주요 서식지의 환경 특성 적합도(왕산: 87점, 당산: 86점, 사창: 81점, 호포: 78점, 창기: 73점)가 가장 높았다. 퇴적환경은 천수만에 비해 가로림만이 더 세립 하였고, 계절적인 변동이 낮아 적합한 환경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로림만이 꼬막의 잠재적인 적지로 더 적합하며 공간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이러한 잠재적인 적지 탐색과 선정을 통해 꼬막의 생물자원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생산지역과 고도별 흥진조생 온주밀감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t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var. okitsu) According to Harvest Areas and Altitude in Cheju)

  • 좌창숙;김영휘;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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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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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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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감귤품종인 흥진조생 온주밀감의 품질에 관여하는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감귤원의 고도별 및 생산지역별로 12월 초순에 감귤을 수확하여 분석하였다. 가용성고형물의 함량은 해안 지역(해발 100 m 이하)에서 $9.06{\sim}12.98$였으며, 중산간 지역(해발 150 m 이상)에서는 $10.16{\sim}12.26$으로서 일반적으로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이 당도가 높았으며 지역간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산 함량은 한경면을 제외하고는 해안 지역에서는 $0.83{\sim}1.21%$였으며, 중산간 지역에서는 $0.94{\sim}1.34%$를 보여 일반적으로 중산간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이 해안 지역에 비하여 산 함량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의 과육율은 $77.32{\sim}81.27%$이었고, 중산간 지역은 $75.00{\sim}81.55%$를 보여 재배지역 사이에 차이를 보였다.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해안 지역과 중산간 지역에서 각각 당도의 변화량은 0.91과 0.82였고, 산 함량의 변화량은 0.15%와 0.13%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당산비의 증가가 각각 1.85와 1.39를 나타내어 수확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품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겉보기에 의한 관능평가에서는 감귤원의 고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도가 낮은 감귤 주산지에서 생산된 감귤이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에서 수확한 온주밀감이 다른 지역보다는 품질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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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품종간 런너발생 및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Runner Produc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among Strawberry Cultivars)

  • 김태일;김운섭;최재현;장원석;서관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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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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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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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재배에 적합한 딸기 품종을 선발하고자 7가지 품종을 공시하여 자묘발생 특성과 생육 및 과실의 수량과 품질등을 검토해 본 결과 자묘 발생은 여봉, 아키히메, 수홍이 비교적 많은 양의 자묘를 생산할 수 있었고, 아까네꼬, 도치노미네는 런너가 굵고 충실한 자묘를 얻을 수 있었으나 생산량은 적은 편이었다. 자묘간의 묘소질은 촉성용 품종에서 더 균일함을 보였고, 자묘의 뿌리 발근력은 모든 품종에서 발근이 잘 되었으며 특히 도치노미네, 아까네꼬 품종이 타품종보다 우수하였다. 품종간 생육특성을 보면 촉성재배에서는 여봉에 비해 아키히메가 초세가 왕성하고 개화기가 5일 정도 빠르며 수량이 많고 당도가 높았지만 경도가 낮았다. 반촉성 재배에서는 도치노미네 품종이 생육이 왕성하고 경도와 당도가 높으며 평균 과중과 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화방당 화수가 적고 2화방 출현이 늦었다. 아까네꼬는 당산비가 가장 높았고 향기가 있었으나 경도가 낮아 전조처리 등으로 조기수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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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숙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Effects of ripeness degree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banana)

  • 김재원;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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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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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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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바나나 과피와 과육의 숙도에 따른 이화학적 및 기능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반면 과육의 경우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도에서는 과피와 과육 모두 완숙일 때 높은 L 값을 보였고, 후숙 됨에 따라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b 값의 경우 후숙과로 경과되면서 급격히 저하되었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산도는 감소하고 가용성고형분 및 당산비는 증가하였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과피, 과육의 총당 및 환원당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리당 함량은 전반적으로 fructose 및 glucose가 주요한 구성당으로 그 함량이 증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과육에 비해 과피에서 높은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능의 경우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을수록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아지는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희토류비료 시비가 사과 과실내 축적과 수확 및 저장 중 사과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Accumulation of Rare Earth Elements Fertilizer and its Subsequent Effects on Apple Fruit Quality at Harvest and During Storage)

  • 정위위;박무용;피터 허스트;윤태명;전익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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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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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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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희토류비료 시비가 8년생 '후지'/M.9 사과의 미량원소 변화 및 사과의 수확 품질과 5개월간 4 저장 후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1년차 희토류 비료의 시비는 '후지' 사과 과실내 란타늄, 프라세오디뮴, 가돌리늄 및 네오디뮴을 축적하였다. 또한 2년차 연구에서 높은 농도의 희토류비료 시비는 보다 많은 량의 희토류 성분을 과실에 축적하여 과실내 희토류의 축적은 희토류비료의 시비량에 비례하였다. 이러한 희토류비료의 시비는 과실내의 다른 미량원소인 칼슘, 마그네슘과 칼륨의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희토류비료 시비에 따른 과실 품질조사에 있어, 희토류비료 0.2%의 엽면살포는 수확기 사과 과피의 붉은 색을 증가시켰으나, '후지' 과실의 과중, 경도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다. 저장 사과의 희토류비료 시비효과를 조사한 결과, 희토류비료 처리된 사과의 경우 무처리에 비해 5개월 저장 후 과실의 연화 및 적정산도의 감소를 지연시키며, 호흡률과 에틸렌발생을 감소시켰다.

유자의 종류별 수확시기에 따른 유리당, 헤스페리딘, 나린진,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고혈압 활성 변화 (The Change of Free Sugar, Hesperidine, Naringin, Flavonoid Contents and Antihypertensive Activities of Yuza Variety according to Harvest Date)

  • 황성희;장재선;김민정;김강성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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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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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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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재래유자(C. junos I), 개량종 I(C. junos I+Poncirus trifoliata), 개량종 II(Citrus junos I+C. junos II) 세 가지 유자의 종류별 수확시기에 따른 유리당, 헤스페리딘, 나린진,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고혈압 활성을 알아보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산도는 감소하고 당도는 증가하여 당산비는 증가하였고, 포도당, 서당은 수확시기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과당은 유자가 충분히 익는 11월에 급격히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개량종 II는 10월 수확한 과피에서, 재래종은 10월 수확한 과즙에서 다른 품종보다 총 플라보노이드가 높았으며, 유자 과피의 hesperidin과 naringin은 유자가 미성숙했을 시기인 7월에 가장 높았고, 급격히 감소하고 있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hesperidin과 naringin이 차지하는 비율도 미숙과인 7월보다 11월에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E 저해 효과는 과즙과 과피에서 모든 수확시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과즙보다 과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품종별, 수확 시기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제철 11월에 수확한 재래종 과피에서 ACE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hesperidin과 naringin을 이용하고자 할때는 미숙과를, 당도나 ACE 저해 효과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완숙과를 이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온주밀감의 산함량 감소를 위한 열처리 시 습도 및 가스조성의 차이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umidity and Gas Composition on Fruit Quality during Heat Treatment of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 이지현;최영훈;한승갑;이평호;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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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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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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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온주밀감의 산함량 감소를 목적으로 열처리를 실시할 때 습도와 가스조성의 환경조건이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필름을 이용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필름은 18 ${\mu}m$ HDPE 천공필름, 30 ${\mu}m$ LDPE, 100 ${\mu}m$ LDPE 필름을 이용하였고, $30^{\circ}C$에서 55시간 열처리를 실시하였다. 열처리 후 산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변화가 없어 결과적으로 당산비가 증가하여 품질 향상의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열처리 중 습도가 낮았던 필름 무처리구는 비슷한 가스조성의 HDPE 천공필름 보다 에탄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함량과 이취정도가 높은 경향이었고, 필름 처리구들 중에서도 필름 내부의 $CO_2$ 농도가 높고 $O_2$가 낮을수록 두 휘발성분 함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이취발생이 심하여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온주밀감의 산함량 감소를 위한 열처리 시 습도는 90%이상, 온도 처리실의 가스조성은 정상 대기를 유지하는 것이 이취관련 성분의 발생을 줄여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선량 전자선 조사 수입 오렌지의 상온저장 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w-Dose Electron Beam Irradiated-Imported Navel Orange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20℃))

  • 조윤정;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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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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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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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저선량 전자선 조사에 의한 수입 오렌지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여 방사선 식품 검역 관리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미국산 수입 navel orange에 선량 0.2, 0.4, 0.6, 0.8, 1.0 kGy의 전자선을 조사하여 상온($20{\pm}0.1^{\circ}C$)에서 12일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품질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자선을 조사한 오렌지의 색도, 당산비, 총당 및 환원당 함량, 비타민 C 함량은 조사선량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조사구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경도는 저장 초기 모든 조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저장 후기에는 그 차이가 감소하여 비조사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조사선량에 따른 일률적 감소의 경향은 없었다. 관능평가 결과 0.6 kGy 이하의 조사구에서는 단맛과 신맛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비조사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저장일 전반에 걸쳐 조사선량과는 무관하게 비조사구와 조사구 모두 선호도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0.6 kGy 이하의 전자선 조사는 상온저장 중 오렌지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과 관능적 품질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전자선 조사를 통한 병해충 방제 효과를 얻기 위한 최적 선량은 0.6 kGy 이하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 에너지 X-선이 새싹식물 종자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xperimental Study for the Irradiation Effect of High Energy X-ray on the Growth of Sprout Plants Seeds)

  • 전병규;여진동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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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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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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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 에너지 X-선을 조사한 새싹식물 종자를 파종 및 재배하여 산도, 염도, 당도, 당산비의 변화를 분석하고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새싹식물 6종의 종자에 각 종자별로 대조군 1개군과 실험군 4개군을 구성하여 6MV X-선을 0, 2, 5, 8, 10 Gy 각각 조사하였다. 조사된 종자들을 파종하고 재배하여 식물의 액을 추출 및 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무순과 적무의 산도는 모두 증가하였고, 청경채와 메밀은 산도가 평균적으로 감소하였다. 다른 종자의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슷한 산도로 분석 되었다 새싹식물의 염도, 당도는 평균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적무의 염도는 2배 증가하였고, 수분 함량이 높은 콩나물은 당도가 모두 증가하였다. 따라서 고 에너지 X선은 식물의 성분에서 염기성 이온을 생성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식물은 방사선 감수성이 높아 생장에 영향을 받아 과산화물이 생성되어 식물의 성분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다. 향후 고 에너지 방사선의 조사에 따른 식물성분의 변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지속적인 유전학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