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담도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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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Beet Extract on Cancer Cell Proliferation)

  • 이재혁;박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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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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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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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한 비트 추출물의 다양한 농도를 이용하여 인체 유래 암세포 증식 저해를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인체 유래 암세포는 6종으로 전립샘암세포 DU145, 폐암세포 A549, 유방암세포 MCF-7, 자궁암세포 HeLa, 간암세포 SNU-182, 담도암세포 SNU-1196을 사용하였으며, 비트 추출물의 다양한 농도에 대한 암세포증식 저해를 CCK-8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암세포증식 저해를 살펴본 결과 비트 추출물은 전립샘암세포 DU145를 모든 농도에서 유의성있게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폐암세포 A549, 전립샘암세포 DU-145는 100ug/mL, 1000ug/mL에서 자궁암세포 HeLa, 간암세포 SNU-182, 담도암세포 SNU-1196는 1000ug/mL에서 유의한 증식 저해를 보였다. 실험 결과, 다양한 인체 유래 암세포를 이용한 비트 추출물의 암세포증식 저해는 암 예방 효과 및 기능성 식품 개발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방울양배추 추출물의 다양한 종류 암세포 증식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Brussels Sprouts Extract on Proliferation of Various Types of Cancer Cells)

  • 이재혁;박정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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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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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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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방울양배추 추출물의 다양한 암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증식 저해 정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에 사용한 세포주는 6종이며 전립샘암 세포주인 DU-145, 폐암 세포주인 A549, 유방암 세포주인 MCF-7, 자궁암 세포주인 HeLa, 담도암 세포주인 SNU-1196, 간암 세포주인 SNU-182 로 모두 인체에서 유래된 암 세포주를 사용하였다. 암세포의 증식 저해는 CCK-8 assa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방울양배추 추출물 1ug/mL, 10ug/mL, 100ug/mL에 대한 암세포 증식 저해를 살펴본 결과 폐암세포 A549, 자궁암세포 HeLa는 방울양배추 추출물 10ug/mL, 100ug/mL에서 유의한 증식 저해를 보여주었으며, 담도암세포 SNU-1196는 방울양배추 추출물 1ug/mL, 10ug/mL, 100ug/mL에서 유의한 증식 저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방울양배추 추출물이 다양한 종류의 암세포에 대해 잠재적인 항암 효과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브로콜리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roccoli Extract on Inhibition of Cancer Cell Proliferation)

  • 박정숙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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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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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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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암세포 증식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Broccoli Extract를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세포주는 3종으로 호흡기계에 대표적인 폐암세포 A549와 소화기계의 간암세포 SNU-182, 담도암세포 SNU-1196 로 인체 유래 암세포 주를 사용하였으며, 암세포의 증식 억제는 세포의 증식정도를 측정하는 CCK-8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Broccoli Extract 1000ug/mL, 100ug/mL, 10ug/mL 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를 살펴본 결과 Broccoli Extract은 대부분의 암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식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폐암세포 A549, 간암세포 SNU-182는 Broccoli Extract 1000ug/mL에서 유의한 증식 억제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 브로콜리 추출물은 세포실험을 통해서 증명된 종양억제기전들이 암 예방 및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조기위암으로 위 절제술 후 갑자기 발생한 췌담도암으로 오인되었던 재발성 위암 1례 (Recurrent Early Gastric Cancer with Liver Metastasis Mimicking Pancreaticobiliary Cancer)

  • 이병후;조주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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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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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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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73세 남자 환자로 약 1개월 전부터 상복부 불편감 주소로 본원 내원 후 시행한 상부 내시경 검사상 하체부 전벽측의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저분화도(poorly differentiated type)의 선암이 발견되었고, 절제면의 암세포 침범 소견은 없었으나, 점막하 2층(900 um)까지 침윤된 소견과 일부 림프선 전이 소견이 보여 위 절제 수술(subtotal gastrectomy)을 시행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점막층에 국한된 저분화도의 선암이 발견되었고, 그 외 림프절 전이 등의 소견은 보이지 않아 수술 후 병기 1기의 조기위암(T1N0M0, stage IA) 으로 진단 후 추가적인 항암치료 없이 추적관찰을 하였다. 이후 6개월 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술과 상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2년째 시행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결과 간의 다발성의 전이성암으로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간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저분화도의 선암으로 발견되었으며, 원발 병소를 확인하기 위해 면역화학 검사를 시행한 결과 췌담도 계통의 암에서 특징적으로 보일 수 있는 CK7과 CK19이 강양성 소견을 보여 담도암의 간전이로 의심하였다. 이후 췌담도 MRI 및 PET 검사 등을 시행 하였으나, 담도암 등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위암은 특징적으로 발생 기전에서 다양한 내적 및 외적 원인들(nitrosamine, H. pylori, E-cadherin mutation 등)로 인해 면역 화학 조직검사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heterogeneous cytokeratin expression pattern) 면역화학 검사 결과만으로 위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위암의 간전이로 진단 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면역화학 검사에서 췌담도 계통의 암으로 오인되었던 재발성 전이성 위암의 증례 1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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