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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와 시설 재배 달래의 특징적인 향기 성분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 aroma compounds in Korean wild chive (Allium monanthum Maxim.) cultivated in open-fields or greenhouses)

  • 장보아;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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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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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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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달래의 특징적인 향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봄에 수확한 노지 재배 달래와 시설 재배 달래를 SAFE법으로 추출하고 GC-MS-O를 통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달래는 알데하이드류와 황 함유 화합물의 함량이 높았으며, 휘발성 성분으로는 2-methyl-2-pentenal, 2-methyl-2-butenal 및 (E)-1-propenyl propyl trisulfide의 함량이 높았다. 달래의 향 특성에 기여하는 주요한 향 활성 화합물은 2-methyl-2-pentenal, (Z)-1-propenyl methyl disulfide, dipropyl disulfide, dimethyl trisulfide, (E)-1-propenyl propyl disulfide, dipropyl trisulfide, (E)-1-propenyl propyl trisulfide, 2-isopropyl-3-methoxypyrazine 및 2-sec-butyl-3-methoxypyrazine으로 총 9종이 확인되었다. 2-Isopropyl-3-methoxypyrazine와 2-sec-butyl-3-methoxypyrazine은 달래의 흙 냄새에 기여하는 화합물로 가장 강한 향 강도를 보였다. Dipropyl disulfide, dimethyl trisulfide 및 dipropyl trisulfide는 달래의 양파 및 마늘과 같은 향 특성에 기여하는 화합물로 향 강도가 피라진류 다음으로 강했고, 노지 재배 달래에서 시설 재배 달래보다 더 강하게 감지되었다. 2-Methyl-2-pentenal, (Z)-1-propenyl methyl disulfide 및 (E)-1-propenyl propyl disulfide는 달래에서 자른 양파와 같은 매운 향 특성에 기여하는 화합물로 노지 재배 달래에서 더 높은 함량과 강도를 보였다. (E)-1-Propenyl propyl trisulfide 와 (E)-1-propenyl methyl disulfide은 절인 야채 및 양배추 냄새에 기여하는 화합물로서 노지 재배 달래에서 낮은 함량과 향 강도를 보였다.

달래의 향기성분, 생리활성과 채취 지역별 품질특성 (Allium monanthum Flavors, Biological Activity an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collecting in Different Region)

  • 오태석;김창호;조용구;김성민;김범호;신동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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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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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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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달래의 특성을 조사하여 농가의 소득증대 및 유전자원확보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2012년 5월까지 광역단위로 달래를 수집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달래의 특성분석은 달래가 지닌 특유의향기성분을 SPME 방법으로 분석하고,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와 HaCaT, HepG2, HCT116, PC3 세포를 이용한 암세포 생장 억제 효과를 보았으며, 우리나라에 자라는 달래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그 성분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달래에서는 총 42개의 향을 함유하고 있다고 나왔고 특히 탄화수소와 유기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 효과와 암세포의 성장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달래의 높은 생리활성효과를 볼 때 향후에는 우리나라 특성화작물로써 달래를 중점적으로 육성시킬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한국에 자생하는 달래속 4종의 고도별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he Four Species of Genus Allium at Different Altitudes in South Korea)

  • 김경민;김창길;오중열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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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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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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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 자생하는 Allium속 식물 중에서 개발가치가 있는 산달래, 달래, 야생부추 및 산파를 대상으로 표고 및 지역별 자생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육종 및 재배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산달래와 달래는 모두 300m 이하의 지대에 주로 자생하고, 그 한계는 산달래는 1,000m, 달래는 800m였다. 야생부추는 100m 이하의 저지대에서부터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이르기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자생하였고, 산파는 9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자생하였다. 산달래가 달래보다 넓고 광범위하게 자생하였고, 자생지의 수도 산달래가 달래에 비하여 많았다. 산달래는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달래는 충청도와 제주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자생하였다. 산달래는 내륙지방이나 해안지방에서도 자생하나, 달래는 해안지방보다는 내륙지역에 주로 자생하였다.

Allium 속 식물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 효과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Inhibitory Effects on Tyrosinase and Elastase by Water Extracts of Allium sp.)

  • 찌아위엔;양밍;박인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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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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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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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Allium 속 식물인 달래, 대파, 양파의 물 추출물에 존재하는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 효과를 확인하여 화장품 자원으로 이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실험에 사용한 식물 물 추출물의 $IC_{50}$은 양파($IC_{50}=19.81mg/mL$) < 달래($IC_{50}=21.50mg/mL$) < 대파($IC_{50}=137.87mg/mL$) 순으로 높았다. 그리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에도 양파($IC_{50}=7.67mg/mL$) < 달래($IC_{50}=8.17mg/mL$) < 대파($IC_{50}=11.88mg/mL$) 순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리고 달래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달래 물 추출물(43.03 mg/g)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양파(38.27 mg/g), 대파(30.01 mg/g) 순이었다. Tyrosinase의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파 물 추출물($IC_{50}=36.95mg/mL$) < 양파($IC_{50}=37.31mg/mL$) < 달래($IC_{50}=51.97mg/mL$) 순으로 대파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다음, elastase의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달래 물 추출물($IC_{50}=298.37$ < 대파 $IC_{50}=323.75mg/mL$) < 양파($IC_{50}=367.21mg/mL$) 순으로 달래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가열처리에 의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과 tyrosinase 저해 활성이 일반 실험군보다 더 우수하게 나타났는데, elastase 저해 활성 실험에서는 반대로 가열 처리한 실험군이 일반 실험군보다 현저한 차이로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