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일치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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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복합레진의 임상적 용도에 관한 검토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USAGE OF THE FLOWABLE COMPOSITE RESIN)

  • 박소영;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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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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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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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동성 복합레진은 치면 열구 전색이나 작은 교합면 우식의 예방적 레진 수복 및 깊은 와동의 이장재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임상적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유동성 복합레진이 치면 열구 전색, 예방적 레진 수복, 깊은 와동의 이장의 세 가지 임상적 용도로 적용될 경우, 기존의 재료와 비교한 대체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각 용도에서의 양재료들이 나타내는 미세누출 양상을 비교분석하였다. 교합면이 건전한 120개의 발거된 대구치를 6개의 군으로 나누어 각 군당 20개색 시편을 구성하였다. 제 1군과 2군에는 각각 Concise와 Tetric flow로 치면 열구 전색을, 제 3군에는 Z-100과 Concise, 제 4군에는 Tetric flow로 예방적 레진 수복을 시행하였으며, 제 5군에는 Vitrebond, 제 6군에는 Tetric flow를 이장재로 이용하여 sandwich technique 수복을 시행하였다. 100회의 열 순환 및 색소 침투후 색소 침투 정도를 관찰하고 미세누출 정도를 판단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열구 전색재인 Concise와 유동성 복합레진인 Tetric flow로 각각 치면 열구 전색을 시행한 경우 미세누출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2. 복합레진인 Z-100과 열구전색재인 Concise로 예방적 레진 수복을 시행한 군과 유동성 복합레진인 Tetric flow 단일 재료로 수복한 군 간에도 미세누출의 차이는 없었다(p>0.05). 3. 이장재로 Resin-modified glass ionomer cement 인 Vitrebond와 유동성 복합레진인 Tetric flow를 사용하여 sandwich technique으로 복합레진 수복을 시행한 경우에도 양 군간에 미세누출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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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레진으로 수복된 세 가지 첨와형태 와동의 파절 저항성에 관한 연구 (FRACTURE RESISTANCE OF THE THREE TYPES OF UNDERMINED CAVITY FILLED WITH COMPOSITE RESIN)

  • 최훈수;신동훈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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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8년도 Spring Scientific Meeting(the 129th) of Korean Academy if Conservative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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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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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치질의 두께 (법랑질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 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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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레진으로 수복된 세 가지 첨와형태 와동의 파절 저항성에 관한 연구 (FRACTURE RESISTANCE OF THE THREE TYPES OF UNDERMINED CAVITY FILLED WITH COMPOSITE RESIN)

  • 최훈수;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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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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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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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 치질의 두께 (법랑질 /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S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수복물의 미세누출도와 변연적합도 측정에 사용되는 방법 사이의 상관 관계 평가 (ESTIMATION OF RELATION BETWEEN TECHNIQUES OF DYE PENETRATION FOR MICROLEA-KAGE AND SEM EVALUATION FOR MARGINAL ADAPTATION OF THE RESTORATION)

  • 황순주;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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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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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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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색소 침투법을 이용한 5급 복합레진 수복물의 미세누출도와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변연적합도를 측정하고 두 방법 사이의 상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사람의 대구치 20개의 협면에 고속의 330번 버를 이용하여 5급 와동을 (백아법랑경계부를 중앙으로 가로 4 mm, 세로 3 mm, 깊이 1.5 mm) 형성하고, 평가시 참고점으로 사용하고자 1/2번 원형 버로 6개의 함몰부를 만들었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단일 단계의 올인원 접착제인 Xeno III로 치면을 처리한 다음, 미세혼합형 복합레진인 Esthet X로 단일 충전하였다. 시편을 식염수에 1일간 보관한 후 Sof-Lex 시스템으로 마무리 및 연마하였다. 이후 5도와 55도에서 1000회 열순환시킨 다음, 50%질산은 용액을 이용하여 침투시켰다. 실리콘 고무 인상재와 폴리우레탄 모형재로 수복물 주변의 레진 복제물을 제작하고 금도금한 다음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외부 및 내부 변연부의 변연적합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참고점을 기점으로 수복물을 3분한 다음, 미세누출도를 측정하였다. 내부 및 외부 변연적합도와 미세누출도 평가법 사이의 상관관계는 Spearman's rho test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세누출도와 각각의 외부 및 내부 변연 적합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 <0.01). 2.내부와 외부의 변연 적합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저위교합된 임플란트 보철물 재수복 증례 (Reconstruction of implant prostheses under infraocclusion: a case report)

  • 김주형;백장현;노관태;김형섭;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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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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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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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 술식은 선천적인 다수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되어왔다. 하지만 식립 시기에 있어서는 명확한 지표가 없는 실정이어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성장기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악골 성장은 임플란트 저위교합(infraocclusion)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나아가 기능, 심미적인 면에서 복합적인 문제점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 수복물을 통해 기능과 심미를 회복하고 적응되는 기간을 거친 후 최종 보철물로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임시 수복물을 최신 CAD/CAM 기술로 복제하여 임시 수복물의 정보를 담고 있는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이를 구강내 장착하였다. 치료 종결 후 3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교정적 치아 재배열을 포함한 다학제적 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을 통한 상악 전치부의 나사 유지형 임플란트 보철 수복 증례 (Cases of screw-retained implant prosthesis in the anterior maxilla through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cluding orthodontic teeth alignment)

  • 김효선;이원섭;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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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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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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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의 순구개측 식립 위치는 보철물의 심미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은 발치 후에 상당한 양이 흡수되어, 임플란트가 이상적 식립 위치보다 구개측에 식립될 수 있다. 본 상악 중절치 상실 증례들에서 다소 구개측에 식립된 임플란트의 보철 수복을 위하여 UCLA 지대주를 이용하였다. 또한 타과와 협진으로 발치 후 흡수된 치조골 외형과 치은의 형태 회복을 위하여 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하였고, 인접전치를 재배열 하였다. 충분한 임시 보철물 수복 기간으로 치은 형태의 심미적 회복을 확인한 뒤에 최종 보철 시행하였으며, 임플란트 보철을 통한 치아 상실 부위의 기능, 심미 회복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양측성 단일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 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bilateral single implant-supported surveyed crown: a case report)

  • 최서준;문홍석;김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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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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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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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치료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시도되어 왔으며, 이 중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 국소의치의 경우 점차 예지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해부학적으로 불리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한 가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는 치료 목적에 따라 전방 식립과 후방 식립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치조제, 잔존치 예후, 대합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Kennedy 1급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두 개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활용한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해 수복하였다. 본 환자에게 후방 식립이 어렵다는 점과 잔존치의 예후를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잔존치에 근접한 부위에 두 개를 식립하는 것이 계획되었으며, 가이드 수술을 통해 계획한 위치, 각도, 깊이에 식립되었다. 고정성 보철물 제작 과정은 상악 무치악 치아 배열 과정과 병행하여 예지성을 높였고, 국소의치를 제작 시에는 임플란트가 최후방 지대치로서 과도한 하중이 가하지 않도록 기능 운동을 허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고, 이차 인상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각 치료 과정을 계획한대로 진행하여 환자와 술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성장기에 발생한 유착치의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이용한 심미적 개선 치험례 (Managements of ankylosed incisor occurred during adolescence using alveolar bone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decoronation: case report)

  • 권은영;손우성;박수병;김성식;김용일;최윤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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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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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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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아 외상에 따른 흔한 합병증 중 하나는 치아 유착이다. 성인과 달리 성장기 아동에서 유착이 나타날 경우 유착치가 인접 치조골의 성장을 방해하여 치조골의 발육 부전과 이에 따른 개방 교합을 야기한다. 그러나 저위된 유착치를 단순 발치할 경우, 성장 완료 시까지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하여 향후 심미적인 보철물을 수복하기가 어려워진다. 본 증례에서는 성장기에 상악 전치의 유착이 발생한 환자에서 단일 치아 골절단술 후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시행하여 상악 전치부의 유착치를 심미적으로 결과를 얻었으므로 소개하고자 한다.

치은연하 파절로 치조골 소실을 동반한 상악측절치에서 orthodontic extrusive remodeling후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심미수복: 증례보고 (ANTERIOR ESTHETIC IMPROVEMENT THROUGH ORTHODONTIC EXTRUSIVE REMODELING AND SINGLE-UNIT IMPLANTATION IN A FRACTURED UPPER LATERAL INCISOR WITH ALVEOLAR BONE LOSS: A CASE REPORT)

  • 황수연;손원준;한영철;배광식;백승호;이우철;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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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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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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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미적으로 중요한 전치부에서 단일치아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수복은 임상의에게 새로운 도전과제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전치부에서 single-unit implant는 식립할 부위의 치조골 상태가 양호해야 하는데 치은연하 파절로 인해 치아 주위에 골 손실이 있는 경우 immediate implant는 심미적으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증례는 "orthodontic extrusive remodeling"을 통해 파절치와 주위 조직을 교정적으로 정출시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증대시킨 후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상악측절치에서 성공적 인 심미수복을 이룬 증례에 관한 것이다.

구치부 상실로 인해 교합 평면이 기울어진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구강 회복 증례 (Oral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collapsed occlusal plane resulting from loss of posterior teeth)

  • 한진우;장재승;표세욱;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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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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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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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실 부위를 수복하는 경우 정출된 치아에 대한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치아 상실이 구치부에서 발생하여 구치부 지지의 상실이 지속되면 하악의 점진적인 위치를 이동시키면서 교합의 변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 임상 증례는 상악 좌측 구치부 및 하악 우측 제1대구치 상실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대합치가 정출되고 교합평면이 무너진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고정성 보철물로 구치부 지지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정출된 부위의 교합평면을 수정하기 위해, 상실 부위의 진단 왁스업을 레진으로 복제하여 이를 상악에 장착한 후 교합면을 삭제하였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를 제작하였다. 임플란트의 식립으로 구치부의 지지가 회복된 이후에 진단 납형을 반영한 임시 수복물을 통해 충분한 시간동안 안정적인 교합 상태를 관찰하였고, 이후 임시 수복물의 형태를 복제한 단일 결정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환자에게 장착함으로써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