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큐멘터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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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구조와 이중적 텍스트 구조에 관한 연구 - 스티브 맥커리Steve Mcccury의 작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eaning and the structure of Documentary Photography : its focus on Steve Mcccury's works)

  • 함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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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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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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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구조와 특성을 스티브 맥커리(Steve Mcccury)의 작품을 통해서 사진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구조와 텍스트의 이중적 구조의 전달 방식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다큐멘터리 사진이 갖고 있는 시각적 믿음의 생산에 따른 이미지의 진실성은 다양한 양식과 표현 기법을 통해서 전달되고 있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결국, 다큐멘터리 사진이 갖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단순한 기록매체로의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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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한 연구 : '로버트 카파'의 D-DAY 사진을 중심으로 (A Study on War Documentary Photography : Focusing on the D-DAY Photo of 'Robert Capa')

  • 임상욱;양종훈;이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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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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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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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전쟁 다큐멘터리 사진이 가진 푼크툼(punctum)과 스투디움(studium)의 특성이 수용자에게 어떻게 작용되는지 로버트 카파와 미군 사진병이 촬영한 'D-DAY' 사진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수용자들과의 인터뷰를 수행하여 푼크툼과 스투디움 경험의 표출 과정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수용자들은 미군 사진병의 사진 보다 로버트 카파의 전쟁 다큐멘터리 사진에서 푼크툼적 경험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상황을 촬영해도 촬영한 사진가에 따라 푼크툼과 스투디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며 사진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지 못해 왜곡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수용자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전쟁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한 수용자의 경험을 질적연구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전쟁 다큐멘터리 사진이 가진 왜곡성과 수용자의 푼크툼적 경험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국 근현대 다큐멘터리 흑백사진 연구 -시에 하롱, 호 뎅케, 샤오 촨 작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Modern Chinese Black-and-White Documentary Photography -Focused on Photographs of Xie Hailong, Hou Denke, Xiao Quan)

  • 동서원;양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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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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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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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진의 역사에서 컬러사진이 탄생한 후 색채가 다양하고 화질이 좋은 컬러사진은 점차 사진계의 주류가 되었다. 현대 중국 역시 개혁개방을 거쳐 국민의 사상이 점차 해방되고 컬러사진의 시대를 맞아 컬러사진은 더욱 대중화 되었다. 이처럼 컬러 사진이 대중화 된 시대가 되었지만, 이후 디지털 사진이 대중화 되면서 흑백사진은 중국에서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디지털을 이용하여 손쉽게 흑백으로의 전환이 가능해 지면서 더욱 많은 사진가들이 흑백사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아가 디지털사진으로 사진의 대중화는 흑백사진으로 하여금 새로운 흐름을 맞게 하였는데, 이에 따라 예전 필름시대의 흑백사진과는 다른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사진가들의 다큐멘터리 흑백사진작품에 대한 비교를 통하여 중국 근대의 흑백사진을 분석하였다.

중국 사진가 샤오취안의 다큐멘터리적 초상사진에 관한 연구 : <우리들 세대>에 나타난 표현방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Xiao Quan's Documentary Portrait Focused on the Expression Method of )

  • 류원;양종훈;이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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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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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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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샤오취안은 정체되어 있던 중국의 다큐멘터리적 초상사진의 새로운 극복으로 평가되고 있다. 획일화되어 있던 집단적 접근 방식을 벗어나 사진가의 독창성에 기반한 개별적 접근방식의 형태를 제시했다. 특히, 샤오취안은 <우리들 세대>를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1980-90년대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들이 살아온 시대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해석을 일정한 사진적 형식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샤오취안은 촬영 대상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인물의 진정한 내면적 모습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끼친 시대적 배경 및 사상을 구현했다. 그는 촬영 대상의 복장과 생활환경을 활용해 그 시대의 문화, 예술적 흐름을 반영하고자 했다. 구도적으로도 화면 구조의 변화를 활용해 촬영 대상과 배경의 상징적 결합을 시도했다. 또한 인물의 표정을 통해 표현되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사회상을 표현했다. 본 연구는 중국 초상사진의 다큐멘터리적 표현방식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 기록으로써의 초상사진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기록사진의 개념 형성과 전개 (The Facets of Korean Documentary Photography)

  • 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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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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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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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한국에서 기록사진의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인식했으며, 현재는 어떤 개념들이 혼재하고 있는지를 추적한 결과이다. 또 우리가 직, 간접적으로 기록사진의 개념과 형식, 내용 등을 수입한 미국에서의 기록사진의 역사와 개념 논의를 살피고, 한국에 이식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한국에서 기록사진은 다큐멘터리사진의 번역어이면서, 미국의 1930년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전통에 근거해서 개념화되어 있다. 이를 정리하면 한국에서 기록사진은 주제의식이 뚜렷해야 하고, 정확한 시대인식에 근거해야 하며, 정보를 충분히 전달해줄 수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감정을 움직이고 감동을 전달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갖추었을 때 작가의 관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며 사회적 및 사적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기록사진은 대상을 정확히 기록하려는 사진가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그 사진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고 또 어떻게 사용하는가의 문제도 역시 중요하다. 한국의 기록사진이 사진사적으로만이 아니라 기록학적인 의미를 갖기 위해서 꼭 보완해야할 일이 정확한 맥락정보의 생산과 기록화 전략의 강화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시사교양잡지 『사상계』의 사진기록물과 기록학적 가치 (The Historic Value of Photographic Records in the News and Culture Magazine 'Sasanggye')

  • 정은아;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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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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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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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장준하가 창간한 『사상계(思想界)』(1953년~1970년)는 당시 권위주의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한국 사회의 지성인을 대변했던 월간 시사교양지다. 『사상계』는 다양한 시사 주제를 사진화보로 제작하여 사진을 뉴스밸류를 갖는 시각적 도구로 활용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상계』의 사진화보를 기록물로 바라보고 그 가치를 고찰하고자 한다. 가치 평가에 앞서 『사상계』 사진화보의 전개과정과 특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사진화보가 담고 있는 주제를 본문 내용 구분을 기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면 및 기타로 나눈 뒤 대표 화보를 소개했다. 기록학적 관점으로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란, 사진이 단순 데이터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상계』 사진화보는 1960년대 사회를 증거하며 주요 시각정보를 담고 있는 사진기록물이다. 또한 『사상계』 사진화보는 한국 잡지 기록사진(다큐멘터리사진)의 측면에서 사진사적 의미를 갖는다. 본 논문을 통해 『사상계』의 사진화보가 미술사의 분과 학문의 사진사적 가치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기록물로서 기록학적 차원의 증거적, 정보적 가치를 충실하게 갖춘 한국 현대사회의 기록 유산임을 밝히고자 한다.

사진기록물의 정리 및 기술에 대한 연구 - 최민식 컬렉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Arranging and Describing of Photograph Archives for Choi Min-Sik Collection)

  • 박치흥;허희진;안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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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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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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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사진작가 최민식의 다큐멘터리 사진기록물에 대한 정리와 기술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구 조사하였다. 기록학의 정리와 기술에 관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파악된 내용을 중심으로 주요요소들에 관한 내용을 분석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행정기록물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류 체계는 적용되기는 어렵지만 한사람의 사진작가가 지속적으로 촬영한 기록물의 정리와 기술에 대한 사례로 제시할 수 있었다.

세계의 인쇄인 - 최민식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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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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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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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민식은 1957년 독학으로 사진을 익혀 평생 '인간'을 소재로 한 사진을 찍어왔다. 1962년 대만국제사진전 입선을 시작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등 20여 개국 사진공모전에서 220점이 입상 입선되는 등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1968년 사진집<인간> 1집을 낸 이후, 지금껏 14집까지 펴냈다. 현재도 자갈치 시장, 용두산공원, 인도, 네팔 등에서 활발한 사진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늘 가난한 이들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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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와 관찰자의 중첩된 시각으로 본 뮤지컬 백스테이지의 다큐멘터리 사진 연구 (The Documentary Pictures on the Back Stage of Musical '42nd Street' from the Insider and Observer Point of View)

  • 박상원;양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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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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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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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극장과 공연 그리고 뮤지컬의 이면을 조망함으로 실상에 다가서고자 하였다. 관객과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언론이나, 홍보물 또는 무대 위에 나타나는 범위의 피사체의 모습이 아닌 무대 뒤 편(Back Stage)의 모든 것들을 함께 공연하는 배우의 입장으로 접근하여 공연의 무대 세트, 분장실, 스토리의 한 사람의 눈으로 그 무대 뒤 삶의 공간의 모습들을 연출된 모습이 아닌,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기록했다. 본 연구의 공연장 백스테이지의 일상에 대한 다큐멘터리적 접근은 자료에 담긴 현재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나 스태프들이 미래에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뮤지컬, 방송, 영화의 주인공 또는 스타나 주요 스태프로 성장하게 되면, 한 인물의 역사적인 자료로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산업의 자료 측면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홍보물이나 공연사진 등 최종 연출된 산출물로만 남겨지던 다큐멘터리 자료 수집유형에서 벗어나, 보다 사실적인 산업 자료로도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