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매설물의 안전성은 뒤채움재의 시공과정 및 재료의 품질관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최근 지하매설물의 파손형태을 검토한 결과, 파손의 주요 원인으로 부적절한 뒤채움재 이용 및 충분하지 못한 다짐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매설물 주위의 지반침하로 인한 파손이 빈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장발생토사, 정수장처리장의 정수슬러지, 화력발전소의 플라이애쉬, 폐타이어 고무분말 등을 혼합한 유동성 뒤채움재의 최적배합설계 및 설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강도특성을 규명하였다.
Maintenance of quality of the compaction is accomplished with the plate load test and density management in roadbed. With the different structure differently the quality of roadbed evaluates indirectly as density and bearing capacity. Control of quality of the compaction very importance but the maintenance of quality is managed still so far with the paper. Recognizes the importance of maintenance of quality from the present paper consequently, and develops a data base one maintenance of quality system with hereafter is expected with the fact that the big help will become in DATA BASE system roadbed plan which is continuous and maintenance of quality.
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성능 행장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PMA)는 높은 생산온도와 다짐온도로 인해 생산 시 연료 소비가 많고 시공관리가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중온형 아스팔트 기술을 접목하여 고온에서의 아스팔트 점도를 낮춤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바인더의 전반적 공용성능 향상을 위해서 폴리머 (SBR)와 작업성 개선을 위해 Wax 및 기타 첨가제를 혼합하여 아스팔트 바인더를 제조하였으며, 실험결과 PG 82-22의 높은 공용등급의 바인더를 얻었으며, 생산 및 시공온도는 기존의 PMA 아스팔트와 달리 일반 스트레이트아스팔트와 비슷한 수준을 확보하였다. 이를 이용한 아스팔트 혼합물의 공용 성능 면에서도 PMA개질 아스팔트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While the pavement design is based on mechanical property such dynamic elastic modulus, the quality of highway subgrade during construction is controled by the optimum moisture content(OMC) and maximum dry density(${\gamma}$$\_$dmax/). However, since the quality control based on the OMC and maximum dry density does not consider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there is a conceptional gap between design and PMS(pavement management syst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e a new qualify control system using mechanical property for highway construction in more rational way. To achieve this goal, it is planned to perform various laboratory tests to collect mechanical properties of subgrade soil samples from several highway construction sites and to propose the relationship between dry unit weight (or OMC) and mechanical parameters. In this paper, the experimental data so far obtained are presented and analyzed. In addition, further research plan is presented and discussed.
지중배전관로공사 설계시 고려할 사항은 지중배전관로 공수산정, 적정관로 선정, 매설위치 및 매설깊이, 관재의 선정, 관로의 경간, 관로배열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관로공사비는 굴착깊이와 굴착폭에 의해 산정되고 이는 관로배열, 굴착지반의 토질에 따른 굴착구배, 용수여부, 도로관리기관의 조례, 다짐정도, 작업환경, 작업시간 등에 의해 변화하게 된다. 이런 현장조건 들은 설계자가 바꿀 수 없는 요소이지만 관로배열을 어떤 형태로 하여 매설할지는 설계자가 정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인 관로배열을 선정하기 위해 관로공수별, 관로유형별 공사비를 산출하여 비교 검토하였고 현장에서의 공사시공성, 케이블의 허용전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관로배열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결합재인 시멘트 외에 플라이애쉬, 고로슬래그 및 석회석 미분말을 사용하고 고성능감수제 등의 혼화제를 사용하여 고유동 무다짐이면서도 수화열을 적게 발생하는 콘크리트의 최적배합을 도출하였다. 이와 같이 선정된 배합으로 제조한 콘크리트의 장 단기거동을 기존 원전 콘크리트의 거동과 비교 검토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석회석이 혼합된 다성분계 고유동 콘크리트가 기존 원전용 콘크리트 보다는 시공성과 내구성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미국 선물시장에서는 1934년 증권법과 1974년 선물거래법 그리고 1982년 Johnson-shad 협상안 이후, 증권은 SEC에서, 선물은 CFTC에서 규제하는 현선분리원칙을 지켜왔다. 그러나 최근의 상품선물현대화법과 애국자법(The Patriot Act)의 제정으로 인하여 미국선물시장은 다중규제(Multi-layered Regulation)의 도입이라는 변화를 겪고 있다. 상품선물현대화법은 새로 도입된 증권선물상품(Security Futures Products)을 선물이자 동시에 증권이라고 정의함으로써, CFTC와 SEC가 공동으로 선물시장을 규제하게 되었다. SEC와 CFTC의 위원장간에 교환된 양해각서에서는 특별히 두 정부규제기관간의 신속한 정보교환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다짐하고 있다. 공적규제기관의 협력적 관계는 민간 자율규제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NASD와 NFA는 회원등록업무와 감리업무 그리고 회원사 교육 훈련 등에서 상호협력적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1년 9-11 테러사건을 계기로 입법된 애국자법은 선물중개업자들의 현금거래 보고의무를 추가하였다. 선물중개업자들을 금융기관으로서 고객확인의무(Know-Your-Customer Rule)를 지고, 선물거래고객이 1만달러 이상을 현금으로 납입할 경우에는 Currency Transactions Report를 작성하여야 하며, 입출금조작행위나 그러한 의도가 보이는 경우에는 Suspicious Activity Report를 작성하여 금융범죄수사국에 보고하여야 한다.
Stress-strain behaviour of soil varies based on stress path and stress history. There has been few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yielding curve which has anisotropic compression stress history in decomposed granite soil. During this study, various stress path tests in previous anisotropic compression stress history are performed on compacted decomposed granite soil sampled at Iksan, Chonbuk. Yielding points are determined from various stress-strain curves (${\eta}-{\varepsilon}$, ${\eta}$-v, and ${\eta}$-k, ${\eta}$-W curves). Stress-strain curve is certified which shows yielding point very clearly. The shape and characteristics of anisotropic compression yielding curves are examined. The mai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p' constant and compressive direction in stress paths, which has experienced previous anisotropic compression stress history, shows relatively dear yielding points. 2) Yielding curves defined from ${\eta}$-k and ${\eta}$-W curve show almost perfect ellipse. 3) Directions of plastic strain incremental vector($dv^p/d{\varepsilon}^p$) are not perpendicular to yielding curve.
철도궤도 상부 흙노반은 궤광으로부터 전달된 열차하중을 지지하고 분산하는 기능을 갖는다. 성토체의 일반적인 흙노반은 흙재료를 다짐하여 조성하며 차량 반복하중에 의해 공용중 잔류침하가 발생하는 데 일정부분 기여한다. 흙노반의 잔류침하는 회복불가능한 영구변형이어서 궤도틀림 등 궤도 안전성을 크게 저하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흙노반재료에 대한 역학적 시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잔류침하 관리기준이 제시된 바 없다. 반면에 흙노반의 현장관리 및 판정기준은 강성평가 또는 현장들밀도시험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불합리하다. 본 연구에서는 흙노반이 경험하는 전단응력비(${\tau}/{\tau}_f$)와 구속압(${\sigma}_3$)을 수치해석을 통해 구하고 이를 반영한 실내 흙노반 영구변형시험방법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시험방법을 이용하여 대표적인 철도건설현장 흙노반 재료로 만든 다짐시편에 대하여 반복삼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로부터 향후 잔류침하의 추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영구변형예측모델 모델계수를 구속압 및 전단응력비 수준별로 제시할 수 있었다.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본 연구에서는 2016년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EDPs)이 인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성별, 연령별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총 462건의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12종의 EDPs 90건이 검출되어 19.5%의 검출률을 보였고, 그 중 엇갈이배추에서 다이아지논 1건(0.2%)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부산지역 농산물의 일일평균섭취량과 체중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성별,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농산물 섭취량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평가 결과 검출된 모든 EDPs의 %위해도가 평균 1 미만, 최고검출 값을 반영한 %위해도가 10 미만으로 나타나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평균 %위해도가 0.74,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2.74%, 최대 위해도는 31.11%으로 가장 높은 위해성을 보였다. 또한 사과의 카벤다짐은 평균 %위해도가 0.27, 최고검출 값을 적용한 %위해도가 3.93이었으며,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에서 평균 %위해도는 0.80, 최대 %위해도는 11.74으로 10을 초과한 결과를 보였다. 다이아지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단일 값을 적용한 위해평가의 불확실성과 극단성을 보정하기 위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확률론적 위해 평가를 성별, 연령 그룹별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95^{th}$ 퍼센타일의 확신도에서 엇갈이배추의 다이아지논은 여성 만 40세-49세 그룹의 위해도가 8.38%이었으며, 사과의 카벤다짐은 남성 만 10세 미만의 그룹의 위해도가 2.98%로, 모두 ADI 대비 10% 미만의 결과를 보였으므로 위해성은 크지 않았다. 부산지역 유통 농산물에 잔류된 내분비계 장애추정농약의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인체 건강상의 유해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 보이진 않으나, 다른 농약에 비해 위해도가 높았던 다이아지 논과 카벤다짐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농약 대신에 비교적 위해성이 낮은 대체품을 이용하거나 각 농산물 품목에 설정된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농약의 취급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대중적으로 섭취량이 많은 농산물과 위해 성이 큰 농약의 경우 기존의 기준을 재정비하는 등의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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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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