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중 선형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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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처리과정 청소년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o the Quality of Life of the Juvenile Delinquents in the Juvenile Justice Process)

  • 남미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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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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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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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소년사법처리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삶의 질에 어떤 요인이 영양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의 소년원 및 보호관찰소에서 사법처리과정에 있는 청소년 570명을 조사하였으며 삶의 질 측정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단축형(WHOQOL-BREF)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t-test, Oneway-ANOVA,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법처리과정 청소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나 환경적, 심리적, 사회적 부분에서는 삶의 질을 낮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소년사법처리과정 청소년의 삶의 질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부모낙인, 경제수준, 인권침해이었으나 삶의 질 하위영역별로 영양을 미치는 요인은 다소 달랐다. 즉 신체적 건강영역에서는 부모낙인, 첫 체포나이, 사법처리절차, 인권침해, 주변낙인, 성별이 영양을 미쳤고 심리적 건강영역에서는 부모낙인, 비행횟수, 주변낙인, 성별, 첫 체포나이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적 관계영역에서는 부모낙인, 경제수준, 첫 체포나이, 비행횟수가, 환경영역에서는 경제수준, 부모낙인, 비행횟수, 사법처리절차, 성별이 영양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적 요인과 더불어 비행관련요인, 사회적 낙인감, 사법처리과정 중 인권침해 등 사회환경적 요인 등이 총체적으로,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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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Factors on Ankle Joint Injury during One Leg Drop Landing)

  • 이성열;이효근;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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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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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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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인 발목 유연성, 성별, Q-angle이 발목 관절 상해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고 체육을 전공하는 20대 남성 16명(나이: 20.19±1.78 years, 체중: 69.54±10.12 kg, 신장: 173.22±4.43 cm), 여성 16명(나이: 21.05±1.53 years, 체중: 61.75±6.97 kg, 신장: 159.34±4.56 cm)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첫째, 발목 상해 경험에 따른 하지 관절 움직임과 관절 모멘트의 독립 t-test를 실시하였다(α = .05). 둘째, t-test를 통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발목 유연성, 성별의 차이, Q-angle을 독립변인으로 지정하여 선형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α = .05). 본 연구결과 발목 관절 상해를 경험한 그룹은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그룹과는 다르게 발목 관절의 내전, 무릎 관절의 내측 회전을 통한 착지 전략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발목 관절의 신전 모멘트를 증가시키고, 엉덩 관절의 신전 모멘트는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발목의 배측굴곡 유연성은 발목과 무릎의 착지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성별의 차이는 발목의 신전 모멘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뇌졸중 유병자의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 국민건강조사(2008년-2011년)자료를 근거로 (Association Metabolic Syndrome with Sarcopenia in Korean Stroke Patients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2008-2011))

  • 최숙희;김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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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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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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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여 뇌졸중 유병자의 근감소증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2008년 하반기에서 2011년 상반기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만 40세 이상 뇌졸중 유병자 316명(남자 164명, 여자 152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근감소증 유무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대사증후군 요소별 차이는 Rao-Scott 카이검정과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였고, 대사증후군과 근감소증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뇌졸중 유병자에게서 근감소증 유병률은 남자 47.3%, 여자 46.3%로 나타났고,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자, 여자 각각 50.6%, 73.7%로 나타났으며, 남자에게서 근감소증이 없는 군에 비하여 근감소증이 있는 군이 대사증후군 유병 가능성이 6.7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5% CI: 2.454-18.482, p<.001). 본 연구결과, 남자 뇌졸중 유병자에게서 근감소증은 대사증후군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유병자의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재활치료 시작단계 교육프로그램에 뇌졸중 재발 요인인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근감소증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피에서 황화합물의 구조를 통한 용리시간 예측 (Retention Time Prediction form Molecular Structure of Sulfur Compounds by Gas Chromatography)

  • 김영구;김원호;박형석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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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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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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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체크로마토그래피에서 황화합물의 분자구조와 용리시간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분석대상인 황화합물은 황화수소, 이산화항, 이황화탄소, 에틸메르캅탄, 황화이메틸, 이소프로필메르캅탄, 노말프로필메르캅탄, 황화에틸메틸, 황화이에틸, t-부틸메르캅탄, 테트라히이드로티오핀, 티오핀, 2-클로르티오핀이었다. 다중선형회귀분석방법으로 용리시간과 분자의 설명인자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었다. 기체크로마토그래피에서 오븐 온도 프로그램을 30$^{\circ}C$에서 10.5분간 유지 후 15$^{\circ}C$/min 비율로 150$^{\circ}C$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SAS를 사용하여 사대적 용리시간에 대한 예측식을 다음과 같이 얻을 수 있었다. $RRT=0.121bp+14.39dp-8.94dp^2+0.0741sqmw-35.78\;(N=8,\;R^2=0.989, \;Variance=0.175,\;F=66.21)$. 상대적 용리시간은 끓는점, 분자량의 제곱근 및 분자쌍극자모멘트의 함수이며 끓는점에 의한 영향이 가장 컸다. 무극성 컬럼 사용시 분자쌍극자모멘트가 0.805D에서 용리시간이 가장 길었다. 분자구조가 평면성을 띠면서 대칭성이 높은 물질은 용리속도가 작았다. 훈련세트(training set)에서 SAS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예측식의 상관계수의 제곱$(R^2)$은 0.989이며 분산은 0.175이다. 시험세트(testing set)에서 3개의 황화합물에 대하여 예측식을 통해 얻은 상대적 용리시간과 관측된 값 사이의 분산은 0.43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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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보건간호사의 사회적 자본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managers perceived by public health nurses and their social capital on empowerment)

  • 김영애;전수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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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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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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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간호사의 임파워먼트 정도를 파악하고 보건간호사가 인식한 관리자의 변혁적 리더십과 보건간호사의 사회적 자본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검증하였다. 서술적 조사 연구로써 대구광역시 8개 보건소와 경상북도 23개 보건소 및 1개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정규 간호직 공무원인 보건간호사 전체 360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보건간호사의 임파워먼트는 보건간호사가 인식한 보건소장의 변혁적 리더십과 보건간호사의 사회적 자본이 증가할수록 보건간호사의 임파워먼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장이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보건소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보건간호사의 임파워먼트는 높아지고 업무수행에 발휘될 것이고. 또한 보건간호사의 사회적 자본을 증가시켜 준다면 보건 간호사의 임파워먼트는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도시 압축도와 주거밀도가 통행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울시 출근 통행을 중심으로 (Effects of Urban Compactness and Residential Density on Trip Generation: Focusing on Work Trips in Seoul, Korea)

  • ;노정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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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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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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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일반적으로 고밀도 도시는 더 많은 접근성도 높고,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러나 반대로 차량 속도도 늦고 통행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구 당 년간 평균 차량주행거리는 상대적으로 적다. 결국 도시압축도가 높은 도시일수록 교통수요가 작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오늘날 각국의 토지이용계획에서는 압축도시를 지지한다. 상당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압축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화의 중요한 대안으로 간주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압축도가 높을수록 교통수요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각 동(dong)간의 도시압축도와 통행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대도시 통행발생의 근원이 되는 출근통행을 대상으로 한다. 혼합용도, 이용 패턴을 고려한 서울시 424개의 동을 육각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내었다. 가구 수와 제조업, 상업/서비스업 종사자 수 간의 상대적인 편차를 근거로 존의 통행발생율에 대한 도시압축도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다중선형회귀 모형을 개발하였다. 결과적으로 주거밀도와 혼합용도지역의 통행발생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압축지역의 사람들은 타 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이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 광역시 종합병원 근로자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in Employees of A General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 유세종;홍지영;배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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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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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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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이 20~29세, 임상경력이 5년 이하, 일반직원이며, 미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피부, 심리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30~39세, 임상경력이 6~10년, 관리자, 기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안관련 증상, 전신 증상, 근골격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 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작업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작업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

간호대학생의 인성 및 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and Stress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임재란;김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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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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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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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인성, 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D광역시 간호학과 193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14일부터 2017년 12월 19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 다중선형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 평균 $6.32{\pm}2.03$점, 인성 평균 $3.76{\pm}.43$점, 스트레스 평균 $1.57{\pm}.37$점, 대학생활 적응 평균 $3.30{\pm}.65$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전공만족도(r=.42, p<.001)와 인성(r=.61, p<.001)과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r=-.33, p<.001)와는 역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상담횟수, 전공만족도, 인성이었으며,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9%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머신러닝 기법과 TBM 시공정보를 활용한 토압식 쉴드TBM 굴진율 예측 연구 (A Study on Prediction of EPB shield TBM Advance Rate using Machine Learning Technique and TBM Construction Information)

  • 강태호;최순욱;이철호;장수호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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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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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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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정립으로 자동화 분야에서 머신러닝 기법의 활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머신러닝 기법의 활용에 있어 중요한 점은 데이터 특성에 따라 적합한 알고리즘이 존재한다는 점이며, 머신러닝 기법 적용을 위한 데이터세트의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을 기반으로 하천 하부의 토사지반을 통과하는 토압식 쉴드TBM 터널 구간의 지반정보와 굴진정보를 사용하여 토압식 쉴드TBM의 굴진율을 예측하였다. 선형회귀모델에서 모델의 통계적인 유의성과 다중공선성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결정계수가 0.76으로 나타났고 앙상블 모델과 서포트 벡터 머신에서는 0.88이상의 예측성능을 보여, 분석한 데이터세트에서 토압식 쉴드TBM 굴진성능예측에 적합한 모델은 서포트 벡터 머신임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도출된 결과로 볼 때, 토압식 쉴드TBM의 기계데이터와 지반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활용한 굴진성능 예측 모델의 적합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지반조건의 다양성과 데이터양을 늘리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수준,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ress Level and Stress Vulnerability of Workers on Heart Rate Variability)

  • 이종국;서희영;전선영;박선규;방주현;황용범;임경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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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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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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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주관적인 스트레스와 심박변이도 기기를 통해 얻어진 객관적 스트레스 지표의 유의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에서 통합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로서의 효과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20년 6월부터 동년 7월까지 K병원에서 수행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참여하고 연구에 동의한 대상자 929명의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 및 스트레스 취약성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일반적 특성 모두 SDNN (ln), RMSSD (ln), LF (ln), HF (ln)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소로 나타났지만 근무경력은 RMSSD (ln)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 수준 및 스트레스 취약성은 심박변이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수준의 하위 요인인 스트레스 지각이 RMSSD (ln)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β=0.118, p=0.023). 결 론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 수준의 하위요인인 스트레스 지각이 RMSSD (l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부교감신경의 활성과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장에서 만성 스트레스 및 통합적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지표로 평가하기에는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