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중인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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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기 위성영상과 ASTER DEM자료를 이용한 충남해안지역의 임상 변화 분석 (Analysing of Forest Types in Chungnam Coastal area Using Multi-Temporal Satellite imagery and ASTER DEM Data)

  • 김장수;장동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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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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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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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다중시기 위성영상과 ASTER DEM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충남해안지역의 임상변화와 지형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침엽수림 감소율은 550m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550m 이상부터는 그 감소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혼효림의 변화율을 살펴보면 50m 이하에서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m 이상에서부터 700m까지 혼효림의 변화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 700m 이상에서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활엽수림의 변화율을 살펴보면, 전 고도에서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50m 이상의 구간부터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향에 따른 임상 분포면적 변화를 살펴보면 침엽수림의 경우 전 사면향에서 감소율을 보였는데, 북향과 북서향, 서향, 북동향에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효림의 경우 북서향과 북향, 서향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동향과 남동향에서는 약간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활엽수림의 경우 전 사면향에서 증가율을 보였지만 특히 동향, 남동향, 북동향, 남향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스마트시티를 위한 도시기상자료의 미래수요 및 활용가치 분석 (Analysis of Future Demand and Utilization of the Urban Meteorological Data for the Smart City)

  • 김성곤;김승희;임철희;나성균;박상서;김재민;이윤곤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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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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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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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도시기상에 대한 미래수요 활용 방안을 위해 적합한 관측과 모델 분야의 고려요소와 기획연구 방향에 대해서 관측과 모델, 공간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서 확인하였다. 도시기상 관측의 높은 공간해상도 요구사항을 기존 종관기상 관측망을 통해서 만족하기가 어려우며, 사용하고 있는 기존 측기의 유지 관리에 대해서 어려움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존측기보다 소형화된 간이 측정기를 통해 공간해상도를 보완함과 동시에 간이측기의 장기 검보정을 위한 도시규모별 유, 무인의 검보정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UAM과 같은 차세대 교통체계의 실용화 등의 운용방안에 맞춘 기상정보 지원을 위해서 영공을 포함한 도시 지역 예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복잡한 도시의 지면 효과를 반영하는 빌딩 규모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서 중규모모델과 LES의 결합이 된 다중스케일 모델 개발 과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다중스케일 모델의 연산속도 향상과 성능 개선을 위해서 GPU 등을 이용하여 모델 계산속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관측과 모델의 정보를 공간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은 최종적으로 소규모 지역의 고해상도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기상자원정보의 시너지 향상과 도시생활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 정보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상자원의 활용과 융합에 대해서 국내 스마트시티 계획 지역인 부산과 세종의 현재 구축된 자료를 이용하여 그 융합을 사례 적용하였다. 특히 교통에 영향을 많이 줄 것으로 보이는 안개에 대해서 실제 과거 발생일수의 분석을 통해 스마트시티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판단하고, 지역별 지형 및 기상 특성을 고려하여 관측과 예보에 필수적인 기상 인자를 최적화하고, 도시계획 과정에서 관측소의 최적입지를 선정하여 기존 도시인프라와의 융합 활용을 통해 도시기상자료를 고해상도로 구축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벌림 빠짐 해결을 위한 딥러닝 기반의 트레이스 내삽 및 외삽 기술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Deep Learning-based Trace Interpolation and Extrapolation Techniques for Reconstructing Missing Near Offset Data)

  • 박지호;설순지;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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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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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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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해양 탄성파 탐사 수행 시 송·수신 케이블의 구조적인 거리차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가까운 벌림(near offset)의 트레이스(trace)빠짐은 뒤따르는 탄성파 자료처리의 결과 및 영상화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가까운 벌림의 자료의 부재는 정확한 탄성파 영상화를 저해하는 다중반사파의 제거에 주요한 인자로 작용하므로 다중반사파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천해 및 연안 탐사의 경우 빠짐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다양한 라돈 변환(Radon transform) 기반의 내삽 방법들이 가까운 벌림 빠짐의 해결책으로 제시되어왔으나 여러 한계점을 보여, 최근 이를 보완하기 위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기존에 제시된 두 가지의 대표적인 딥러닝 기반의 접근법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앞으로 가까운 벌림 내삽 연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또한 기존의 딥러닝 기반의 트레이스 내삽 기술을 가까운 벌림 상황에 적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점을 현장자료 실험을 통해 명확히 분석하여 향후 가까운 벌림 자료 빠짐의 문제는 내삽이 아닌 외삽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건설공사보험 피해 보상금 지급액을 활용한 리스크 분석 (Risk Analysis using Construction Insurance Claim Payouts)

  • 유영진;손기영;김지명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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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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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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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건설프로젝트는 산업성장의 영향으로 대형화 복잡화 첨단화 되어 가며, 이로 인해 건설공사 리스크의 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해진 현대 건설 프로젝트에서 예측 및 대응할 수 없는 리스크 관리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A보험사의 클레임레코드를 토대로 실제 건설 공사 현장 내에 보상금 지급액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사고원인 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고원인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공정률별, 계절별, 총공사금액별로 분류하고, 사고 빈도와 보상금 지급액으로 분석하여 리스크 중점관리요인을 도출하였다. 두 번째, 종속변수로 피해율을, 독립변수로 자연재해 위험도와 지리정보, 시공방법 및 능력, 프로젝트 규모로 분류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총공사금액 대비 보상금 지급액에 대한 피해율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45.5%의 설명력을 가진 피해율예측모델을 개발 및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건설 공사의 정량적인 리스크 분석 모델 개발 및 리스크 인자에 대한 검토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공간지리적 요인과 주거특성을 고려한 공동주택 가격결정 분석 (Analysis of Determinant Factors of Apartment Price Considering the Spatial Distribution and Housing Attributes)

  • 문태헌;정윤영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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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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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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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소도시도 수도권과 대도시의 주택정책을 답습할 것이 아니라 지역의 현황과 특성을 반영한 주택정책을 통하여 건전한 주택시장을 조성해야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진주시를 사례로 공동주택의 공간적 분포와 속성상의 특징을 분석하고, 공동주택 가격결정 요인을 추적하여 진주시의 주택정책에 유의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데이터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치와 속성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공동주택의 공급시기와 분포를 분석해보면 경과연수가 오래되고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들은 70년대에 시행된 구획정리사업지구에 주로 건설되었고, 반대로 경과연수가 짧고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는 서쪽과 남쪽에 최근의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된 지역에 건축된 특징이 있었다. 아파트 가격결정요인 분석에서는 다중공선성을 없애기 위해 변수를 인자분석으로 사전에 축소 처리하였으며, 공동주택가격을 종속변수로 하고 33개의 독립변수로 구성되는 헤도닉가격모형을 12가지로 구축하였다. 이 모형들에서 경과연수, 연면적, 대로접함여부, 대학 및 병원접근성, 계단식 등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이용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시기반시설의 입지와 주택공급을 시행한다면 급격한 공동주택의 가격변동과 지역적 가격 차이에서 오는 지역적 위화감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은 중소도시의 경우에도 지역현실을 반영한 주택정책을 수립하여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해야하며, 보다 나은 분석을 위해 향후 중소도시에도 단독주택을 포함한 정밀한 토지정보를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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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단백질 유발성 장염의 조기진단을 위한 위험인자 (Risk Factors for the Early Recognition of Cow's Milk Protein-induced Enterocolitis)

  • 이성혁;최선윤;이병철;최원정;최병규;김여향;강유나;감신;황진복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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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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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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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우유 단백질 유발성 장염은 어린 영아기에 발생하여 괴사성 장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지연형 알레르기 반응으로 감염성 질환 등과 감별이 쉽지 않아 조기에 의심하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 3차 진료 기관에서 CMPIE의 진단 빈도를 알아보고, 임상 소견을 바탕으로 한 CMPIE의 조기진단을 위한 인자들을 확인하여 보고자 한다. 방 법 : 2003년 3월에서 2004년 7월까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병동을 구토나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생후 15일 이상 45일 미만의 환자 101명 중, 모유 전적 수유아 13명과 타 기관에 입원 중 CMPIE의 병명으로 전원 되어온 2명을 제외한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CMPIE 환자군, 감염성 질환군, 비감염성 질환군의 3군으로 나누어 임상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자 86명 중 CMPIE는 11례로 12.8%이었다. 2) 체중 증가 실패(P=0.003), 혈중 알부민치 저하(P=0.039), 말초혈액 백혈구수 증가(P=0.015), 대사성 산증(P=0.014)은 CMPIE와 다른 두 군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입원 당시 혈중 알부민치는 $3.4{\pm}0.7$(2.3-4.4) g/dL이었으며, 입원 기간 $6.3{\pm}2.0$일에 $2.7{\pm}0.3$(2.2-3) g/dL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P<0.05). 4) 감염성 질환군과의 비교에서 CMPIE 관련 인자를 찾기 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입원 당시 하루 10 g 미만의 체중 증가를 보인 경우(OR, 10.25[95% CI, 1.62-65.06])와 혈중 알부민치가 3.5 g/dL 미만을 보인 경우(OR, 9.18 [95% CI, 1.69-49.74])가 의미 있는 인자로 밝혀졌다. 5) 우유 유발 검사를 시행하여 구토는 11례 중 9례(81.8%)에서 발현되었으며, 대변 검사는 10례에서 시행하여 8례(80.0%)가 이상 소견을 보였다. 7례에서 시행된 유발시험 전과 후 5-6시간의 말초혈액 백혈구수는 $15,944{\pm}3,298(11,480-20,530)/mm^3$에서 $31,165{\pm}17,630(16,020-75,300)/mm^3$으로 전례에서 유의한 증가 소견을 보였다(P<0.05). 또한, 전례에서 ANC의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다. 6) 유발 시험 후 시행된 내시경하 소장 조직 생검 소견은 경도 4례, 중등도 3례, 아전 3례로 11례 전례에서 장병증을 보였다. 결 론 : CMPIE는 어린 영아기의 입원 환자 중 드문 질환이 아니며, 감염성 질환 등과의 감별시 입원당시 체중 증가가 평균 하루 10 g 이하로 떨어져 있거나, 혈중 알부민의 저하가 보일 때 의심하여야 하며, 입원 경과 중 알부민치의 급격한 저하가 보일 때는 특히 의심하여야 한다. 유발 시험시 구토의 발현, 대변 검사의 이상 소견은 진단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유발 시험 전, 후의 말초 혈액 백혈구수와 ANC의 증가와 십이지장 생검에 의한 장병증의 확인은 CMPIE의 확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중첩증에서 비수술적 정복의 실패 위험인자 (Risk Factors for the Failure of Non-operative Reduction of Intussusceptions)

  • 고광민;송영우;제보경;한재준;우찬욱;최병민;이정화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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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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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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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장중첩증의 일차적인 치료로 사용되는 비수술적 관장 정복은 장천공, 쇼크 그리고 복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과 불필요한 스트레스 및 과도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무리한 비수술적 정복의 시도를 피하기 위하여 장중첩증 환자의 임상 양상 및 검사 소견 중 비수술적 정복 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에서 1998년 3월에서 2006년 7월까지 장중첩증으로 진단되어 치료받았던 환자 314명 중 비수술적 정복이 시도되었던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수술적 정복의 성공 군과 실패군으로 나누어 성별, 연령, 임상증상 및 이학적 소견 그리고 증상의 시작에서 비수술적 정복술을 시도하기까지의 시간과 비수술적 정복 실패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 과: 비수술적 정복 실패 군의 경우 성공 군에 비해 연령이 어렸고(12.3${\pm}$17.2개월 vs 18.0${\pm}$15.8개월, p=0.03), 정복 시도까지의 시간 경과가 길었으며(33.6${\pm}$29.0시간 vs 21.5${\pm}$20.3시간, p<0.01), 구토, 기면은 많았음(p<0.01)에 비해 복통이나 보챔은 적었다(p<0.01). 이러한 인자들의 다중회귀분석에서 비수술적 정복 실패와 연관된 인자는 6개월 미만 연령(odds ratio: 2.5, 95% confidence interval: 1.2~5.2, p=0.01), 24시간 경과(odds ratio: 2.1, 95% confidence interval: 1.2~4.2, p=0.03), 혈변(odds ratio: 4.8, 95% confidence interval: 1.9~12.2, p<0.01), 기면(odds ratio: 3.4, 95% confidence interval: 1.1~10.4, p=0.04), 복통 또는 보챔(odds ratio: 0.2, 95% confidence interval: 0.1~0.4, p<0.01)이었다. 결 론: 장중첩증에서 6개월 미만 어린 연령, 혈변이나 기면의 소견, 증상 시작 24시간이 경과된 경우 비수술적 정복 실패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러한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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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중환자에서 지속적 신대체요법의 치료 결과와 예후 (Outcome and Prognosis in Critically III Children Receiving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 박광식;손기영;황유식;김정아;정일천;신재일;박지민;안선영;유철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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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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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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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세계적으로 급성 신부전을 가진 소아중환자의 경우 신대체요법으로서 CRRT가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 CRRT에 대한 치료 결과나 이에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가 드문 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CRRT를 시행 받은 소아 환자군을 대상으로 치료결과와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CRRT를 시행 받은 소아 중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들이 입상적 특징과 생존율, 그리고 이에 미치는 예후인자를 생존군과 사망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 과 : 총 32명의 평균 나이는 7.5세로 범위는 생후 4일에서 16살까지였고 평균 몸무게는 25.8kg로 최소 3.2kg 최고 63kg였다. 기저 질환 중 조혈모세포이식과 악성종양 환자군이 가장 많았고, 이 군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았다. 전체 생존자는 11명으로 생존율은 34.4%였고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에서 CRRT 시작시 PRISM III 점수($9.8{\pm}5.3$ vs. $26.7{\pm}7.6$, P<0.0001), 승압제 사용 수 ($2.1{\pm}1.2$ vs. $3.0{\pm}1.0$, P=0.038)와 수분 저류 정도 (%FO, $5.2{\pm}6.0$ vs. $15.0{\pm}8.9$, P=0.002)가 사망군보다 생존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 또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높은 수분 저류만이 독립적 위험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결 론 : 저자는 이 연구를 통해 소아 급성 신부전 환자에서 생존율이 환자의 중증도와 체내 수분 저류와 연관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환자의 전신상태가 보다 좋을 때 특히 수분 저류가 시작되기 전에 CRRT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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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에서 혈청 비타민 C 농도와 연관된 인자들 (Factors Related to Serum Vitamin C Leve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김형준;황인철;염창환;안홍엽;최윤선;이재준;임수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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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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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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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혈청 비타민 C 수치는 체내 항산화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암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 있다. 하지만, 이 지표가 말기암환자에서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고, 그 감소에 어떤 요인들이 관련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방법: 두 개 기관의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했던 암환자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별, 암의 종류, 기능상태, 임상증상, 완치 목적의 암 치료력, 그리고 혈청 비타민 C를 포함한 혈액검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청 비타민 C 수치의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두 군(3사분위수 이하 vs. 4 사분위수)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단계적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혈청 비타민 C 수치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혈청 비타민 C의 평균은 $0.44{\mu}g/mL$이었으며, 대상자 전체가 비타민 C 결핍에 해당되었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비폐암 환자이거나(P=0.041) 발열이 있는 환자(P=0.034)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 보였다. 폐암, 발열, 삼킴곤란, 호흡곤란, C 반응단백,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등의 잠재적인 인자들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 나타낼 가능성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3.7배 높았고(P=0.046), 발열이 있는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7.22배 높았다(P=0.020).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C 부족은 매우 심각하였고, 항암화학요법 치료력과 발열이 관련 있었다.

29개(個) 지역(地域)의 10년간(年間) 송이발생림(發生林)의 기상인자(氣象因子)와 송이발생량(發生量)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A Relationship between Climatic Factors and Matsutake Productions in 29 Sites During a 10-Year Period in Korea)

  • 조덕현;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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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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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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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송이 산지(産地) 기상인자(氣象因子)와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전국(全國) 47개(個) 임업협동조합(林業協同組合)을 통(通)하여 1984년(年)부터 1993년(年)까지 지역별(地域別) 송이 생산량(生産量)을 조사(調査)하였다. 그 중에서 자료(資料)가 충실(充實)한 29개(個) 지역(地域)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월별(月別) 최고기온(最高氣溫), 최저기온(最低氣溫), 평균기온(平均氣溫), 토양온도(土壤溫度), 상대습도(相對濕度), 강수량(降水量), 강수일수(降水日數)의 7가지 월별(月別) 기상조건(氣象條件)과 연간(年間)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관계(關係)를 stepwise regression과 다중회귀분석(多重回歸分析)을 통하여 구명(究明)하였다. 월별(月別) 기상인자(氣象因子) 지역별(地域別) 송이 생산량(生産量)과의 상관계수(相關係數)는 i)10년간(年間)의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지역별(地域別)로 구하는 경우, ii)29개(個) 지역(地域)의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연도별(年度別)로 구하는 경우, iii)10년간(年間) 27개(個) 지역에서 270개(個) 관측치(觀測値)를 가지고 월별(月別)로 구하는 경우는 세 가지로 나누에 추정(推定)하였다. i)의 지역별(地域別) 분석(分析)에서는 9월(月)의 강수일수(降水日數)와 9월(月) 최저기온(最低氣溫)이 송이 생산량(生産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ii)의 연도별(年度別) 분석(分析)에서는 6월(月)의 최고(最高), 최저(最低), 평균기온(平均氣溫)이 송이 생산(生産)과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iii)의 월별(月別) 분석(分析)에서는 9월(月)과 10월(月)의 강수량(降水量), 9월(月)의 강수일수(降水日數), 9월(月)과 10월(月)의 최저기온(最低氣溫)이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태낸 반면, 6월(月)의 평균기온(平均氣溫)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여주었다. 결과적(結果的)으로 볼 때, 송이 생산량(生産量)은 9월(月)중에 강수일수(降水日數)가 증가(增加)할수록, 그리고 9월(月)과 10월(月)에 강수량(降水量)이 증가(增加)할수록 늘어나며, 6월(月)과 7월(月) 최고(最高), 최저기온(最低氣溫)이 낮을 경우에 송이 생산(生産)에 유리(有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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