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변량생존자료

검색결과 18건 처리시간 0.046초

SRC-Stat 통계패키지를 이용한 생존분석 (Survival Analysis using SRC-Stat Statistical Package)

  • 하일도;노맹석;이영조;임요한;이재용;오희석;신동완;이상구;서진욱;박용태;조성준;박종헌;김유경;유경상
    • 응용통계연구
    • /
    • 제28권2호
    • /
    • pp.309-324
    • /
    • 2015
  • 본 논문에서는 SRC-Stat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생존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본 패키지는 단변량 생존 자료 분석을 위한 콕스의 비례위험모형 뿐만아니라, 다변량 생존자료분석을 위한 공통 및 지분 프레일티 모형과 같은 고급 생존분석법을 제공한다. 잘 알려져 있는 실제자료의 사용을 통해 본 패키지의 유용성을 예증한다.

경시적 영과잉 가산자료와 생존자료의 결합모형 (A joint modeling of longitudinal zero-inflated count data and time to event data)

  • 김동욱;천지훈
    • 응용통계연구
    • /
    • 제29권7호
    • /
    • pp.1459-1473
    • /
    • 2016
  •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측되는 경시적(longitudinal) 자료의 경우, 경시적 자료와 생존(survival) 자료가 종종 동시에 수집된다. 이 때 경시적 자료에서 발생하는 결측이 생존자료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발생한 무시할 수 없는 결측(non-ignorable missing)이라면, 경시적 자료분석 방법만으로는 두 자료 간의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아 독립변수에 대한 효과는 편향된 결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측의 원인이 생존시간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생존모형을 고려하여 불편추정량을 얻기 위해 경시적 자료와 생존자료의 결합모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본 논문은 경시적 자료의 형태가 영이 많이 존재하는 영과잉 가산자료(zero-inflated count data)와 생존자료의 결합모형을 연구하였다. 경시적 영과잉 가산자료와 생존자료는 각각 허들모형(hurdle model)과 비례위험모형(proportional hazards model)의 부 모형을 적용하였고, 두 부 모형들의 변량효과가 다변량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가정을 통하여 결합하였다. 모수의 최우추정법으로 EM 알고리즘을 활용하였고, 추정된 표준오차를 계산하기 위해 프로파일 우도(profile likelihood)를 이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모의실험을 통해 두 부 모형의 변량효과 간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경우 결합모형이 개별적 모형보다 편의와 포함확률(coverage probability)의 측면에서 더 우수함을 보였다.

위선암에서 p53과 bcl-2의 발현이 예후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xpression of p53 and bcl-2 in Gastric Adenocarcinoma Affects the Prognosis and Survival Rate)

  • 홍종현;신동우;백소야;김일동;김기호;박진수;서병선;김상욱;임혜인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9권3호
    • /
    • pp.88-95
    • /
    • 2009
  • 목적: 세포자멸사의 중요인자인 p53과 bcl-2의 개별발현 및 동시 발현이 갖는 위선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역할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에서 2007년 7월까지 위선암으로 분당제생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23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료의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p53과 bcl-2의 발현은 DAKO사의 Envision kit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하여 발현군을 양성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 p53은 149예(62.5%)에서 발현되었으며, 다른 임상병리학적 예후 인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세포분화도(P=0.028), TNM 병기(P<0.001)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bcl-2은 29예(12.2%)가 발현되었으며, TNM 병기(P=0.005)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단변량 생존율 분석을 통해 p53과 bcl-2는 생존율 감소에 영향이 있으며, 다변량 생존율 분석을 통해 p53은 독립적 예후 인자로서의 확인되었다. 또한 두 단백의 동시 발현군도 TNM 병기(P=0.002)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개별 발현 때보다 동시 발현 시 유의한 생존율 감소를 보였다(P<0.001). 결론: p53과 bcl-2의 개별 발현은 나쁜 예후를 나타내며, 이들의 동시 발현은 더욱 나쁜 예후를 나타냈다. 그러나 bcl-2는 다변량 분석에서 독립 예후인자로서 의미는 부족하여 더 많은 분석을 통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겠다.

  • PDF

후복막 연조직 육종의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External Beam Radiotherapy for Retroperitoneal Soft Tissue Sarcoma)

  • 장나영;김일한;최진화;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6권3호
    • /
    • pp.135-141
    • /
    • 2008
  • 목 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복막 연조직 육종 환자 2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은 8개월에서 240개월까지로 중앙값은 77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21명이 원발성 종양이었고, 두명은 재발성 이었다. 지방육종과 평활근육종이 전체 종양의 78%를 차지하였고 17명의 환자가 조직학적으로 고등급(2또는 3등급)이었다. 종양의 크기는 3에서 50 cm까지 분포하였으며 중앙값은 13 cm이었다. 65%의 환자에서 종양의 완전절제가 이루어졌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8에서 2.0 Gy를 주 5회 조사하여 총 45에서 59.4 Gy를 조사하였으며 중앙값은 50.4 Gy였다. 결 과: 환자들의 5년 전체생존율, 국소무재발생존율, 무전이생존율은 각각 68%, 58%, 71%였다. 11명의 환자에서 국소 재발이 일어났으며, 9명에서는 원격전이가 발생했다. 원격전이는 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후인자 분석 중 일변량 분석에서는 주변장기를 침윤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나이가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인자로 분석되었고 이중 주변장기를 침윤한 것은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60세를 초과한 경우는 일변량과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국소재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한 명의 3등급의 설사를 제외하고는 3등급 이상의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이전에 보고 되었던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비슷한 정도의 치료성적이 분석되었으며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경우와 60세를 초과한 경우가 환자의 생존과 재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범주형 자료를 포함한 다형질 임계개체모형에서 유전능력 추정 알고리즘 (Computing Algorithm for Genetic Evaluations on Several Linear and Categorical Traits in A Multivariate Threshold Animal Model)

  • 이득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2호
    • /
    • pp.137-144
    • /
    • 2004
  • 불연속 범주형 자료에 대한 잠재변수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임계값을 추정하고 잠재변수를 생성하며 생성된 잠재변수 및 기타 연속변량에 대한 관측치를 포함하는 다변량 임계개체모형을 설정하고 유전능력을 예측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각각의 범주형 조사 자료의 특성을 갖는 형질에 있어서 임계점의 추정은 추정 가능한 임계점에 대한 1차 미분값(gradient)과 2차 미분값(Hessian)을 이용한 Newton 방법을 이용하면 추정가능하며 지역모수인 육종가의 추정은 PCG 방법으로 구현 가능하다. 이러한 이론은 Quaas(2001)가 제시한 하나의 이산형 자료와 하나의 연속형 자료의 2변량 동시 분석방법을 확장하여 전개한 것이며 이때 잠재변수 및 임계점의 추정은 기타 형질의 잔차 회귀계수 및 상관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를 위한 모의실험은 2개의 연속변량으로 체중과 유량을 고려하였고 또 다른 2개의 불연속 변량인 분만난이도와 출생시 생존유무를 고려하여 4형질 동시 분석을 실시하였다. 임계모형에 의한 육종가 추정치의 정확도는 4개의 구간으로 분류되어 기록된 분만난이도의 경우에 91${\sim}$92%의 정확도를 보였고 이항분포인 분만시 생존유무에 대하여는 87~89%의 정확도를 보였다. 반면에 이들 범주형 자료를 선형으로 간주하고 분석한 선형 동물개체 혼합모형에서는 72${\sim}$84% 및 59${\sim}$70%으로 비교적 낮은 추정의 정확도를 보였다. 따라서 범주형 자료의 유전분석은 선형 혼합모형 보다 임계형 혼합모형이 크게 타당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폐 편평세포암에서 자발성 아포토시스와 원격전이 (Spontaneous Apoptosis and Metastasis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오윤경;기근홍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3호
    • /
    • pp.203-208
    • /
    • 1999
  • 목적 :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진단 당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병기로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 조직이 아닌 기관지내시경 조직에서 자발성 아포토시스 정도를 평가하여 이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기초 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9월부터 1994년 9월까지의 4년동안 흉부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폐 편평세포암 환자 중 조직표본이 충분히 보관되어 있으며 추적이 가능하였던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는 II기가 1명, IIIa기 8명, IIIb기 5명, IV기 5명이었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자발성 아포토시스율(Al)과 p53 단백질 양성률을 관찰하였다. 결과 : 19명 중 16명은 $5\~15$ 개월 후에 사망하였으며 3명은 55, 67, 67 개월간 생존하고 있다. 중앙생존기간은 17개월, 평균 생존기간은 24 개월이었다. AI는 $0\~1\%$의 범위로 중앙값이 $0.4\%$였다. AI가 낮은 군에서 진단 당시 원격전이가 있었던 경우가 $50\%$ (5/10) 였고, 높은 근에서는 원격전이가 전혀 없었다(0/9). 생존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후인자들의 분석 결과 단변량 분석에서는 M병기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AI, 화학요법, M병기, T병기, 병기가 의의가 있었다. 자발성 아포토시스와 p53 변이 사이의 관련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AI는 진단 당시 원격전이와 관련이 있으며, p53 변이와는 관련이 없었다. AI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보다 생존기간이 짧은 경향을 보였다.

  • PDF

자궁경부암 치료 후 재발양상과 종양표지자 SCC항원의 혈청 수치 변화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Serum SCC Antigen and Recurrence Patterns after Treatment of Uterine Cervix Cancer)

  • 최두호;김은석;남계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2호
    • /
    • pp.120-129
    • /
    • 1999
  • 목적 :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혈중 SCC항원을 치료 전과 치료 후 추적기간 동안의 수치변화와 치료결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순천향대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에서 1991~1997년 사이에 혈중SCC 검사를 치료 전 시행하였거나 추적관찰 중 시행한 18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여러가지 통계방법을 통하여 치료 전 농도와 무병생존기간, 예후인자 등을 비교하고 추적기간 중 수치 변화의 임상적 의미를 조사하였다. 결과 : 혈중 SCC항원의 양성비율은 15ng/ml 기준으로 병기그룹에 따라 71~91%, 2.5ng/ml 기준으로 57~91%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각 그룹의 5년 무병생존율은 IB-IIA 79.2%, IIB 68.7%, III 33.4%, IV 0% 였다. 그리고 5년 무병생존율은 치료 전 항원농도가 5ng/ml 이상인 경우 34%로 1.5ng/ml 이하, 1.5~5ng/ml의 55~62% 보다 매우 낮았다. 항원 수치 추적검사 결과 임상증상보다 1~13개월(평균 4.8개월) 재발을 빨리 발견할 수가 있었고 항원의 수치와 무병생존기간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고(r=-0.266) 다변량 분석상 치료전 SCC항원의 수치는 독립된 예후인자였다. 결론 : 치료 전 혈중 SCC항원 농도는 편평상피 자궁경부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며 치료 후 추적기간 중에 하는 검사는 재발을 빨리 발견하는데 유용하다.

  • PDF

제 3상 임상시험에서 여러 형태 반응변수의 다변량 검정법인 P값 병합법 (Methods of Combining P-values for Multiple Endpoints of Various Data Types)

  • 김수영;송혜향
    • 응용통계연구
    • /
    • 제21권1호
    • /
    • pp.35-51
    • /
    • 2008
  • 제 3상 임상시험에서 치료효과가 여러 반응변수(endpoints)로 측정될 때, 이들 반응 변수가 대둥하게 중요하여 주요 반응변수(primary endpoint)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O'Brion (1984)은 이들 반응변수 모두를 종합하여 치료효과에 대한 단축검정(one-tailed testing) 통계량으로서 반응변수가 연속형(continuous) 자료로 측정되었을 때 Ordinary Least Square(OLS)와 Generalized Least Square(GLS) 검정 통계량을 제시하였다. Pocock 등 (1987)은 여러 형태, 즉 연속형, 이산형(binary), 생존(survival) 자료의 반응변수를 함께 분석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로 이와 같이 여러 형태의 반응변수 병합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거나 구체적으로 모의 실험으로서 이러한 경우의 OLS와 GLS통계량의 효율성을 알아보지는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여러 형태의 반응변수를 종합하여 치료효과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데 P값의 병합 통계량을 제안하며, 이때 각 반응변수의 치료효과에 대한 검정 결과인 P값은 서로 상관성이 존재하는 P값이다. OLS 및 GLS 검정 통계량보다 장점을 지닌 P값의 병합방법 중, 방법 F와 G는 제 1종 오류가 유의수준보다 커서 검정의 결론이 잘못 내려질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방법 B는 제 1종의 오류가 잘 통계되고 또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복강 내 미세전이 진단을 위한 복강 세척액 $ThinPrep^{(R)}$ 세포진 굄사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and Detection of Intraperitoneal Micrometastases by $ThinPrep^{(R)}$ Cytology with Peritoneal Lavage Fluid in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

  • 유춘근;박종익;민재석;진성호;박선후;방호윤;채기봉;이종인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8권4호
    • /
    • pp.189-197
    • /
    • 2008
  • 목적: 진행성 위암에서 복막 세포진 검사는 복강 내 미세전이를 진단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외에서 액상세포검사를 사용한 복막 세포진 검사의 의의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수술 중 수집된 복막 세척액을 이용한 액상세포($ThinPrep^{(R)}$) 검사의 임상적 의의를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본원에서 위암 진단하에 수술 중 위장막의 침범 또는 노출이 의심되어 복막 세포진 검사를 시행 받은 424예의 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임상 병리학적 자료와 세포진 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복막 세포진 양성은 31%였으며, 복막 세포진 결과는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T 병기, N 병기, P 병기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3년 생존율은 복막 세포진 음성에서 68% 양성에서 26%였으며, 복막전이(P)와 복막 세포진(CY)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P0CY0 71%, P0CY1 39%, P1/2/3CY0 39%, 그리고 P1/2/3CY1 11%의 3년 생존율을 보였다. 그리고 단변량 및 다변량 생존분석 결과, 복막 세포진 결과가 성별, T 병기, N 병기, P 병기, 복막 외 원격 전이, 혈청 CEA와 함께 독립적인 예후 인자로 증명되었고, 또한 근치적 절제 군에서 복막 세포진 결과는 복막 재발의 위험 인자임이 밝혀졌다. 결론: 본 연구는 복막 세포진 검사가 복강 내 미세전이를 진단 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진단 방법이며 진행성 위암에서 강력한 예후 인자이며 복막 재발의 위험 인자임을 증명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