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누두흉의 너스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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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s 술식에 기초한 누두흉의 최소 침습 수술: 수술 수기의 개발 및 322예의 조기 성적 (Minimally Invasive Repair of Pectus Excavatum Based on the Nuss Principle: An Evolution of Techniques and Early Results on 322 Patients)

  • 박형주;송철민;허균;전철우;장원호;박한규;이석열;이철세;염욱;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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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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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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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너스 수술은 최근에 개발된 금속막대를 이용한 누두흉의 최소 침습 수술법이다. 수술 수기가 간단하고 작은 흉터로 교정 모양이 양호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복합형태의 누두흉은 교정이 어려워 표준형 소아 환자들에게만 적용되어 왔다. 저자들은 새로 개발된 비대칭형이나 성인의 누두흉의 교정을 위한 변형 기법들을 이용하여 얻은 수술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8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본원에서 너스 수술법 및 변형 기법으로 수술한 3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71명(22%)은 성인이었다. 정밀한 교정을 위하여 누두흉의 형태를 분류하였다. 대칭형과 비대칭형으로 나누고 비대칭형은 편심형과 불균형형으로 세분하였다. 수술 시에 대칭형으로 교정하기 위하여 막대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구부려 사용하였다. 결과: 형태분류 상 대칭형은 57.5%(185/322)였고 비대칭형은 42.5% (137/322)였다. 비대칭형의 아형으로서 편심형, 불균형형 및 복합형은 각각 71, 47, 19명이었나. 수술의 주변형 기법은 막대의 형태와 고정법에 관한 것이었다. 비대칭형 누두흉 125명(38.8%)에게 여러 모양의 비대칭형 막대가 적용되었다. 성인 환자 51명(15.8%)에게 이중 막대 기법이나 복합형 막대 기법이 적용되었다. 막대의 편위를 방지하기 위한 고정법으로서 철사를 이용한 늑골의 다지점 고정법을 사용하였다. 수술 후 주요 합병증은 기흉이 24명(7.5%), 막대 편위가 11명(3.4%)이었다. 너스 수술 후 2년이 경과한 42명이 막대 제거 수술을 받았다. 걸론: 너스 수술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었다. 누두흉의 형태를 정밀하게 분류하고 이에 따른 적확한 변형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비대칭형과 성인 누두흉 등, 모든 형태의 누두흉을 교정할 수 있었다.

성인 여자 오목가슴 환자에서 유방 확대술과 동시에 시행한 너스 수술 - 1예 보고 - (Simultaneous Nuss Operation and Mammoplasty in an Adult Patient with Pectus Excavatum - A case report -)

  • 김경수;조덕곤;조규도;조민섭;강철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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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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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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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금속막대를 이용한 누두흉의 최소 침습 수술법이 미용 성형적인 측면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누두흉은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연령에 따라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다. 드물지만 다른 선천적인 기형을 동반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변형된 술식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다. 저자들은 성인 여자에서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는 유방 저형성증을 동반한 누두흉에 대한 너스 술식과 유방 확대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험 예를 보고한다.

누두흉과 선천성 낭종성 선종양 기형의 최소 침습적인 동시수술 -1예 보고- (Minimally Invasive Simultaneous Treatment for Congenital Cystic Adenomatoid Malformation associated with Pectus Excavatum - A case report -)

  • 조덕곤;조민섭;김경수;왕영필;조규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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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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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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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소 침습성 흉부수술은 최근에 가장 발전되어온 중요한 수술의 한 분야이다. 선천성 낭종성 선종양 기형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누두흉, 선천성 심장 및 폐혈관 질환 같은 여러 가지 선천성 기형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저자들은 우하엽 폐에 선천성 낭종성 선종양 기형이 있으며 누두흉이 동반된 5세 된 남아 환자를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 경험하였다. 저자들은 흉강경을 이용하여 우하엽 폐절제술을 실시하였고, 동시에 누두흉에 대해서는 흉골 하 금속막대를 이용한 너스 술식으로 교정하였다. 이와 같이 이러한 질환에 대한 최소 침습적인 수술방법은 유용하고 미용적으로 우수하다.

너스수술의 합병증에 대한 고찰: 위험인자 분석과 예방책의 제시 (Analysis of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e Nuss Procedure: Risk Factors and Preventive Measures)

  • 박형주;장원호;전철우;박한규;이석열;이철세;염욱;이길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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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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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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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너스수술법은 최신 수술법으로서 훌륭한 교정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 수술법은 아직 시행 초기로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들이 적지 않다. 저자들은 3년여의 경험을 통해 그간 발생한 합병증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8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너스수술을 받은 335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나이는 중앙값이 8세(범위: 16개월∼46세)였다. 소아환자 (15세 이하)가 264명(78.8%)이었고 성인(16세 이상)은 71명(21.2%)이었다. 형태 분류상 대칭형이 193명(57.6%), 비대칭형이 142명(42.4%)이었다. 다 변수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을 통하여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를 구하였다. 결과: 수술의 합병증은 총 61예 (18.9%)에서 발생하였다. 조기 합병증(수술 후 30일 이내)은 49예 (15.2%)로 기흉(n=23, 6.9%), 상처 seroma (n=12, 3.6%), 막대편위 (n=8, 2.4%) 등이었고, 만기 합병증(수술 후 31일 이후)은 총 12예(3.7%)로 심낭염(n=5, 1.5%), 막대편위 (n=4, 1.2%), 혈흉 (n=3, 0.9%) 등이 빈번하였다. 합병증의 예방기법의 개발로 본 경험의 후기에 합병증이 감소하였다(99년 이전: 15/51 (29.4%) vs 2000년 이후: 34/284 (12.2%), p=0.04). 대협곡형 (Grand Canyon type)은 다른 형태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이 높았다(대협곡형: 12/30 (40.0%) vs 다른 형태: 37/305 (12.3%), p<0.001). 다변수 분석에서 합병증의 주요 위험인자는 누두흉의 심도 (OR=2.88, p=0.038), 대협곡형(OR=2.82, p=0.044)과 수술시기1 (OR=4.05, p=0.001)이었다. 결론 너스수술의 합병증은 주로 심한 비대칭 협곡형과 수술 경험의 부족(수술시기 1)과 관련이 있었다. 경험의 축적과 변형 기법의 개발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었으므로, 현재의 변형 너스수술법은 합병증의 발생률이 낮은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