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척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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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두개내압저하의 척추 자기공명영상 소견 (Spinal Presentation of Spontaneous Intracranial Hypotension)

  • 류혜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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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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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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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자발두개내압저하(spontaneous intracranial hypotension)은 기립성 두통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며, 영상기법의 발달과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발견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전에는 이 질환에서의 특징적인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들이 많이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척추에서의 뇌척수액 누출이 원인으로 알려짐에 따라 척추 자기공명영상 소견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뇌척수액 누출 부위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초고속 CT 척수조영술(ultrafast CT myelography), 디지털 감산 척수조영술(digital subtraction myelography) 등이 개발되었다. 이 종설에서는 자발두개내압저하의 진단, 척추 자기공명영상 소견, 최신 영상검사법과 치료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에 대한 고찰 (Epidemics of Ascetic Meningitis in Kyoungsangnamdo from May to August, 1996)

  • 권오수;이경림;김원엽;정원조;마상혁;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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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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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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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무균성 뇌막염은 소아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많이 호발하며 원인은 주로 장바이러스(enterovirus)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환아들은 단기간에 증상이 좋 아지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 이에 저자들은 1996년 5왈말부터 8월까지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무균성 뇌막염이 유행하였던 바 뇌막염 환자 및 뇌막염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고열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임상 증상과의 관계를 추구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마산파티마 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된 환아 및 고열이 나면서 몸에 특징적인 발진이 생겨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생각되었던 환아 155명중 57명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뇌척수액22례, 대변57례) 바이러스 배양과 장바이러스 (enterovirus) RNA의 검출을 시행하였다. 뇌척수액은 요추천자를 하여 무균 튜브에 채취하였고 대변은 면봉법으로 채취하여 무균 튜브에 넣어서 검사 전까지 $-30^{\circ}C$ 냉동고에 보관하여 검사실까지 운반시는 밀봉된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이송하였다. 채취된 뇌척수액과 대변에서 바이러스 분리를 시행하고 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동정하였다. 바이러스 배양에 사용한 세포주들은 human embryonal rhabdomyosarcoma(RD), African green monkey kidney(BS-C-1), human lung diploid(MRC-5), human cervix epidermoid carcinoma(HeLa)세포주였고 뇌척수액에서의 장바이러스 RNA는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1)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입원하였던 환아는 155명이었으며 남녀의 비는 1.94:1로 남아가 많았고 연령분포는 생후 15일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분포를 보였으나 주로 5세미만에서 발생하였으며(74.8%) 시기상으로는 1996년 5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환자가 발생 하였다. 2) 임상 증상은 전례에서 고열이 동반되었으며 그 외에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발진이 주된 임상 증상이었으며 발진은 4세 미만에서, 특히 18개월 이하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p<0.001). 3) 뇌척수액을 이용한 RT-PCR 결과는 22례 중 10례에서 양성의 결과가 나왔고 그중 3례에서 echovirus type 9이 분리되었다. 4) 대변검체가 의뢰된 환자 54례중 41례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바이러스는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결 론 : 19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 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의 원인 바이러스와 같은 시기에 유행한 고열과 발진의 원인 바이러스는 동일한 바이러스로서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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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시상면 자기공명 영상검사에서 mDixon과 T2 TSE, T2 SPIR 영상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mDixon, T2 TSE, and T2 SPIR Images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Lumbar Sagittal Plane)

  • 정다빈;이해각;허영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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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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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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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mDixon 기법과 T2 TSE, T2 SPIR 기법을 비교하여 3번 허리뼈 체부, 등 지방, 척수, 뇌척수액 위치에서 검사 시간, 신호대잡음비, 대조도대잡음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신호대잡음비에 영향 인자를 고정하고 요추 시상면을 mDixon검사와 T2 TSE, T2 SPIR 검사를 한 후 비교하였다. mDixon의 검사 시간은 115초, T2 TSE는 60초, T2 SPIR는 60초였다. mDixon T2영상은 T2 TSE 영상보다 3번 허리뼈 체부에서 신호대잡음비가 높았고, 등 지방과 뇌척수액에서는 SNR이 낮았으며(p<0.05), 척수에서는 비슷한 신호대잡음비을 가졌다(p>0.05). 3번 허리뼈 체부와 등 지방의 대조도대잡음비는 mDixon T2영상이 높았으며, 뇌척수액과 척수의 대조도대잡음비는 T2 TSE가 높았다(p<0.05). mDixon T2 FS영상은 T2 SPIR영상보다 3번 허리뼈 체부, 등 지방에서 낮았고, 척수, 뇌척수액에서는 높았다(p<0.05). 3번 허리뼈 체부와 등 지방의 대조도대잡음비는 mDixon T2 FS영상이 높았으며(p<0.05), 뇌척수액과 척수의 대조도 대잡음비는 두 영상이 차이가 없었다(p>0.05). mDixon 기법이 기존의 T2 TSE, T2 SPIR 기법에 비해 검사 시간, 각 부위의 신호대잡음비, 대조도대잡음비에서 보다 우수한 영상이라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본 연구는 단순 요추통증환자를 대상으로 제한하였다는 한계로, 기존의 연구에서 보고된 금속물 삽입, 척추 종양, 골절 환자 등 특정 환자군의 설정을 통한 추가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양이 뇌에 주입된 스파르가눔의 운명과 숙주 뇌척수액 IgG 항체가의 경시적 변화 (The fate of spargana inoculated into the cat brain and sequential chan'germ of anti-sparganum IgG antibody levels in the cerebrospinal fluid)

  • 왕규창;허선;홍성태;채종일;최길수;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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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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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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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고양이 두개강 내에 주입된 스파르가눔의 형태와 운명을 파악하고 숙주의 항체형성 양상을 관찰하고자 102마리 의 스파르가눔을 22마리의 고양이의 뇌실질 내에 주입하고 2주, 1개월, 3개월, 6개월 후에 도살하여 충체의 희 수율 및 분포를 육안으로 확인하였고 스파르가눔 감염전, 감염후 1주, 2주, 1개월, 3개월, 6개월의 뇌척수액을 얻어 효소면역 법 (ELISA)을 이용하여 시G 항체가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부검을 시행한 고양이 22마리 중 17마리에서 충체가 회수되었고, 뇌에 주입한 충체 총 102마리 중 43마리(42%)를 회수하였다. 충체의 두개강 내 분포는 경막하 또는 지주막하 공간에서 19마리(44%)가 검출되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뇌실질 내 16마리(37%), 측뇌실 내 2마리(5%)의 순이었다. 두개골의 판간층(diploic space)에 위치한 것이 1마리(2%)이었으며 두개골 외에서도 5마리(12%)가 관찰되었다. 이들 충체는 한 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생존하고 있었으며 상당히 성장하여 있었다. 뇌에서 충체의 분포는 특별한 편중이 없이 전 부위에서 고르게 관찰되었고 척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2. ELISA를 이용하여 측정한 뇌척수액 내 IgG 항체가는 감염후 1개월부터 양성기준치 이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감염후 3개월에는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고양이를 이용한 실험적 두개강 내 스파르가눔증은 주입한 충체의 약 400A 정도가 두개강 내에서 회수되므로 몇가지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의 연구에 유용한 모델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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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유구낭미충증 환자에서 수거한 낭미충 낭액의 성분 단백질의 양상 (Component proteins in cystic fluid of Taenia sodium metacestodes collected surgically from neurocysticercosis patients)

  • Yoon Kong;Shin-Yong Kang;Seung-Yull Ch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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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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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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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포도낭미충증을 포함한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신경외과적 수술 과정에서 수거한 낭미충 낭액의 성분 단백질을 비교 검토하였다. 7.5% gel에서 Disc-PAGE와 reducing condition의 10~15% gel에 SDS-PAGE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7.5% gel에서 실시한 Disc-PAGE 소견상 제주도와 Ecuador에서 수집한 돼지의 유구낭미충 낭액은 U, A, B, C, E, S의 6개 band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 band C가 주 구성 성분이었다. 그리고 인체에서 수집한 낭액 은 band C가 주 구성 성분이었고 경우에 따라 band E가 주 구성 성분으로 관찰되고 있었다. 정상 뇌척수액은 band C, E 위치에서 ${\gamma}-globulin$과 albumin이 보이고 있었다. 2. 10~15% gel에서 실시한 SDS-PAGE상 제주도 낭액은 최소 25개 이상의 subunit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 95, 64, 48, 39, 34, 24, 15, 10및 7 kDa band가 주 구성 성분이었다. 그리고 Ecuador감염 돼지의 유구낭미충 낭액은 전체적으로 비슷했으나 48, 39, 34, 24 kDa band가 의미한 반면 21, 17 kDa가 진하게 염색되었다. 인체 뇌낭미충증 환자에서 수집한 낭액들은 15~21개 정도의 band가 보이고 있었다. 그 중 94, 64, 15, 10 그리고 7 kDa band는 모든 낭액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정상 뇌척수액의 SDS-PAGE에서는 77, 66 (albumin), 55 (heavy chain of ${\gamma}-globulin$), 22.5 (light chain of ${\gamma}-globulin$) 그리고 17 kDa band가 보였다. 환자의 낭액은 77, 66, 55, 22.5 kDa에서 진하게 염색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인채 유구낭미충증에서 수집한 낭액에도 15, 10, 7kDa의 subunit로 구성된 150kDa의 band C protein이 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장에서 수집하는 과정에서 뇌척수액이 섞이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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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액의 세포병리 (Cytologic Findings of Cerebrospinal Fluid)

  • 진소영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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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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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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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erebrospinal fluid (CSF) cytology is based on the cytopathologic findings of other body fluids. However, CSF's cytologic features are less familiar to physicians than are those of the other body fluid's cytology because of the small number of cases. The low overall diagnostic accuracy and the presence of false positivity still remain as problems. The incidence of lymphoreticular malignancies and metastatic carcinomas are rather higher than that of primary brain tumors. In this review, the characteristic cytologic findings of conventional CSF cytology are reviewed along with a brief note on the technical preparation and diagnostic pitfalls.

자기공명척수조영술을 이용한 수술 후 척추 뇌수막액 누출 평가 (Detection of Surgery-related Spinal Cerebrospinal Fluid Leakage Using Magnetic Resonance Myelography)

  • 구현정;김상준;정선주;임승철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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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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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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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척추 수술의 합병증으로 뇌척수액 누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영상학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척수조영술을 이용하여 척추 수술 후 뇌척수액 누출을 확인하였던 두 환자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두 환자는 각기 요추 추간판 절제술과 척추 수막종 제거술을 받은 뒤 심한 두통을 호소하였다. 두 환자의 자기공명척수조영영상에서 척추 뇌수막액 누출 부위가 확인되었고, 이에 대해 환자들은 각각 epidural blood patch와 재수술을 받았다. 이 두 사례에서 자기공명척수조영술은 척추 뇌수막액의 누출 부위를 정확히 보여주었고, 척수강과 가성수막류 (pseudomeningocele) 사이의 교통로를 잘 나타내주었다. 척수 수술 후 뇌수막액 누출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자기공명척수조영술이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Streptococcus lutetiensis 에 의한 지발형 신생아 균혈증과 수막염 1례 (A Case of Late Onset Neonatal Bacteremia and Meningitis Caused by Streptococcus lutetiensis)

  • 김지숙;홍유라;양희영;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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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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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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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treptococcus bovis에 의한 신생아 침습감염을 보고한 사례는 많지 않으며, 지금까지 보고된 증례는 대부분 Streptococcus pasteurianus가 원인이었다. 저자들은 생후 28일에 열이 나서 온 환자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분리된 균주를 16S rRNA와 tuf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Streptococcus lutetiensis로 동정할 수 있었다. 환자의 혈액에서 배양된 균주는 자동화 장비(VITEK 2)에서 Streptococcus infantarius로 동정되었고 뇌척수액에서 자란 균주는 동정되지 않았다. 환자는 항균제 투여 2일째부터 열이 떨어지고 전신상태가 호전되었으며, 14일간 항균제 사용 후 신경학적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저자들은 S. bovis군에 의한 침습 감염 환자에서 정확한 균주 동정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검사기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본 증례의 원인 균주가 신생아 침습감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사례가 없어 보고하는 바이다.

뇌척수액세포증가증과 경막외 삼출액이 동반된 비정형 가와사키병 1례 (Incomplete Kawasaki Disease in a 5-Month-Old Girl Associated with Cerebrospinal Fluid Pleocytosis and Epidural Fluid Collection)

  • 김정옥;이현주;한경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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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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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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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정형 가와사키병은 가와사키병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 발현하는 경우가 많다. 비정형 가와사키병의 임상소견은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질환과 비슷할 때가 있어서, 이러한 경우 임상적으로 비정형 가와사키병을 감염질환과 감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또한 가와사키병과 연관되어 보고된 신경계 이상은 무균수막염, 경막하삼출, 안면신경마비, 뇌경색증, 뇌병증, 뇌자기공명영상의 가역적 뇌량팽대 변화 등이 있다. 본 저자들은 뇌척수액세포증가증과 경막외삼출액이 동반된 비정형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된 5개월 여아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의 심장초음파검사에서 관상동맥이 늘어나 있었고, 추적관찰에서 경막외 삼출액과 관상동맥 합병증이 모두 회복되었으며 생후 12개월에 발달이정표는 정상이었다.

Bickerstaff 뇌간 뇌염 1례 (A case of Bickerstaff's brainstem encephalitis in childhood)

  • 김지윤;김영옥;손영준;우영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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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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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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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ickerstaff 뇌간 뇌염은(BBE) 4주 이내의 진행성이며, 비교적 대칭성으로 오는 안근 마비와 실조증, 의식 장애 또는 심부건 반사 항진 등의 임상적 특징을 가지며, 뇌간을 침범하는 타 질환을 배제하였을 때 진단할 수 있는 드문 질환이다. 혈청 또는 뇌척수액의 항 Ganglioside 항체(GM, GD and GQ) 는 때로 BBE의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뇌 자기 공명 영상, 뇌 척수액 검사, 신경 전도 검사 및 근 전도 검사 등은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들은 안근 마비, 실조증, 언어 운동 장애, 연하 장애, 점진적 사지 마비,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혈청과 뇌척수액에서 anti-GM1 항체의 증가를 보여 BBE로 진단하고 면역 글로불린과 스테로이드 치료 후 완치되었던 9세의 여아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