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뇌졸중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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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사례연구 (The Service of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in Stroke Patient: A Case Study)

  • 김지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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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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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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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중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난 2009년 7월 처음 내소한 63세 여성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일상생활동작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이용하였고,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eck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중재 기간은 2011년 4월 27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안한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와 일반적 작업치료를 제공하였다. 결과 : 환자의 MBI는 35점에서 55점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증가하였고, BDI는 26점에서 14점으로 우울증세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초기 5~10분이던 서기 훈련이 30분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아 근력 및 근지구력도 증가하였다. 치료시간에 환자의 기분변화가 심했던 이전과 달리 안정되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보호자 역시 환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체감할 수 있었다. 결론 : 지역사회로 복귀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를 적용하여 기능수준 및 삶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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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Portable Computerized Cognitive Training System on the Visual-perceptual Function of Stroke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A Pilot Study)

  • 전민재;문종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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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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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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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 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재활병원에 입원 중인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12명의 뇌졸중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6명씩 할당되었다.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군 또는 대조군의 훈련을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수행하였다. 실험군은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인지훈련을 수행하였다. 시지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MVPT-3(Motor-Free Visual Perception-3)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MVPT-3 total score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MVPT-3 total score와 visual short-term memory of sub-item of MVPT-3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휴대용 전산화 인지훈련 시스템이 경도인지손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재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뇌졸중 중년 환자의 우울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 - 극복력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Middle-Aged Stroke Patients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 오수용;황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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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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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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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년기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대학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받고 S시에 소재한 3개의 병원과 U시에 소재한 4개의 병원에서 입원하여 재활치료중인 40세 이상 64세까지의 중년기 환자 185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 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인과적 단계방식이 활용 되었다.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PROCESS가 활용되고 Bootstrapping 방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6.26이었고, 남성이 70.3%이었으며 우울 수준은 평균 21.21점, 극복력은 평균 25.52점, 재활동기의 평균은 47.44점이었다. 우울은 극복력 및 재활 동기와 부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이에 반해서, 극복력과 재활 동기는 정적인 관련성을 가졌다. 즉 우울과 재활동기의 관계에서 극복력이 완전 매개효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극복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원격재활 기반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lerehabilitation Based Occupational Therapy on Executive Func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Occupation Performance of People With Stroke)

  • 박성순;김수경;유두한;김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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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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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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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원격재활에 기반 한 작업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재활병원에 외래로 통원하는 환자 30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15명씩 무작위 할당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 집단과 실험군의 중재는 모두 주 3회 18회기로 실시하였다. 실험군 15명에게는 전통적 작업치료와 함께 더불어 가정에서의 원격재활 기반 프로토콜을 적용하였다. 대조군 15명은 전통적 작업치료만 실시하였다. 실험 참가자의 실행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은 실행기능 수행평가 한국판(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 Korean version; EFPT-K)으로 측정하였고,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은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작업수행은 클라이언트 중심의 과제수행을 측정하기 위해서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이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두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수행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나(p<.05),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작업수행에서만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증진이 나타났다. 결론 : 원격재활과 작업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 작업수행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작업치료에 병행된 원격재활은 뇌졸중 환자의 작업수행에 추가적인 효과가 있음을 근거로써 제시한다.

키넥트 센서를 이용한 상지재활 시스템의 설계 (Design of System for Upper-limbs Rehabilitation Using Kinect Sensor)

  • 박명철;정현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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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5년도 제5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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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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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뇌졸중 등의 상지 기능 손상에 대하여 원격지에 위치하는 환자에게 치료와 진단을 포함하는 재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설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계 콘텐츠의 구조는 가상현실로 재활과 관련된 상지의 움직임을 제시하고 실제 움직임을 키넥트 센서를 이용하여 추적하여, 시각/청각/촉각 피드백을 제시함으로써 재활 치료 효과와 몰입감을 높이고 상지 운동 기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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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반 중재와 전산화인지재활치료의 결합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웰니스를 위한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ation Intervention of Occupation - Based Intervention and Computerized Cognitive Rehabilitation on Depression in Stroke Patients for Wellness)

  • 김선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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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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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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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기반 중재와 전산화인지치료의 결합 중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심리사회적 기능과 인지 기능 및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 23명을 실험집단 11명, 대조집단 12명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은 4주간, 30분씩의 CoTras를 받았으며, 실험집단의 추가적으로 CoTras 시작 이전에 30분간 작업기반 중재를 받았다. 총 4주간, 20회 진행되었다. 평가는 자기 효능감 척도, 스트레스 척도, 우울척도, 신경행동학적 인지 상태 검사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은 자기 효능감과 스트레스, 우울의 개선에 대조집단보다 더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으며, 인지 기능에서 실험집단은 대조집단과 작은 효과의 크기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근거로 뇌졸중 환자의 심리사회적 요인과 우울증, 인지 기능의 개선을 위해 CoTras와 함께 작업기반 중재가 동시에 수행되는 것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분석 방식을 적용한 인지 재활 시스템 (Rehabilitation System through Image Analysis Method)

  • 임명재;정희웅;권영만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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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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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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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이미지 분석 플랫폼(Open Eye)을 통하여서 치매노인 예방 또는 뇌졸중 환자 등을 위한 인지재활 시스템을 제안하고 한다. 본 방법은 카메라를 통하여서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영상을 얻고 이를 OpenCV 영상처리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모션을 분석하여 이를 인지재활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제안하는 이미지 분석 시스템에서는 모션인지를 위해서 CAMshift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이미지 영역과 동작을 검출한다. 이를 통해 치매에 노출된 노인 또는 뇌졸중 환자들의 손동작 이미지를 검출하고, 검출된 이미지의 특징점을 추출한다. 추출된 결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형상화하였으며, 지속적인 동작을 유도하여 운동성과 인지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게임형 인지 재활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재활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와 간호사가 인식하는 재활 간호요구의 중요도와 수행정도 비교 (Comparison with Importance and Performance in Rehabilitation Nursing Needs Perceived by Stroke Patients Admitted to a Rehabilitation Hospital and Nurses)

  • 이은희;고은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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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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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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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rehabilitation nursing needs perceived by stroke patients and nurses. Methods: A total of 275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was 136 stroke patients and the other was 139 nurses. Data were collected with the Rehabilitation Nursing Service Inventory.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ANOVA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The degree of importance and performance in rehabilitation nursing needs perceived by the stroke patients were $3.69{\pm}0.47$ and $3.48{\pm}0.50$, respectively,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t=21.04, p<.001). The degree of importance and performance perceived by nurses were $3.84{\pm}0.42$ and $3.60{\pm}0.45$, respectively,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t=26.53, p<.001).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gree of importance and performance in rehabilitation nursing needs was also observed between stroke patients and nurses (t=-2.78, p=.006; t=-2.12, p=.035). Conclusion: These findings showed that there was a perception gap between stroke patients and nurses. Therefore, it will necessary to identify methods for reducing this perception gap and developing rehabilitation nursing intervention considering the rehabilitation nursing needs of stroke patients.

국립재활원에서 운전인지평가를 받은 뇌졸중 환자의 운전 실태조사 (Driving State of the stroke patients after Cognitive Perceptual Assessment for Driving evaluation at the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 이정아;최현;이솔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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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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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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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재활원에서 운전인지평가(CPAD: Cognitive Percpetual Assessment for Driving)를 받은 뇌졸중 환자들의 현재 운전실태를 조사하고 CPAD와 안전운전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국립재활원에서 CPAD평가를 받은 뒤 전화인터뷰에 응한 48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자료를 통해 기본적인 정보와 CPAD점수, KMMSE점수 등을 취득하였으며 전화설문을 통해 운전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48명의 응답자 중 12명이 현재 운전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36명은 운전을 하지 않고 있었다.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의 CPAD 평균 점수는 하지 않는 사람의 CPAD 평균 점수에 비해 더 높았다(평균=54.13 vs 47.80, p<0.05). CPAD의 합격군이 불합격군보다 현재 운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았다(OR=8.3, 95%CI=1.9331-35.558). 결론 : CPAD의 합격군에 속하는 사람이 불합격군에 속한 사람보다 현재 운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았으며, 사고를 경험할 확률이 더 낮았다. 따라서 CPAD는 운전과 관련이 있는 시지각 및 기타 인지기능 평가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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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뇌졸중 환자의 시간에 따른 삼킴 기능 변화 (Dysphagia and Oral Function in Chronic Stoke Patient: 3 Months Follow up Study)

  • 임익재;고명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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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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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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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대학 병원에 입원 또는 재원중인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삼킴 장애 양상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지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맨 삼킴 능력 평가(Mann Assessment Swallowing Ability)에 의해 178점 이하의 점수를 보인 삼킴 장애 환자들로 이 기간 동안 최소 2회 이상의 비디오투시조영 삼킴 검사(videofluroscopic swallowing examination)를 수행한 환자 10명 이었다. 또한 이들의 삼킴 문제를 비교하기 위해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정상 성인 8명이 대조군으로 참여하였다. 시간에 따른 삼킴 장애 및 삼킴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구강통과시간, 인두통과시간, 후두폐쇄유발시간, 바륨 삼킴 검사(Modified Barium Swallowing Impairment Profile: $MBSImP^{TM(c)}$) 및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Functional Oral Intake Scale: FOIS)를 평가하였다. 삼킴 평가는 입원 후 일주일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기초선 평가 후 3 개월이 지난 뒤 재검사되었다. 연구 결과, 기초선 평가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는 정상인보다 지연된 삼킴 시간을 보였다(구강통과시간; z=-3.60, p<0.001, 인두통과시간; z=-2.77, p=0.004, 후두반응시간; z=-3.56, p<0.001). 만성 뇌졸중 환자군은 3개월 이후에도 비슷한 수준의 삼킴 시간을 보여 삼킴 효율성은 개선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MBSImP^{TM(c)}$와 FOIS 결과에서 구강 단계의 삼킴 기능과 구강 섭취 능력이 두 시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MBSImP^{TM(c)}$; z=-2.02, p=0.04, FOIS; z=-2.27, p=0.02). 3개월 후에 뇌졸중 환자는 구강 기능 및 구강 섭취 능력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부 삼킴 기능이 회복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의 삼킴 장애 양상을 규명하고 호전 가능성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만성 뇌졸중 환자의 삼킴 문제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기초 자료를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