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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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리 1형 기형을 동반한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 후 발생한 6번 뇌신경(외전신경) 마비 (Sixth Cranial Nerve (Abducens Nerve) Palsy after Preoperative Halo-Pelvic Traction for Severe Scoliosis with Chiari I Malformation)

  • 황재광;이춘성;최신우;김정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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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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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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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도 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척추외과 의사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고도 척추 측만증의 수술 시 급격한 교정은 신경학적 손상이나 기구 실패 등의 수술 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수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부분 교정을 얻기 위한 다양한 수술 전 견인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halo 견인과 관련한 합병증의 하나로 뇌신경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6번 뇌신경(외전신경)의 마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견인 무게의 점진적 증량이나 세심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이전에 뇌수술이나 경추부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전에 키아리 1형 기형과 관련하여 감압술을 시행했던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에 의한 6번 뇌신경 마비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감마나이프 수술 환자의 정위적 틀 고정을 위한 침윤 마취 시 통증 완화 중재의 효과 (The Effect of Pain Relieving Intervention During Infiltration among Gamma Knife Surgery Patients for Stereotactic Frame Fixation)

  • 장영준;김현옥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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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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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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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three interventions on pain,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during infiltration anesthesia in patients about to undergo gamma knife surgeries. Methods: The three interventions employed in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in J City, South Korea were as follows: EMLA cream plus Vapocoolant spray (Vapocoolant, n=30), EMLA cream plus 10.0% Lidocaine spray (Lidocaine, n=30), and EMLA cream only (EMLA, n=30). The equivalent control-group pre test - post test study design was used. Pain was assessed subjectively using the numeric rating scale (NRS) and objectively using a Galvanic Skin Response (GSR) tester. NRS scores were assessed after infiltration anesthesia and the GSR was assessed during infiltration anesthesia.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were assessed twice: before and after infiltration anesthesia. Data were collected between August 3, 2016 and March 24, 2017. Results: NRS scores after infiltration anesthesia and the GSR during infiltration anesthesia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Vapocoolant group than in the Lidocaine and EMLA groups (F=13.56, p<.001 and F=14.43, p<.001, respectively). The increase in systolic blood pressure (F=4.77, p=.011) and in pulse rates (F=4.78, p=.011) before and after infiltration anesthesia were significantly smaller in the Vapocoolant group than in the Lidocaine and EMLA group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diastolic blood pressures (F=1.51, p=.227). Conclusion: EMLA cream plus Vapocoolant spray was the most effective intervention to relieve pain and to lower increase in systolic blood pressure and pulse rate caused by infiltration anesthesia for stereotactic frame fixation. Thus, application of Vapocoolant spray in addition to EMLA cream is highly recommended as a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s undergoing gamma knife surgeries.

수술중신경계감시검사에서 발생하는 인공산물의 종류와 해결 방법 (Artifacts and Troubleshooting in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 임성혁;김갑규;장민환;김기업;박상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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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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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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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술중신경계감시에서 혼입되는 artifact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검사에 방해 되는 artifact의 제거 또한 필수적이다. 그리고 artifact를 제거해서 검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검사자의 역량이며 환자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수술실의 장비나 마취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숙지가 미흡한 경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으로 artifact를 제거할 수 없다. 만약 artifact가 구별 및 제거되지 않고 진행된 검사의 판독은 수술 진행에 혼선을 초래하며 이는 신속하고 정교함이 요구되는 신경외과 수술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술 중에 발생하는 artifact의 원인을 전기적요인과 비전기적인 요인 그리고 기타 요인들로 분류하였고 상황에 맞게 artifact를 제거하는 방법과 검사법에 대해 언급하였다. 수술실의 환경이 동시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매우 민감한 조건이지만, 다양한 artifact의 형태와 원인을 숙지하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술중신경계감시가 되길 바란다.

골석화증에 대한 문헌고찰 (OSTEOPETROSIS;Report of a case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Rim, Jae-Suk;Kim, Sung-Moon;Kim, Onn;Kim, Hoi-Jong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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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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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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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Osteopetrosis는 드물게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일명, $Albers-Sch{\"{o}}nberg$ disease 혹은 Marble bone disease라고도 하며 그 주요한 특징은 전반적인 골경화증, 임파선의 증대, 간비 증대, 범혈구 감소증, 다발성 골절과 실명 등이다. 이 질환은 X-선상에서 독특한 소견을 보이며 임상적으로 악성형과 양성형으로 나눌 수 있다. Dominant form은 양성형으로써 다양하게 표현되어 단독 X-선상에서 이상을 나타내는 것부터 골절과 뇌신경을 침범하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Recessive form은 악성형으로 자궁내에서 진단되어지고 빈혈이 심하며 골수양화생이 있으며, 감염 특히 하악의 골수염으로 대개는 첫 1년 이내에 사망 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에 저자들은 개인치과에서 상악 좌측 제2대구치 발거후 골수염이 발생한 31세 남자 골석화증 환자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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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만 기반 치매 모델의 뇌조직 분광 특성 측정 (Ex Vivo Raman Spectroscopy Measurement of a Mouse Model of Alzheimer's Disease)

  • 고관휘;서영희;임성민;이홍기;박지영;장원석;김동현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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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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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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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탄성적 산란에 의한 빛의 방출 현상을 이용한 라만 분광법 기술은 무표지 방식으로 분자를 식별하는 기술로 바이오 의학 및 재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광프로브 기반 라만 분광기는 국소 부위의 화학 분석을 최소 침습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어 수술 중 실시간 진단 기술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학 물질의 농도별 변화에 따른 라만 신호의 변화를 살펴보아 라만 실험 장치의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정상 쥐와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축적된 5xFAD 치매성 돌연변이 모델의 대뇌 조직을 대상으로 라만 신호 특성을 측정 및 비교 분석하여 알츠하이머씨 병의 진단을 위한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에 대한 라만 신호 측정을 병행하여 치매 진단에 대한 적용을 교차 검증하였다. 본 라만 분광법 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에 있어 기존문진 검사 및 뇌 영상 진단을 대체하여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하나의 진단 지표로서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추후 뇌신경계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장기 및 질병에 적용시켜 물리·공학·화학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안면왜소증환자에 있어서 자가지방이식을 이용한 연부조직결손의 수복예 (A CASE OF DERMIS-FAT AUTOTRANSPLANTATION FOR CORRECTION OF SOFT TISSUE DEFICIT IN HEMIFACIAL MICROSOMIA)

  • 박영욱;이진규;민병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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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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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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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반안면왜소증이란 제1및 제2새궁에서 유래되는 기관에 결손이 옴으로써 초래되는 안면기형을 일컫는 것으로 선천성 악안면기형 중 순열 및 구개파열 다음으로 빈발하는 질환이다. 결손부는 하악골을 포함한 안면골의 여러 부위와 안면근 및 저작근, 뇌신경, 이개등여러 부위에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기형의 발현 정도도 아주 다양하다. 본 교실에서는 안면비대칭과 교합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20 세된 남자환자에 있어서 먼저 경조직을 바로잡기 위하여 상${\cdot}$하악골에 대한 악교정수술과 onlay골이식을 시행한 후, 남아있는 연조직 결손부에 대하여 진피-지방이식을 시행하여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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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신경외과한방의학회 연구 동향 - 2012년 학술대회 논문을 중심으로 (Current Review of the Studies Reported in the 2012 Annual Meeting of Kampo Medicine Association of the Japan Neurosurgical Society)

  • 김민지;한현진;이승호;강세영;장인수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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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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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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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 Objectives The purpose is to review the application of the Kampo medicine(traditional Japanese medicine) in the neurosurgical fiel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studies are presented at the Annual Meeting of Kampo Medicine Association of the Japan Neurosurgical Society. ■ Methods We have reviewed the studies that were reported at the 21th annual meeting of the Kampo medicine association of the Japan neurosurgical society was held on November 3 2012 in Tokyo, Japan. Seventeen included clinical reports were analyzed among all 25 studies at the meeting. Five studies were related with headache and eight were focused on the cerebrovascular disease including chronic subdural hemorrhage(CSDH) treated with Orungsan(Goreisan: 五苓散) or Siryungtang(Saireto: 柴苓湯), and other four were for pain managements. In the matters of headache, a unique feature was that Osuyutang(Gosyuyuto: 吳茱萸湯) or Oryungsan was considered as the first choice of the treatment for the headache, unlike Korea. It seems to consider to application the treatment of CSDH using Oryungsan in neurosurgery field of Korea. In addition, herbal prescription using Jackyakgamchotang(Syakuya kukanzoto: 芍藥甘草湯), Ukgansan(Yokkansan: 抑肝散), Chitabakilbang(Jidabokuippo: 治打撲一方) for acute/chronic pain is as well one of the peculiar points of Kampo medicine in Japan. ■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the recent studies performed in Japan neurosurgery fields to inspire domestic research and clinical applications, and needed to additional research and utilize in practic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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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에 대한 오령산(五苓散) 치료의 일본 유용성 - 2011년 제20회 일본뇌신경외과한방의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을 중심으로- (Orungsan(Goreisan) Application in Neurosurgical Field: Review of the Studies Reported in the 20th Annual Meeting of Kampo Medicine Association of the Japan Neurosurgical Society)

  • 장인수;권승원;김경욱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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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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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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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e purpose is to discuss the clinical applications of Orungsan(Goreisan: 五苓散) as an alternative management for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in the field of neurosurgery in Japan. Methods and Results : Attention has focused on Kampo medicine(traditional Japanese medicine) for some cerebral disease including chronic subdural hematoma(CSDH) and cerebral infarction in Japan. Orungsan and one of its classes, Sirungtang(Saireto: 柴苓湯) are well known their effects on brain edema. After some studies of Orungsan has the anti-edemic effects by the inhibition of aquaporin, this herbal medicine has been used widely in the neurosurgery field in Japan. It is high time to think about where we are and we go ahead for the progress and the integration in medicine. We have reviewed the studies using Orungsan or Sirungtang, that was reported at the 20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 society for Kampo medicine and neurological surgery' was held on November 5, 2011 in Tokyo. Fifteen studies related with Orungsan or Sirungtang were reported among all 32 studies at the meeting. Orungsan in ten, and Sirungtang in five among 14 studies contained specific clinical case. In the aspects of disease, thirteen papers were related with SDH, including CSDH(11), SSDH(1), aneurism clipping for SDH prevention(1), and one was acute cerebral infarction and one was multiple metastatic brain tumor. In the report style, case control study was 7(mostly retrospective), and the case report was 8. Conclusions : Orungsan may be plausible to be an alternative method to reduce brain edema after SDH and other brain injury in the field of neu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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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치료 양태 연구 (Treatment Pattern of Patients with Neuropathic Pain in Korea)

  • 한성희;이기호;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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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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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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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경병성 동통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환자와 사회전반에 부담이 큰 질병이지만 이와 관련한 국내 보고는 많지 않다. 국내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유병률 연구에 이어 시행된 본 연구에서는 진료일수, 치료비, 수술 및 약제 사용 등의 치료 양태를 조사하고 신경병성 동통의 치료 영역에서 치과의 비중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경병성 동통 질환(삼차신경통, 당뇨병성 신경병증, 포진후 신경통, 비정형 안면통, 설인신경통, 비정형 치통, 설통)을 주상병으로 하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당뇨병성 신경통이 가장 많이 내원하여 치료받았고, 환자 수는 포진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의 순서로 가장 많았다. 질병별로 각 진료과의 내원일수는 전반적으로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주로 많았는데, 특별히 증상 발현 부위가 진료과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과의 내원일수가 높았다. 명세서 건당 치료비를 보면 마취과, 응급의학과가 전반적으로 많았으며,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치과는 삼차신경통, 비정형 안면통, 비정형 치통에서 다소 높은 치료비를 보였다. 많이 사용된 외과적 술식을 살펴보면 포진후 신경통과 당뇨병성 신경통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교감신경총 및 신경절 차단술, 척수신경말초지 차단술, 뇌신경 및 뇌신경말초 차단술이 주로 사용되었다. 치료약제는 비정형 치통과 설통의 경우 진통소염해열제가 절대적으로 많은 반면, 그 외 질환에서는 항전간제, 진통소염해열제, 정신신경용제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치과의 비중이 높은 신경병성 통증은 비정형 치통, 삼차신경통, 비정형 안면통이며, 환자의 수와 치료비의 전체적인 크기로 볼 때에는 삼차신경통의 규모가 치과에서는 가장 크다. 그러나 신경병성 동통 분야에서 여전히 구강내과를 포함한 치과의 역할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치과전문의 제도 시행과 더불어 대국민 홍보와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통해 신경병성 동통 질환, 특히 삼차신경통, 비정형 치통, 비정형 안면통에 대한 치과의 역할과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다.

뇌기저부 수막종의 임상분석 및 수술성적 (Clinical Analysis and Surgical Results of Skull Base Meningiomas)

  • 김영욱;정신;김재성;이정길;김태선;김재휴;김수한;강삼석;이제혁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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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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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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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저자들은 10년동안 수술을 시행받았던 212례의 수막종 환자중 뇌기저부에 위치한 61례에 대한 임상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본 연구기간중 뇌기저부 수막종 환자는 61례로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약 52개월이었다. 2) 성비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52세였다. 3) 위치별로는 후두개와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적으로는 접형골연부, 천막부 및 소뇌교각부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호발증상 및 징후로는 두통, 뇌신경마비 및 소뇌징후 순으로 나타났다. 5) 종양제거정도는 심슨등급 I, II로 전적출한 경우가 82%이었으며, 심슨등급 III로 아전적출한 경우가 18%이었다. 6) 병리조직결과는 양성이 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비정형성과 악성은 각각 10%, 5%를 차지하였다. 7) 술후 보조적 치료는 악성, 부분적출 및 재발한 경우에 사용하였다. 8) 술후 합병증으로는 뇌척수액누출, 뇌신경마비 및 간질 발작 순이었다. 9) 술후 사망한 경우는 수술후 사망한 1례와 종양 재발에 의한 사망 2례이었다. 10) 재발은 약 15%로 심슨등급 III와 악성인 경우에 높았으며, 재발 위치는 천막부, 접형골연 및 소뇌교각부 순이었다. 결론적으로 뇌기저부 수막종의 수술은 종양 주변부의 중요한 구조물이 위치함에 따라 낮은 사망률 및 합병증 발생률을 가지고 수술적 적출이 어렵지만, 술전 방사선학적 소견의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접근법의 선택, 뇌기저부 재건술이 술후 합병증의 감소 및 종양적출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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