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촌지역개발수준

검색결과 149건 처리시간 0.023초

한국의 농촌지역에서의 보건진료원 현황 및 활동분석연구 (A Study of Current Status and Activities of the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in Rural Areas in Korea)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5권2호
    • /
    • pp.343-352
    • /
    • 2000
  • 한국의 농촌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 하기위하여 일차보건의료가 도입되었으며 일차보건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분석 목적은 보건진료원의 일반현황과 보건진료원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하여 활동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있다. 분석방법은 사회조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조사는 1998년 7월과 11월기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보건진료원 전원에게 송부하여 스스로 작성하게 하였다. 1880명의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1663명의 응답자가 작성한 설문지가 최종분석되었으므로 분석율은 88.5%였다. 분석결과 보건진료원의 일반현황으로 광역사의 보건진료원 평균 연령은 39.7세이며 시지역 보건진료원의 연령이 군지역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총근무기간도 시지역의 보건진료원의 12.4년-13.6년으로 농촌지역보다 걸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보건진료원의 평균 관할 인구수는 901명이었다.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의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분포가 매우 높았다. 보건진료소로부터 민간의료기관이 위치한 거리는 시지역 (7.1-11.3km) 보다 농촌지역이 12.1km로서 지리적 접근성이 시지역보다 낫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건수분석결과 월평균 가정방문수는 평균 47.8건, 일평균 내소자수는 14.1건 및 일평균 전화상담은 5.2건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활동수준은 40세이상이 4세 이하보다 월평균 가정방문수와 일평균 내소자수가 많았으며 통계적요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력이 많을수록 일평균가정 방문수 및 전화상담 건수가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80%정도로 높았다. 연구결과 보건진료원의 활동지역내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민간의료기관의 지리적 접근성도 낮고, 관할인구규모가 적어서 인구규모를 늘리고 노인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더욱 요구되며 농촌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보건진료원의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PDF

농업용수 수리권 관련 법 및 제도 분석 (Analysis of Law and System for Agriculture Water Right)

  • 이광야;김해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268-272
    • /
    • 2007
  • 우리나라는 아시아몬순지역에 속하면서 수도작을 주로 하는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저수지나 보를 만들어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왔으며, 이러한 농업용수의 사용에 대해서는 관행적으로 수리권을 보호해왔다. 그러나 최근 그동안 안정적으로 보호되던 농업용수의 기득 수리권에 대한 재검토와 농업용수의 이용에 따른 사회 경제적 요소의 편익을 기준으로 하는 물 이용의 우선순위 재조정논의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국가전체 물 수요와 농촌지역사회의 변화 등에 기인한 것이다. 농업용수의 개발과 이용이 기존의 농업생산기반 확충 위주에서 농촌 삶의 질 향상 차원의 농촌 개발로 농업 농촌정책의 방향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촌의 생활용수, 환경용수, 관광용수, 지역용수 등 농업용수 외의 수자원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농업용수는 주로 농촌의 관개용수 위주로 개발 공급되어 왔으나 농촌지역의 생활양식의 변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위생적이고 편리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등 다양한 목적의 농업(농촌)용수의 수요가 증대 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계화 영농, 직파 재배 등 영농방식의 변화에 따라 농업용수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이 요구되고 있어 농촌지역의 한정된 수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21세기 물부족 사태에 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과 남부 해안 및 도서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지는 등 물 부족 문제로 국토 균형개발이 곤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제67회 국정과제보고회의(2005년 10월 19일)에서는 농업용수 10% 절약 대책과 유역단위의 통합적 물 관리를 요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 인구밀도가 높고 1인당 가용 수자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국지적 물 부족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도 농업용수의 물 낭비 최소화와 절약 노력 및 타 분야 물 수요 증대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2006년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 물 포럼에서 국제 강 네트워크는 "세계 물 위기의 주범은 농경지", "농민들은 모든 물 위기 논의에서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전 프랑스 총리 미셀 로카르는 "...관개시설에 큰 문제점이 있고 덜 조방적 농업을 하도록 농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는 전체 농경법을 바꾸는 문제..."(segye.com, 2006. 3. 19)라고 주장하는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국내외 여건 및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물 분쟁에 따른 갈등해소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물 배분 및 이용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농업용수 수리권과 관련된 법 및 제도를 분석하였다.

  • PDF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sychosocial Factors and Smartphone Addic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s)

  • 이후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711-4722
    • /
    • 2015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남녀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파악하고, 자기존중감, 불안 및 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이 스마트폰 중독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북도의 농촌지역 4개 군에 소재하고 있는 8개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 중학생 630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농촌지역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의 분포를 보면 "중독위험군" 이 24.1%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스마트폰사용 특성뿐만 아니라 자기존중감, 불안, 내적통제신념 및 외적통제신념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자기존중감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내적통제신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재난안전마을 구축을 위한 농촌지역 실태조사 연구 (A Research on the On-Site Inspection to Establish Safety Village in Rural Areas)

  • Koo, Wonhoi;Shin, Hojoon;Baek, Minho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1권3호
    • /
    • pp.421-428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의 재난안전마을을 구축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재난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검토하였다. 또한 과거 재난발생이력이 있는 6개 마을에 대해 실태조사를 통하여 재난 발생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주민 의식조사를 실시해 농촌지역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수준 및 필요사항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연구수행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농촌의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맞춤식 재난안전관리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둘째, 재난안전에 대한 농촌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방안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주민방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식 컨텐츠 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농촌지역의 안전도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

에티오피아 농촌지도사업의 현재와 미래 (Ehtiopiam Agricultural Extension System -The Past Experience, Pres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

  • 베사 다나츄 베케레;박덕병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1권1호
    • /
    • pp.219-244
    • /
    • 2014
  • 에티오피아의 농촌지도사업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교하여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접근방법과 모델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사업 시슨템은 사업영역, 커뮤니케이션, 제도적인 다원성 측면에서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다. 농촌지도사업의 초점은 시험연구사업 결과에 대한 기술이전, 국가식량안보와 수출증가를 위한 농업생산성 증대에 있다. 최근 농촌지도사업 시스템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른 관점을 통하여 보다 지도사업 시스템이 엄밀성을 더해 가고 있다. 최근 에티오피아 농촌지도사업은 공공부문에 의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district 단위에서 분권화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제한된 수준이지만 NGO에 의하여 수행되고 있다. 에티오피아의 농촌지도사업은 1950년대에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외국의 새로운 기술도입을 위하여 시작되었다. 초기에 농촌지도사업은 시험장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후에 에티오피아 농촌지도사업은 다섯 가지 단계로 추진되었다. 대학학장시스템(the land grant extension system), 패키지 프로그램, 최소 팩키지 프로젝트, 농민 농업개발 프로그램, 참여민주주의와 훈련시스템(PADETS). 패키지 지도사업 프로그램은 시범지역에 최초로 수행되었으며, 15-20년내에 농촌지역의 90%까지 확대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기구에 의하여 관리되는 시범포를 사용하였으며, 조직화된 농민들을 훈련하였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특정한 조그마한 지역에서 운영되어 다른 지역까지 확대되지 못하였다. 참여민주주의와 훈련시스템을 통하여 에티오피아의 농촌지도사업은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외부의 관점들이 더 정교하게 만들었다.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은 커뮤니케이션, 제도적인 다원주의적인 측면, 분권화 측면에서 걸음마 단계이다.

농촌지역 공공보건시설의 잠재적 접근성 측정 (Potential Accessibility of Public Healthcare Facilities in Rural Areas)

  • 이준모;조순철;황정임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0권2호
    • /
    • pp.431-450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농촌지역 공공보건시설의 잠재적 접근성을 측정하고 지역 간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공공보건시설의 수요에 해당하는 인구를 대시메트릭 매핑기법을 활용하여 공간적으로 미시적인 수준에서 구축 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접근도를 측정하였다. 최소거리 기반의 공공보건시설의 접근도 측정결과, 군지역과 읍면지역은 거주지로부터 각각 1,845m와 1,777m가 떨어져 있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입지하고 있는 지역들이 상대적으로 접근도가 낮았으며, 면지역의 접근도가 읍지역보다는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농촌지역 공공보건시설의 잠재적 접근도의 현황과 지역 간의 격차를 구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향후 공공보건시설의 입지를 탐색하고 의료시설의 전달체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북부(北部) 뜨렝가누 농촌개발(農村開發) 제(第)2단계사업(段階事業) 타당성(妥當性) 연구(硏究) (Feasibility Study of the Northern Terengganu Rural Development Project, Phase II, Malaysia)

  • 임재환
    • 농업과학연구
    • /
    • 제19권2호
    • /
    • pp.201-237
    • /
    • 1992
  • 본(本) 연구(硏究)는 1992년(年) 2월(月)부터 동년(同年) 8월(月)까지 한국(韓國)의 농어촌진흥공사(農漁村振興公社)(RDC)와 말레시아의 KTA기술용역단간(技術用役團間)의 기술제휴하(技術提携下)에 아세아개발은행(亞細亞開發銀行)의 기술협력기금(技術協力基金)에 의(依)한 말레지아북부(北部) Terengganu 농촌개발제(農村開發第)2단계사업(段階事業)의 타당성조사연구(妥當性調査硏究) 결과(結果) 중 말레시아정부(政府)의 경제정책방향(經濟政策方向), 농업개발(農業開發) 및 사업(事業)의 경제적(經濟的) 재무적(財務的) 타당성(妥當性)만을 발췌(拔萃)하여 본(本) 논문(論文)에 수록(收錄)하였다. 본(本) 농촌개발사업지구(農村開發事業地區)는 말레시아의 북동(北東)쪽에 위치(位置)하고 있는 Terengganu State의 Setiu-Besut양(兩) Distict가 포함(包含)되는데 경제적(經濟的)으로 가장 낙후(落後)된 지역(地域)으로 매년(每年) 행사(行事)처럼 찾아오는 홍수(洪水)때문에 농경지(農耕地)를 집약적(集約的)으로 경작(耕作)하지 못함으로써 지역농민(地域農民)들은 빈곤(貧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침수기간중(浸水期間中)에는 지역(地域)의 경제활동(經濟活動)은 물론(勿論) 교통(交通)마저 불통(不通)되고 농촌하부구조(農村下部構造)의 손실(損失)은 물론(勿論) 사회경제적(社會經濟的)인 손실(損失)이 크며 Setiu River의 하구(河口)가 침전(沈澱)되어 어선(漁船)의 출입(出入)이 점점(漸漸) 곤란(困難)해지므로써 어민(漁民)들의 생계(生計)에도 위협(威脅)을 주는 지역(地域)이다. 따라서 본(本) 타당성(妥當性) 조사연구(調査硏究)의 근본적(根本的)인 목적(目的)은 농촌(農村)의 빈곤(貧困)을 타파(打破)하기 위하여 (1) 홍수(洪水)를 방지(防止)하고, 배수(排水) 및 관개개선(灌漑改善)을 하며, 하구(河口)를 개발(開發)하여 어민(漁民)들의 생산활동(生産活動)을 돕고 지역주민(地域住民) 및 농민(農民)들의 경제활동(經濟活動) 및 농업생산성(農業生産性)을 제고(提高)시키며 (2) 환경보호(環境保護) 및 관리(管理)를 통(通)하여 지역주민(地域住民)에게 쾌적(快適)한 농촌생활환경(農村生活環境)을 제공(提供)하고 생태계(生態系)의 변화(變化)를 방지(防止)하며 (3) 다각적(多角的)인 영농활동(榮農活動)을 통(通)하여 지역농민(地域農民)의 소득(所得)을 극대화(極大化) 할 수 있는 개발(開發)의 기본구상(基本構想)과 이에 대한 기술적(技術的) 경제적(經濟的) 타당성(妥當性)을 구명(究明)하는 것이다. 본(本) 사업지역(事業地域)의 총면적(總面積)은 9,500ha이며 이는 4,680ha의 기설지구(旣設地區)의 개보수관개사업(改補修灌漑事業)과 500ha의 과수단지(果樹團地), 200ha의 채소단지(菜蔬團地), 500ha의 옥수수단지(團地), 250ha의 엽연초생산단지(葉煙草生産團地), 2,760ha의 오일팜 및 고무나무단지에 소, 염소 및 양(洋)을 사육(飼育)하는 종합적(綜合的)인 농촌개발(農村開發)로서 농가(農家)의 농업소득제고(農業所得提高)에 큰 기여(寄與)를 하게 되며 Setiu강(江)의 유역(流域) 4,090ha에 대한 홍수경감대책(洪水輕減對策)으로 지역주민(地域住民)의 생활안정(生活安定) 및 교통(交通), 관광(觀光), 사회경제적(社會經濟的) 생산활동(生産活動)을 촉진(促進)하는 사업(事業)을 하게된다. 본(本) 사업(事業)의 공사기간(工事期間)은 1993년(年)부터 5개년간(個年間)이며 총사업비(總事業費)는 외화(外貨) 2천만불(千萬弗)을 포함(包含)하여 5천(千) 5백만불(百萬弗)로 추정(推定)되었다. 년간사업수익(年間事業收益)은 사업(事業)의 완전운영기간(完全運營期間)인 2003년(年)을 기준(基準)으로 할 때 15,541백만불(百萬弗)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사업(事業)의 내구기간(耐久期間)은 30년(年)으로서 2023년(年)까지 생산(生産)이 계속(繼續)될 것이다. 본(本) 사업(事業)의 전체재무수익율(全體財務收益率)은 22.49%이며 경제적(經濟的) 수익률(收益率)은 19.30%로 경제적(經濟的)인 타당성(妥當性)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사업(事業)이 계획(計劃)대로 성공적(成功的)으로 추진(推進)될 경우 사업지역내(事業地域)의 몽리농가(蒙利農家) 4,000호(戶)가 큰 혜택(惠澤)을 보게되고 농촌(農村)의 빈곤수준(貧困水準)(Poverty Line)은 현재(現在)의 36%에서 18%수준(水準)으로 경감(輕減)될 것이 기대(期待)되고 있다.

  • PDF

음식을 활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A Strategy for Attracting Chinese Food Tourists)

  • 도경록;박덕병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20권4호
    • /
    • pp.1079-1103
    • /
    • 2013
  • 본 연구는 음식관광과 관련된 중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농촌관광의 발전을 위한 중국인 음식관광객의 유치방안을 제안하고자 구성되었다. 음식관광과 관련된 주요한 특성으로는 음식관광의 동기, 음식행동, 선택속성, 정보수집의 경로, 농촌에서의 선호음식 등이 조사되었다. 농촌을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의 결과, 중국인 관광객을은 평상시와 다른 새로운 음식에 대한 요구로 음식관광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이 의미있는 행동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음식의 선택에 있어서는 음식의 맛, 신선도, 위생상태 등이 주요한 결정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국인 음식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1)지역색이 잘 나타나는 음식상품의 개발, 2)지역농산물과 육류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메뉴의 서비스와 간편한 아침식사의 제공, 3) 높은 수준의 음식신선도와 위생 및 청결상태의 유지, 4) 음식의 시각적, 후각적 요소 및 장식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주요한 유치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

한국의 농촌 생활개선사업이 농촌여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Effects of Korea's Rural Life Improvement Program on Quality of Life of Rural Women)

  • 가모 베렛켓 로바;최윤지;최정신;손주리
    • 농촌지도와개발
    • /
    • 제30권4호
    • /
    • pp.243-257
    • /
    • 2023
  • 농촌생활개선사업은 농촌생활의 질을 높이고 농촌복지와 문화생활을 증진시키는 것을 중심 목표로 시행되어 왔으나 농촌생활개선사업이 농촌공동체나 가구에 미치는 효과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농촌여성들에게 농촌생활개선사업이 미치는 지각된 효과의 결정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생성하기 위하여 혼합연구설계를 사용하였으며, 농촌생활개선사업에 참여한 농촌여성 311명의 설문자료를 수집하고 초점집단토론을 실시하였다. 농촌생활개선사업이 농촌여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예측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정량적 자료를 분석하였다.분석결과, 응답자의 연령, 지역사회 거주형태, 리더십 경력, 교육수준, 지역사회 만족도와 지역사회 참여가 농촌생활개선사업에 대한 인지된 효과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농촌정비사업의 계획과 전망 (National Plan and Vision on Comprehensive Rural Development in the 21th Century)

  • 김태철
    • 한국농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공학회 2000년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 /
    • pp.1-24
    • /
    • 2000
  • 21세기는 생명, 환경, 정보를 주제로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세기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성장제일주의의 경제개발정책은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달성되어 높은 문화수준과 산업사회를 이룰 수 있었다. 한편, 국민생활향상과 산업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던 수자원개발은 동강에서, 시화호에서, 지리산, 인천 앞바다에서 개발 부작용으로 생태와 환경이 심한 몸살을 앓기 시작하고 있다. WTO에 의한 시장개방으로 생산구조가 붕괴되고 농촌지역이 공동화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 누군가는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야만 국가의 산업구조가 유지되고 아름다운 국토의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 농촌은 식량생산을 위한 공간과 인간생활을 위한 공간 등 두 가지 기능을 가진 공간이다. 쾌적한 농촌을 이룩하려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농업소득을 높이고, 농공단지의 활성화와 농촌관광과 휴양시설에 의한 농외소득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농업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홍수 및 토양침식 억제, 수자원함양, 수질정화, 대기정화, 생물 다양성 등 환경보전적 기능이 WTO에 대응하여 쌀시장을 지킬 수 있는 논리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George Brokeway (경제인의 종말, 1991)의 “ 이윤극대화라는 경제원칙이 인간의 자연파괴와 기상이변 앞에 모순을 드러내고 있어 경제학의 인간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에 비교우위론자들은 다시 한번 귀기울여주기 바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