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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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시행 전후 경기도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Agricultural Products in Circulation in Gyeonggi-do Before and After Positive List System Enforcement)

  • 송서현;김기유;김윤성;유경신;강민성;임정화;유나영;한유리;최희정;강충원;김윤호;서정화;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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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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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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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체 농산물에 확대 적용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유통 농산물 검사 자료 28,69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였다. 전체 검사 실적 대비 기준 초과 비율은 2018년 1.0%, 2019년 1.2%, 2020년 1.2%로 나타났고, 잔류농약 검출 비율은 2018년 12.9%, 2019년 25.1%, 2020년 37.3%로 증가하였다. 2019년 기준초과 114건 중 55건이 일률기준(0.01 mg/kg) 적용이었고, 2020년 기준초과 115건 중 66건이 일률기준 적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의도적 오염, 미등록 작물에 관행적 사용, 부정 농약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Fluquinconazole은 비의도적 오염이 원인이었고, diazinon, chlorothalonil, methabenzthiazuron은 미등록 작물에 관행적 사용이 원인이었다. Chinomethionat은 과거에 폐기된 농약 성분으로 밀수 농약 사용이 원인이었다. 본 연구 결과와 이후 모니터링 자료는 앞으로 제도 보완 및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 내 판매되고 있는 포도씨유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Grape Seed Oil being Sold in Gyeonggi Province)

  • 손미희;김재관;이유진;김지은;백은진;김병태;박명기;권보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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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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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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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경기도에서 유통중인 포도씨유 5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였다. 50건 중 49건에서 10종의 잔류농약이 161회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은 boscalid, cyflufenamid, deltamethrin, difenoconazole, fluxapyroxad, fenpyrazamine, kresoxim-methyl, piperonyl butoxide, tebuconazole, trifloxystrobin으로 살충제 2종, 살균제 8종이었으며 살균제인 boscalid가 44회, fluxapyroxad가 35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검출범위는 0.01-1.10 mg/kg으로 모두 포도의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의 회수율은 72.6-129.8%이었으며 검출된 농약의 위해성을 알아보기 위해 %ADI를 산출한 결과 0.0028% 이하로 나타나 포도씨유의 잔류농약으로 인한 위해성은 안전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시료의 수가 적고 GC/MS/MS로 분석가능한 농약만 조사하였기 때문에 보다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앞으로도 꾸준한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통 채소류의 아피제닌 및 루테올린 함량 조사 (Determination of the Contents of Apigenin and Luteolin in Vegetables)

  • 강경자;김범호;김대환;윤희정;조영선;한나은;최종철;이성남;최옥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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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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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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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ntents of apigenin and luteolin in vegetables mainly distributed and consumed in Korea. In this study, the contents of apigenin, apigenin-7-O-glucoside, luteolin, and luteolin-7-O-glucoside in vegetables were surveyed by using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to mass spectrometry (LC-MS/MS).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27 items (91 samples) in vegetables, the content of total apigenin (the sum of apigenin and apigenin-7-O-glucoside) was quantified in 8 out of the 27 items in vegetables, followed by pepper leaves, parsley, celery, chamnamul, foremost mugwort, and perilla leaves. The content of total luteolin (the sum of luteolin and luteolin-7-O-glucoside) was found in 11 of the 27 items in vegetables, followed by pepper leaves, dandelion, celery, red lettuce, foremost mugwort, and perilla leaves. Celery was divided into stalks and leaves for comparing the contents of apigenin and luteolin. Celery showed higher contents of apigenin and luteolin in leaves than in stalks.

경기 북부 지역 유통 엽경채류의 농약 잔류량 분석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Northern Gyeonggi-do)

  • 유나영;김기유;김윤성;김상태;송서현;임정화;한유리;최희정;김윤호;서정화;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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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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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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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16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 처리한 후 GC-MS/MS와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엽경채류 농산물 총 13품목 160건 중 8품목 75건(46.9%)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부추 35건, 파 24건, 미나리 7건, 기타 품목 9건이었다. 그 중 부추 3건과 파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2.5%)되었다. 검출 농약은 39종으로 살균제 14종, 살충제 22종, 제초제 2종, 생장조정제 1종이었으며, carbendazim과 pendimethalin이 각각 11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농약은 fenitrothion, procymidone, diazinon이었다. 결론적으로 잔류농약 검출률과 검출 빈도, 검사 건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부추, 파, 미나리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향신식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on Herbs and Spices)

  • 배호정;김운호;정유정;이유나;문경은;김정선;채경석;이진희;도영숙;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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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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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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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향신식물 114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GC-MSMS, GC-ECD, GC-NPD, LC-MSMS, LC-PDA, LC-CAS를 이용하여 다종농약 다성분분석법으로 잔류농약 341종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36건의 검출이 있었으며 검출률은 31.6%이었다. 이 중 7건은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부적합률은 6.1%이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은 고수(2건), 민트(2건), 바질(1건), 로즈마리(1건), 서양자초(1건)이었다. 잔류농약 341종을 분석한 결과 22종의 농약 성분이 52회 검출되었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은 8종이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은 etofenprox, flufenoxuron, fluquinconazole, iprodione, lufenuron, paclobutrazol, phenthoate, spiromesifen 이었다.

다소비 식·약공용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Commonly Consumed Medicinal Agricultural Products)

  • 최희정;김윤성;김상태;박난주;최유미;유나영;한유리;서정화;손종성;박명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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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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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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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약공용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7품목 72건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했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처리한 후 GC-MS/MS,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식·약공용 농산물 총 7품목 72건 중 42건(58.3%)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복분자 1건, 구기자 14건, 대추 9건, 오미자 10건, 모과 1건, 생강 5건, 영지버섯 2건이었다. 그 중 구기자 2건(11.8%), 오미자 1건(7.1%), 영지버섯 2건(100%)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검출농약은 43종으로 살균제 20종 75회, 살충제 23종 58회이었으며, 살균제 carbendazim 및 tebuconazole이 각각 11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농약은 acetamiprid, cadusafos, chlorpyrifos, flubendiamide, fluopyram, triazophos으로 모두 잔류농약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PLS 항목이었다. 결론적으로 잔류농약 검사 건수, 검출률, 검출빈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식·약공용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유통 패류의 중금속 및 패류독소 분석 (Analysis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and Shellfish Poisoning Toxins in Marketed Shellfishes)

  • 김정은;황선일;이성봉;신상운;권혜정;이지연;이병훈;모아라;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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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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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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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유통 패류 104건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및 패류독소(설사성 패류독소, 기억상실성 패류독소) 실태조사를 하였다. 중금속 분석 결과, 납의 검출범위는 0.0177-0.5709 mg/kg, 카드뮴의 검출범위는 0.0226-1.4602 mg/kg, 수은의 검출범위는 0.0015-0.0327 mg/kg이었으며, 모두 국내 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설사성 패류독소 모니터링을 위해 okadaic acid와 dinophysistoxin-1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104건 모두 불검출이었다. 기억상실성 패류독소인 domoic acid를 분석한 결과, domoic acid가 검출된 것은 5건으로 4.8%의 검출률을 보였다. 기억상실성 패류독소가 검출된 시기는 각각 1월 1건, 2월 1건, 5월 1건, 9월 2건이 검출되어 패류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패류 내 중금속은 기준 규격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라 하더라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향후 수산물 중금속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과일류의 부위별 잔류농약 함량 비교 (Comparison of Pesticide Resideus in Fruits by Part)

  • 문경은;박명기;배호정;이정희;이유나;김정선;강충원;이진희;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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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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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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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내 유통매장 및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18품목과 박과과채류 2품목 114건의 시료를 구입하였다. 과피와 과육을 분리한 후 GC-NPD, GC-ECD, GC-MSMS, LC-MSMS를 이용하여 341종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했다. 과일 전체(과피+과육)를 분석했을 때 48건의 시료에서 검출이 되었고 부적합은 없었으며 0.0025-0.1663 mg/kg의 검출범위를 나타냈다. 과피에서는 85건에서 0.0026-4.7185 mg/kg의 검출범위를 보이며 분리 전과 비교했을 때 높은 검출량을 보였다. 과육에서는 8건의 검출이 있었으며 검출범위는 0.0021-0.0993 mg/kg 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과피에서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 이하의 농약이 검출되었고 키위 과피에서 기준 0.05 mg/kg인 deltamethrin이 0.1020 mg/kg의 검출량을 보였다. 잔류허용기준은 과일 전체에 대한 기준이기 때문에 섭취에 부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과피 섭취를 위해 세척 후 과일 그대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며 과피와 과육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리브유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노출량 조사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and Exposure Assessment of Olive Oil Products Sold on the Market)

  • 손미희;김재관;이유진;김지은;백은진;김병태;이성남 ;박명기 ;박용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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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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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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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시중 유통 중인 올리브유 100건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64건에서 8종(difenoconazole, deltamethrin, oxyfluorfen, kresoxim-methyl, phosmet, pyrimethanil, tebuconazole, trifloxystrobin)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을 중심으로 확인한 시험법의 결정계수(R2)는 0.998 이상 이었으며, 검출한계는 0.004 mg/kg-0.006 mg/kg, 정량한계는 0.012 mg/kg-0.017 mg/kg이었다. 0.01-0.02, 0.1 0.5 mg/kg 수준으로 측정한 회수율(n=5)은 66.8-119.5%, relative standard deviation (RSD)는 ±5.7% 이하로 나타나 식품등 시험법 마련 표준절차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검출된 농약 8종의 %ADI는 0.0001-0.1346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통 중인 올리브유의 잔류농약을 모니터링 함으로서 올리브유의 안전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이용한 분석법은 식품 자체가 기름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리브유 등 식용유지에서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서부지역 로컬푸드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Local Foods Distributed in the Western Gyeonggi Province)

  • 손미희;김재관;이유진;김지은;백은진;김병태;이성남;박명기;박용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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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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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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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경기 서부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341건을 수거하여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8%인 105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률은 1.8%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평균 부적합률인 1.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농산물 중 과일류와 채소류에서만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일류는 34건 중 24건이 검출되어 70.6%, 채소류는 277건중 81건이 검출되어 29.2%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검출된 농약은 acetamiprid 등 59종으로 총 208회 검출되었으며 검출범위는 0.01-2.38 mg/kg 이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105건의 농산물중 62건(59%)에서는 1종의 농약만 검출되었고 43건(41%)에서는 2종 이상의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특히 복숭아에서는 14종의 농약이 동시에 검출되었으며 농약성분 중 dinotefuran이 21회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의 독성을 살펴본 결과 인축독성은 III급(보통독성)이 44회(21.2%), IV급(저독성)이 164회(78.8%) 검출되었고, 어독성은 I급 68회(32.7%), II급 14회(6.7%), III급 126회(60.6%)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5회 이상 검출된 다빈도 농약성분에 대한 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위해지수는 2.8% 이하로 나타나 식이 섭취량에 따른 잔류농약의 위해도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