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도의존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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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음경해면체평활근 이완 및 10주간 경구투여한 흰쥐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KH204의 효과 (Effects of KH204 on the Relaxation Response of Rabbit Corpus Cavernosum and Reproductive Function in Male Rats)

  • 이현지;이은정;김희석;김시나;황성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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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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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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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KH204가 음경해면체 이완과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효능을 실험한 결과 토끼의 음경해면체를 $1{\times}10^{-6}M$ pheylephrine으로 수축시킨 후 KH204를 61, 183 및 549 mg/L의 축적용량으로 처리하여 각각 6.8, 10.1 및 16%의 용량의존적인 이완효과를 관찰하였다. 흰쥐를 이용한 생식기능 실험은 KH204를 61, 183 및 549 mg/kg으로 10주간 장기투여에서 생식장기인 고환조직의 중량 및 정자수 증가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정자 형태검사는 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내어 고농도로 장기투여에도 정자군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내어 고농도로 장기투여에도 정자 기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KH204가 특별한 부작용이 없이 음경해면체를 농도의존적으로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음경발기를 개선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고환성 원인 또는 정자생산 기능부전으로 보이는 남성불임에서 또한 효능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어성초 추출물의 항산화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 (Antioxidant and Neuronal Cell Protective Effects of an Extract of Houttuynia cordata Thunb (a Culinary Herb))

  • 정희록;곽지현;김지혜;최귀남;정창호;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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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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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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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예비실험결과 높은 총 페놀 화합물 함량(17.71 mg/g)을 나타낸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어성초의 DPPH와 ABTS radical 소거 활성 및 FRAP assay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이 나타났으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다. MTT, LDH assay를 통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MTT 실험에서는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positive control로서의 vitamin C와 유사한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고, LDH 실험에서는 추출물에 의한 농도 의존적인 효소 방출량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LDH 실험에서 나타난 신경세포막 파괴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뇌 조직을 이용한 지질의 과산화 억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지질의 과산화가 억제 되는 것으로 나타나 지질의 과산화는 신경세포의 파괴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quercitrin 및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한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및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나타나는 지질의 과산화로 인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내어 퇴행성 신경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Ardisia arborescens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rdisia arborescens Ethanol Extract)

  • 진경숙;이지영;권현주;김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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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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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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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Ardisia arborescens 에탄올 추출물(AAEE)의 항산화능과 항염증 생리활성을 in vitro assay system 및 cell culture model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AAEE의 항산화능을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분석한 결과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ascorbic acid와 유사한 정도의 높은 활성을 보여 매우 강한 항산화능을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RAW 264.7 세포주를 이용한 $H_2O_2$ 및 LPS의 유도에 의해 생성된 ROS에 대한 소거능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농도의존적인 강한 소거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효소로 천연물에 의한 항산화능 활성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는 HO-1, TrxR1 및 그 전사 인자인 Nrf2의 단백질 발현이 AAEE의 처리에 의해 농도의존적으로 증가됨을 보였으며 이러한 HO-1, TrxR1 및 Nrf2의 발현 변화는 상위신호전달계인 MAPKs에 의해 조절될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AAEE가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세포독성 없이 농도의존적인 NO 생성 저해능을 보였으며 이는 NO 생성 단백질인 iNOS의 발현 저해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AAEE의 NO 생성 억제 효과는 염증 상위신호전달계인 NF-${\kappa}B$ 및 AP-1의 조절을 통해 일어날 가능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AAEE의 높은 항산화능과 항염증 활성을 처음으로 확인하였으며 향후 기능성 소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in)의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uphorbia supina Rafin on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Mediator by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박성철;손대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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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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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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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애기땅빈대(Euphorbia supina Rafin.) 열수(ESW) 및 에탄올 추출물(ESE)의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RAW 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 생성되는 염증매개물질에 대한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ESW와 ESE은 조사된 모든 농도에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여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SW의 경우, NO의 생성을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21.6%, 31.9%, 44.3%, 54.8% 억제하였고, PGE2의 생성은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25.7%, 34%, 38.2% 억제하여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인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IL-6의 생성은 25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66.1%, 54.3% 억제하였다. IL-10, TNF-${\alpha}$의 생성은 $50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ESE의 경우, NO의 생성을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38.3%, 66%, 74.7%, 77.5%, $PGE_2$의 생성은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40%, 51.8%, 92.4%, 94.7%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IL-6의 생성은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43.9%, 48.9%, 69.7%, 89.4% 억제하였다. IL-10의 생성은 $500\;{\mu}g$/mL 농도에서 44.1% 억제하였고, TNF-${\alpha}$의 생성은 $1000\;{\mu}g$/mL 농도에서 92.4% 억제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볼때, 애기땅빈대는 ESW보다는 ESE의 경우가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ESE는 저농도보다는 $500\;{\mu}g$/mL 이상의 고농도에서 NO, $PGE_2$, IL-6, IL-10, TNF-${\alpha}$와 같은 염증매개물질 억제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애기땅빈대 ESE는 $500\;{\mu}g$/mL 농도 이상에서 염증매개물질 억제 보조제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PS에 의해 유도된 염증반응에서 섬애약쑥 추출물의 간보호 효과 (Hepatoprotective Effects of Sumaeyaksuk (Artemisia argyi H.) Extract on LPS-mediated Inflammatory Response)

  • 김동규;강민정;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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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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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2-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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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섬애약쑥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물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및 간 염증에 대한 보호효과를 세포수준에서 확인하였다. 세포독성이 없는 $100{\sim}400{\mu}g/ml$의 농도 범위에서 섬애약쑥 추출물은 HepG2 세포에서 nitric oxide (NO)와 reactive nitrogen species (ROS)생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간염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cytokine인 M-CSF와 IL-8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또한 직접적인 간 손상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인 AST와 ALT의 발현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실험을 통해서 섬애약쑥물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없는 $200{\sim}400{\mu}g/ml$의 범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간 염증의 개선 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단서를 확인하였다.

향부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염증 및 가려움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flammation and Itching of Cyperus rotundus Ethyl Acetate Fractions)

  • 김도규;이지연;문소현;김유경;김나리;정아름;장준환;이재섭;한상배;배준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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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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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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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향부자를 이용하여 에틸아세테이트로 분획물을 제조하고, 지표물질 α-cyperone의 함량을 확인하였다. 또한, 향부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EAFC) 및 α-cyperone의 항염증 및 가려움증 완화 효능평가를 통하여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AFC 내의 α-cyperone의 함량을 확인하기 위해 HPLC 분석을 실시한 결과, α-cyperone의 함량이 5.243%임을 확인하였다. EAFC 및 지표성분인 α-cyperone의 염증 완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lipopolysaccharide (LPS)로 염증반응을 유도시킨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nitric oxide (NO) 생성 저해능을 확인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NO 생성을 저해하였다. 추가적인 염증염증 유발 인자인 IL-1β, IL-6, TNF-α, COX-2 및 iNOS의 mRNA 발현 역시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EAFC를 함유한 간단한 화장품 제형을 이용하여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sodium lauryl sulfate (SLS)로 유발된 피부 자극이 진정되는 효과 및 가려움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하여 향부자는 염증 저해 및 가려움증 완화 효과를 가지는 천연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합성고분자 첨가제에 의한 마찰저항감소효과의 퇴화에 관한 연구 (The Degradation of the Effect of Drag Reduction in Synthetic Polymer Solution)

  • 윤석만;최형진;김종보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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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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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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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분자 첨가물의 퇴화는 시험용액의 고온상태에서 증가된다. 합성고분자용액의 퇴화에 대해 시간에 따른 온도와 고분자 농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0^{\circ}C$, 8$0^{\circ}C$의 온도와 100, 200, 400, 600 ppm의 다양한 고분자 농도에 따라 폐회로방식으로 실험적인 연구를 하였다. 퇴화효과는 기계적 퇴화보다 온도에 더 의존적임이 밝혀졌다. 마찰계수와 레이놀즈 수의 관계는 레이놀즈 수가 5만부터 15만까지의 범위에서 레이놀즈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마찰계수가 감소하고, 저온에서 마찰은 Vi가의 최대마찰저항감소 점근선에 접근한다는 것을 보인다. 일정한 유량과 온도에 대해, 높은 고분자 농도에서 퇴화효과가 더 작게 밝혀졌다. 일정한 유량과 고분자 농도에 대해서는 퇴화율이 주로 온도에 영향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8$0^{\circ}C$의 온도, 100 ppm의 고분자 농도에서 4시간후에 마찰저항 감소효과가 없어졌다. 그러나, 열적퇴화는 고분자 분자들간의 결합력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생각되는 계면활성제 같은 추가적인 물질을 이용하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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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KAPAS 저해 및 제초활성 특성 (Herbicidal Activity and KAPAS Inhibition of Juglone with Potential as Natural Herbicide)

  • 최정섭;임희경;서보람;김진석;최춘환;김영섭;류시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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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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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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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물 유래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에 대한 in vitro 및 in vivo에서의 활성 평가를 통해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을 검토하였다. Juglone은 농도의존적인 반응으로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였으며, 50% 저해농도는 $9.5{\mu}M$이었다. 바랭이(Digitaria sanquinalis)에 대한 경엽처리에서 juglone 125, 250, 5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활성정도는 각각 70, 95, 100 및 100%이었다. 또한, 8종의 화본과 및 광엽잡초에 대한 juglone 2,0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살초력은 완전하였으며(100%), $500{\mu}g\;mL^{-1}$에서도 90~100%이었다. Juglone을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고사(desiccation) 또는화염상(burndown)이었다. Juglone 처리에 의한 전해물질 누출은 광조건에 관계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일어났으나, 엽록소 함량 감소 정도는 광조건에서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암 조건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Juglone에 의해 억제되었던 애기장대 종자의 발아율은 biotin 공급에 의해 뚜렷하게 회복되었다. 이상의 실험에 결과에 의하면 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은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친환경적인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김치유산균분말의 비만 억제 및 지질 저하 효과 (Weight Reduction and Lipid Lowering Effects of Kimchi Lactic Acid Powder in Rats Fed High Fat Diets)

  • 권진영;최홍식;송영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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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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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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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김치유산균추출물의 비만억제 및 지질 저하 효과를 20%(w/w) 고지방식이를 섭취시킨 횐 쥐에서 살펴보았다. 제한식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HFD의 체중은 ND에 비해 약 50%증가 하였고, HFK10 및 HFK20에서는 HFD에 비해 각각 13%그리고 15%(p<0.01) 감소하였다. HFD의 복부지방의 함량은 ND에비해 98%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에 서 각각 42%, 48%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체중 저하 효과 보다 복부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 중성지방의 농도는 HFD가 ND에 비해 약 55%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은 HFD에 비해 26%, 및 35%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HFK10 및 HFK20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p<0.01) LDL 농도는 HFD가 ND보다 61% 정도 증가하였고(p<0.01), HFK10 및 HFK20에서 약 8%, 33%감소하여(p<0.01)총 콜레스테롤 보다 LDL의 감소가 더 현저하였다. HDL은 증가하여 김치유산균추출물의 첨가에 의한 지질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 김치 유산균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과는 고지방 식이에 의해 유발된 지방간 현상으로 정상대조군에 비해 상승되었던 혈장 AST 및 ALT 활성이 감소됨으로서 관찰되었다. 분변의 지방농도를 HFD와 HFK10 및 HFK20간에 비교하였을 때 중성지방 농도는 각 62%와 111% 정도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콜레스테롤 농도는 HFK20에서 약 31% 정도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사균의 형태인 김치유산균 추출물은 비만을 억제하고 혈장 지질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간 기능 보호효과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김치유산균 추출물의 효과는 장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사과 추출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s of Apple Extracts)

  • 정희록;조유나;정지희;진동은;송병기;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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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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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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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총 페놀화합물 함량(84.25, 318.25 mg GAE/g)을 나타낸 사과 과육 및 과피의 EtOAc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과 과육 및 과피의 EtOAc 분획물의 ABTS radical 소거활성과 FRAP assay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이 나타났으며, 과피에서 높은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다. 미백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자외선 흡수도 측정 결과 역시 두 시료 모두 UV-B (270-290 nm) 영역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였으며, 특히 과피의 경우 UV-A (350-370 nm) 영역에서도 높은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멜라닌 함량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두 시료에서 모두 농도 의존적인 멜라닌 함량의 감소를 나타냈으나 특히 과피의 경우 positive control로서의 arbutin보다도 높은 저해 효과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사과 과피의 EtOAc 분획물은 500 ${\mu}g$/mL의 농도에서 46.40%의 elastase 저해활성 역시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다량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한 사과 과피의 EtOAc 분획물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