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차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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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녹차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Buckwheat-Green Tea)

  • 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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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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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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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메밀을 고소하게 볶은 시판 메밀차를 중급 정도의 녹차에 혼합하여 메밀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이 있는 향기 성분을 동시증류추출(SDE) 장치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메밀차와 녹차를 1:1로 혼합한 메밀녹차의 향기성분으로 42종류를 동정하였다. 메밀녹차에는 메밀차의 향기성분 23종류와 녹차의 향기 성분 16종류 및 공통으로 포함된 3종류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밀녹차의 향기성분으로는 15종류의 pyrazine류를 동정하였다. 이는 메밀녹차의 향기 성분 중 약 32%를 차지하는 비율이었다. 메밀녹차의 향기 성분은 본래 녹차가 가지고 있는 향에 구수하고 달콤한 향을 띄는 볶음 메밀의 향기성분들이 부여되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녹차는 중급 정도에 해당되는 덖음차로 고급녹차에 많았든 linalool이나 geraniol은 적은 함량 포함되어 있었으나 녹차향에 기여하는 꽃향기를 띄는 nerolidol의 함량은 많았으며 nonanal, 2-phenylethanol, cis-jasmone, indole 및 ${\beta}-ionone$ 등도 함유되어 있었다. 복은 향의 중요성분으로는 roasted flavor인 pyrazine류와 pyrrole류, 달콤한 향을 띄는 methylbutanal류와 furan류 등으로 밝혀졌다. 특히, pyrazine류는 종류도 많고 함량도 메밀차 전체 면적의 56%로서 녹차에 혼합되었을 때 메밀녹차의 고소한 향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된 감귤류(밀감 및 유자)를 혼합한 녹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Aroma Characteristics of Dried Citrus Fruits-Blended Green Tea)

  • 전주연;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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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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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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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양한 생리활성과 향미가 우수한 감귤류(밀감 및 유자)를 건조한 후 중급정도의 녹차와 혼합하여 밀감-녹차 및 유자-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 있는 휘발성 향기성분을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 동정하고 비교하였다. 밀감과 녹차를 1:1(w/w)로 혼합한 밀감-녹차의 향기성분으로 총 52종을 동정하였다. 밀감-녹차의 향기성분은 녹차의 향기성분인 꽃향을 띄는 linalool, phenyl acetaldehyde 등과 풋풋한 향을 띄는 hexanal 등에 건조밀감 특유의 향기성분인 limonene 등의 terpene hydrocarbons의 달콤한 과일향이 혼합되어 나타났으며, 유자와 녹차를 1:1(w/w)로 혼합한 유자-녹차의 향기성분으로 총 53종을 동정하였다. 유자-녹차에는 건조유자의 향기성분 44종과 녹차의 향기성분 21종 및 공통으로 포함된 16종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건조유자의 향기성분으로는 건조밀감과 거의 유사하게 달콤한 과일향을 띄는 terpene hydrocarbon류인 limonene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유자-녹차의 향기성분은 녹차의 향기성분인 꽃향을 띄는 linalool, phenyl acetaldehyde 등과 풋풋한 향을 띄는 hexanal 등에 건조밀감 특유의 향기성분인 달콤한 과일향이 혼합되어 나타났다.

녹차와 갈근을 혼합한 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a Mixed Tea of Pueraria Radix and Green Tea)

  • 전주연;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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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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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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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갈근을 중급 정도의 녹차와 혼합하여 갈근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이 있는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 동정하고 비교하였다. 갈근과 녹차를 1:1로 혼합한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으로 총 82종류를 동정하였다. 갈근녹차에는 갈근의 향기성분 18종류와 녹차의 향기성분 33종류 및 공통으로 포함된 31종류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녹차의 향기성분으로 linalool, $\alpha$-ionone 및 nerolidol 등의 꽃향과 safranal, methyl butanal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의 향기성분으로 hexanal,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의 풋풋한 향과 decanal, limonene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은 녹차의 향기성분인 달콤한 향을 띄는 furan류와 꽃향이나 산뜻한 과일 향을 띄는 linalool, nerolidol, 구수한 향을 띄는 pyrazine류와 pyrrole류에 갈근특유의 향기성분인 terpene계 화합물과 풋풋한 향을 띄는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이 혼합되어 나타났다.

녹차와 후발효차의 유리형 및 결합형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Free and Bound Aroma Compounds in Green and Fermented Teas)

  • 이혜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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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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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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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녹차와 녹차에 미생물을 접종하여 발효시킨 후 발효차의 유리형 및 결합형 향기성분을 headspace-solid phase microextraction(HS-SPME)-GC/G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녹차가 미생물학적 발효과정을 거치는 중에 녹차에 존재하는 aldehyde류와 ketone류는 감소하였고 linalool과 geraniol은 증가하였다. 녹차와 후발효차 잎에 추가적으로 효소를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녹차에서는 (Z)-3-hexen-1-ol>benzaldehyde>3-hexenyl acetate>geraniol순으로 향기성분이 증가되었고, 후발효차에서는 (Z)-3-hexen-1-ol>benzaldehyde>geraniol>3-hexenyl acetate>1-hexanol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녹차보다는 후발효차에서 효소에 의해 증가되는 향기성분이 많았다. 효소양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녹차와 후발효차 모두 효소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휘발성 향기성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효소처리를 통해 녹차와 후발효차의 향기를 증가시킴으로써 녹차와 후발효차의 향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잎의 초기 성장 시기 동안 lipoxygenase 활성 및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 (Changes in Lipoxygenase Activity and Volatile Compounds of Fresh Tea Leaves During Early Growing Season)

  • 김현정;류성권;노진철;이상준;박승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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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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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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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Lipoxygenase는 녹차의 전체적인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신선하고 풋풋한 풀 향기(green odor)" 향기특성을 가지는 $C_6-alcoho$$C_6-aldehyde$$C_6$화합물을 생성시키는데 관여하는 효소로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녹차잎의 초기 성장기간인 4뭘 4에서 15일까지 12일 동안에 매일 채엽한 녹차잎의 lipoxygenase 활성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C_6$화합물 및 terpene 등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여 수확 날짜에 따른 효소 활성과 녹차잎의 중요한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효소활성의 측정은 linoleic acid를 기질로 한 흡광도 측정방법을 사용하였고, 휘발성 향기성분은 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 방법으로 휘발성 향기성분을 포집한 후에 GC또는 GC-MS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초기 녹차 잎 성장기간 동안 lipoxygenase 활성과 $C_6$화합물의 함량은 서로 비례하여 증가 또는 감소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당일의 온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향기성분의 양도 증가하였으며, 너무 이른 시기에 채엽한 시료는 향기 성분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부터 "신선한 풀향기"와 "향긋한 꽃향기 (floral)" 등 녹차향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향 화합물들이 녹차의 초기 채엽기간 중에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향기품질이 우수한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생엽 성장 기간동안의 향기성분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절기 저온현상과 채엽시기에 따른 녹차의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 of Low Winter Temperatures and Harvest Times on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in Green Teas)

  • 류경헌;이혜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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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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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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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채엽시기가 서로 다르며,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도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2011년도 녹차를 가지고 HS-SPME법을 이용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포집, 흡착한 후 GC-FID와 GC-MS를 이용하여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을 분리 동정하였다. 채엽시기와 상관없이 6종(${\alpha}$-methylbutanal, pentanal, (E)-2-hexen-1-ol, ${\beta}$-linalool, geraniol, ${\alpha}$-farnesene)의 유리형 향기성분이 공통적으로 동정되었으며,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의 총 향기성분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녹차보다 3배 이상 크게 감소하였다. 결합형 향기성분 역시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에서 그 존재량이 적었으며, 공통적으로는 (Z)-3-hexen-1-ol, ${\beta}$-linalool, benzaldehyde, geraniol, (Z)-3-hexenyl acetate가 확인되었다. (Z)-3-hexen-1-ol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 5월에 수확한 녹차에 가장 많이 존재하였으며, bezaldehyde는 2010년 7월에 수확한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은 2011년 7월에 수확한 녹차 순으로 많이 존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녹차의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이 재배기간 중 동절기 저온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감잎 품종별 성분분석과 항산화활성 비교

  • 정경미;최용화;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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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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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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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품종별 감잎의 주요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여 고기능성 감잎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 실험을 수행하였다. 상주둥시, 갑주백목, 월하시, 청도반시, 녹차(대조구)의 생엽을 7월 초순에 채엽 후 건조시켜 시료로 사용하였고, 비타민C, 카페인, 카테친, Gallic acid, 향기성분,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칼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비타민C는 월하시 0.089%, 청도반시 0.079%, 갑주배목 0.032%, 상주둥시 0.015%, 녹차 0.01%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많은 월하시가 녹차에 비해 8배정도 높았고, 카페인은 감잎 4품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고, 녹차는 6.63%이었다. 카테친은 청도반시 0.35%, 갑주백목 0.34%, 월하시 0.24%, 상주둥시 0.18%, 녹차(대조구) 0.07%이였고, Gallic acid는 상주 둥시 0.32%, 갑주백옥 0.2%, 월하시 0.05%, 청도반시 0.03%, 녹차(대조구) 1.41%이었다. 칼슘은 청도반시 9516.1PPM, 영동월하시 6863.5PPM, 봉옥 6563.5PPM, 상주둥시 5420.1PPM, 녹차(대조구) 2349.7PPM이였고, 유리당은 감품종간에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녹차에 비해 Xylose, fructose, Glucose, Sucrose의 함량이 높았고, Maltose의 함량에 일어서는 녹차가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은 31항목을 조사하였고, 전체 함량은 상주둥시 60.40, 봉옥 53.21, 월하시 52.29, 청도반시 47.58, 녹차(대조구) 114.72nmo1/${\mu}\ell$이었다. 시료의 향기성분은 생엽을 건조시켜 전자코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감잎 품종간에는 향기 패턴이 비슷한 경향이였으나, 녹차의 패턴과는 차이가 있었다. 감잎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상주둥시 RC$_{50}$($\mu\textrm{g}$)=64.5 청도반시 64.0, 월하시 42.0, 갑주백목 47.0, 녹차(대조구) 19.0으로 김잎품종중 월하시의 항산화 활성이 높았고, 녹차의 항산화 활성이 감잎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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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엽의 채취 시기와 재배지역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의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of Green Tea during Growing Season at Different Culture Areas)

  • 이주연;왕려비;백주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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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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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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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녹차엽의 채취 시기와 재배지역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의 종류, 차이, 그리고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재배한 차의 생엽을 시기별로 채취하였다. 녹차엽의 휘발성 향기 성분은 SPME를 사용하여 포집, 흡착하여 GC, GC-MS, GC-O, 그리고 retention time을 이용하여 분리된 성분을 분석, 동정하였다. 녹차엽의 휘발성분의 양은 수분함량을 고려한 건조함량을 기준으로 정량하였다. 수분함량은 생엽이 78-80%, 건조엽이 3.20-4.98% 정도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의 흡착에 사용되는 SPME 방법은 이전의 여러 방법에 비해 분석시간이 짧고 본래의 향이 아닌 방해성분의 생성이 적은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PME fiber는 7.4%의 높은 재현성을 가졌으며 표준물질(ethyl n-heptanoate)의 내부표준법에 의한 재현성 결과에서는 불안정한 peak area값(RSD 30.5-98.7%)을 가져 3.47%의 재현성 결과를 가진 외부표준법을 사용하였다. 시기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을 비교한 결과, 5월에 채취한 생엽의 휘발량이 가장 많았으며, Group I과 Group II 향기특성의 함량비율이 균형적이었다. 휘발량이 가장 많았던 5월에 채취한 생엽을 제주와 전남의 재배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주 성분은 Z-3-hexenal, linalool, E-2-hexenol, n-hexanal, Z-linalool oxide, myrcene, benzyl alcohol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채엽 시기가 녹차의 향기 특성에 영향을 주며, 채엽 시기가 같더라도 지역에 따라 향기가 다른 녹차가 제조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녹차를 지역에 따라 구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산 반발효차의 향기성분 (Volatile Aroma Components of Korean Semi-fermented Teas)

  • 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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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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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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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찰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 제조되고 있는 반발효차를 시료로 하여 기호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향기성분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하여 상품화하는데 그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시료로는 수확시기 및 장소가 다르고 제조방법이 약간 다른 3종의 반발효차와 비교시료로서 1종의 녹차를 이용하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의 추출에는 Likens and Nickerson형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였고 분리 및 동정에는 GC 및 GC-MSD를 사용하였다. 국내산 찻잎으로 만든 반발효차의 경우 수확시기가 아주 늦지 않고 솥에서 건조한 시료1(S1)과 시료3(S3)의 경우 특히 관능적으로도 향미나 색택이 매우 우수하였다. 반발효차의 향기성분으로는 총 47종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공통적으로 동정된 주요 화합물은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E)-2-hexenal, phenylacetaldehyde, 2-phenyl ethanol, geraniol, ${\beta}-ionone$ 및 nerolidol 등이었다. 녹차와 비교하면 특히 phenylacetaldehyde, 2-methylbutanal등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향기성분의 조성으로 볼 때 3 종류와 시료 모두 비교적 우수한 편이었다. 반발효차는 녹차에 비해 수확시기가 늦은 찻잎을 이용해도 좋으며 보관기간이 녹차보다 긴 장점을 살려 다양하게 상품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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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쌀보리를 혼합한 녹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Green Tea Blended with Parched Naked Barley)

  • 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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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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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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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작녹차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좋은 향미와 기능성을 가진 차를 만들기 위해 덖은 쌀보리에 중작녹차를 혼합하였다. 쌀보리녹차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추출은 Likens and Nickerson형 추출 장치를 사용한 동시증류추출방법에 의해 완수였으며, 그 농축된 추출물은 GC (Gas chromatography)와 GC-MS (Gas chromatography - mass spectrometry)에 의해 분석되었다.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그리고 2,5-dimethyl pyrazine 등의 화합물이 쌀보리로부터 분리, 동정되었다. 그리고 녹차에서는 ${\alpha}$-terpinolene, indole, ${\beta}$-ionone 등을 포함한 화합물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또한 쌀보리와 녹차를 혼합한 쌀보리녹차에서는 2,5-dimethyl pyrazine, indole, 3-ethyl-2,5-dimethyl pyrazine 등을 포함한 화합물들이 분리, 동정되었다. 그 결과로부터 일반 중작녹차보다 볶은 쌀보리와 녹차를 혼합한 쌀보리녹차가 관능적으로 더 좋은 향미를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