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화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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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의 노화불안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 of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Focused on Middle Aged People of Digital University)

  • 전혜성;이희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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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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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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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래하는 고령화사회를 앞두고 현 시대의 중년기 성인들은 불확실한 노후에 대한 노화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디지털대학교육은 중년기성인의 제 2의 경력개발과정으로 부상하고 있고, 상당수의 중년기 성인은 디지털교육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면서 개인적 차원의 노후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성인들의 노화불안 및 우울의 수준을 평가하고 노화불안에 따른 정신건강의 주요지표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대학에서 진로개발 중인 중년기의 재학생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노화불안을 독립변인으로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다. 316부의 설문이 수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302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재학생의 전반적 노화불안 및 우울 수준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중년기 성인들의 수준보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결과인 것이다. 한편, 중년기의 노화불안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바람직한 노화관과 적정수준의 현실감을 갖는 것이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디지털교육을 통한 경력개발이 중년기 성인의 정신건강에 기여함을 조명하였다.

노인접촉, 노인에 대한 태도 및 죽음불안이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lderly Contact, Attitudes Toward Elderly and Death Anxiety on Aging Anxiety of College Students)

  • 김민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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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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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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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서울과 경기 지역 소재 대학의 학부생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화불안의 하위 차원 중 노인에 대한 두려움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과 노인에 대한 태도였으며 심리적 불안정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 노인에 대한 태도, 죽음불안이었다.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 차원의 경우, 노인접촉 질, 죽음불안, 성별이 영향을 주었고 상실의 공포 차원에는 노인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전반적으로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접촉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화불안이 낮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노화에 따른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접촉 빈도와 노화에 대한 지식은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의의, 후속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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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노화불안의 매개효과와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Mediating Effect of Aging Anxiety and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서대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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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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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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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노화불안의 매개효과와 노화불안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사회활동을 통한 성공적 노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60세 이상 고령자이며 총513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이 중 450부를 분석에 사용했다. 분석은 회귀분석을 활용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검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사회활동은 노화불안을 낮추고 성공적 노화 향상에 도움이 되며, 노화불안은 사회활동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고, 노화불안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활동 제공기관들은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되 노화불안 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개편하고, 참여자끼리 상호지지 체계를 구성하여 사회활동을 통한 성공적 노화가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노인의 노화불안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Anxiety over Aging of the Elderly Group on Successful Aging and the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정희;박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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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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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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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노화불안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노화불안이 증가할수록 성공적 노화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노화불안과 사회적 지지 관계에서 노화불안이 증가할수록 사회적 지지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와 성공적 노화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증가는 성공적 노화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노화불안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노화불안 감소와 성공적 노화를 위한 방안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노인유사체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Senior Simulation Program on Aging Anxiety in Nursing Students)

  • 정혜선;한종숙;김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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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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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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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간호대학생 56명에게 실시한 노인체험복 경험과 소감나누기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결과 노인유사체험은 대체로 청년기의 대학생에서 노화불안을 구성하는 4개의 요인 점수를 상승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늙으면 주위의 친구들이 사라질까 두렵다는 항목에서 유일하게 노화불안 정도가 상승하였다. 체험 후의 소감나누기 활동은 노인에 대한 두려움 요인의 전체 점수와, 노인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는 항목과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항목에서 노화불안 감소를 보여 노화불안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외통제성과 노화불안이 중년기 성인의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locus of control and Aging Anxiety on preparation for old age in middle-aged adults)

  • 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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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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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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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들이 갖는 내외통제성 및 노화불안이 중년기 주요발달과업인 노후준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여, 노후준비에 영향력 있는 심리적 변인이 내외통제성과 같은 상황통제에 대한 기본적 생활신념인지, 혹은 노화불안과 같이 중년기에 시기적으로 급증하는 불안기제인지를 파악하려는 탐색적 연구이다. 조사대상자들은 디지털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경력개발을 하며 적극적으로 노후를 대비해가는 중년기 재학생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내외통제성, 노화불안,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노후준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고, 최종적으로 308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후준비에 영향력이 있는 변인은 노화불안, 수입, 나이, 종교 등으로 확인되었다. 중년기의 당면한 현실적 난제인 노후준비에는 내외통제성과 같은 개인 신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중년기에 급증하는 노화불안이 노후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효과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심리적 기제 차원에서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긍정적인 노화관과 노후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생활전략을 가져야함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Anxiet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 박경아;김정자;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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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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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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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노인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28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노화불안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화불안은 연령,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현재걱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연령, 학력, 종교,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오래 지켜나가고 안전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안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노년기 경제적 스트레스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발적 봉사활동 동기, 연령의 상호작용효과 검증 (A Study on the Effect of Economic Stress on Aging Anxiety among Elderly: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Age and Self-oriented Motivation of Volunteering)

  • 최장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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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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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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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년기 경제적 스트레스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발적 봉사활동 동기, 그리고 연령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여 노화불안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공 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211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18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빈도분석, 기술통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노년기 경제적 스트레스는 노화불안을 높였지만,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동기는 노화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스트레스가 노화불안을 높이는 가운데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노인일수록, 그리고 고연령 봉사자일수록 노화불안이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Aging Anxie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 강문희;고희성;이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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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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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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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D와 C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107명(조현병=48명, 기분장애=5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해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7점 만점에 $3.95{\pm}0.80$이었고, 주관적 안녕감은 6점 만점에 $3.53{\pm}0.73$이었으며,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 -.48, p <.001)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노화불안,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상태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1%이었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화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중년직장인의 건강상태, 노후준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alth Status and Retirement Preparation on Aging Anxiety in Middle-Aged Workers)

  • 전호선;주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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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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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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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년직장인 대상으로 건강상태, 노후준비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와 G시에 소재하는 기관 3개소에 근무하는 40~59세 중년 직장인 2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노후준비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건강상태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노화불안 정도를 52% 설명하였다. 둘째, 건강상태가 노후준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노후준비를 통한 노화불안에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49세와 50~59세 직장인 집단을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 조절효과에서 건강상태와 노화불안의 경로계수가 집단간 차이가 있어 부분조절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노화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후준비에 대한 방안모색이 중요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