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출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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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손상된 GFRP 보강근의 장기 잔존 계면전단강도 예측 (Prediction of Long-term Residual Inter-laminar Shear Strength of Thermally Damaged GFRP Rebar)

  • 김민철;문도영;김성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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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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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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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FRP 보강근의 역학적 성능은 고온과 콘크리트의 알칼리 환경에서 크게 감소된다. 본 연구에서는 GFRP 보강근이 열손상 뒤, 알칼리 환경에 추가로 노출되었을 때의 계면전단강도변화를 고찰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를 위하여 GFRP 보강근 시편은 270도의 열에 1시간동안 노출된 후 알칼리 용액에 장기간 노출되었으며, 전단시험에 의하여 파괴되었다. 비교를 위하여 열손상이 없는 시편도 같은 기간 동안 알칼리 용액에 노출된 후 전단에 의하여 파괴되었다. 결과에서, 열손상을 받은 GFRP보강근의 계면전단강도의 감소가 열손상이 없는 보강근 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근거로 하여, 열손상을 미리 받은 GFRP 보강근이 알칼리에 노출되었을 때, 장기 잔존계면전단강도의 예측을 위한 2차식을 제시하였다.

보 개방 후 노출된 금강 모래톱에서 하천 식생의 공간 분포와 천이 (Spatial Distribution and Successional Changes of Riparian Vegetation on Sandbars Exposed after Watergate-Opening of Weirs in the Geumgang River, South Korea)

  • 이철호;김휘래;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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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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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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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천에서 유사의 이동 및 퇴적으로 형성된 모래톱은 특이한 생물의 서식과 심미적 경관 측면에서 중요한 서식처이다. 본 연구는 보 상류에서 수문 개방에 의하여 노출된 모래톱에서 초기 식생의 발달과 그 분포를 확인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식생변화 과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보 수문 개방 시기가 다른 금강의 3개 보 개방 구간과 보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는 대조 구간에서 보 개방 후 노출된 모래톱에서 식물군집 구조와 공간 분포의 변화를 파악하고 모래톱의 노출 기간에 따른 식물 군집 구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금강의 보 상류구간에서 수문 개방으로 기존 홍수터 면적의 33% 이상의 면적에 해당하는 모래톱이 새롭게 형성되었다. 노출된 모래톱에는 1년생 중생식물, 다년생 수생식물, 다년생 습생식물, 아교목, 교목 군집에 속하는 9개 식물군집이 분포하였다. 모래톱의 노출 기간이 길어 짐에 따라서 나지 모래톱, 1년생 초본식물, 다년생 수생식물 군집의 면적은 감소하였고, 다년생 습생식물, 아교목, 교목 군집의 면적은 증가하였다. 하천 모래톱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식생의 변화는 수위 하강 전 수중 서식처의 조건과 물 흐름에 의한 물리적 교란의 정도에 따라서 3가지 천이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모래톱의 천이과정은 1) 수생식물로부터 시작하는 '정수지 천이', 2) 일년생 습생 초본식물로부터 시작하는 '유수지 천이', 3) 버드나무류로 시작하는 '버드나무류 천이'로 구분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금강의 보 구간에서 하천 서식처 및 경관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모래톱에서의 식생 천이계열을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초.중학생의 간접흡연이 흡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vironmental Tobacco Smoke on the Smoking in Som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임명실;이무식;나백주;홍지영;유세종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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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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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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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제주지역 일부 초, 중학생들의 간접흡연 실태와 그로 인한 현재 흡연 여부 관계를 분석하여 초, 중학생들의 흡연 예방 교육 계획 및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9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464명과 중학생 47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간접흡연 노출 관련성은 가정불화, 성적, 친구관계스트레스가 있는 대상자에게서 높게 조사되었고, 가족 및 주변인의 흡연유무에 따른 간접흡연 실태는 부모 및 친구의 흡연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접흡연의 주제공자는 아버지며, 주 간접흡연 피해 장소는 집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 노출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는 흡연하는 아버지를 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간접흡연 노출이 높았으며, 흡연하는 친구를 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간접흡연 노출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흡연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중학생이 초등학생에 비해 현재흡연율이 높았고, 엄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와 흡연하는 친구를 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현재흡연율이 높았으며, 간접흡연에 노출 되었던 대상자에게서 현재흡연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초, 중학생의 간접흡연 실태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또한 대상자들의 현재 흡연은 간접흡연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간접흡연의 노출 및 그로 인한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 및 학교와 공공장소 등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는 제도적 및 환경적인 조치들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에 대한 간접흡연 예방 교육 및 대처방안 교육이 조기에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하겠다. 또한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수강하게 하고, 교사들을 위한 연수교육 실시, 학교 흡연예방사업에 부모나 가족을 참여, 흡연예방 사업의 정기적인 평가 실시 등 국가적인 정책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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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장기노출 후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기관에 따른 카드뮴의 배출 (Cadmium Elimination in Tissu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fter Long-Term Exposure)

  • 김성길;장석우;강주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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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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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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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넙치 (P. olivaceus)를 카드뮴 아치사 농도인 5, 50, 100 ${\mu}g/L$의 구간에 30일간 노출시킨후 청장기간을 가져 아가미, 간, 신장, 창자 및 근육에서 축적된 카드뮴의 제거정도를 조사하였다. 아가미에서는 노출농도 50 ${\mu}g/L$ 이상에서는 배출 10일째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배출이 가장 빨랐던 기관은 창자로써 배출 10일째부터 노출농도 50, 100 ${\mu}g/L$에서 $50\%$ 이상의 제거율을 나타냈다. 간은 배출 10일째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노출 20일 이후에는 노출구간 50, 100 ${\mu}g/L$에서는 각각 $66.20\%$$86.22\%$의 제거율을 나타냈다. 신장에는 카드뮴 노출이후 각 구간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근육은 다른 기관들과는 달리 카드뮴 노출 이후 배출실험에서도 지속적인 농도 증가가 나타냈다. 카드뮴 노출 30일 후 배출되는 20일 동안 가장 많이 배출되는 기관의 순서는 창자>간${\geq}$아가미>>신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가미, 창자와 간은 배출 20일 동안 급격한 카드뮴의 제거가 나타났으며, 신장은 유의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농도변화가 거의 없었다. 근육은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카드뮴이 없는 해수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온 및 염분별 노출시간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회복률 및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 (Recovery Rate and Histological Changes in the Gill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Exposure Time of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and Salinities)

  • 박미선;김성희;임한규;민병화;장영진;정민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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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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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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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염분 해수에 노출된 전복의 폐사 원인을 구명하고자, 수온별 (15, 20 및 $25^{\circ}C$) 염분별 (30, 25, 20 및 15 psu) 노출시간별 (3, 6, 12, 24 및 48 h)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회복률 및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든 수온조건에서 20 psu 이하의 저염분 해수에 6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은 회복기간 동안 생존율이 감소하였으며, 15 psu 해수에 24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은 회복되지 못하고 전량 폐사하였다. 이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20 psu 이하의 저염분 해수에 6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의 아가미 조직은 팽창 또는 손상되었으며, 15 psu 해수에 24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의 아가미 조직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이 낮을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확연히 나타났다. 따라서 저염분 해수에 노출된 전복이 폐사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의 하나는 아가미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질식으로 판단된다.

XRD 분석기법을 이용한 원전콘크리트 미세구조의 상대적 정량화에 대한 연구 (Study for Semi-Quantitative Analysis Method for Micro-Structure by Xrd in Concrete for Nuclear Power Plant)

  • 김도겸;안기용;김재환
    • 한국전산구조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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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0년도 정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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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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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연구는 열화에 의한 물리적 평가 및 열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화생성물의 존재여부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에 따른 수화생성물의 정량화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XRD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원전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 열화요인 중 탄산화와 황산염에 대한 상대적 정량화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두 열화인자는 콘크리트 내의 수산화칼슘과 반응하여 에트린가이트와 탄산칼슘을 생성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 열화인자에 대한 노출기간이 증가할수록 열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화 생성물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에 따른 수산화칼슘의 양이 감소하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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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를 이용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서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설계 (Architectural Design for Protecting Data in NAND Flash Memory using Encryption)

  • 류시광;김강석;예홍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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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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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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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발전으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장치에서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저장 매체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특성으로 인해 데이터를 삭제하더라도 일정 기간 삭제된 데이터가 메모리에 남아있게 되며, 이러한 특성으로 사용자의 중요 데이터가 보호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되어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특성을 보완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본 논문에서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FTL(Flash Translation Layer) 계층에서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노출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교대근무자에서 야간 광 노출에 따른 수면양상 및 기분상태 변화 (Changes in Sleep Patterns and Mood States of Shift Workers Following Nocturnal Light Exposure)

  • 권기범;윤인영;강상범;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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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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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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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본 연구는 야간 광 노출시 야간교대근무자의 수면양상과 기분상태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와 광 노출의 부작용의 정도와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광 노출이 야간교대근무적응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용인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야간교대근무 간호사 1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야간근무 대조연구, 야간근무 광노출연구, 주간근무 대조연구의 3부분으로 구성 되었으며 1명의 간호사가 주간근무 대조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간호사가 세 연구에 모두 참여하였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4시간동안 빛에 노출되었다. 수면양상은 활동기록기와 자동수면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기분상태와 광노출의 부작용은 자기보고척도에 의해 평가하였다. 결 과 : 수면기간시간, 총수면시간, 수면효율은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증가되었으며 야간근무 광노출연구는 주간근무 대조연구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수면효율의 일간변동도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현저하지 않고 안정된 양상을 보였다. 야간근무 광노출연구시 간호사들은 주간수면을 취한 후 저녁시간에 야간근무 대조연구에 비해 좀 더 기분이 고양되고 활기가 넘친다고 보고하였다. 광 노출이 진행되면서 광노출 부작용에 대한 내성이 생겨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광노출 3일째 심한 정도의 부작용을 호소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결 론 : 광 노출시 주간수면은 주간근무시의 야간수면만큼 호전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이러한 수면호전으로 인해 야간교대근무자들은 기분이 고양되고 좀 더 활기가 넘친다고 보고하였다. 광 노출의 부작용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야간교대근무 적응을 위해 광 노출법을 권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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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공단지역의 지하수 및 토양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Groundwater and Soil in Sasang Industrial Area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전항탁;함세영;정재열;류상민;장성;이정환;이수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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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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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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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하수, 토양, 대기의 노출경로에 따라서 부산광역시 사상공단의 지하수와 토양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토양과 대기의 노출경로에 따른 발암 위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하수에서는 TCE와 PCE의 발암 위해성이 각각의 기준 한계값인 1.0E-6과 1.0E-5에 대해서 각각 6.7E-6과 1.0E-5로 나타나 발암 위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기에서는 비발암성 위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토양의 위해계수와 위해지수는 각각 3.4E-5와 5E-5로서 기준 한계값(1.0)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지하수의 위해계수와 위해지수는 각각 0.7 (위해성이 없음)과 1.4(위해성이 있음)로 나타났다. TCE의 최소성분감소비(CRF)는 2.5로서 TCE의 정화작업이 요구된다. 18개의 노출인자에 대한 민감도 분석 결과, 8개의 노출 인자(비 발암 물질에 대한 평균 수명, 발암 물질에 대한 평균 수명, 체중, 노출기간, 노출빈도, 피부노출빈도, 토양 섭취율, 물 섭취율)의 변화에 따라서 위해도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실내 소음 하에서 음향기기 사용에 따른 음향반사역치와 소음 속 어음인지 변화 (Changes of Acoustic Reflex Thresholds and Speech-In-Noise Perception Using Personal Listening Device Under Subway Interior Noise)

  • 한우재;전현지;마선미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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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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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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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환경 소음의 무절제한 노출이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지하철 실내 소음과 휴대용 음향기기 음량에 따른 이중 소음 노출에 대한 탑승객들의 청력 손실 여부는 많은 연구들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지하철 실내 소음 하에서 탑승객들이 이어폰을 이용하여 개인음향기기 사용 시 음향 반사 역치와 소음속 어음인지도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20대의 젊은 건청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 그룹과 대조그룹으로 각각 20명씩 구분하였다. 실험 전 모든 대상자에게 5개의 주파수에서 음향반사역치검사와 0, -5 dB SNR에서 문장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 그룹은 60분간 73.45 dBA의 실제 서울도심지하철의 평균 실내 소음 강도를 들으며 개인별 선호 음량으로 이어폰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고, 대조그룹은 동일강도의 지하철 소음에만 노출된 채 신문 혹은 잡지를 읽었다. 60분간의 지하철 소음 노출 후 음향반사역치검사와 소음 속 문장검사를 재실시하여 기준선과 비교하였다. 소음 노출 전 후 비교 시, 두 그룹 간 음향반사역치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소음 속 문장 검사결과에서는 실험 그룹의 어음인지도가 소음 노출 후 유의하게 하락하였다. 본 결과를 근거로 지하철 탑승객이 일정기간 동안 지하철 실내 소음에 노출된 채 반복적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지속될 시 일시적인 어음인지력 저하의 위험이 예상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