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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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복부비만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수준 및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계 (Impact of Central Obesity and Physical Activity Behavior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Korean Older Adults)

  • 황서현;유미성;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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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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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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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건강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노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규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에게서 신체활동 수준 및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며, 2014~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 노인 4,589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활동적인 여성 노인에게서 더 좋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나타났으며, 이는 복부비만일 경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는 남성 노인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에 좌식시간이 긴 남녀 노인에게서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 노인은 복부비만 유무에 따라 좌식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에 차이를 보였다. 추가적으로 신체활동 유형과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항목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노인들은 장소이동 관련 신체활동량이 증가할수록 건강관련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낮고, 좌식시간이 증가할수록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에게서 신체활동 수준, 좌식시간, 복부비만 유무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 있음을 보여주며, 좌식시간을 줄이는 것이 삶의 질 향상과 보다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도시거주 일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The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Urban Working Elderly)

  • 김지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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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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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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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도시거주 일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향요인을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도시지역 일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령, 성별, 결혼상태, 가구세대구성, 교육수준, 소득수준, 주택소유여부, 기초생활수급여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 흡연, 음주, 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도시지역 일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기초생활수급여부, 민간의료보험 가입여부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2.3%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일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중재 시 성별에 따른 특성과 경제적 상태를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Stroke Survivors)

  • 양정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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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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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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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들을 제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지역 및 D 광역시 소재 노인(전문)병원 18곳과 요양시설 13곳에서 장기 입원(입소)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뇌졸중 생존 노인들이며 서베이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28부의 설문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영역 중 사회적 관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수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우울', '향후 경제적 부담감',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수용', '중복질환', '경제적 주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장기재활 및 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질병관련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제일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노인의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Gender Difference in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in Community)

  • 이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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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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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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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 요인의 영향력을 성별에 따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제5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1,598명의 자료를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자노인의 경우 교육수준과 월 소득,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가 영향요인이었고, 여자노인의 경우에는 연령,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 스트레스가 영향요인이었다. 남녀노인 모두에서 활동제한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의 강력한 영향요인이었고, 특히 남자노인과 달리 여자노인에서는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 건강특성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이러한 노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노인의 우울, 걷기,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연구 -걷기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on, Walking and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Focusing on the Moderation Effects of Walking-)

  • 송희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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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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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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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걷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제6기 2차년도(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65세 이상 노인 1,263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독립변수 및 조절변수에 따른 살의 질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성별(t=8.26, p<.001), 나이(t=5.19, p<.001), 만성질환 수(F=37.88, p<.001), 우울(t=9.62, p<.001), 걷기(t=47.36, p<.001)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가 나타났다. 걷기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걷기는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걷기 수준이 높아질수록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울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걷기의 증진이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걷기의 조절효과를 밝힘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 있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 곽성원;심경보;노효련;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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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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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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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경상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자아효능감척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가 첨가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ver.18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자아효능감, 삶의 질의 차이와 자아효능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계수 그리고 우울,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효능감은 입원기간과 종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삶의 질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고, 자아효능감 하위변인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우울정도(${\beta}=-.328$)이고, 사회적 효능감(${\beta}=.248$), 신체적 효능감(${\beta}=.193$)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입원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요양의료서비스의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사회거주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문해력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Influences of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Literacy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in Community)

  • 백경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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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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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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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문해력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48명을 대상으로 단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문해력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자가보고 설문지를 사용하여 2016년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수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문해력, 동거인 유무, 치아 수, 교육수준 및 종교 등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들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44.3% 설명했다. 따라서 건강관리 제공자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치아 상실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중재 프로그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직업특성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 and Quality of Life among some Elderly)

  • 박부연;고대식;박형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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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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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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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직업 활동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65세 이상 인구 1,4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t-test, ANOVA 그리고 다단계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직업을 가진 노인들의 삶의 질이 직업이 없는 노인들에 비해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beta}=0.041$, p=0.000). 특히, 근로형태에서는 상용직이 평균0.93점(p=0.005), 근로시간은 전일제가 평균 0.91점(p=0.079), 직업분류에서는 전문직이 평균0.96(p=0.044)점으로 삶의 질이 높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연구결과를 고려하여 일자리사업을 수행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실금 여성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The Influence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n Urinary Incontinent Elderly Women)

  • 이진숙;이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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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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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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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실금 여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자료를 이용하여 활동 제한, 우울 증상 경험, 주관적 건강 인식이 요실금 여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였다. 요실금 여성 노인은 요실금이 이환되지 않은 여성 노인에 비해 활동 제한, 우울 경험, 주관적 건강 인식,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소득이나 교육은 요실금 여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활동제한, 우울경험은 요실금 여성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주관적 건강 인식만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그동안 노화의 한 과정으로 생각해 진료나 치료를 꺼려왔던 요실금 여성 노인 대상자들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나 적극적인 치료 홍보와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청력저하 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6-2018년) 분석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hearing impairment in elder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 한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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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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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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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각저하 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KNHANES 2016-2018)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청각저하 여부에 따라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4,75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행태, 신체적 건강과 심리사회적 건강 특성(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우울, 걷기운동, 근력운동, 활동제한, 의료 미충족 요구)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2.0를 이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하였다. 청각저하 여부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행태, 신체적 건강과 심리사회적 건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청력저하가 없는 노인의 경우 결혼상태, 활동제한과 걷기운동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청력저하가 있는 노인의 경우에는 걷기운동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청력저하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신체, 심리적 건강관리 및 운동이 포함된 다학제적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