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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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골관절염 관련 건강행태 비교 (Health behaviors of the elderly with osteoarthritis across gender groups)

  • 전은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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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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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3-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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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노인과 남성노인의 골관절염 관련 건강행태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를 파악함으로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행태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운동, 비만관리, 영양, 약물관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중 65세 이상 1,654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수를 추정하기 위해 SPSS version 20.0의 복합표본설계 분석모듈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골관절염의 위험요인에 있어 성별 차이가 있으므로 특히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골관절염 교육을 계획함에 있어서 금주 및 체중관리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하며, 여성노인은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근력 운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천을 강조하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노인의 골관절염 관리에 있어 비만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관리해야 하므로 남성노인에게는 식이요법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에게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공공기관을 비롯한 노인관련 기관에서의 교육이 활성화되어 교육기회가 확대되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작지만 큰 변화로 넘치는 건강한 노후생활

  •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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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통권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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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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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금 우리의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노인문제라고 할 수 있다. 노인이 되면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에 스스로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된다. 보다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과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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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건정책의 현황과 발전방향

  • 박종연
    • 한국보건행정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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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행정학회 2004년도 전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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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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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 최근 인구구조의 변화는 급속한 노령화로 요약되고, 이에 따라 제기되는 각종 노인문제는 각 부문별로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하고 있음.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사적 영역에서 담당해오던 노인 부양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낮은 출산율로 인해 청장년층의 노인부양 부담이 점차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 특히 노년기의 보건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보건 분야의 주요 현안들을 야기하고 있는데, 노인인구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집단으로 1인당 보건의료비용 또한 가장 높은 집단일 뿐만 아니라, 노인의 건강문제는 보건의료서비스 이외에 건강문제로 파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와 연계되어 있음. - ­이러한 사실은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향후 노인의 건강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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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편 노년을 위해

  • 양성식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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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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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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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체에서 허리만큼 중요하면서도 천대받는 부위가 또 있을까? 허리가 아프면, 그저 '아이고 허리야'하는 식의 푸념과 파스 몇 장이면 족했다. 그런 허리가 나이 를 먹어서까지 온전할 리 있겠는가? 오랜 푸대접에 성이 날대로 난 허리가 노인들에게 퇴행성관절염과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앙갚음이라도 하려는 것 같다. 허나 아직은 늦지 않았다. 건강을 위한 노인들의 자각만으로 충분히 그런 증상들은 완화될 수 있다. 허리 펴고 싶은 노인들의 항변, 어디 한번 들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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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네트워크에서 연결정도와 노인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Degree and Physical & Mental Health of Old Peopl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Network)

  • 채인화;최승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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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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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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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강화도 지역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인간관계 크기를 설명해주는 사회연결망 연결정도가 관련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가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강화도 A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 643명으로, 2011년에서 2012년까지 실시된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과 노화에 대한 조사(KSHAP; 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1년차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통제변인으로 사용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성별, 소득, 연령은 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학력, 소득, 연령은 정신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정신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향이 포함된 사회연결망에서 외향연결정도와 내향연결정도 모두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 개인의 대인관계가 노인의 건강을 예측하는 데 있어 내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외향연결정도) 뿐만 아니라 나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내향연결정도)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방향에 따른 연결정도의 두 지표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고립된 개인들을 찾아내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건강 증진 및 복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노인의 심뇌혈관질환 관련요인의 융복합적 규명 (A Study on Convergence Factors Related to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n Elderly)

  • 박지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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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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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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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의 심뇌혈관질환의 융복합적 관련요인을 규명하고, 노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를 기초자료로 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며,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의 노인 1,6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23 ver. SPSS를 이용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심뇌혈관질환에는 건강관련요인 중 주관적 건강상태, 걷기실천여부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매우 좋음'일 경우보다 '좋음'일 경우 2.43배, '보통'일 경우 2.43배, ''나쁨'일 경우 2.39배 높았고, 매우 나쁨'일 경우에는 3.84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걷기실천여부는 걷기실천을 '하는 경우'보다 '하지 않는 경우'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1.44배 높게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2.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기저질환을 고려한 적극적인 예방적 간호중재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의 건강실천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치아건강도의 매개효과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ntal Health Determinants 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actice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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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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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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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실천행위가 치아건강도를 매개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65세 이상 총 1,311명의 노인으로 하였으며, SPSS 24.0 프로그램과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인의 동거유형에 따른 건강실천행위와 EQ-5D의 경우 부부를 포함한 1세대 동거(4.62, 0.90)가 가장 높았으며 독거노인(4.40, 0.86)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또한, PROCESS macro를 통한 매개효과 검증결과, FS-T 지수가 건강실천행위와 EQ-5D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11$, BCCI [.003~.0024]). 이러한 결과는 FS-T 지수가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국 노인의 구강노쇠와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의 관련성 (Correlation between oral frail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among older adults in Korea)

  • In-Ja Kim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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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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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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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노인들의 구강노쇠 실태를 파악하고 구강노쇠와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제8기 1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구강노쇠와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일반선형모형,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은 저작불편이 있는 사람은 1.183배, 말하기 불편이 있는 사람은 1.236배, 현존치아 수가 19개 이하인 사람은 1.153배, 칫솔질 평균횟수가 2회 이하인 사람은 1.043배 낮았다(p<0.05). 저작불편이 있는 사람은 저작불편이 없는 사람보다 신체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246배 낮았고, 사회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324배 낮았으며, 정신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089배 낮았다(p<0.05). 말하기 불편이 있는 사람은 말하기 불편이 없는 사람보다 신체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275배 낮았고, 사회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449배 낮았으며, 정신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175배 낮았다(p<0.05). 현존치아 수가 19개 이하인 사람은 현존치아 수가 20개 이상인 사람보다 신체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331배 낮았고, 사회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은 1.530배 낮았다(p<0.05). 칫솔질 평균횟수 2회 이하인 사람은 칫솔질 평균횟수 3회 이상인 사람보다 긍정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이 1.128배 낮았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사용하는 사람보다 사회적 건강영역의 삶의 질이 1.242배 낮았다(p<0.05). 결론: 노인의 구강노쇠는 건강관련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노인의 약 55%에서 구강노쇠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의 구강노쇠 관리를 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함께 구강노쇠 관리 전문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것 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은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기·중기노인 비교 (Factors Affecting Retirement Satisfaction of the Elderly: Comparing young-old and middle-old elders)

  • 임정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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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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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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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은퇴만족의 영향요인을 건강, 사회활동, 사회보장기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인이 전기노인과 중기노인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6차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 중에서 65세 이상 85세 미만 은퇴 노인 중에서 독거 및 부부 노인 860명을 추출하여 전기노인( 65세 이상 75세 미만) 416명과 중기노인(75세 이상 84세 미만) 444명으로 구분하여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기노인과 중기노인의 은퇴만족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만족의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전기노인은 건강상태와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할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높은 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기대가 높을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노인은 건강상태와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할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노년기의 건강은 은퇴만족에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은퇴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섭취 차이 (Differences in Intake of Elderly-Friendly Foods according to Oral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 전지은;정은하;김수민;한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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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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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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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하여 구강건강수준에 맞는 식품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건강설문, 구강검진,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고령친화식품 단계별 구강건강상태와 영양 섭취 실태를 복합표본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75세 이상의 고령자일수록(p=0.013), 저소득과 고소득 양극단에서(p=0.008)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아 상대적으로 혀로 섭취할 수준의 무른 음식을 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치를 보유하거나(p=0.024, 0.008) 임플란트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p=0.003)에서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저작불편 등 주관적 지표보다 보철물 보유 등과 같은 객관적 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3단계 섭취자가 전반적으로 영양소 기준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를 주로 섭취하는 노인은 구강건강수준과 영양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령친화식품 개발 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 및 적절한 영양소를 고려한 다양한 식품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