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체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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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체력 측정 결과와 보행 특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Gait Parameters and Senior Fitness Variables in Korean Elderly People)

  • 주지용;황연희;김영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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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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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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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5세에서 85세 사이의 남녀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체력 측정과 보행 검사를 실시하여 노인의 체력 변인과 보행 특성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5세에서 85세 사이의 노인 200명으로 노인 체력 검사(Senior Fitness Test) 항목 6개와 추가 체력검사 3개(수직점프, 외발서기, 악력) 및 보행 측정을 수행하였다. 보행은 신발에 장착된 가속도계 기반 보행 측정 장비를 사용하였다. 이원분산분석, 주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여 연령에 따른 영향과 변인들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실험 결과 나이에 따라 보행 능력(보장, 6분 걷기), 제지방량, 체력(아령 들기)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5). 33개의 체력 및 보행 변인을 대상으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5개의 주성분(보행 특성, 신체 특성, 보행 가변성, 체지방 요인, 체력 요인)이 나타났으며 전체 가변성의 64.7% 설명력을 나타냈다. 보행 시 편한 보속은 보폭, 외발지지 시간과는 정적 상관, 양발지지 시간, 보행 가변성 변인들과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p<.05). 노인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보행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은 근력운동을 통해 유지 또는 개선되어야 한다.

노인의 건강관련체력과 인지기능 및 고립감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nd Isolation in the Elderly)

  • 이경하;최재원;이나은;강성구;정혜연;천명업;유하나;박지수;박정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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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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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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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30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체력요인과 인지기능 및 고립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사회인구학적특성(연령, 학력, 음주유무, 배우자유무, 운동참여유무)과 건강관련체력(상지근력, 하지근력, 유연성, 평형성), 인지기능(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숫자외우기검사) 그리고 고립감(사회적 정서적 고립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특성에 따라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 고립감에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에는 정적상관관계,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과 고립감에는 부적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은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넷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은 고립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다섯째, 노인의 인지기능은 고립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미래 노인복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확장 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규칙적인 걷기운동이 질환별 노인의 건강변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Regular Walking Exercise on Health-Related Parameters in Persons with Chronic Diseases)

  • 임회진;김유식;조형석;김창희;임희정;정희성;임지애;윤병곤;백일영;서상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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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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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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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뇌졸중 27명(운동군 18명, 일상 생활군 9명), 과체중 17명(운동군 10명, 일상 생활군 7명), 내당능 장애 21명(운동군 11명, 일상 생활군 10명), 과체중+내당능 장애 20명을 대상으로 12주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비만도, 체력, 글루코스 대사지표와 지질대사 지표, 염증지표를 측정하였다. 측정 시기는 12주 걷기 운동 프로그램 시작 전, 종료 후로 총 2회 측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뇌졸중 집단에서는 운동군이 체중, BMI, 체지방, WHR, 혈압, 혈중지질 및 기능적 체력 검사의 결과가 모두 운동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운동군과 일상 생활군 간의 차이에서도 체중, BMI, 체지방, WHR, 혈압, 혈중지질 및 기능적 체력 검사의 결과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과체중 집단에서는 운동군이 BMI, HDL-C에서 운동 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능적 체력 검사에서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기, 의자에서 일어나 2.4 m걸어 돌아오기, 6분 걷기에서 운동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운동군과 일상 생활군 간의 차이에서는 체지방, TC, HDL-C, LDL-C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기능적 체력 검사의 결과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당능 장애 집단에서는 운동군이 체중, BMI, 혈압, 글루코스, 혈중지질 및 기능적 체력 검사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기와 6분 걷기 검사에서 운동전보다 운동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운동군과 일상 생활군 간의 차이에서는 체중, BMI, 체지방, 글루코스와 혈중지질에서 TC, TG, HDL-C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기능적 체력 검사 결과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과체중+내당능 장애 집단에서는 운동군이 체중, BMI, 체지방, 혈압, 글루코스와 혈중지질에서는 TG, HDL-C에서 운동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기능적 체력 검사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기검사에서 운동전보다 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또한 혈중 염증지표인 CRP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운동군과 일상 생활군 간의 차이에서는 체중과 혈중지질에서 HDL-C, LDL-C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기능적 체력 검사 결과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기, 의자에서 일어나 2.4 m 걸어 돌아오기 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12주 걷기운동이 뇌졸중 질환, 과제중, 내당능 장애 질환 및 과제중과 내당능 장애의 복합질환 노인들의 체중, 혈중지질, 글루코스, 기능적 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고, 노인에게 발병되는 질환에 있어서 걷기 운동이 질환발병을 낮추는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사료된다. 또한 차 후 운동강도의 조절과 운동기간을 연장하여 남,녀로 구분한 연구와 더 많은 노인성 질환별 걷기 운동에 따른 혈중 지질대사 지표의 변화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건강을 위한 여성고령자의 노인체력수준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Senior Fitness Levels for Health Life in the Elderly Women)

  • 안용덕;신정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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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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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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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고령자들의 비만도와 신체활동수준에 따른 신체구성요인 및 노인체력수준 차이 비교를 통하여 여성고령자의 건강증진생활과 여성노인들에게 효과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만도 분류에 따른 신체구성요인은 혈압 고, 노인체력에서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 들기, 2분제자리 걷기, 2.4m 왕복걷기에서 시기와 그룹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도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체력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들기, 2분 제자리걷기의 체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신체활동수준에 따른 신체구성요인은 혈압 고, 노인체력에서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 들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걷기, 2.4m 왕복 긷기에서 시기와 그룹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노인 체력의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아령들기, 2분 제자리걷기,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 2.4m 왕복걷기의 체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는 노인여성들의 건강과 관련된 신체구성요인과 노인체력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낙상관련 건강체력, 낙상위험도, 자세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Training on Physical Performance, Falling Risk and Balance in Elderly Women)

  • 박혁;김대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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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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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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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을 위한 12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낙상관련 건강체력, 낙상위험도, 자세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대상자는 운동그룹 16명 통제그룹 16명으로 총 32명이 참여하였다. 운동그룹은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주 3회 60분씩 12주 동안 실시하였고 통제그룹은 같은 기간 동안 일상적인 생활을 하였다. 여성노인들의 낙상관련 건강체력은 노인체력검사(SFT: senior fitness test)중 동적평형성, 2분 동안 제자리걷기, 30초 동안 일어섰다 앉기 검사를 측정하였다. 여성노인들의 낙상위험도는 Tetrax장비로 측정하고 자세균형능력은 Spine Balance 3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ver. 21을 이용하여 이원반복측정 변량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α=.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복합운동을 적용한 운동그룹은 동적평형성(p=.001), 2분 제자리걷기(p=.001), 30초 동안 일어섰다 앉기(p=.001), 낙상위험도(p=.002), 자세균형(p=.03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지만 통제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노인들의 12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 참여가 그들의 건강체력과 자세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령자의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과 노인체력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Life Habits and Senior Fitnes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 by Sex and Age in the Elderly)

  • 신정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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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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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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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고령자의 성별 및 연령증가와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 및 노인체력을 비교 분석하여, 고령자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G광역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 남자 159명, 여자 233명 총 39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설문조사와 노인체력측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비교에서 남성은 흡연, 음주 및 약물섭취, 스트레스해소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음주 및 약물섭취, 식습관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2.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노인체력비교에서 남성은 하체근력, 상체근력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하체근력, 상체근력, 하체유연성, 전신지구력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면, 고령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운동습관과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방법의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체력향상을 위해서는 남자는 유연성, 지구력, 민첩성 및 평형성, 여자는 민첩성 및 평형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체력감소를 주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면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U-health system 활용이 남녀노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ying u-health system on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of elderly)

  • 정진욱;성순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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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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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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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health system을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녀 노인 46명(남 24명; 여 22명)을 대상으로, 재택 개별 운동군과 u-health system 활용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 검사를 실시한 후, 각각의 중재방법을 실시하고 12주 후에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 지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혈당과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신체구성은 남성에서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BMI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근육량에서만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체력에서는 남성의 경우, 3m 왕복걷기, 기능적 팔뻗기, 보행속도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앉았다 일어나기, 6분 걷기,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성 그룹과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system 통한 혈압, 혈당, 운동량의 수시 체크와 피드백은 대사증후군을 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이나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산림 걷기 운동이 노인의 기능적 체력과 보행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est-Walking Exercise on Functional Fitness and Gait Pattern in the Elderly)

  • 최종환;신창섭;연평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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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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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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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산림 걷기 운동이 어떻게 기능적 체력과 보행형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37명의 노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산림 걷기 운동 집단(n=19, $66.34{\pm}4.31$세)과 실내 트레드밀 걷기 운동 집단(n=18, $67.18{\pm}2.78$세)으로 구분되어, 12주간 주에 3회 80분 씩 각각 산림 걷기 운동과 실내 트레드밀 걷기 운동에 참여하였다. 기능적 체력(근력,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평형성, BMI)과 보행형태(보행박자, 보행속도, 보행안정성) 검사는 12 주간 프로그램 전과 후에 측정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평균과 표준편차가 이용되었으며, 독립 t-test와 반복 이원변량분석이 이용되었다. 그 결과, 12주간의 산림 걷기 운동을 실시한 집단이 실내에서 트레드밀 걷기 운동한 집단보다 하지 근력, 허리 유연성, 민첩성/동적 평형성, 그리고 심폐지구력에서 더 크게 향상을 보였다. 그러나 상지 근력, 견관절 유연성, BMI에서는 두집단 모두 똑같은 향상을 보였다. 둘째, 12주간의 산림 걷기 운동을 실시한 집단이 실내에서 트레드밀 걷기 운동한 집단보다 보행박자, 보행속도, 보행안정성에서 더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감각-운동신경의 기능적 통합에 기초한 산림 걷기 운동이 노인들의 기능적 체력과 보행형태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나아가서 생활을 더 역동적으로 만들며, 낙상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근위축비만이 국내 여성고령자의 신체기능과 체력에 미치는 영향 (Does Sarcopenic Obesity Affect Physical Function and Physical Fitness of Korean Older Women?)

  • 홍승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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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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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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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한국사회의 고령화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시작으로 노인 신체기능 및 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근위축비만(Sarcopenic obesity) 즉, 근육양 감소와 지방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과 근 위축 각각이 노인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존재하나, 근위축 비만이 노인의 신체기능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Y시에 자립적으로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여성고령자 257명(평균연령 74.5세)의 신체조성을 측정한 후 Davison의 분류법을 이용하여 정상체지방군, 높은 체지방군, 근위축군, 근위축비만군의 4개 군으로 분류하고 7개의 노인신체기능측정(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아령들기, 상완 유연성, 정적형성, 2분 제자리 걷기, 하지 유연성 및 8 feet 앉았다 일어서서 돌아오기(8ft TUG))검사항목과 측정장치를 이용한 4개의 기초체력항목(악력, 자세안정성, 무릎신근력 및 굴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PSS 12.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다중비교검정을 위한 LSD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에서 검정하였다. 정상군의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아령들기, 상완유연성, 2분 제자리 걷기 결과는 근위축군(p<.05)과 근위축비만군(p<.0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적평형성은 정상군이 근위축비만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1), 근위축군이 근위축비만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1). 8ft TUG는 근위축비만군만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1). 악력(F=20.87,p<.001), 60도에서의 최대 신근력은 정상군이 근위축군(p<.01)과 근위축비만군(p<.0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60도에서의 최대 굴극력역시 정상군이 근위축군(p<.01)과 근위축비만군(p<.01)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후의 자립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유지의 위험인자로서 비만상태보다는 근위축비만군임을 입증하였으며, 노후 신체허약의 위험인자로 근위축비만에 대한 중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