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성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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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노인의 수면의 질과 우울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after a stroke)

  • 송민선;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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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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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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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정도를 확인하고, 수면의 질과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뇌졸중 후 물리치료실을 내원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10명이며, 설문조사는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대상자의 77.3%(85명)이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뇌졸중 마비측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이었으며, 설명력은 27.8%로 뇌졸중 후 노인의 수면의 질은 우울에 주요한 영향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뇌졸중 후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도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서 우울증과 인구사회학적 요인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Sociodemographic Factors of Elderly Welfare Facility Users in a City)

  • 신애린;이강준;김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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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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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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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노인 우울증의 증가에 따라 예방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한 상태이나 초기 우울증의 선별이 어려워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일도시지역에 노인 복지 시설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PHQ-9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파악하고 더 나아가 노인 우울증을 조기에 선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방 법 본 연구는 일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PHQ-9의 검사와 면담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나이, 주거형태, 자녀 수, 동거인 유무, 교육 수준, 질병 상태)과 우울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확인해보았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PHQ-9 점수의 평균을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PHQ-9의 우울증 진단의 절단값인 10점을 기준으로 이와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주거 형태(자가 vs. 비자가)와 교육 수준(초등학교 졸업 미만 vs. 초등학교 졸업 이상)에 따른 PHQ-9 점수평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사하게 PHQ-9 점수 10점을 기준으로 한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비교에서도 비자가에서 거주하는 경우,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 미만인 경우 PHQ-9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이 연구는 노인 우울증의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와 노인 우울증의 조기 평가 및 개입을 통한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reational Exercise on Cognition, Depression, Dynamic Balance and Leg Strength in Elderly Women)

  • 김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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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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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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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성노인으로 모집 시기에 따라 운동군(14명)과 통제군(13명)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두 집단의 사전과 사후 효과를 비교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이다. 운동군에게만 8주간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두 집단 모두에게 실험 전과 후에 측정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K-WAIS의 하부 항목인 모양맞추기와 바꿔쓰기로 측정하고, 우울은 한국판 단축형 노인우울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동적 평형성은 244cm 일어나 왕복걷기로 측정하고 하지근력은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각 집단 내 전과 후의 차이는 Wilcoxon singed rank test로 분석하였고, 실험 후 두 집단 사이의 각 변수의 차이는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는 전보다 8주 후에 모양 맞추기로 측정한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통제군에서는 8주 후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 후 통제군보다 운동군의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컸다. 따라서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평가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중재가 노인의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분석 (Combined Impacts of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on Depression in Elderly People)

  • 오정윤;양정옥;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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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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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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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신체활동과 운동이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가속화되어 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우울증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노인의 우울증은 젊은 층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으며 노화로 인한 신체적 질병의 증가와 신체적 장애에 의한 자존감 저하로 더욱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노인들의 우울증 관리, 노쇠로 인한 우울증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는 미미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요한 매개 변인인 수면장애와 우울증, 우울증에 대한 운동과 해마의 연관성, 우울증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및 운동의 과학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추후 노인의 우울증 개선과 자살예방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Home-Based Welfare Facilities for Older Adults between ADL/IADL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in Later Life)

  • 주수산나;전혜정;최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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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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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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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 5차(2014년)자료와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 수에 대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2014년)를 결합하여 다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4,139명이다. 종속변수는 우울감이며, 개인수준 독립변수는 ADL과 IADL이다. 지역수준의 조절변수는 시 도의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재가노인복지시시설 비율)이다. 연구결과,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비율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노인인구 1만 명당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수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일수록 ADL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IADL에 관해서는 제한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IADL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비율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일상생활수행과 관련된 개입 서비스를 지역사회 재가노인복지시설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재가노인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노인 수요에 맞추어 충분히 제공될 때 복지제도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in the Aging Society)

  • 김미애;박희준;서창교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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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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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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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가족지지, 동료지지)와 장애 노인 우울 감소,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여가활동, 생활지원서비스, 치료서비스)간이 관계를 살펴보고, 생활자립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9차 한국복지패널조사 장애인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PLS로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지지(가족 지지와 동료 지지)는 장애 노인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장애 노인의 우울 감소가 장애 노인의 삶의 질(여가생활, 생활지원서비스, 치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 노인의 생활 자립성이 높을수록 장애 노인의 우울 감소는 생활지원서비스와 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여가생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립성을 갖춘 장애 노인일지라도 우울하면 여가활동은 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의 요통과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Low Back Pain and Depression Among Some Elderly)

  • 윤성우;오경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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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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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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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요통과 우울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시행되었다.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65세 이상 노인 3,649명 중 응답이 불충분한 2명을 제외한 3647명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하여, 자료는 SPSS Win(ver.19.0)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하여 복합표본 분석방법 중 Rao-Scott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p<0.05로 하여 분석하였다. 노인의 우울에 대한 관련요인으로 요통, 주관적 건강수준, 평균수면시간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통이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에서 우울이 1.38배 높게 나타났다. 요통이 있는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요통이 있는 노인의 우울과 관련하여 본 연구보다 더욱 다양한 변수를 적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울감과 자살위험간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도의 완충효과 (The Buffering Effect of Family Cohe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Risk)

  • 김윤정;강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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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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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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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청소년, 성인, 노인의 우울과 자살위험간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도의 완충효과를 파악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5월부터 8월 사이에 청소년 399명, 성인 473명, 노인 370명을 대상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설문조사를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자살위험과 우울감 수준은 노인이 가장 높고, 청소년, 성인 순이었으나, 가족결속력은 성인이 가장 높고, 노인, 청소년 순이었다. 둘째, 우울과 자살위험간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도의 완충효과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에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즉, 청소년과 성인의 가족결속도는 우울감이 자살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과 성인의 자살감소를 위해서 가족결속력을 향상시켜야 함을 제시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가족관계가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노인의 경우 우울과 자살생각간의 관계에서 가족결속도의 완충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해석을 노년기 자살의 특성에서 논의하였다.

명상프로그램이 노인의 스트레스반응 감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tation Program on Stress Response Reduction of the Elderly)

  • 허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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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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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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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명상 프로그램은 한국형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과 크리야 요가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노인집단에서 명상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성, 우울, 불안,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명상집단에서 노인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성이 사전-사후검사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사후검사 결과 집단비교에서도 통제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명상집단은 삶의 질의 사전-사후검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사후검사 결과 통제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노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노인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성을 낮추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추후연구를 위하여 논의하였다.

노년기 장애인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의 구조적 관계: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의 비교 (Social Support, Depression, Self-esteem Influences on Life Satisfaction of Disability in Aging)

  • 정은혜;윤명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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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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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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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노년기 장애를 노령화된 장애와 노인성 장애로 분류하고, 이들 집단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를 가족지지, 타인지지, 공적지지로 나누어 그 영향력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경로에서 자아존중감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함께 살펴봄으로서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구조적관계를 확인함과 동시에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을 비교하여 두 집단의 차이를 밝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2차 조사와 장애인부가조사데이터(2018) 응답자 중 65세 이상 장애노인 692명이며, 연구방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고 집단 간 경로비교를 위해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만족에 가족지지와 타인지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년기 장애인이 인지한 가족지지, 타인지지가 높아질수록 우울수준이 낮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높아져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적지지가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우울수준이 높아져서 삶의 만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은 모든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노인성 장애인은 노령화 장애인에 비해 유의미한 수준에서 가족지지를 높게 인지하고 공적지원경험과 공적서비스이용이 많았으며 우울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넷째, 타인지지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는 노인성 장애인에게만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에 대한 우울의 영향력은 노령화 장애인이 더 크게 나타났고 두 집단의 차이는 유의미하였다. 마지막으로 노령화 장애인은 공적지지의 삶의 만족에 대한 직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나 우울과 자아존중감의 간접효과로 인해 총효과는 부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노령화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의 차별화된 특성과 영향요인들을 고려한 노년기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개입서비스 필요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