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과 노화

검색결과 374건 처리시간 0.03초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IADL)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도시와 농촌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Elderly's ADL/IADL: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Urban and Rural Areas)

  • 이상붕;허남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4호
    • /
    • pp.419-429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의 차별성과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패널 자료인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과 노화에 대한 조사」이며, 분석 대상은 도시 노인 400명(서울시 K구: 2017년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조사), 농촌 노인 524명(경기도 B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조사)이다. 연구방법은 기술 통계 분석, 교차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검정, 상관 분석, 로짓 분석을 실시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DL/IADL의 '완전 자립'의 비율은 'ADL(도시) > ADL(농촌) > IADL(도시) > IADL(농촌)'의 모습을 보인다. 둘째,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이 도시 노인에 비교하여 낮은 ADL수준을 경험할 확률은 7.1배, 낮은 IADL 수준을 경험할 확률은 3.25배 높다. 마지막으로, 도시 노인의 ADL 수준에 영향을 통계적 유의미한 변수는 우울감이고, IADL 수준은 성별, 연령, 경제활동유무, 배우자 유무, 우울감이다. 농촌 노인의 ADL 수준은 연령과 경제활동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이며, IADL 수준은 성별, 연령, 경제활동유무이다.

대인관계 네트워크에서 연결정도와 노인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Degree and Physical & Mental Health of Old Peopl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Network)

  • 채인화;최승원
    • 한국노년학
    • /
    • 제37권2호
    • /
    • pp.329-34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강화도 지역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인간관계 크기를 설명해주는 사회연결망 연결정도가 관련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가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강화도 A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 643명으로, 2011년에서 2012년까지 실시된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과 노화에 대한 조사(KSHAP; 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1년차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통제변인으로 사용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성별, 소득, 연령은 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학력, 소득, 연령은 정신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정신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향이 포함된 사회연결망에서 외향연결정도와 내향연결정도 모두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 개인의 대인관계가 노인의 건강을 예측하는 데 있어 내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외향연결정도) 뿐만 아니라 나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내향연결정도)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방향에 따른 연결정도의 두 지표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고립된 개인들을 찾아내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건강 증진 및 복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 대상의 생활공간 이동성(Life-space mobility) 연구 동향 (Trends of Life-Space Mobili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1호
    • /
    • pp.19-35
    • /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생활범위 이동성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연구 동향에 대해 분석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PubMed, Embase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1차 검색된 335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27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7편의 선정된 연구 중 근거수준 II에 해당하는 코호트 연구가 11편(40.7%)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 대상자는 일반 노인이 가장 많았고(81.5%), 생활공간 이동성 평가도구는 University of Alabama Life-Space Assessment(UAB-LSA)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88.9%). 총 27편의 연구 중 신체적 영역의 연구는 8편(29.6%), 정신사회적 영역의 연구는 8편(29.6%), 인지적 영역의 연구는 6편(22.2%), 사회적 영역의 연구는 2편(7.4%), 기타 영역의 연구는 3편(11.1%)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은 신체적, 인지적, 정신사회적 또는 사회적 요인과 같은 단일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분석될 필요성이 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 거주하는 다양한 상태의 노인들의 생활공간 이동성의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지역사회에서 작업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에 대한 연구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

한국 노인의 노후생활에 관한 인식 (Awareness of Korean Elderly on Aged Life)

  • 이준우;이현아;황준호
    • 한국노년학
    • /
    • 제31권3호
    • /
    • pp.711-732
    • /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노후생활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고 시대적·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를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노인들을 접할 수 있는 도농복합지역인 경기도 화성시를 선정하여 만 60세 이상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interview)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국 노인이 인식하는 노후생활은 신체적, 가족적, 경제적, 여가적, 사회환원적 측면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과 준비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꿈꿔왔던 노후생활과 실제 노후준비에 대한 격차가 커짐으로써 '자녀들에 대한 원망', '현실부정', '신체적·경제적 변화', '생애주기의 연장선에서 오는 경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해 보면, 첫째, 노후생활과 노후 준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목표로 한 교육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생애주기별 영역에 따른 통합적 관점에 입각한 노인복지정책, 실천적 개입이 요구된다. 셋째, 현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득보장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생애사건에 대한 적응과 대처방식에 대한 개입이 필요하다. 다섯째, 예비 노인세대를 위한 노후생활설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우울증상 식별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ability of older adults to identify symptoms of depression)

  • 이선혜;고정은
    • 한국노년학
    • /
    • 제29권2호
    • /
    • pp.529-546
    • /
    • 2009
  • 노인우울은 유병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심각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노화의 과정으로 또는 신체질환의 일부로 여겨지는 가운데 개입이 지연되고 있다.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일반적으로 당사자나 주변인들의 문제 인식에서 비롯되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우울증상에 대한 정확한 식별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위 노인들의 증상에 대한 조기발견과 개입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노인 104명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우울증상에 대한 노인들의 식별력과 증상의 개념화 방식을 탐색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우울증상을 식별할 수 있었던 노인은 전체 응답자의 14%에 불과했으며, 그 밖에는 외로움, 정서적 문제,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식했다. 75세 이상의 나이, 주된 정신건강정보원이 대중매체인 경우 식별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정신건강 지식이나 정보의 주된 원천이 정신건강 관련교육인 경우 식별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초할 때, 노인의 우울증상 식별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정보지 비치나 일회성 행사위주의 정보전달보다 면대면의 구체적 정보제공과 상담 방식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며, 대중매체의 정신건강 및 질환 콘텐츠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초점을 둔 후속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한국인 여성에서 노화에 따른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 (Suprathreshold Taste Intensities for Salt, Sucrose, Citric Acid, and Quinine HCl in Elderly Korean Women)

  • 윤상철;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4호
    • /
    • pp.383-396
    • /
    • 2007
  • 노화가 미각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노인에게서 보이는 미각기능의 감퇴를 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보는 시각과 약물사용이나 타액분비의 감소에 의한 결과로 보는 시각이 교차하고 있으며, 또한 미각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저자들은 노화가 초역치 미각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약물사용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약물사용의 병력이 없는 20대의 여성 30명과 40-50대의 여성 31명을 피검자로 선택하여 염화나트륨, 설탕, 구연산, 염산키니네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를 소리자극을 이용한 규모짝짓기 방법으로 측정한 다음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으며, 40-50대 여성에 대해서는 또한 폐경의 여부와 타액분비량의 다과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한국인 40-50대 여성은 20대 여성에 비해 저 농도의 염화나트륨 수용액과 저 농도의 설탕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가 감소되었으며, 고농도의 염화나트륨 수용액과 고농도의 설탕 수용액, 그리고 모든 농도의 구연산 수용액과 염산키니네 수용액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2.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폐경으로 인한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3.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타액분비량의 다과에 따른 초역치 미각강도의 변화가 염화나트륨 수용액, 설탕 수용액, 염산키니네 수용액에 대해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4. 한국인 40-50대 여성에서 타액분비량이 적은 군이 많은 군에 비해 저 농도의 구연산 수용액에 대한 초역치 미각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국판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veryday Ageism Scale)

  • 김은하;박정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30권1호
    • /
    • pp.81-100
    • /
    • 2024
  •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이 경험하는 연령주의를 측정하는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Everyday Ageism Scale: EAS)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만 60세 이상 성인 남녀 49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후, 무선적으로 두 집단을 추출해 첫 번째 집단(198명)에서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 집단(300명)에서 확인적 요인분석 및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척도와 동일한 10개 문항, 3개 하위요인(연령주의적 메시지 노출, 대인관계에서 연령주의, 내면화된 연령주의)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판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The Korean Version of the Everyday Ageism Scale: K-EAS)의 내적 신뢰도, 수렴타당도, 준거타당도, 증분타당도도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대인관계에서 연령주의와 내면화된 연령주의는 노인차별 피해경험, 노화에 대한 부정적 자기 인식, 우울과 정적 상관이 있는 반면, 노화에 대한 긍정적 자기 인식 및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EAS가 우울에 대한 명시적인 노인 차별 피해 경험 외에 추가적인 설명량이 있음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점, K-EAS 활용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e-Spine 기반으로 한 척추 질환 교육 시스템 개발 (Implementing Spinal Disease Education System based on e-Spine)

  • 서동민;이승복;성원경;정준용;이상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233-234
    • /
    • 2015
  • 사회 고령화에 따라 노화와 동반하여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의 정복을 통한 삶의 질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성 척추 질환은 매년 국민의료 부담 및 경제 손실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 질환은 개별 환자에 최적화된 척추의 수술 및 재활 치료를 요구한다. 최근 노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일반인들은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의학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의학정보 서비스들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며, 일부 서비스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를 서비스하기도 한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구축한 e-Spine을 기반으로 사용자 수준별 척추 질환 정보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PC, Tablet PC, Mobile Phone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했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개발한 척추 질환 교육 시스템은 일반인들에게는 좀 더 쉬운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전공의들에게는 좀 더 풍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활용됨으로써, 차후 노인성 척추 질환 대응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 PDF

한국 노인의 허약 경험: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Experience of Frailty in Korean Elderly: A Phenomenological Study Utilizing the Colaizzi Method)

  • 박진경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562-574
    • /
    • 2017
  • Purpose: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the subjective experience of frailty among elderly individuals in Korea. Methods: From June to August in 2014, 11 elderly persons who had experienced frailty in a community were interviewed. For data analysis, the method suggested by Colaizzi was applied as a phenomenological method. Result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study participants' frailty process was structured in seven categories: (a) 'natural phenomenon with ageing,' (b) 'life force comes to an end,' (c) 'the light in my heart turns off,' (d) 'unavoidable situation,' (e) 'continuous and connected vicious cycle,' (f) 'the limit of recovery energy already passes,' and (g) 'life is supported by someone's help.' Conclusion: The frailty experience in the participants is a natural process of aging, which cause vicious cycle acting with each other among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It is said that the cycle of frailty was started from weight loss and insufficient sleep, and boostered by pain. The participants from repetition of the vicious cycle become exhausted and pass the threshold of their recovery energy at some points. If they meet with sudden accidents such as falling, traffic accident and so on, they become to live a dependent life supported by someone's help in a moment. To prevent frailty and worsening conditions in Korean elderly individuals, it is recommended to provide a interventional programs using this study's results.

경로당 이용노인의 노화에 대한 불안감,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증진 행위실천 (A Study on Health Behaviors, Health Status and Anxiety about Aging for the Elderly - Focused on the Elderly in Senior Center-)

  • 신유선;김은하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79-188
    • /
    • 2009
  • This study is conducted to survey and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anxiety about aging, 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the elderly,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health promoting interventions that would improve their successful aging. Me1hods: Data in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333 elderly participants living in Susan.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r ANOVA with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anxiety about aging was 2.67 $\pm$ 0.30, perceived health status 2.46 $\pm$ 0.37,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2.77 $\pm$ 0.21.2)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perceived health status (r = 267, P= .000).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nxiety about aging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r = -.163, P=.003). 3) Health-promoting behavior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erceived health and anxiety about aging, which explained 20.9% of variance in health-promoting behavior. Conclusion: In order to promot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to decrease anxiety about aging in the elderly, it is necessary to develop supporting interventions to decrease anxiety about aging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