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린재류

검색결과 93건 처리시간 0.023초

남부지방의 잡초천적곤충 조사 (Phtophagous Insects Associated with Weeds in Southern Part of Korea)

  • 추호렬;우건석;;이영인;문수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47-54
    • /
    • 1988
  • 남부지방의 산야에 분포하는 잡초가해곤충의 자원조사를 하기 위하여 1987년 4월부터 7월에 걸쳐 소백산, 지리산, 와룡산, 경남각지에서 채집한 결과 딱정벌레목은 12과 52속 61종 노린재목은 7과 18속 20종, 매미목은 4과 16속 21종, 벌목은 2과 2속 3종, 메뚜기목은 2과 6속 6종등이 58종의 잡초에 기록되었다. 그중에서 잎벌레류와 메뚜기류는 잡초방제의 중요한 생물인자임이 밝혀졌다.

  • PDF

무궁화 해충의 천적과 종류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of Hibiscus syriacus in Korea)

  • 박형순;정헌관;조윤진;김세현;김형환;김지수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 /
    • 제9권1_2호
    • /
    • pp.1-5
    • /
    • 2004
  • 2002년에서 2004년까지 3월에서 11월 사이에 무궁화를 가해하는 해충과 천적에 관해 조사한 결과 해충은 5목 9과 12종, 비곤충류 2목과 2과 2종이 조사되었다. 목별로는 매미목(Homoptera) 5종과, 나비목(Lepidoptera) 3종, 딱정벌레목(Coleoptera) 2종, 메뚜기목(Orthoptera) 1종, 노린재목(Hemiptera) 1종, 응애목(Acarina) 1종, 병안목(Stylommato-phora) 1종이 조사되었다. 무궁화 해충 중 목화진딧물, 무궁화잎밤나방 그리고 점박이응애등이 피해가 심하여 방제를 요하는 주요해충이었다. 목화진딧물은 5월~6월, 무궁화잎 밤나방은 7월~8월, 점박이응애는 6월~8월에 밀도가 높았다. 무궁화에서 발견된 천적 및 병원성 미생물은 세균 1종, 병원성 곰팡이 3종, 노린재목 1종, 딱정벌레목 1종, 벌목 1종 파리목 2종, 응애강 1종 등 11종이 조사되었다. 목화진딧물 포식성 천적은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꽃등에류(Eristalis sp.),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기생성 천적은 싸리진디벌(Aphidius gifuensis), 병원성 미생물은 Verticillium lecanii, Beauveria bassinan가 조사되었다. 무궁화잎밤나방 기생성 천적은 고치벌류(Cotesia sp.), 병원성 미생물은 Bacillus thuringiensis, B. bassiana, Meterhizium anisopliae가 확인되었다. 점박이응애 포식성 천적은 긴털이리응애류(Amblyseius sp.), 애꽃노린재류(Orius sp.)가 조사되었다.

  • PDF

대미수출을 위한 병해충 방제 체계 적용 농약살포 단감원에서 수확한 단감의 잔류 농약량 조사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on sweet persimmon harvested from systemized orchards for exporting to USA)

  • 김영섭;추호렬;박정규;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66-172
    • /
    • 2005
  • 단감원에서 미국측 검역기준에 적합한 방제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미국에서 이과류에 농약잔류허용 기준 (MRL)이 설정되어 있는 농약 (azoxystrobin, carbaryl, cyhexatin, fenarimol, mancozeb, methoxyfenozide, spinosad, trifluxistrobin)들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형 방제력을 적용하여 단감 수확과에 잔류하는 농약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적용 분석법에 의한 azoxystrobin과 carbaryl, cyhexatin, mancozeb, spinosad, trifluxistrobin은 검출되지 않았다. Fenarimol과 methoxyfenozide의 잔류량은 0.016-0.020 ppm과 0.022-0.029 ppm으로 미국의 이과류에서 잔류허용기준량 (fenarimol 0.1 ppm, methoxyfenozide 7.0 ppm)이하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미국 수출형의 새로운 방제력으로도 미국측의 검역기준에 적합한 단감 재배가 가능하였지만 노린재류의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의 보완이 추후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당천에 서식하는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의 식성 (Feeding Habits of Korean Dark Sleeper, Odontobutis interrupta in the Keumdang Cheo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98-208
    • /
    • 2023
  • 얼록동사리의 식성 분석을 위해 금당천에서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채집을 하였고 크기는 연령별로(1년생, 2년생, 3년생 이상)로 구분하였다. 먹이생물은 절지동물(Arthropoda, 개체수 86.6%) 갑각강(Malacostraca, 연갑강)의 등각목(Isopoda), 단각목(Amphipoda), 십각목(Decapoda), 수서곤충(Aquatic insect)에 속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잠자리목(Odonata), 노린재목(Hemiptera), 강도래목(Plecoptera), 딱정벌레목(Coleoptera), 파리목(Diptera), 날도래목(Trichoptera), 환형동물(Annelida, 개체수 7.3%) 환대강(Clitellata)의 실지렁이목(Tubificida), 가시지렁이목(Haplotaxida), 부리거머리목(Rhynchobdellida), 연체동물(Mollusca, 개체수 2.8%)에 속하는 복족강(Gastropoda)의 수병안목(Systellommatophora)과 중복족목(Mesogastropoda), 척추동물에 속하는 어류(3.3%) 그리고 어란 등 다양하였다. 수서곤충, 어류, 갑각류, 환형동물 등을 주로 서식하였으며 수서곤충이 개체수에 있어 70.0%, 생체량은 31.7%, 상대중요성지수는 72.7%로 가장 중요한 먹이원이었다. 식성은 육식성 이었으며 먹이 섭취 특성과 형태는 육식포식자(stalker)에 속하였다. 전장이 증가함에 따라 섭식한 먹이의 개체량과 생체량에 있어 파리류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어류, 새우류, 날도래류, 잠자리류 등이 증가하는 먹이 전환이 발생하였다. 봄에는 먹이생물 중 파리류(65.3%), 지렁이류(14.5%), 하루살이류(7.0%) 등을 주로 섭식하였고 여름에는 파리류(58.6%), 하루살이류(24.5%), 어류(4.8%) 등이 풍부하였고 가을에는 파리류(30.1%), 하루살이류(20.4%), 등각류(13.3%) 등을 많이 섭식하였다.

전남북지역 휴경논의 식생 및 곤충상 (Plant Flora and Insect Fauna in the Fallow Paddy Fields of Jeonnam and Jeonbuk Province)

  • 백채훈;이건휘;강종국;전용균;최만영;서홍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85-294
    • /
    • 2009
  •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전 남북지역 휴경 논에 발생하는 식물, 해충 및 천적의 발생종류 및 발생정도를 조사하였다. 휴경 논에 발생하는 식물 종은 32과 124종, 해충은 30과 58종, 천적은 9과 11종 이었다. 식물 종은 벼과(Poaceae)와 국화과(Asteraceae)가 각각 28, 18종으로 발생량이 많았으며, 해충은 쌕새기, 애긴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가시점둥글노린재, 끝동매미충, 애멸구 및 각다귀 1종의 발생량이 많았다. 휴경 논에 발생하는 해충 중 끝동매미충과 애멸구는 $5{\sim}6$월에 발생이 가장 적었고, 애멸구는 $8{\sim}9$월에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천적곤충으로는 실잠자리류, 무당벌레, 꼬마남생이무당벌레, 꽃등에의 발생이 많았다.

산림 내 묘지 지역의 곤충상에 관한 연구 (Insect Fauna of Cemetery Area in Forest from Korea)

  • 박진영;박종균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53-159
    • /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유일하게 잔디가 식재되어 있는 집단묘지에서 출현하는 곤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1목 39과 77속 86종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노린재목(Hemiptera)이 25종(29.1%)으로 가장 많은 종수를 나타내었으며, 다음으로 딱정벌레목(Coleoptera)이 17종(19.8%), 메뚜기목(Orthoptera) 13종(15.1%), 나비목(Lepidoptera) 11종(12.8%), 잠자리목(Odonata) 5종(5.8%), 벌목(Hymenoptera) 4종(4.7%), 파리목(Diptera) 2종(2.3%), 바퀴목(Blattaria), 사마귀목(Mantodea), 집게벌레목(Dermaptera)이 각각 1종(1.2%) 순으로 조사되었다. 노린재목(Hemiptera)과 메뚜기목(Orthoptera)의 출현이 많은 것은 대부분 조사지의 식물상이 잔디와 더불어 서식하는 억새풀, 띠풀, 넝쿨딸기 그리고 가시박, 칡 등 키 작은 화본과 식물, 개망초, 바랭이, 호밀풀 등의 초본식물로 구성된 초지형태로 식식성 곤충들에게 적합한 서식처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점별 분석에서 도로변과 인접하고 여러 가지 인공적인 영향(St. 1)으로 곤충의 다양성이 묘지 중앙이나 산림과 인접한 조사지(St. 2, 3)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다양성을 보였다. 비록 산림내에서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묘지지역이지만 잔디구역은 묘지잡초들과 더불어 잔디를 먹이원으로 하는 노린재목, 메뚜기목 곤충들 그리고 이 곤충들을 포식하기 위해 모여드는 사마귀, 딱정벌레류의 포식성 곤충 등, 묘지지역 역시 산림 속 하나의 조그만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결과 산림내 잔디지역의 곤충다양성은 주로 식식성 곤충 위주로 분포 되어 있었으며 향후 산림생태계 내에서 잔디지역을 유일하게 포함하고 있고, 인위적으로 잔디지역이 조성되며, 지속적으로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잔디지역의 영향에 대한 후속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및 산림생태계 및 산림다양성 연구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 전시포에 발생하는 곤충의 종류와 발생시기 (Kinds and Occurring Time of Insect Pests in Medicinal Plant Garden)

  • 이동운;한건영;박정찬;유황빈;김동수;이상명;김철수;박정규;추호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5권6호
    • /
    • pp.371-390
    • /
    • 2007
  •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경남 산청군의 농업기술센터 약초전시포에서 32목 50과 121속 132종의 약용식물을 가해하는 절지동물들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목 44과 86속 98종의 해충류가 채집되었는데, 대부분의 약용식물에서 5종 이하의 해충이 채집되었다. 그러나 부용 (Hibiscus mutabilis), 갯기름나물 (Peucedanum japonicum), 독활 (Aralia cordata), 물푸레나무 (Fraxinus rhynchophylla), 바디나물 (Angelica decursiva), 뻐꾹채 (Rhaponticum uniflorum), 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짚신나물(Agrimonia pilosa)등에서는 5종 이상의 해충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절지동물 중 98.5%가 약용식물의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시기별로는 5월이 6목 20과 32속 36종으로 가장 많았다. 해충들은 대부분 5종 이하의 약용식물에서 채집되었지만 섬서구메뚜기 (Atractomorpha lata) 와 알락수염노린재(Dolycoris baccarum),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 애긴노린재(Nysius plebejus)는 각각 42종, 22종, 20종, 15종의 약용식물에서 채집되었다. 그리고 섬서구메뚜기와 복숭아혹진딧물의 기주범위가 넓었으며 발생량도 많아 가장 문제되는 해충들이었다. 5월에는 목화진딧물 (Aphis gossypii)이 우점 해충이었으며 6월에는 알락수염노린재, 8월과 9월은 섬서구메뚜기, 10월에는 복숭아혹진딧물이 우점 해충이었다.

유자과실의 흡즙충류에 의한 반점피해 방제에 관하여 (Control Methods of Spot Damage by Fruit Sucking Pests on Yuzu (Citrus junos) fruit)

  • 최덕수;김은식;김동관;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77-82
    • /
    • 2001
  • 유자과실에 반점피해를 일으키는 흡즙해충의 야간 비래습성과 방제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남 고흥의 유자재배 과원에서 1999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험을 수행하였다. 백색, 청색, 황색전구 중에서 백색전구에 유인된 흡즙해충의 유살량이 가장 많았고, 나방류는 일몰부터 24시 사이에 전체의 93%가 비래하였다. 노린재류는 10월 상순에는 22~04시, 중순에는 일몰~02시, 하순 에는 일몰~24시 사이에 주로 비래하여 야간기온이 낮아질수록 비래시간은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흡즙해충에 의한 반점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103의 유자과원에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인 액 트랩, 유살등 그리고 조명용 전등을 각각 3개소에 설치하였다. 유인액의 성분은 막걸리 2,000 m1+흑설탕 100g+식초 100m1로서, 유자과실의 피해반점수가 무처리 대비 36%로 감소하였고, 유인액 1회 공급으로 유인적이 약 3주 동안 유지되었다. 유살등 트랩은 100w 백색전구를 이용하였고, 10a당 3개소에 설치하여 일몰부터 02시까지 조명했을 때 피해반점수가 40%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전등조명 처리는 방제효과가 없었다.

  • PDF

유기 및 관행농법 농경지의 무척추동물 생물다양성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n the Invertebrate Biodiversity between Organic and Conventional Agriculture Fields)

  • 김훈;서재휘;김교진;최가인;조영주;김태연;문명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875-901
    • /
    • 2017
  • 유기농업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일부 회의적인 시각이 있긴 하지만, 유기농업은 토양의 물리적 및 생태학적 특성과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괴산지역에서 유기농업과 관행농업을 시행하는 논과 밭을 대상으로 경작 기간 중 채집된 무척추동물의 종을 분류 동정하여 농법의 차이에 따른 생물 다양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 기간인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 채집된 총 249종의 무척추동물 중에서, 유기농업을 시행하는 지역의 논과 밭에서는 각각 104종과 108종이 관찰된 반면, 관행농업을 시행하는 논과 밭에서는 각각 84종과 77종이 관찰되어, 산술적으로 관행농업 지역에 비해 유기농업 지역의 종 다양성이 약 20% 높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특히 유기농업의 시행에 따라 곤충류와 거미류의 분류군에서 긍정적인 종 다양성 변화가 관찰되었다. 한편, 유기농업 논에서는 노린재목, 파리목, 벌목, 거미목 등의 분류군이, 그리고 유기농업 밭에서는 노린재목, 딱정벌레목, 거미목 등이 관행농업 지역의 논과 밭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유기농업 시행에 따른 생물 지표종의 선정을 위해서는 향후 이들 분류군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