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동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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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생산성 (Wage and Productivity)

  • 박기성;안주엽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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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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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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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반적으로 비교되는 임금상승률과 노동생산성증가율은 임금상승률과 평균노동생산성증가율의 비교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고는 새로운 비교 방법을 제시한다. 대체탄력성과 기술수준을 추정한 후 한계노동생산성을 추정하여 이것의 증가율과 임금상승률을 비교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자료를 사용하여 이러한 방법으로 비교하면 임금과 한계노동생산성은 1963~2000년 동안 전반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1987년을 기점으로 기간을 나누어 보면 이전에는 임금이 한계노동생산성에 못 미치나, 이후에는 임금이 한계노동생산성을 상회한다. 임금상승률이 한계노동생산성증가율과 큰 차이가 없더라도 평균 노동생산성증가율과는 괴리할 수 있다. 따라서 임금상승률이 평균 노동생산성증가율을 초과한다고 해서 노동의 수요곡선을 벗어난 과도한 임금인상이라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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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타이어의 노동생산성

  • 대한타이어공업협회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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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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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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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노동성은 선반 타이어산업, 자동차공업을 포함하는 20산업계의 1970년노동생산통계를 수집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1970년이라 하면 경기하강기에 들어선탓인지 노동생산성(생산물단위당의 노동시간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저하하고 있는 업종이 많으며 불황기인 1965년보다는 낳으나 66년~69년의 각년보다는 나쁘다고 되어있다. 또 타이어 대해서 보건데 70년대에는 이미 타이어수요의 커어브가 하향길을 더듬고 있을 때 이기도 하여 정세로서는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노동생산성으로서는 전체적 견지에서 약천이라도 상향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이나 그 전의 상향률보다는 나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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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 해외 경쟁력 확보 위한 노동생산성향상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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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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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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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ECD 회원국 34개국 중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근로시간은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은 오래하지만,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노동생산성 역시 OECD 평균 대비 79.9%, 미국의 60.6%, 일본의 86.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 향상이 꼭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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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일본 타이어산업의 노동생산성 통계조사보고

  • 대한타이어공업협회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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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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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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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일본노동성은 1974년 노동생산성을 집계하여 근자 발표한 바 있으나 그중 타이어산업의 노동생산성은 전년비 1.6%의 다운으로 되어 있다. 이하는 동보고서의 개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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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를 이용한 건설 현장별 노동생산성 저해요인 비교 (A Comparative Analysis of Hindrance Factors to Labor Productivity in Each Construction Site Using the IPA)

  • 정재호;이석원;안병주;지남용;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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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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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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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는 인적요소인 건설근로자들의 경험과 행동에 따라 노동 생산성이 좌우된다. 건설현장의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생산성을 저해시키는 잠재적인 요인들에 대한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노동생산성 관리는 사전에 잠재적인 저해요인들을 도출하여 전략적으로 관리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재적인 저해요인들만을 관리하는데 치중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원인을 파악하는데 용이한 IPA를 이용하여 현장별 건설근로자의 노동생산성 저해요인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으며, 근로자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불만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취약한 근로조건에 대해서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현장관리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관리측면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현장의 특성에 따라 노동생산성 향상의 중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인쇄 노동생산성 동향 - 인쇄 생산성 낮아지고 단위노동비용은 상승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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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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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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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생산성본부가 최근 2007년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조업의 생산성은 지난 2006년과 비교해 9.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출판인쇄기록 매체는 오히려 하락(0.1%)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출량 역시 제조업은 8.4% 증가했으나 출판인쇄기록매체는 0.7% 하락했다. 단위노동비용도 제조업은 109.5로 지난 2006년과 비교해 1.5% 감소했으나 출판인쇄기록매체는 133.7로 2006년에 비해 1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조업의 노동투입량은 1.1% 하락에 그쳤으나 출판인쇄기록매체는 2.7% 하락해 노동투입량은 제조업 평균보다 더 감소했다.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도 제조업(2689천원 6.6%상승)에 비해 2241천원(0.5%증가)으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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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경제로의 이행과 노동생산성 변화에 대한 국제비교연구 (A Study on the Shift to Service Economy and Changes on Labor Productivity in the Service Industry)

  • 하봉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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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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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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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진행중인 서비스경제로의 이행과 그에 따른 경제 전체 혹은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정체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논문으로서, 생산기술 특성상 생산성 향상이 매우 제한적인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커지면 경제 전체의 생산성 역시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Baumol의 가설을 1970년~2007까지의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산업으로 노동이 이동하는 서비스경제로의 이행은 각 국가별 차이는 있으나 선진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경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둘째, 서비스산업 노동생산성은 Baumol의 지적대로 생산기술의 특성상 매우 느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조업과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체의 노동생산성은 Baumol의 지적과는 달리 정체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서비스 세부산업별로 생산성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넷째, 서비스 세부산업별로도 생산성 격차가 매우 큰데,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이 오히려 더 높거나 유사한 정도의 생산성을 보이는 산업도 분명히 존재하며,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구조적 변동이 발생한다면 생산성 정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OECD 국가의 건설업 노동생산성 비교 및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onstruction Labor Productivity in OECD Countries)

  • 박환표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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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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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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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 건설업의 2019년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은 PPP 적용시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PPP 적용시 상대국을 100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의 76.9, 일본의 88.4, OECD 평균의 85.1로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OECD 국가의 2019년도 건설업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25위 수준으로 OECD 35개 국가에서 차지하는 순위는 낮은 수준이다. OECD 국가의 건설시장규모와 건설업 노동생산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건설시장규모가 큰 국가가 건설업 노동생산성이 높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첫째, 스마트 건설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여 적극 활용하는 방안, 둘째, 건설현장 작업보다는 OSC 기술로 공장작업을 통한 현장 설치작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듈러 공법, 기술개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향후에는 첨단 로봇과 공장자동화를 통한 탈현장 생산방식 및 모듈 개발을 확대하면, 건설산업도 제조업과 같은 생산방식의 개편으로 노동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OECD 국가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Dual Labor Markets on Labor Productivity: Evidence from the OECD)

  • 최광성;이지은;최충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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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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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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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에서는 OECD 회원국(2018년 현재 총 36개국) 중 29개국을 대상으로 상용직·임시직 고용비중 변화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이 때 자영업자도 함께 고려함으로써 상용직 및 임시직 대비 노동생산성을 비교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990-2015년 동안 OECD 29개국의 국가별 불균형(unbalanced)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통상최소자승법(OLS), 고정효과(fixed effect) 분석, 일반화된 적률법(이하 GMM), 동태적 패널 GMM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용형태 변화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각 추정 방법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으나 상용직 비중 증가가 노동생산성 증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자영업, 임시직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시직 근로자 비중이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상용직에 비해 상당 폭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되면 노동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다능화와 노동생산성 성장 (Multiskilling and Labor Productivity Growth)

  • 김용민;박기성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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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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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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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는 생산현장에서의 인적자본 축적, 즉 근로자의 숙련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찾아보고, 형성된 숙련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먼저 숙련형성의 유형은 '단순/견습근로자 < 단능근로자 < 다능근로자'의 직렬적 순서이다. 제품수요의 급변성과 비정상적인 상황 발생이라는 외부적 내부적 불확실성이 클수록 다능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선배 동료 근로자와의 상호학습, 근로자의 의사결정 참여, 직무 순환 등의 인적자원관리 관행들도 다능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발견들로부터 생산 현장에서의 숙련형성은 다능화로 대표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기업의 노동생산성 성장률을 기업의 성장률이라고 하면, 불확실성과 인적자원관리 관행들은 다능화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다능화 비율이 0.1만큼 올라감에 따라 노동생산성 성장률이 0.019만큼 증가한다. 이것은 또한 다능화가 인적자원관리 관행들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는 인적자본 축적의 한 결과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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