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구강상피세포를 배양한후 각기 다른 조건의 냉동 보존법으로 6일간 보존시 각각의 세포의 활성도를 Cell counting, WST-1, Clonogenic capacity의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 평가하기 위함이다. 각 실험군당 $1\times10^6$개의 세포를 다음의 방법으로 6일간 냉동 보존한다. Freezing container에 담아 $1^{\circ}C$/min의 냉동속도로 $-70^{\circ}C$까지 냉동 후 $-196^{\circ}C$에 냉동하여 보관한 일반 냉동 보존군, 세포를 바로 $-196^{\circ}C$의 액화질소에 넣어 냉동한 급속 냉동 보존군, $4^{\circ}C$에서 $-35^{\circ}C$까지 $-0.5^{\circ}C$/min속도로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저속 냉동 보존군, 2 Mpa, 3 Mpa의 압력을 가하고 $-0.5^{\circ}C$/min속도로 $4^{\circ}C$에서 $-35^{\circ}C$까지 서서히 냉동시킨 뒤 $-196^{\circ}C$에 냉동한 2 Mpa, 3 Mpa압력 저속 냉동 보존군으로 나누었다. 6일 후 냉동되었던 세포를 급속 해빙하여 각각의 Cell counting, WST-1, Clonogenic capacity 값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2 Mpa혹은 3 Mpa의 압력을 이용한 저속 냉동법이 저속 냉동법 및 급속 냉동법 보다 세포 활성도에 있어 우수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마렉 질병은 1907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닭이 밀사 사육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더욱 유행되어 가고 있다. 그렇지만 1970년대초 백신의 개발에 의하여 광범위한 지역에서 억제되어 가고 있다. HVT 백신이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 HVT백신은 2가지 형태로 되어있다. 그 한가지는 액체질소안에 보관하고 운반되는 동결(Cell-Associated) 백신이며, 또 한가지는 냉장보관하여야 하는 냉동건조(Cell-free)백신이다.
최근 넓은 창고에서 물품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이용한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고관리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물품의 정확한 위치파악이다. 특히 냉동 창고에서는 물품 보관을 하는 coldroom의 안팎 온도차이로 인한 물품의 적재위치 오류는 물품의 변질을 가져오게 하므로 실시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기존의 연구방법들에서는 coldroom 입구에 RFID리더기를 설치하여 물품이 인식될 때 단지 그곳에 적재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물품이 coldroom으로 들어가다 다시 돌아 나오는 경우, 반대로 물품이 밖으로 나가다 다시 들어오는 경우 등과 같은 상황에서는 물품의 위치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냉동 창고관리시스템에서 2대의 RFID리더기가 설치된 지게차를 이용하여 물품의 적재위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지게차에 설치된 2개의 RFID리더기는 각각 천장에 부착된 태그로부터 위치데이터와 지게차에 적재된 물품데이터를 획득한다. 2개의 리더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물품의 입/출고 상황정보와 물품의 이동경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냉동 창고 적재위치 오류를 감지해 냄으로써 냉동 창고관리시스템의 물품보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COVI-19 이후 콜드체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증가함과 함께 냉동물류센터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향후 냉동물류센터의 양적·질적 팽창은 불가피하며 그에 따른 위치선정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내 냉동물류센터는 단순보관의 역할 위주에, 도심이나 주요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고, 노후화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냉동물류센터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만큼 위치선정에 따른 비용문제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AHP를 활용하여 부산 경남 냉동 물류 센터의 위치 경쟁력 결정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시설요인, 서비스 요인, 위치 요인, 그리고 비용 요인의 네 가지 영역과 이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19개의 항목을 계층화하여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냉동물류센터의 입지결정요인과 기존에 냉동물류센터에 요구되던 기본적인 요소에 입지경쟁력 분석을 위한 우선 순위를 계층화하였다. 비용요인이 국내 냉동물류센터 입지경쟁력의 결정요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실제 시설인프라와 물류연결성은 관련 업종 근무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항이기도 하며 새로운 냉동물류센터의 도입 시에도 필수적으로 참고가 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냉동물류센터 종사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어떠한 요인을 냉동물류센터의 입지경쟁력 결정요인으로 비중 있게 고려하고 있는지를 도출하였고, 향후 입지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전국 17곳의 식품 냉장 냉동 창고를 대상으로 입고, 교차오염, 보관, 온도 및 기록관리 등 5개 대분류와 20개 세부평가항목으로 분류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분석하였다. 5개 대분류 평가항목별 수준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기록관 리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온도 및 보관 관리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교차오염관리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이 항목이 냉장 냉동창고 위생관리 중 현장에서 가장 잘 수행되지 못하는 항목으로 추정되었다. 총점과의 상관분석결과 교차오염과 보관관리가 높게 나타나 이들 2항목을 잘 관리하는 업소 일수록 전체적으로 냉장 냉동창고 위생관리를 잘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20개의 세부평가항목 중 "교차오염과 관련한 발송시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포장 여부"가 평균 $2.67{\pm}1.8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존의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냉동창고 시스템에서는 cold room 입구에 RFID 리더기를 설치하여 물품이 인식될 때 단지 그곳에 적재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다양한 상황에서 물품의 적재위치 인식에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냉동창고에서는 물품 보관을 하는 cold room의 안팎 온도차이로 인해 물품의 적재위치 오류는 물품의 변질을 가져오게 하므로 실시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2대의 RFID 리더기가 설치된 지게차와 천정태그를 이용하여 냉동창고 관리시스템에서 물품의 적재위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지게차에 설치된 2개의 RFID 리더기는 각각 천장에 부착된 태그로부터 위치데이터와 지게차에 적재된 물품데이터를 획득한다. 2개의 리더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물품의 입/출고 상황정보와 물품의 이동경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냉동창고의 물품보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배경: 판막대치술에 냉동보존판막의 이용은 감염에 대한 저항성과 탁월한 혈류역학으로 증가하고 있다. 판막육아세포의 생존율은 이식된 냉동보존 판막의 내구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고, 세포의 생존율은 warm ischemic time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동 보존하여 이식할수 있는 공여 판막의 warm ischemic time 의 적정치를 구하기 위하여, warm ischemic time에 다른 세포의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조직의 획득: 실제 판막을 냉동 보존하는 상황과 유사하게 하기 위하여 도살된 돼지의 심장과 폐를 밀봉한 상태로 4~8$^{\circ}C$로 냉장 보관하여 (warm ischemic time)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 심장과 폐에서 심장을 적출하여 4$^{\circ}C$하트만 용액에 24시간 보관하였다.(cold ischemic time). Warm ischemic time에 따라 2시간, 12시간, 24시간 36시간으로 4군으로 나누었으며, 각 군마다8개의 돼지 심자을 이용하였다. 2. 조직의 멸균: RRMI 1640에 항생제를 섞은 용액에 멸균하고, 3 냉동과 냉동보존; American tissue bank에서 제시한 냉동곡선에 따라 냉동하여, 액체질소 탱그에서 7일간 보존 후 해동하였다. 4. 생존율의 측정; 판막의 생존율 검사는 Triphan blue test로 하였고, 각각 warm ischemic period후 , cold ischemic period 후, 해동 후에 시행하였다. 5. 분석방법; 분석은 SAS program의 pearson correlation으로 하였다. 결과: 1. 멸균, 냉동과 냉동 보존하는 과정의 적합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이 과정의 전과 후인 Cold ischemic period 후와 해동 후의 대동맥판막의 생존율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p =0.619). 2, warm ischemic time 과 warm ischemic period 후 , Cole ischemic period 후와 해동후의 대동맥판막의 생존율과의 correlation 은 각각 R= -0.857, -.0.673과 -0.549로 강하거나 , 혹은 뚜렷한 음성적 관계가 있었다. 삼천판막의 생존율과 대동맥판막의 생존율과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1. Warm ischemic time 이 길어지면 판막유아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고, 12시간 이상되면 해동후의 판막육 아페포의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2. 본 연구에서 시행한 판막의 냉동보존방법은 세포의 생존율을 유지하는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천판막으로 대동맥판막의 생존율을 예측해 볼 수 있다. 3. 그러나, 이식후 장기간 적절한 내구성을 갖기 위한 이식될 판막의 생존율은, 육아세포에 관한 여구가 좀 더 되어야 규명될 것이다.
육류를 이용하여 완자모양으로 만든 조리 냉동식품의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현황을 알아 보고자 서울시전역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D, B회사 제품 81개와 이들 제품에 비해 원료육 함량이 높고 유통기간이 짧은 M회사 제품 36개를 1995년 5-9원 중 수집하여 신선도 지표인 VBN 함량, TBA값, pH와 metmyoglobin 비율을 측정하였다. 대부분의 시료는 양호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M회사의 1개 시료는 VBN 함량이 $32.5mg{\%}$, TBA값이 0.65mg/kg으로 초기 부패 단계에 들어서 있었다. Metmyoglobin 비율과 TBA값 사이에는 높은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여, 지방질 산화와 육색소 산화간에는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들의 냉동보관 온도는 $-18^{\circ}C$이하의 경우는 18%에 불과 했고, $-14^{\circ}C$ 이상의 경우는 35%나 되었다. 초기부패 징후를 나타낸 시료의 보관온도는 $-10^{\circ}C$이었으며 보관온도가 높은 시료일수록 높은 VBN 함량, TBA값, metmyoglobin 비율, pH를 나타냈다. 잔여 유통기간과 이들 품질인자 간에는 서로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 시중에 유통된 기간이 긴 시료일수록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냉동식품의 유통기간 중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법정온도인 $-18^{\circ}C$에서의 보관이 필수적이므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이 조건을 지킬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과 홍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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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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