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측 측부 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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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다발성 인대 손상의 치료 (Management of Multiple Ligament Injured Knee)

  • 심재앙;이범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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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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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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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슬관절의 다발성 인대 손상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인대가 손상된 경우를 의미하고, 이 중 3개 또는 4개의 인대 파열이 일어나게 되면 대퇴골-경골 관절의 통합성이 파괴된 상태, 즉 슬관절의 탈구가 일어날 수 있다. 슬관절의 다발성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 혈관, 신경 상태를 단계적으로, 세심하게 평가하여야 하며 동맥 손상이 의심 시 지체하지 말고 응급 수술을 시행하여야한다. 슬관절의 다발성 인대 손상 치료에는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보존적 치료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지연 수술보다는 조기 수술이 권유되고, 전, 후방 십자 인대의 경우 재건술이, 후외방 인대의 경우 재건술이, 내측 측부 인대의 경우 봉합술 혹은 재건술이 권유되며, 다발성 인대 손상은 단일 인대 손상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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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동반 손상의 빈도 및 양상 (The Incidence and the Patterns of Associated Injurie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Tear)

  • 이정환;윤경호;배대경;어재형;김정원;박수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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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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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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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전방십자인대 파열 시 손상 시기와 원인에 따른 동반 손상의 빈도 및 양상을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던 547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손상 시기(급성과 만성), 손상 원인(운동과 비운동) 및 운동 종목에 따라 동반 손상의 빈도와 양상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손상 시기에 따라 수상 후 3개월 이내는 급성으로, 3개월 이후는 만성으로 분류하였으며 급성 손상군에서 내측 측부 인대 손상 및 골 좌상이 많았고 만성 손상군에서는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4, 0.029). 연골 손상은 급성 손상군의 경우 대퇴 활차부에(p=0.027), 만성 손상군의 경우 대퇴 내과에 많았고(p=0.011), Grade I, II의 연골 손상은 급성 손상군에(p=0.016), Grade III, IV의 손상은 만성 손상군에(p=0.017) 많았다. 손상 원인에 따른 차이로는 운동 손상군에서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의 빈도가 높았으며(p=0.035) 비운동 손상군에서 대퇴 내과의 연골 손상이(p=0.010) 유의하게 많았다. 운동 종목 별로는 스키에서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p=0.005), 체조에서 연골 손상이(p=0.017) 다른 종목에 비해 많았다. 결론: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심한 연골 손상의 빈도는 만성 손상군에서 높았고 손상 원인과 운동 종목에 따른 동반 손상의 빈도 및 양상에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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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조직 보존 술기를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수술 술기 - (ACL Reconstruction with Remnant Preserving Technique - Technical Note -)

  • 조성도;염윤석;정지영;전형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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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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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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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잔류조직 보존은 이식건 치유를 향상시키고 고유수용 감각 기능을 보존할 수 있어 저자들은 10시 혹은 2시 방향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고 잔류조직을 보존하는 술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잔류조직은 가능한 많이 보존하고자 하였으며 그 중에서 경골 부착부위 전방부와 후방 십자 인대와 연결된 활액막 및 잔류조직은 반드시 보존하여 잔류조직의 장력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흘러내림을 방지하여 과간 절흔의 충돌을 방지 하였다. 경골 drill guide의 각도를 40~45도로 하고 관절 내 guide tip을 고식적인 위치보다 1 mm씩 전방 및 내측으로 이동하였다. 경골에서 유도 강선의 시작점은 거위발 건의 근위부, 내측 측부 인대의 전방부로 하였다. 경골 터널은 먼저 이식건의 두께보다 1 mm 작은 확공기를 이용하여 만들되, 경골 관절면의 피질골에 닿으면 조심스럽게 진행하여 피질골을 뚫자마자 멈춤으로써 가능한 잔류조직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였으며, 다시 이식물과 같은 크기의 확공기를 이용하여 경골 터널과 10시 혹은 2시 방향의 대퇴 터널을 완성하였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10시 혹은 2시 방향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고 잔류조직을 보존하는 술기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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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화침을 이용한 외상성 내측측부인대 손상 치험 5례 (The Effect of Burning Acupuncture Therapy on the Traumatic Injury of Medial Collateral Ligament : Report of Five Cases)

  • 이광호;유영진;선승호;권기록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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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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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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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ese cases is to observe the effect of burning acupuncture therapy on the traumatic injury of medical collateral ligament. Methods :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burning acupuncture therapy to recover injury of medical collateral ligament. The progress evaluation of knee joint pain was measured by the knee society knee score(KSKS), function score (KSFS) and visual analog scale(VAS). Results : KSKS & KSFS were increased and VAS decreased in all cases. Conclusions : We had concluded that the burning acupuncture therapy can be effective to knee joint pain caused by traumatic injury of medial collateral ligament.

고교 남자 역도 선수의 척측 측부인대 초음파 검사 (Ultrasonographic Assessment of the Ulnar Collateral Ligament in High School Male Weight Lifters)

  • 장일웅;김세식;최창혁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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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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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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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남자 고교 역도 선수에게서 나타나는 주관절 부위의 변화와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의 정도 및 빈도를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평균연령 16.8세(범위 16세-18세) 고교 남자 역도 선수 15명(실험군, Group I) 및 평균 연령 16.7세(범위 16-17세)인 대조군(Group II) 9명을 대상으로 하여 주관절 부위 병력 청취, 신체검사, 단순 주관절 방사선 촬영, 외반 부하 방사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관절 주위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단순 방사선 촬영상 내측 관절 간격은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3.6 mm, 2.7 mm; p>0.05), 외반 부하 방사선 사진상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 되었다(우측 평균 5.86 mm 및 3.52 mm, p<0.01, 좌측 평균 5.33 mm 및 3.64 mm, p<0.01). 초음파 검사상 실험군에서 내측 관절 간격이 유의하게 증가 되어 있었고(우측 평균 4.66 mm 및 3.29 mm, p<0.01, 좌측 평균 8 mm 및 3.38 mm, p<0.01), 척골 근위부가 유의하게 외측 이동되어 있었으며(우측 평균 0.73 mm 및 1.43 mm, p<0.01, 좌측 평균 0.96 mm 및 1.53 mm, p<0.05), 주관절 각변형 또한 실험군에서(우측 A형 6례, B형 9례, 좌측 A형 9례, B형 6례), 대조군(우측 A형 9례와 좌측 A형 9례)에 비해 유의하게 나타났다. 실험군에서 운동경력(p>0.1) 및 우세팔 여부(p>0.05)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 남자 고교 역도 선수들의 주관절 내측 이완성의 빈도가 높았으며, 동적 초음파 검사를 이용시 보다 효과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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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내측측부인대 손상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국내외 임상연구 동향 분석 (A Clinical Analysis to Study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for Medial Collateral Ligament Injury of the Knee)

  • 오태영;한시훈;오민석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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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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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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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review clinical studies 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medial collateral ligament injury of the knee. Methods Clinical studies o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reatment of medial collateral ligament injury were conducted. We used five Korean online databases (OASIS, KISS, RISS, DBPia, and ScienceOn) and three foreign databases (PubMed, Cochrane Library, and CNKI). Out of 99 studies that were found, we excluded repeated articles, studies that were not related to Korean medicine, and those not relevant to the topic of the study. Results Te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20 case studies were selected. Eight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s, including acupuncture, herbal medicine, chuna, and herbal ointment, were used in these studies. The most commonly used treatment was found to be acupuncture. Conclusions Our study showed that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medial collateral ligament injuries was effective. However, there were some limitations. Further clinical studies and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are needed for more evidence o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물리치료가 슬관절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동반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운동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unctional movement recovery of physical therapy after ACL reconstruction with MCL injury)

  • 김인섭;임원식;배성수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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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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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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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is the study of the knee joint injured patients at the orthopaedic surgery clinic where is located in Daejon, who has MCL combine injured ACL reconstruction caused by sport activity and accident during the period from Jan. 2001 to Oct. 2001. By comparing with groups between 7th case of I-group for MCL combined stitch and II-group for ACL reconstruction since 6weeks cast. We have been concluded with that following results. 1. Range of motion for the knee was not limited at 5th case(37%) of I-group, 6th case(42%) of II-group and the cases of Flexion deficit less then 10 -degree were 2nd case(13%) of I-group and II-group 1st case(8%) with no extension deficit more then 5 -degree. 2. The level of activity that tells you whether you are capable of exercise for six month after operation. It han been divided by 3 levels. The case of capable of doing low risk exercise(swimming, cycling, etc.) was 5th case of I-group, the case of capable of doing medium risk exercise(jogging, etc.) was 3rd case of I-group and 4th case of II-group and the case of capable of doing high risk exercise(football, etc.) were 3rd case of I-group and 3rd case of II-group. 3. The timing of the return to their job were average 6.4 weeks for I-group and average 22.9 weeks for II-group(P<.05, statistical difference). 4.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I-group and II-group for the timing of the return to their job(P>.05). 5. By using VAS to compare them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I-group and II-group of clinical results according to Lysholm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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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혹은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 터널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수술 수기 - (ACL Reconstruction using Transtibial Femoral Tunnel at 10 or 2 O'clock Position - Technical Note -)

  • 조성도;고상훈;박문수;정광환;차재룡;곽창열;김상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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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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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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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기존의 경경골 대퇴 터널 천공 방법은 11시 혹은 1시 방향으로 수직에 가까워 술 후 전후방 안정성은 있으나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저자들은 10시 혹은 2시 방향으로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는 수술 수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10시 또는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터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골 drill guide의 위치와 방향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경골 drill guide의 각도를 $40{\sim}45$도로 하고 관절내 guide tip을 고식적인 위치보다 1 mm씩 전방 및 내측으로 이동하였다. 경골에서 유도 강선의 시작점은 거위발 건의 근위부, 내측 측부 인대의 내측부로 하였으며 경골의 장축과 유도 강선의 각은 $30{\sim}40$도로 하여 경골 offset guide가 10시 또는 2시의 대퇴 터널 방향으로 쉽게 향하도록 하였다. 경골 터널은 먼저 이식건의 두께보다 1 mm작은 확공기를 이용하여 만들고 다시 이식물과 같은 크기의 확공기를 이용하여 30 mm 깊이의 대퇴 터널과 경골 터널을 완성하였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전후방 안정성뿐만 아니라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골 터널을 통하여 10시 혹은 2시 방향에 대퇴 터널을 천공하는 수술 수기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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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상과염 환자의 임상항목과 자기공명영상 항목 중 조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이 갖는 인자에 관한 분석 (Clinical Assessments and MRI Findings Suggesting Early Surgic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Medial Epicondylitis)

  • 박형인;한석;이지숙;방진영;김영복;정현경;백지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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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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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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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내측 상과염 환자들 중 최종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 환자들의 임상 및 자기공명영상 인자들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내측 상과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에서 주관절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52명의 환자들을 역행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정보, 자기공명영상 소견들이 평가되었다. 모든 변수들은 보존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군과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 사이에서 비교되었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어떤 인자가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과 연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횡단면 및 관상면 공통 굴곡근 건의 파열 크기(p < 0.001, p = 0.013), 횡단면 및 관상면 공통 굴곡근 건의 이상 정도(p = 0.022, p = 0.003)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내측 측부 인대의 이상 정도(p = 0.025) 또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오직 공통 굴곡근 건의 횡단면 파열 크기(오즈비: 1.864; 95% 신뢰구간: 1.264~2.750)가 수술적 치료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내측 상과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더 큰 횡단면 공통 굴곡근 건 파열을 동반한 환자들이 결과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는 경향성이 보였다.

관절경을 이용한 경골 과부 골절의 치료 (The Treatment of Tibial Condylar Fractures Using Arthroscopy)

  • 신동민;이상홍;유재원;이병호;하상호;나태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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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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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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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경골 과부 골절 환자 전례를 대상으로 관절경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골절 뿐만 아니라 동반된 연부 조직 병변에 대해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여 관절경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년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경골 과부 골절 환자 31례를 대상으로 하여 전 례에서 관절경을 시행하여 동반된 연부 조직 손상을 확인하였으며 이중 보존적 요법 9례, 수술적 치료는 22례에서 시행 하였다. 저자들은 사고 원인, 분류, 동반된 연부 조직 손상, 치료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Schatzker골절 분류상 제 1형이 15례$(18\%)$로 가장 많았으며, 동반된 관절내 병변 및 인대 손상은 총 21례$(67\%)$에서 관찰되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16례로 가장 많았고, 파열 형태로는 변연부 박리가 7례$(4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Schatzker I, II형에서 가장 많은 연부 조직 손상이 동반 되었으며 특히,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 경골 과부 골절시 관절경 검사는 골절의 치료뿐만 아니라 관절내 병변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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