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용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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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환경에 대한 언론보도와 수용자의 인식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dia Coverage and Recognition Type of Users about Ubiquitous Environment)

  • 유승관;이제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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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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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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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온라인시대의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해서 언론의 보도 내용 및 태도와 함께 일반대중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관심이나 주관적인 성향(느낌, 견해)들에 대한 유형을 살펴봄으로써, 유비쿼터스 환경이 어떠한 특성과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미디어가 어떻게 프레이밍 하였는가를 먼저 프레이밍 이론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프레이밍이 수용자의 개인적 수준에서의 해석적 프레임으로 볼 수 있는 주관적 인식과 어떤 유사성이나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 연결점을 알아보기 위해서 주관성연구를 실시하였다.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한 일반대중들의 수용형태를 살펴본 결과, 4가지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는데, 제 1유형(N=11)은 긍정적 보편 주도형(Positive Universality Leading Type), 제 2유형(N=4)은 회의적 신중 선호형(Uncertain Prudence Preference Type), 제 3유형(N=3)은 미래 문화적 향유형(Future Cultural Enjoyment Type), 제 4유형(N=2)은 부정적 효과 전망형(Negative Effect View Type)으로서, 각 유형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수용자들은 대체로 미디어가 제시한 프레임에 의해 유비쿼터스 환경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다른 한편 확고한 주관과 정체성에 기초하여 유비쿼터스 환경을 인식하고 있어 미디어 프레임과 수용자 인식 사이의 관련성이 존재하지만 이외의 중재변인이 또한 존재하여 향후 이에 대한 탐색의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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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구술자료'의 간극에 대한 하나의 해석 정치엘리트 구술연구를 중심으로 (An Interpretation of the Gaps between 'Fact' and 'Oral Materials' in Political Elite Oral History)

  • 조영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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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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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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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정치엘리트에 관한 구술연구가 급속히 증대되고 있다. 문제는 엘리트 구술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의 가치가 의심받고 있다는 점이다.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간에 정치엘리트의 구술자료는 그 자료가 설명하고자 하는 사실과 거리(간극)가 크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이러한 간극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실 엘리트 구술자료에서 나타나는 간극은 하나가 아니다. 그것은 구술자료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질적으로 상이한 여러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유형의 간극은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극이다. 구술자들이 외부의 객관적인 사실을 선별적으로 인식하고 기억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선별인식, 선별기억, 개별적 경험 등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간극은 단순한 오류와 구별된다. 이 유형의 간극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사실이며, 분석대상이 되어야한다. 제2유형은 기억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극이다. 한번 형성된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거나 변형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간극이다. 망각이나 기억변형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구술자에게서 이러한 간극이 왜 발생하였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 간극을 해석하고 좁히는데 도움이 된다. 제3유형은 구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극이다. 구술자가 자신의 기억과 다른 내용을 진술함에 따라 나타나는 간극이다. 의도적인 허위진술이나 반복적인 허위진술이 여기에 해당한다. 구술사 연구에서 피하거나 제거해야할 간극이다. 본 논문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간극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제1유형과 제2유형 간극은 구술자료가 지니고 있는 단점이라기보다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간극들을 해석함으로써 사실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부정적인 간극인 제3유형의 간극은 구술을 준비하는 과정, 구술을 진행하는 과정, 구술자료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좁힐 수 있다는 것이다.

실업계고등 학생의 여가활동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isure Activity type of high school students)

  • 김성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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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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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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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K광역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8개교 남 여고등학생 934명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유형을 조사한 내용은 고등학생들의 하루평균 수업시간은 9-10시간, 수면시간은 6시간, 자율공부시간 1-2시간, 월평균용돈은 3만원이하로 과거나 지금이나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활동비용으로 반정도 쓰고, 여가비용 용도는 전자오락, 컴퓨터 게임등 비활동성에 투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등학생들은 여가활동교육을 33.2%로만 받았다고 응답해 대부분이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가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61.2%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여가교육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79.7%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여가활동 유형으로는 컴퓨터게임, 전자오락, 등 비활동성을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은 여가활동에 대해 넉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은 여가활동시설에 대해 매우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슈머로서의 팬덤: 팬덤의 정보행동에 관한 연구 (Fandom as a Prosumer : Study on Information Behavior of Fandom)

  • 이소영;김향미;주경희;서정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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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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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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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본 연구는 프로슈머로서의 팬덤이 갖고 있는 동기 및 욕구유형을 내용이론에 기초하여 확인한 후, 이러한 동기가 팬덤 행동, 특히 팬덤 정보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팬덤이 보이고 있는 행동유형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에서 다루었던 정보관련 행동 유형 3가지(정보획득, 정보확산, 정보생산)에 적용하였다. 또한 어떠한 개인적 욕구(인정욕구, 소속욕구, 준거집단순응욕구, 독특성욕구, 감각추구욕구)로 인해 팬덤 행동 유형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실제 팬카페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팬덤이 과거의인식과는 달리 사회적인 욕구에 기초한 하나의 문화이자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적 논의를 활용한 과정중심평가에서의 교사 피드백 유형 사례 연구 (Teacher Feedback on Process-Centered Assessment for Scientific Argumentation)

  • 김미숙;유선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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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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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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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과정중심평가에서 나타나는 교사 피드백 유형의 사례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과정중심평가의 실행을 위하여 과정을 시각화한 협력적 모델링-논의 활동을 실시하였고, B고등학교 교사 4명과 학생 35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논의 수업을 촬영한 영상, 협력적 모델링-논의 활동지 및 교사의 인터뷰 내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피드백의 유형화는 과학적 개념에 대한 피드백과 논의 과정에 대한 피드백의 범주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각 피드백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는 교사 4명을 중심으로 추출하여 수업의 맥락과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적 개념에 대한 피드백 중 개념 준거 제시형, 사고 촉진형 피드백이 학생의 자기 점검을 유도하였으며, 논의 과정에 대한 피드백 중 맥락 강조형 피드백, 과정 준거 제시형 피드백, 롤모델형 피드백, 그리고 인식 탐색형 피드백이 학생의 자기 점검을 유도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정중심 평가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피드백의 특성과 과정중심평가에서의 교사의 역할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과정중심평가에서의 교사 피드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과정중심평가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자원봉사활동 모형 연구 (A Model On Voluntary Activity in Library Services for Disabled People in Public Libraries)

  • 김혜주;안인자;박미영;이명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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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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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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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의 모형 구축을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연구한 '전국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현황조사'의 결과와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5개 공공도서관(점자도서관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 문헌연구를 이용하여 장애유형 및 서비스별 활동 분야, 참여경로, 수행역할, 자격 및 자질, 활동상의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공공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자원봉사 활동 모형을 봉사의 목적과 서비스 분야, 장애유형의 3요소로 구성하였다. 봉사 활동의 목적은 도서관, 장애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3자를 위한 것이다. 장애 유형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관점에서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서비스 분야는 장서구축 및 대체자료, 이용자 서비스, 웹 전자정보 서비스, 시설 및 접근 서비스, 보조공학기 서비스의 5가지 활동 분야로 나누고 각각의 서비스 분야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제안하였다.

수와 연산영역의 오류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지도 방안 (Effective Teaching Method for Errors Patterns in Numbers and Operations of Elementary Mathematics)

  • 장수연;안병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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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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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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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의 수와 연산 영역에서 학생들이 보인 주된 오류 유형을 찾아 분석하고, 오류에 따른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알아보았다. 1학년 1개반 학생들에게 교과서수준의 20문항씩 2번 나눠서 실시하여 20%이상의 오류문항을 선별하여 해당학생과 개별 면담과 관찰을 통한 분석하였다. 오류를 많이 보인 내용은 수 영역에서 50개 이상의 수 세기에서 수를 잘못 세는 오류가 50%이상 발생하였고, 연산 영역에서 대부분의 뺄셈에서 발생하였다. 여기서 발생된 오류를 4가지 유형에 따라 분류한 결과, 부정확한 개념과 정의에 대한 오류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수와 연산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 정의, 사실, 기능 등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였다. 또 오류의 교정방안으로 개별 면담과 구체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때 오류교정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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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문항 유형간 응집력과 어휘정보 분석 (An Analysis of Cohesion and Word Information among English CSAT Question Types)

  • 최민주;김정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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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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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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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읽기지문의 문항 유형별 응집력과 어휘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코퍼스 기반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하는 여섯 가지의 문항유형을 세가지의 범주, 즉 맥락읽기, 세부읽기, 간접쓰기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처음 수능이 실시된 1994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의 수능 영어영역의 읽기지문의 코퍼스를 구축한 후, 코메트릭스 3.0을 활용하여 해당 코퍼스를 분석하여 각 문항들의 응집력과 어휘정보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표층응집성 지표에서는 명사중복 측정치와 어간중복 측정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연결사 지표에서는 역접의 연결사와 추가의 연결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어휘정보 지표의 결과에서는 대명사의 발생정도, 습득나이 측정치, 내용어의 구체성 측정치, 심상성 측정치, 유의미성 측정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문항유형간 응집력과 어휘정보 분석에 대한 정보는 교과서 집필 및 수능시험 출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읽기전략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돕기 캠페인에서 공감적 관심과 소구 유형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 (Impact of Empathic Concern and Appeal Type on Responses to Campaign for Helping)

  • 이승조;정다운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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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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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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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 돕기 캠페인에 대한 반응에 공감적 관심과 소구 유형(이성적/감성적)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공감적 관심은 이타적 동기를 활성화하는 감성적 개인 성향을 지칭한다. 실험은 2단계로 구성하였는데, 1단계에서는 피험자들의 공감적 관심의 정도를 측정하고 2단계에서는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로 차별화된 캠페인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실험은 공감적 관심(2) ${\times}$ 이성적/감성적 유형(2)으로 설계되었다. 그 결과, 돕기 태도와 행위 의도의 측정에서 공감적 관심과 소구 유형의 상호작용이 도출되었다. 이성적 소구에서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이 낮은 개인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감성적 소구에서는 공감적 관심이 높고 낮음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로부터 이타적 성향인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에게 이성적 소구가 더 유용하다는 해석이 가능하여, 감성적 소구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과거 돕기 캠페인 연구의 내용과 차별화된다.

중학교 1학년 과학 영재의 가설-연역적 탐구 실험 글쓰기 유형 분석 (The Analysis of Writing Types on the Hypothetical Deductive Inquiry Experiment of the 7th Gifted in Science)

  • 강성주;박희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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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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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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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과학 탐구 과정 및 과학 학술지의 논문 양식을 기초로 글쓰기 분석틀을 만들었으며, 중학교 1학년 과학 영재의 글을 글쓰기 분석틀에 근거하여 분류하였다. 연구 대상 학생들의 글을 임시적 설명의 유무와 결론의 형태를 기준으로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고, 그리고 각 유형별 사례를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 내용의 기술 횟수와 글쓰기에서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이 기술된 위치를 기준으로 단선형, 복선형, 결론 보강형으로 나누었다. 단선형은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이 1회 일 때, 복선형은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이 2회 이상, 결론 보강형은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을 1회 이상의 과정을 통해 결론을 내린 후 다시 앞에 제시한 과정 이외의 연구 방법 또는 연구 결과 및 자료 해석이 나타날 경우라 하였다. 학생들은 과학 글쓰기를 통하여 과학자와 같이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학생들의 글쓰기 유형은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써 적용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