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습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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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빈에서 특정 외력하의 표사이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 Transport under External Force in Haeundae Beach)

  • 김권수;유하상;박형수;김강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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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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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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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운대 해수욕장은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모래 공급원의 감소와 고파랑 및 반사파 등의 영향으로 백사장의 폭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사이동에 따른 해빈변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빈류의 특성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계절별 대표파랑과 이상파에 대한 해빈류 및 표사이동 수치실험을 실시하였다. 여름에는 평상파 및 S계열 파랑에 의해서 해빈류는 연안을 따라 동쪽으로 흘러 미포측에서 퇴적되는 양상을 보이고, 겨울에는 평상파 및 E 계열의 파랑에 의해 해빈류는 서향하여 동백섬 인근에서 퇴적양상을 보이고 있다. 50년빈도 고파랑 내습시 SSW 파랑은 해운대 중앙에서 이안류가 발생하고, ESE 파랑은 미포측에서 연안을 따라 서측으로 흐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전후의 해운대 해빈의 침식과 회복 과정 (Erosion and Recovery Processes in Haeundae Beach by the Invading Typhoon Chaba in 2016)

  • 이영윤;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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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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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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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양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침식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파랑 에너지 증가와 간헐적인 태풍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0월 태풍 차바는 부산을 내습하였는데, 태풍이 해빈침식에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태풍 전과 후 VRS-GPS 시스템을 사용해 해빈 측량과 표층 시료를 채취하여 입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침식 후 복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주기적으로 해운대 해빈 지형을 측량하였다. 조사결과, 태풍 내습 직후 해운대 해빈은 평균 약 1.4m 침식되어 낮아졌고, 평균 고조위선은 약 12 m 후퇴했으며, 이에 따라 해빈 경사는 $3.8^{\circ}$에서 $1.7^{\circ}$로 완만해졌다. 퇴적물 평균입도는 평균 $1.6{\Phi}$에서 2개월 후 $1.2{\Phi}$로 조립해졌으며, 분급은 상대적으로 좋아졌다. 태풍 내습 2개월 만에 평균 고조위선은 약 85% 정도 회복되고 해빈 단면은 대부분 복원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해운대 해빈 침식에 있어 태풍의 영향은 크지 않으며, 다른 해빈과 비교할 때 회복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시사한다.

SWAN모형을 이용한 남서 도서해역에서의 설계 파라메타 추출 (Determination of Design Parameters with SWAN Model at Southwest Coast)

  • 김강민;강석형;이중우;이훈;권소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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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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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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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한반도를 내습하는 폭풍의 규모가 커지고 이에 대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외해로 개방된 도서해역이나 연안역에 대한 재해방지를 위한 설계파라메터의 재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의 설계 파라메타는 심해 설계파랑이나 바람자료만을 입력값으로 한 규칙파 모형으로 계산되어, 바람에 의한 파의 성장, 파랑 상호간의 간섭 및 에너지 재분포 등을 다룰 수 없는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파랑과 바람에 의한 파의 발달 및 상호간섭을 고려할 수 있는 정상상태 스펙트럼 모델의 하나인 SWAn(Simulation WAves Nearshore)모형을 이용하여 파랑변형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영역에 대한 기존의 설계 파라메타의 비교 결과, 기존 결과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이들 해역에서 도출된 결과는 장래 항만설계 및 방재 분야에서 널리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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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절을 고려한 직립 이안제에 작용하는 파력의 공간적 변화 (Spatial Variation of Wave Force Acting on a Vertical Detached Breakwater Considering Diffraction)

  • 정재상;이창훈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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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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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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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선형파 이론으로 제시된 반무한방파제 주변의 회절에 대한 해를 중첩하여 직립 이안제 주변에 발생하는 회절에 관한 해석해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이안제 전면과 후면, 그리고 전·후면에 작용하는 합성파력에 대한 해를 유도하였다. 이안제 전면과 후면에서는 회절파와 중복파, 이안제 양쪽에서 회절한 회절파와 회절파 사이의 간섭에 의해 상대진폭이 공간상에서 주기적으로 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규칙파, 일방향 불규칙파 및 다방향 불규칙파를 대상으로 직립 이안제에 작용하는 파력을 검토하였다. 규칙파 내습시 이안제 전·후면의 파력을 모두 고려한 최대 합성파력의 경우 회절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최대 1.6배까지 파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Jung et al.(2021)이 반무한 방파제에 대해 회절효과를 고려하여 검토한 결과인 1.34배보다 큰 수치이다. 이안제에 작용하는 최대파력은 규칙파, 일방향 불규칙파, 다방향 불규칙파 순으로 크게 계산되었다. 파랑이 비스듬히 입사하는 경우 이안제에 수직으로 입사하는 경우보다 최대파력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도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안제를 설계할 때, 회절효과, 이안제 전·후면에 작용하는 파력, 파랑의 입사각의 고려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경사입사파 조건에서 유공구조물의 격벽효과에 대한 실험 (Experiments for Side Wall Effects of a Perforated Structure Under Oblique Incident Waves)

  • 이종인;김선우;김경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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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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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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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불규칙파를 대상으로 한 경사입사파 내습시 유공구조물 전면에서의 파고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평면수조를 이용한 수리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파랑의 전파특성에 있어 무공구조물과 유공구조물의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특히 유공구조물의 유수실 폭과 유수실내 격벽의 효과에 대해 검토하였다. 제체 전면의 상대파고는 유공구조물인 경우와 무공구조물인 경우에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보였으며, 유수실내 격벽은 연파의 발달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구조물 설계를 위한 파랑변형 수치모형실험 (Numerical Model Experiments of Wave Transformation for the Marine Structure Design)

  • 장호식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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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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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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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수변형, 굴절, 회절, 반사, 쇄파에 의한 에너지감쇠를 모두 고려한 시간의존완경사방정식을 이용하여 50년 빈도 설계파 내습시 매립과 방파제 설치에 따른 파랑변형 수치실험을 수행하였다. 항의 입구에서 입사되는 파랑은 만내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의한 에너지 감쇠와 쇄파 작용 등으로 인해 파고의 점진적 감소가 나타났다. 매립후 75 m의 방파제를 설치하였을 경우 방파제 배후에서 파고분포는 29~128 cm 범위로 일부 해역에서 항만 정온도가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넓은 해역에서 정온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방파제의 길이를 100 m 이상 확장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방파제를 설치하였을 경우 방파제 배후에서 파고는 80% 이상 감소하였다.

해빈침식해역에서의 대책수립을 위한 수치해석

  • 김희재;안효재;김강민;이중우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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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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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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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대상해역인 대천해수욕장은 이상파, 태풍의의 내습시 해빈 전반에 걸친 침식현상이 발생하여 단기영향에 따른 표사제어가 필요하므로 현장조사, 수리모형실험자료 및 수치모델해석을 통해 그 원인과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다양한 대책공법 중에서 양빈, 잠제와 양빈을 병행하는 경우를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하였다. 두가지 방안에 대한 수치 실험 결과를 현재여건과 비교하여 최적 설계안을 결정함으로써, 대상해역의 장기적인 모래유실을 방지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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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해안사구 침식 연구에 대한 카메라 관측 시스템의 유용성 (Benefits of Camera Monitoring System in Studying on Coastal Dune Erosion by Typhoon)

  • 김태림;김동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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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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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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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해안 사구는 그 전면에 위치하는 해빈과 상호 모래를 교환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해빈의 침식 방지는 물론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해안 사구의 경우 조석의 큰 차로 인하여 그 사구 경계는 사리 만조 정선보다 외측에 위치하며 침식 또한 사리 만조시 큰 파랑이 내습하였을 때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장항 송림 해안에 대한 카메라 모니터링 관측 영상과 인근 해역에서의 조석 및 파랑 관측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2012년 태풍 발생 시기에 대한 사구 침식 상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사구 침식을 판단하고 해안지형 변화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카메라 모니터링 영상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파랑-흐름의 상호작용 하에서 지형변동에 관한 3차원 연성 수치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a 3-D Coupled Hydro-Morphodynamic Model between Numerical Wave Tank and Morphodynamic Model under Wave-Current Interaction)

  • 이우동;허동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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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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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3-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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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하구 주변의 수리특성 및 지형변동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새롭게 3차원 지형변동 모델을 개발함과 더불어 3차원 파동장 모델과 양방향 연성 수치모델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파랑-흐름 공존장에서의 파고분포, 연직유속분포, 해저파이프라인 저면의 지형변동 및 고립파 내습 시에 해빈 저면 부유사 농도의 시간분포에 관한 수리모형실험결과들과 비교 분석하여 개발한 연성 수치모델을 검증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한 연성 수치모델의 타당성 및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연성 수치모델이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하구지역의 지형변동 예측에 적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묘박 중인 선박의 주묘 한계에 관한 연구( I ) (A Study on the Limit of Anchor Dragging for Ship at Anchor( I ))

  • 이윤석;정연철;김세원;윤종휘;배석한;구엔풍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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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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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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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태풍이 내습하면 선박은 이를 피해 적절한 묘박지를 선정하여 묘박하게 된다. 묘박 중인 선박은 일단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 바람, 파도 및 해${cdot}$조류에 의해 발생되는 외력와 이에 대응하여 묘와 묘쇄에 의한 파주력 및 기관 추진력에 의한 선박의 대응력이 서로 균형을 이룸으로써 주묘되지 않고 안전하게 견딜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묘박 중인 선박이 주묘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외력의 한계를 이론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2003년 9월 태풍 매미가 내습했을 당시 진해만에 묘박했던 선박에 적용해봄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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